기사 (13,5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불이익 각오한 학생 반발… 심각히 생각하라 최근 서울 A고교에서 학생들이 자기들을 가르치는 일부 교사들의 행태에 불만이 노출돼 반기를 들고 집단행동에 나섰다.학교에서 힘을 가진 일부 교사들이 약자인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사견을 맹목적으로 수용하도록 유도했다는 점은 이른바 ‘갑질’이자 미성년자들에 대한 인권침해로 해석될 소지가 크다.어린 나이의 학생들이 오죽했으면 자기들을 가르치는 일부 교사에게 저항하고 나섰을지를 생각하면 기가 막힐 뿐이다.학생들은 ‘인헌고 학생수호연합’이라는 모임을 만들고 “일부 정치 편향이 짙은 교사들의 행태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감사에 착수해달라”는 사설 | 충남일보 | 2019-10-27 16:32 [사설] 어렵더라도 징용해법찾기 한일 공조 모색해야 이낙연 총리의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을 계기로 경색된 한일관계 모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제 공은 양국 정상간의 톱다운 방식으로 해결모색이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한일관계 악화의 가장 큰 쟁점은 한국대법원의 일제징용판결이 핵심이다. 하지만 이 문제는 양국이 한치의 물러설 수 없는 극히 예민한 관계인 점을 고려하면 해법찾기가 몹시 힘든 건 사실이다.강제징용을 인정하지 않은 일본이 이를 인정하면 그동안 아베정권이 해 오던 모든 일이 거짓으로 드러날 것이고 한국 역시 한걸음도 물러설 수 없는 역사적 진실이라는 점에서 사설 | 충남일보 | 2019-10-27 16:31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가 급증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면서 기후가 급격히 변화 지구 곳곳에서 각종 재난이 끊이지를 않는다. 특히 미세먼지발생이 많은 가을 이후 늦은 봄까지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미세먼지에는 중금속인 납 카드륨과 화학물질인 톨루엔 벤젠 등 사람의 건강을 해치는 치명적인 물질이 포함돼있는데,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들어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심장질환을 일으키고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질병을 악화시킨다.그런 미세먼지 사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서기 862년 영국에서 석탄을 연료로 사용한 때부터 문제가 야기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10-24 17:14 [사설] 한일 관계복원 접점 살리길 바란다 이낙연 총리가 문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나루히토 일왕 즉위행사를 계길 아베 총리와 소원했던 관계복원의 길에 나선 것과 관련 일본의 성의있는 태도를 지향하는 국민들이 많다.그동안 일본은 한국의 강제징용 판결을 이유로 자국의 선거에 활용할 목적으로 우익중심의 세력들이 전격적으로 핵심소재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면서 갈등의 골이 커졌다.이에대해 한국정부는 즉각 대응방침을 정하고 소재부품의 국산화와 다변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보복조치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대안마련에 집중했다.이에 국민들까지 나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자발적으로 사설 | 충남일보 | 2019-10-24 17:13 [사설] 경유차 폐기 잘못된 정책부터 수정해야 날씨가 추워지면서 불청객 ‘미세먼지’가 다시 찾아들었다. 대륙 시베리아 고기압이 확장됨에 따라 중국발 미세먼지에 영향을 받는 시간이 많아진다. 계절이 깊어갈수록 기승을 부릴 전망이어서 또 다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미세먼지 농도가 아직은 우려할만한 수준에 이르지는 않았다. 하지만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미세먼지의 국내 유입은 시간 문제다.중국 대륙의 난방시설 가동 및 자동차 매연에다 산업지대인 남동부 지역에서 뿜어내는 배출 가스까지 더해지면 최악의 상황이 닥칠 수 있다.미세먼지의 유입을 막는 상황은 한시적이다. 우리는 노후차량 운행 사설 | 충남일보 | 2019-10-24 17:13 [충남시론] 세상에 없는 북한땅 월드컵 축구 예선전 [충남시론] 세상에 없는 북한땅 월드컵 축구 예선전 사상 초유의 무관중, 무중계 축구경기였다. 골도 나지 않았으니 ‘3무’ 경기라 할수 있다. 경기는 큰 사고 없이 끝났지만 비정상적인 국제 경기환경은 전 세게 언론으로 부터 질타의 대상이 됐다. 북한이 얼마나 황당한 체제인지를 다시금 확인시켜준 계기가 됐다. 북한을 비난하는 소리가 한 때 인터넷을 들끓기도 했다. 북한과 더 이상 아무런 교류도 할 필요가 없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이번 남북 축구는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치뤄졌는데 우리 국가 대표팀은 ‘황당한’ 평양 원정 일정을 마치고 가까운 직항로가 아닌 중국 베이징을 거쳐 돌아왔다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10-23 15:28 [사설]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맞다 “국립박물관을 연 관람객 1000만 명 시대로 열겠다”고 밝힌 국립중앙박물관이 최근 3년 9개월 동안 무료초대권을 100만장 넘게 뿌린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기준 전체 유료관객수가 31만 명, 무료관람객은 884만 명으로 무료관람객 숫자가 28배나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사실상 돈 내고 표 끊어 입장하는 유료관람객만 억울한 셈이 됐다. 이같은 사실은 국립중앙박물관이 국회 국정감사에 제출한 자료에서 나타났다.지난 7월부터 9월에 열렸던 ‘우리강산을그리다’는 앙코르 연장전시를 포함해 3만 7704매의 초대권이 뿌려 졌다.또 지난 8월 사설 | 충남일보 | 2019-10-23 15:25 [사설] 내년 예산심사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주길 여야 정치권의 냉각과 질시가 도를 넘고 있는 가운데 내년 국가살림을 결정할 예산심사기간이 다가 왔지만 성의있는 심사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여론이 비등하다.이번 예산은 문 대통령이 밝힌 것처럼 내년 국가살림을 운용할 매우 중요한 시기에 다루는 예산이다.예산내역도 비중별로 보면 복지예산, 생활예산, 국방예산이 가장 비중이 크다. 나라살림이 안팎으로 어렵고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의 증가 등은 우리사회가 빠른 노령국가로 가는 길 위에 놓여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이는 곧 이들을 돌볼 사회안전망 확대가 따르는 것인데 이 비용이 해마 사설 | 충남일보 | 2019-10-23 15:25 [기고] 최저임금인상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까? [기고] 최저임금인상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까? 인간은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살 권리가 있다. 그 권리를 누리기 위해서는 소득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너무 당연한 말처럼 느끼지만 어느 정도가 인간다운 삶을 위한 소득인지에 대한 고민과 시각 차이가 존재하고 정치권에서도 최저임금 인상률에 대해서 다른 견해를 내고 있다.우리나라 최저임금법 제1조는 “최저임금은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 하여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꾀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정부는 최저임금을 2019년에 전년 대비 10.9% 인상시켜 시급 8,350원으 기고 | 김종신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장 | 2019-10-23 10:37 [사설] 외국 공관 경비 체계 개선에 최선을 다해라 한·미 관계가 그리 좋지 않은 때, 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반대하며 주한미국대사관저에 기습 침입한 혐의로 체포된 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회원 4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구속 됐다.이들은 지난 18일 오후 2시 50분께 사다리를 이용해 서울 중구 정동 미국대사관저 담을 넘어 마당에 진입한 뒤 미군 지원금 5배 증액 요구를 반대 한다는 플랜카드를 펼쳐 들고 대사관을 점거 시위를 벌였다.이 시위에 가담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 17명은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반대를 외쳤다.미 대사관저 난입은 198 사설 | 충남일보 | 2019-10-22 16:23 [김성윤 칼럼] 링컨 같은 정치지도자가 기다려지는 이유? [김성윤 칼럼] 링컨 같은 정치지도자가 기다려지는 이유?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긴 수염이다. 그런데 링컨은 50세가 되기 전까지 한 번도 수염을 기른 적이 없었다. 그런 그가 수염을 기르게 된 동기중 하나는 한 소녀의 편지 때문이었다.선거에서 번번이 낙선하던 링컨에게 한 소녀가 편지를 보내왔다. 그 당시 링컨은 남부 민주당의 대선후보 존 브레킨리지와 치열한 접전을 벌리고 있었다.그런 와중에 뉴욕 웨스트필드에 사는 11살 소녀 그레이스 베델이 공화당 대선후보이던 링컨에게 다음과 같은 한 장의 편지를 보내왔다.“링컨 아저씨, 저는 아저씨가 훌륭하게 되기를 바라요 데스크칼럼 | 김성윤 전 단국대법장대학장/현 단국대 명예교수 | 2019-10-22 16:23 [사설] 밥값 못하는 국회, 이제라도 유종의 미 거두길 민생현안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지만 국회서 잠자는 중이다. 국회가 놀고 있어서다.오죽 시민단체들까지 나서서 이제 국회가 밥값좀 하라고 하겠는가.시민다체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통산업발전법, 공정거래법, 노동조합법, 가맹사업법·대리점법, 소비자집단소송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라고 정치권에 촉구했다.5개 법률의 개정안을 ‘5대 민생 법안’이라고 부르면서 “20대 국회에 관련 개정안이 84개 제출돼 있고 상임위에서도 충분히 논의가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이 뿐만 아니다. 국회에 계류중인 법안들은 현 정부가 추진중인 규제개 사설 | 충남일보 | 2019-10-22 16:22 [임은정 칼럼] 미세먼지의 계절, 전기에 대한 인식부터 바꾸자 [임은정 칼럼] 미세먼지의 계절, 전기에 대한 인식부터 바꾸자 한국은 역시 가을이다. 하늘이 높고 바람 끝이 서늘하니 들숨날숨이 쉬어지고,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니, 그야말로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임을 실감하게 하는 요즘이다.그런데 사실 ‘천고마비’의 어원은 그리 낭만적이지 않았다고 한다. 수천 년간 중국 백성들에게 두려움에 대상이었던 흉노족(匈奴族)은 그 엄청난 기동력으로 중국 북방을 휩쓸고 다니다가 바람처럼 사라지곤 했다고 하는데, ‘천고마비’의 계절이란 이제 가을이 깊어 말이 살찌는 때라 곧 흉노족이 들이닥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비롯된 말이라고 한다.푸른 가을 데스크칼럼 |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 2019-10-21 15:44 [사설] 독감, 백신 예방 접종이 필수다 독감은 바이러스의 특성 때문에 주기적으로 항원성의 변이가 일어나 유행으로 번지는데 일단 유행이 시작되면 전파가 빨라서 의료 및 사회적인 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특히 현재까지는 인플루엔자에 대하여 효과적인 특효약이 없으므로 백신에 의한 예방대책이 절대적이다.질병관리본부는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지난 15일부터 어린이와 어르신(75살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독감 백신 무료접종에 들어갔다. 22일부터는 65살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실시된다.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 B형, C형)가 호 사설 | 충남일보 | 2019-10-21 15:43 [사설] 국민들의 공정사회 요구 안들리는가 안팎으로 화급한 정세 속에서도 집안싸움만 하는 나라꼴을 한탄하는 목소리가 높다. 주변국들은 군비를 강화하고 경제잇속을 챙기는 등 국익신장과 국민안위를 위해 사투를 벌이는데 한국은 유독 정쟁에 집안 말아먹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는 특히 중요한 3법시스템이 어긋나 서로의 주장만 있고 타협은 없으며 자기이득만을 관철하기 위한 극단적 집단이기주의에 함몰돼 있음을 말한다.이 중에 정치권의 역할부재에 대한 지적이 가장 심각하다. 국론을 모아 논의를 통해 입법지원을 감당하는 국회는 오직 정쟁만으로 자신들의 기득을 채우는 사안에 몰두하면서 국민들까 사설 | 충남일보 | 2019-10-21 15:41 [양형주 칼럼] 목적이 있는 우주 [양형주 칼럼] 목적이 있는 우주 우주에는 분명한 출발점이 있다.2012년 물리학계에서 발견한 힉스 입자는 이를 잘 보여준다.힉스 입자는 우주 태초의 대폭발이 일어날 때 물질에 질량을 부여한 입자로 알려져 있다.힉스 입자로 인해 온 우주에 질량이 있는 물질이 생겨나게 됐고, 이는 우주의 처음 시작에 분명한 출발점이 있음을 시사한다.우주의 대폭발과 더불어 시간과 공간도 생겨나게 됐다.또한 우주는 분명한 종착점이 있다. 우주는 열역학 제2법칙에 의해 점점 소멸을 향해 가고 있음이 입증됐다.우주의 생성소멸을 일으키는 가용한 에너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음이 엔트로피 법칙에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10-20 16:46 [사설] 정신 나간 대학 교수 엄벌해라 대학교수의 논문에서 미성년 자녀인 중고교생을 자신의 논문에 공저자로 올린 교수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교육부가 국내 15개 대학 교수의 중고교생 공저자 논문을 특별감사한 결과 245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서울대와 연세대 등 15개 대학에서 감사 결과 115건이 적발됐고 감사 대상이 아닌 30개교에서 130건 등 모두 245건의 미성년 공저자 논문이 확인됐다. 2017년부터 실시된 실태조사 결과를 지금까지 종합하면 미성년 공저자 논문은 총 85개교에서 794건이나 됐다.이 때문에 교육부에 추가 제보 등이 잇따르고 있어 이런 부정한 논 사설 | 충남일보 | 2019-10-20 16:45 [사설] 침체국면 위기 다가온 경제활력에 총력 집중해야 한국 경제가 2008년 경제위기 이후 가장 침체된 국면을 맞게 될 것이라는 잇따른 경고가 울리면서 경제활력을 위한 집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비등하다.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 경제가 2%대를 너기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고 한국은행도 이같은 경기하강을 막는데 적극적으로 금리운용에 뛰어들면서 올해우리 경제가 처한 여려움을 실감케 하고 있다.이처럼 지속되는경기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을 감안한 한은의 금리인하 조치는 건설투자와 수출, 설비투자 부진이 지속한 가운데 소비증가세가 약화하면서 성장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사설 | 충남일보 | 2019-10-20 16:45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면 서북쪽 하늘에서 날아오는 뿌연 하늘 미세먼지가 걱정이 된다. 3년 전이나 지금이나 정부가 국민건강을 위해 미세먼지경보 신속하게 널리 전파를 해 주어서 고맙다고 하고 싶다.그렇다고 근본대책은 보여주지 않고 경보만을 계속하는 건 아닌 것 같다. 그래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 당국에 경고하고 싶다.대기를 떠 돈 아주 작은 먼지가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들어오면 혈관으로 침투 해 모든 기관으로 퍼진다.체내에서 미세먼지가 심장질환,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혈관손상 및 혈액응고, 호흡곤란, 두통, 현기증 등 빈혈성심장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10-17 16:49 [기고] 심혈관 질환, 일교차 큰 환절기 더 주의를 [기고] 심혈관 질환, 일교차 큰 환절기 더 주의를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2019년 10월 중순부터 기온 변화가 크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는 예보가 있다. 이처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기온차가 심하게 되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이 상승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추운 날씨에 심뇌혈관질환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우리 몸이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수가 증가해 심장의 부담이 증가하게 되면서 이러한 효과가 종합되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뇌출혈의 위험도가 증가되는 것이다.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주요 사망원인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나, 조기에 발 기고 | 이형익 소방경 논산소방서 강경119안전센터 | 2019-10-17 16: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