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7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일시사만화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 2016-02-17 17:39 [충남시평] 북한, 개성공단 마저 망가뜨렸다 [충남시평] 북한, 개성공단 마저 망가뜨렸다 남과 북이 서로 소통해도 통일이 이뤄지기가 힘들었는데 정면대립으로 치닫고 있어 안타깝다. 개성공단의 불은 꺼졌지만 통일 기원의 촛불은 꺼지지 않아야 된다. 개성공단 폐쇄를 둘러싼 남북한의 대립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남북이 서로 힘겨루기 카드를 던지면서 맞서고 있다. 이판사판식 파국 국면은 놀랍게도 개성공단 폐쇄와 함께 개성공단 부지에는 북한 군부대가 배치될 것이라는 기미도 보인다.이제 남북한을 연결하는 통신선은 모두 차단된 상태다. 고조되는 분위기는 군사적 충돌 가능성 마져 우려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느낌이다. 그래도 개성공단 폐쇄와 함께 우리 국민 280명 전원은 무사 귀환해 가슴을 쓸어 내렸던 안도감이 이를 반증해 줬다.개성공단 폐쇄는 ‘남북단절’의 불똥이 ‘남남분열’로 확산되고 있다. 논단 | 김법혜 스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 2016-02-15 18:37 [월요논단] 엄습하는 ‘지카 바이러스’ 공포 [월요논단] 엄습하는 ‘지카 바이러스’ 공포 자칫하다가 가족과 함께 설 명절도 보낼 수 없을 뻔 했는데 천만다행으로 좋은 검사 결과가 나와 설 명절을 잘 보냈다.충남에서도 천안과 논산에서 소두증 신생아의 원인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Zika virus)의심 환자가 발생했다는 보도를 듣는 순간 한 때 놀랐다.‘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속담처럼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이들 30대와 50대 여인은 모두 지난달 태국에 다녀 온 후 고열과 구토 등 지카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보여 서울대병원과 충남대병원에서 각각 진위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았다.다행스럽게도 이들은 의심 증세를 발견치 못했고 임산부도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지카 바이러스는 동남아 태국, 필리핀 등에서도 존재한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져 방역 당국이 긴장할 수밖에 논단 | 임명섭 논설고문 | 2016-02-14 17:17 [최기복의 孝칼럼] 선행(善行)과 보상(報償) [최기복의 孝칼럼] 선행(善行)과 보상(報償) 일본 지하철역에서 선로에 빠진 사람을 구하고 자신은 전동차에 희생된 22살 난 이수현이라는 고려대생은 이를 추모하는 사람들에 의해 제사가 모셔진다. 최근 맹인이 지하철 난간에 떨어져 위험에 처해 있는 모습을 보고 망설임 없이 철로 아래로 뛰어 내려 이를 구하고 유유히 사라진 해병대 사병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된 일이 있다.이들은 물질적 보상이거나 금전적 보상, 이에 준하는 혜택을 기대하고 한 선행도 아니다. 그러나 여의도 정가에서 들려오는 국회의원들이 파당의 이익을 위해서 이전투구하는 모습을 보거나 연일 지상에 보도되는 패륜과 살인, 패역과 강도, 강간 행위 등을 보다가 체증이 내려 가는 시원한 이야기에 그래도 아직은 희망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국민 모두에게 희망의 끈을 쥐어 준다.선행이란 인 논단 | 최기복 대전하나평생교육원장·성산 효대학원 교수 | 2016-02-11 17:19 [경제논평] 부동산 사기 안 당하는 안전한 거래법 [경제논평] 부동산 사기 안 당하는 안전한 거래법 부동산을 거래할 경우 거래절차가 여러 단계를 거쳐서 이루어지고 있고, 부동산 소유자가 나타나지 아니하고 그 대리인이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많다.따라서 부동산거래를 함에 있어서 거래에 관한 사기를 당하지 않는 안전한 방법을 제시해보고자 한다.얼마 전 모 방송에서는 월세로 계약을 한 월세입자가 서류를 위조해서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소유자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서 전세계약서를 쓰고 계약금을 모두 챙긴 사례가 나오는데, 부동산 투자는 한 두 푼 투자를 하는 것도 아니고, 한 집안의 근간을 움직이는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신중하고 꼼꼼한 체크를 통해서 안정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럼 이러한 부동산 거래시에 부동산 사기를 당하지 않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대부분의 부동산 거래는 논단 | 김승래 교수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법학박사 | 2016-02-11 17:18 [목요논단] 설날은 지났지만 [목요논단] 설날은 지났지만 우리가 매일 사는 집이나 회사 등의 공간들은 모두에게 매우 익숙하다.그런데 이 공간들이 때로는 매우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경우 우리는 갑작스러운 경험에 매우 생경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익숙한 공간이 낯설어지는 것이다. 낯설음은 실존주의자들이 세계와 인간존재와의 관계를 이해하는 핵심요건이다. 이들은 현대 세계와 인간의 화해불가능을 이해했다. 현대 세계와 역사의 흐름이 인류의 미래에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일까? 인류는 그들의 역사와 삶의 공간에서 소외되는 과정인 것일까?설날의 어원도 ‘낯설다’에서 나왔다. 즉 설이란 처음 보는 해의 시작, 새로운 현재의 첫 날인 것이다. 오늘은 어제와 같은 공간이지만 새로운 일들이 시작되고 준비되고 실행되는 새로운 공간이지만, 반면 새해는 어제와 다른 논단 | 박창원 교수 충남도립대 인테리어패션디자인과 | 2016-02-10 18:49 [경제논평] 부동산 경매, 명도 잘 받는 법 [경제논평] 부동산 경매, 명도 잘 받는 법 명도를 위해 점유자와 협상을 하다보면 협상의 쟁점은 크게 이사비와 이사기간이다. 명도는 점유자를 내보는 것. 조금 더 거칠게 말하면 점유자를 쫓아내는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진 낙찰자가 의외로 많다. 그렇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명도는 상대방과 협의해 이사 날짜를 조율하는 과정이라고 보아야 한다.명도는 점유자를 쫓아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A는 점유자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제가 이 부동산을 낙찰 받은 낙찰자입니다. 이제 제가 소유자이니 2주안에 나가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소유자든 임차인이든 A라는 사람이 낙찰자라는 사실은 알고 있다. 그런데 상대방의 의사나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인 통보식의 이런 말은 낙찰자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명도 논단 | 김승래 교수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법학박사 | 2016-02-04 19:29 충일시사만화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 2016-02-04 19:26 [목요논단] 유토피아의 세계 [목요논단] 유토피아의 세계 ‘매드맥스’란 영화가 있다. 미친 맥스란 뜻이다. 이 영화의 포스터에는 ‘미친 세상 미친놈만 살아남는다’는 글귀가 쓰여 있다.척박한 현실 세계를 패러디하는 이 영화는 파괴된 공간을 상징하는 디스토피아의 세계를 환경설정했다. 세상의 모든 재원이 일부에게 집중되자 일반인들은 하루에 한 번 그들에 쏟아 붓는 물을 먹기 위해 모여든다.유토피아가 사라진 디스토피아의 세계에서 물조차 마음대로 먹을 수 없는 척박한 현실을 보여준다. 그곳에서 주인공들은 희망의 땅을 찾아 탈주를 시도한다. 그러나 희망의 땅으로 생각되었던 곳도 역시 척박해지기는 마찬가지였다. 유토피아는 어느 곳에도 없었다.미학 이론가 루카치는 [소설의 이론]에서 ‘여행은 끝나고 길은 시작되었다’라는 아이러니한 말을 책의 서두에 썼다. 길이 열렸는 논단 | 박창원 교수 충남도립대 인테리어패션디자인과 | 2016-02-03 18:48 충일시사만화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 2016-02-01 18:58 [충남시평] 이태원 살인사건 19년 만에 해결됐다 [충남시평] 이태원 살인사건 19년 만에 해결됐다 영구 미제사건으로 남을 뻔한 ‘이태원 햄버거가게 살인사건’이 2009년 9월 9일 이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이 개봉하면서 다시 관심을 모아졌다. 급기야 19년이 지난 오늘 이 살인사건의 진범이 밝혀지면서 한 많았던 가족들에게는 큰 상처를 남긴 채 진실이 드러났다. 이 사건은 19년 전인 1987년 4월 3일 밤 10시로 거슬러간다.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는 미국인 패터슨(37)에게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생면부지 피해자인 대학생 조중필 씨를 화장실에서 별다른 이유없이 흉기로 9차례나 찔러 살해한 범인으로 확정했다.재판부는 패터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패터슨은 살인 당시 만 17세 미만이어서 특정강력범죄처벌법에 따라 법정형 상한인 징역 20년이 적용돼 선고할 수 있는 최고형 논단 | 김법혜 스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 2016-02-01 18:46 [월요논단] 로또복권, 도박일까 흥미일까 [월요논단] 로또복권, 도박일까 흥미일까 ‘로또’는 이탈리아말로 ‘행운’이다. 1530년 ‘피렌체 로또’가 요즘 유행하는 번호 추첨식 복권의 기원이다. 미국 로또는 파워볼이며 한국 나눔로또도 미국서 따왔다. 우리나라는 14년 전(2002년) 처음으로 로또복권이 판매되기 시작했다.첫 광고로 ‘인생 역전’이라는 네 글자를 내놓아 매력을 끌게했다. 돈 많은 사람이든 가난한 사람이든 행운을 바라는 건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아무런 노력도 없이 일확천금을 꿈꾼다면 그건 요행일 뿐이다.각박한 오늘을 사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복권은 기분 좋은 행운일까? 아니면 일확천금의 요행일까? 최근 미국의 파워볼 당첨금이 복권 역사상 최대인 16억달러까지 치솟고 당첨자 3명이 나와 세계적 빅뉴스가 됐다.세상 사람들은 복권 1등에 당첨되기를 모두 기대하는 것은 똑 같 논단 | 임명섭 논설고문 | 2016-01-31 18:15 [최기복의 孝칼럼] 행복은 그렇게 이루어진다 [최기복의 孝칼럼] 행복은 그렇게 이루어진다 길을 가다보면 아이를 등에 업고 한 아이는 유모차에 태워 민다. 그 어머니 배는 불룩 나와 있다. 약간 뒤뚱 대며 걷는다.그 표정은 아침 햇살보다 밝고 건강하다. 무엇인가 조잘대는 유모차 아이에게 시선을 건네는 어머니 표정은 행복의 절정이다.분신이라고 하는 자식 사랑은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고 한다. 22일자 뉴스에 세 쌍둥이의 어머니가 자식에게 팔매질을 해 한 자식이 맞아 죽었다고 한다. 두개골이 파열 됐다고 하니 어이가 없다. 어머니는 자식을 살해한 것이다.세상사람들은 혀를 채고 안타까워하는데 자식을 죽인 어머니는 정작 담담하다.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는 역 패륜 살인을 사회심리학적 차원에서 무엇이라고 이름을 붙여야 할까?정부나 지자체에서는 인성교육을 법제화해 실천한답시고 야단 법석을 치는 논단 | 최기복 대전하나평생교육원장·성산 효대학원 교수 | 2016-01-28 18:57 [경제논평] 새해 부동산 재테크의 풍향계 [경제논평] 새해 부동산 재테크의 풍향계 2015년 부동산투자 재테크 칼럼을 통해 독자 여러분들을 지면으로 대하게 됐는데, 어느덧 한 해가 기울어 가고 있습니다.2016년 병신년 새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찬란한 새해 첫 해맞이처럼 부동산시장도 힘차게 약동했으면 좋겠습니다.내년 부동산시장은 전반적으로 볼 때에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닐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부동산시장의 도처에 악재가 만연히 퍼져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대출규제 그리고 작년과 올해 분양된 과도한 공급물량이라는 ‘악재 3요소’가 주변에 도사리고 있고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하지만 하나하나 따져보면 솔직히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주기에는 미미한 영향이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은 어디까지나 기축통화국으로서 가파르게 따라오는 중국과 논단 | 김승래 교수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법학박사 | 2016-01-28 18:56 충일시사만화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 2016-01-27 18:57 [목요논단] 충남의 과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목요논단] 충남의 과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요즘들어 마을 만들기, 공동체 활성화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고 있고,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사업으로 구체화되고 있다.충남의 각 지역에서도 국토부의 도시재생 사업, 농식품부의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색깔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을 진행하는 곳이 있으며, 경제 재생을 기반으로 한 지역재생 사업들이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왜 이렇게 마을마들기, 지역공동체의 활성화가 지역개발의 핵심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나라의 도시나 농촌을 막론하고 지역 공동체 해체가 가속화되면서 여러 문제들을 발생시키고 있기 때문이다.우리 지역에서도 급격한 산업화로 전통적 공동체에 변화가 오고 갈등과 소외가 나타나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겪어 왔으며, 농촌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논단 | 박창원 교수 충남도립대 인테리어패션디자인과 | 2016-01-27 18:55 [충남시평] 붉은 원숭이 해 좋은 일 기대한다 [충남시평] 붉은 원숭이 해 좋은 일 기대한다 병신년 새해를 보름여를 남겨놓은 음력 1월 1일(설날)이 양력 2월 8일부터 시작된다. 빨간 원숭이 띠 역시 동양 역학으로 따지면 10간과 12지가 순차적으로 결합해 만든 간지상의 해이여 이때부터다.원숭이 하면 떠오르는 구전동요가 있다. ‘원숭이 엉덩이(똥구멍)는 빨개’다. 어릴 적 심심찮게 불렀다. 여자애들은 노래에 맞춰 고무줄놀이도 했다. 원숭이 엉덩이는 왜 빨갈까?우리나라에는 1909년 일제가 창경궁을 창경원 동물원으로 격하시키면서 일본 원숭이를 처음 들어왔다. 이때 원숭이를 구경한 조선 사람이 동요를 만들었다는 추정설(?)있다.이 동요 가사는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 바나나는 길어/ 길으면 기차/ 기차는 빨라/ 빠르면 비행기/ 비행기는 높아 논단 | 김법혜 스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 2016-01-25 19:04 충일시사만화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 2016-01-25 19:02 [월요논단] 세상 떠들썩케 한 ‘악한범죄’·‘착한범죄’ [월요논단] 세상 떠들썩케 한 ‘악한범죄’·‘착한범죄’ ‘깊은 물속은 알 수 있어도 사람 가슴속은 볼 수 없다’는 옛말이 틀린게 없다. 최근 경기도 부천 모 초등학교에 다니던 남자 어린이가 4년간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경찰의 수사 결과 부모에 의해 살해돼 3년 7개월 동안 토막 시신으로 냉동 상태로 보관해온 충격적인 최악의 범죄로 밝혀졌다.얼굴은 사람의 모습이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는 인면수심의 사건이었다. 이런 참상이 세상에 알려지기까지 이웃도 학교, 교육청, 주민센터, 경찰 모두가 전연 눈치 채지 못했다. 우리 사회의 무관심과 방관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 셈이다.현행 체계상 아동이 장기 결석해도 담임교사는 친권자가 아니어서 실종 신고를 할 수가 없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정부가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담임교사의 실종신고 의무제 도입 등 관리 논단 | 임명섭 논설고문 | 2016-01-24 19:20 [최기복의 孝칼럼] 부모폭력의 한계 [최기복의 孝칼럼] 부모폭력의 한계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이유는 두 가지로 대별 된다.가장 많은 것이 돈과 재산이다. 두 번째가 모시기가 힘들다는 이유다. 여기에는 연로한 부모를 모시기가 힘들다는 이유이기도 하고 시설에 보낼 수 없는 경제력 때문이다. 끔찍하다 못해 왜 이런 사회가 됐는지 자괴감에 몸서리 처진다.대가족 제도에서는 이런 일이 거의 없었다. 오히려 자식은 부모를 위해 자기 자식까지 희생시킨 예도 있고 굶주림에 아사직전의 부모를 구하고자 하여 허벅지 살을 도려내어 아버지를 살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 누워 도란도란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나도 커서 효자가 되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고 잠이 들면 효자의 꿈을 꾸기도 한다.영화 국제시장의 주인공은 생계를 책임지고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한평생을 가족을 위해 희 논단 | 최기복 대전하나평생교육원장·성산 효대학원 교수 | 2016-01-21 19: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