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상월선원의 용맹정진(勇猛精進) 상월선원의 용맹정진(勇猛精進) 目無所見無分別耳聽無聲絶是非分別是非都放下但看心佛自歸依“눈으로 보는 바가 없으니 분별할 것이 없고귀에 소리 없는 소식 들으니일체의 시비가 끊어졌도다분별심과 시비심을 모두 놓아버리고단지 마음의 부처에 귀의하겠노라”부설거사의 위의 게송(偈頌)에서 여실히 드러나듯이 일찍이 “도(道)란 옷에 있지 않고 때와 장소에도 관계되지 않으며 오직 부처의 뜻에 따라 깊이깊이 참구하는 것”이라 한다. 재가 안거의 모범을 보인 선지식(善知識)을 이른다면, 주저함 없이 부설 거사라 해야 옳다. 인도의 유마거사, 중국의 방거사, 신라의 부설거사가 3대 재가거사 기고 | 탄탄스님 | 2020-01-16 13:48 [기고] 염해지역 태양광발전을 바라보며 [기고] 염해지역 태양광발전을 바라보며 염해(鹽害)란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등을 함유한 염분이 농작물, 건축물, 시설물 등에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해안지역이나 간척지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염해는 크게 바닷물에 의한 염수해와 바닷바람에 의한 염풍해로 나뉜다. 염수해는 만조 때 바닷물이 범람하거나 가뭄에 의하여 하천유량이 감소하였을 때 주로 나타나고 염풍해는 태풍이나 돌풍 등 바람에 실려 온 해수의 입자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정부는 농지법 개정을 통해 지난해 7월 1일부터 이 같은 염해지역 간척농지의 원상복구를 전제로 최대 20년 동안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할 수 있도 기고 | 장갑순 서산시의회 부의장 | 2020-01-12 12:01 [기자 수첩] 민선 초대 대전시체육회장 선거 첫 단추 잘 꿰야 [기자 수첩] 민선 초대 대전시체육회장 선거 첫 단추 잘 꿰야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국민체육진흥법 개정(단체장 체육회장 겸직 금지)에 따라 이달 15일 치러지는 대전시 첫 민선 채육회장 선거 후보가 최종 3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한 후보가 공동기자회견에 불참한 것을 두고 여러갈래 해석이 나오고 있다.현재 대전시체육회 회장 후보로 지역 대형 건설사 대표 A씨, 전 대전시복싱연맹회장 B씨. 학교법인 이사장을 맡고 있는 C씨 등 3명이 등록한 상태이다.후보 B씨가 전 대전시 고위직을 지낸 인물 등 인맥을 동원해 가면서 단일 후보 추대를 시도했으나 의견일치를 못보고 각자 후보 등록과 기호 추첨까지 기고 | 금기양 기자 | 2020-01-07 15:44 [기고] 차량 주·정차시 연락처 남기는 미덕 갖자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 소득수준이 증대 해 짐에 따라 차량은 사치품이 아닌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차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주차 공간 확보는 증가하는 차량을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특히, 구도심의 도로·다세대주택과 원룸이 밀집돼 있는 지역·재래시장 주변의 경우 주차난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것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최근 들어 주차문제로 시비가 되는 교통불편 신고를 포함해 112에 경찰관 출동을 요청하는 신고가 자주 접수돼 정말 긴급히 출동해야 하는 순찰차의 발목을 잡는 경우 기고 |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방준호 경위 | 2020-01-01 02:15 [기고] 겨울철 3대 난방용품 화재예방 이렇게 합시다 [기고] 겨울철 3대 난방용품 화재예방 이렇게 합시다 요즈음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들여다 보면, 추운 날씨에 적합한 ‘온수매트’,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난방제품들이 즐비하다. 대표적으로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온수매트는 본체에 물을 넣어 전원을 켜면 10분도 안 되어 바깥의 쌀쌀한 바람은 온데간데없이 마음속까지 따뜻해지는 온기가 집안을 감싸준다. 이렇게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추운 사람들의 마음과 몸을 쉽게 녹일 수 있게 되지만, 그만큼 세심하고 안전한 사용도 겹들지 않는다면 화재가 발생하기도 쉽다. 국민들의 안전의식이 상당 수 기고 | 김번태 공주소방서 웅진119안전센터장 | 2019-12-25 12:08 [기고]연말연시, 과도한 음주는 절제 하자 [기고]연말연시, 과도한 음주는 절제 하자 이제 곧 올해도 얼마 남지 않고 연말을 맞이하여 술자리가 잦아지는 시기가 다가왔다. 반가운 사람을 만나 저물어가는 올 한해를 되돌아보며 아쉬움과 함께 다가올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모임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매년 연말연시는 늘어난 모임만큼이나 술로 인한 피해 또한 심각해지는 시기이므로 스스로 절제하고 조절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본다.어제는 슬퍼서 한잔, 오늘은 기뻐서 한잔이란 말처럼 술은 우리사회의 모임에서 늘 함께하는 것이 되었다. 소주한잔을 기울이며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보고 내일의 희망을 갖는다.절제된 술은 인간관계를 기고 | 태안경찰서 경사 유현진 | 2019-12-22 14:53 [기고] 겨울철 블랙아이스 교통사고(交通事故) 예방방법! [기고] 겨울철 블랙아이스 교통사고(交通事故) 예방방법! 겨울철에는 블랙아이스(black ice)가 사망 교통사고의 주범으로 꼽히는 등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당부가 요망된다. 특히 블랙 아이스는 겨울철 낮 동안 도로 위에 내린 눈이 녹았다가 밤사이에 다시 얼면서 투명한 얼음이 검은 아스팔트 위를 코팅한 것처럼 뒤덮은 도로 결빙 현상을 말한다.여기에 제설 작업으로 뿌려진 염화칼슘과 결합하면 미끄러짐은 한층 더 심해진다. 도로에 깔린 얼음층이 굉장히 얇고 투명해 육안으로 식별이 곤란하다. 그렇기 때문에 미끄러짐을 경험한 운전자들은 나도 모르게 브레이크를 세게 밟는다. 그러나 브레이크를 밟 기고 |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위 방준호 | 2019-12-19 17:56 [논평] 학교까지 좌파의 정치판으로 만들려는가? [논평] 학교까지 좌파의 정치판으로 만들려는가? 내년 3월 전국 고교에 배포될 8종의 한국사 교과서가 편향적으로 기술됐다고 한다.모든 교과서가 유엔이 대한민국을 ‘한반도 유일 합법 정부’로 승인한 사실을 빼고, ‘38선 이남에서만 수립된 유일 합법 정부’라고 서술했다.6종의 교과서는 대한민국의 건국은 ‘정부수립’으로,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으로 서술해 정통성이 북한에 있는 것처럼 썼고, 북한 정권에 대한 부정적 표현은 모두 사라졌다.‘한강의 기적’ 등 한국의 경제성장·산업화 서술은 줄이고, 민주화·촛불집회 등을 대대적으로 다뤘으며, ‘천안함 폭침 사건’을 제대로 기 기고 | 자유한국당 성일종 원내대변인 | 2019-12-19 13:04 [기고] 농업이 미래인 세상을 희망하며 [기고] 농업이 미래인 세상을 희망하며 농업이란 무엇일까?동양에서 농업은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한 마디로 대변된다. 즉, 농업이 세상의 가장 큰 근본이라는 것이다.서양에서 농업은 역사가 문자로 기록되기 시작할 무렵부터 수렵과 함께 가장 중요한 산업이었다. 그래서 영어로 ‘농업(Agriculture)’은 ‘문화(Culture)’와 어원이 유사하다. 농업이 인류문화의 시작이라는 것이다.인류는 지금으로부터 약 1만 년 전, 빙하기가 끝나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신석기 시대를 맞이한다. 뗀석기보다 정교하고 날카로운 간석기가 등장하고 생산물을 저장 보관하기 위한 토 기고 | 장갑순 서산시의회 부의장 | 2019-12-16 15:14 [기고]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화재안전 [기고]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화재안전 최근 연이어 일교차가 커지더니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입동(立冬)이 지나고 옷장에서 두꺼운 옷을 꺼내 입다 보면 문득 겨울이 찾아왔음을 실감하게 된다.사계절 중 겨울은 소방관들에게 유난히 혹독하고 바쁜 계절이다. 춥고 건조한 겨울 날씨의 특성상 대형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화재 발생 건수는 겨울철이 26.7%로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와 부상자 모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화 기고 | 김경호 태안소방서장 | 2019-12-15 16:29 [특별기고] 대우 김우중 회장과의 인연- 그의 명복을 빌면서 [특별기고] 대우 김우중 회장과의 인연- 그의 명복을 빌면서 대우 김우중 전 회장이 지난 9일 숙환으로 별세 했다. 경제 발전을 이끈, 세계 경영의 길을 걸어온 고 김우중 회장의 아주대 병원 장례식장 빈소에는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필자가 그를 만난 것은 1980년대 새마을운동 활발히 하던 때였다. 그 당시 서산-당진 간 도로 공사를 대우가 맡아 시공했다. 현장 K소장이 나를 찾아왔다. 김우중 회장님 모친이 상을 당했는데 장지가 태안 인평(인평리 2구)이라면서 현지를 함께 가자는 것이었다.그곳에 도착하니 대우 계열사 임원들이 나와 있었다. 큰 도로에서 장지까지 가는 통행이 문제였다. 농로 기고 | 조규선 전 서산시장(한서대 대우교수) | 2019-12-12 10:46 [기고]목숨을 위협하는 연말 음주운전, 이래도 하시겠습니까? [기고]목숨을 위협하는 연말 음주운전, 이래도 하시겠습니까? 올해도 이제 어느덧 마무리가 되어가는 해가 되었다. 연말을 맞이하여 각종 모임행사 등에는 술이 마치 친구와 같이 함께하는 날이기도 하다. 적당한 음주는 일상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지만 한번의 음주운전은 소중한 모든 것을 앗아갑니다.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엄연한 범죄행위이다.우리 경찰은 올 한해도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였으나 현재 동기간 대비 사망사고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연말까지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우리 경찰에서는 사고요인별 핵심 테마를 설정하여 단속할 예정이며, 유형별 단속테 기고 | 유현진 태안경찰서 경사 | 2019-12-09 11:17 [기고] 동절기, 도로에서의 교통사고 예방방법 [기고] 동절기, 도로에서의 교통사고 예방방법 2월에 들어 이젠 각종 추위 및 폭설이다가 오면서 교통사고가 오히려 더 증가하고 있는 계절 라로 볼 수 있겠다.이와 관련하여 각종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도 시민들에게 겨울철 교통사고의 에방법을 알려주고 또 교통사고에 대비한 가상훈련으로 다가오는 겨울철 교통사고를 대비하여야 한다고 본다.겨울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폭설이나 추운 날씨로 인해 얼어버린 도로상황이다. 이미 각종 뉴스나 언론보도에서도 보듯이 폭설이 발생한 직후 도로가 얼어붙어 차량이 제 속도로 정차하지 못하고 그대로 중앙가드레일 및 차량을 충격하는 사고가 많 기고 | 유현진 태안경찰서 경사 | 2019-12-04 11:24 [기고] 도로 위 시한폭탄 ‘블랙아이스’ [기고] 도로 위 시한폭탄 ‘블랙아이스’ 떨어지는 기온 속에 몸도 마음도 움츠려들기 마련인 겨울이다. 극심한 한파가 다가옴에 따라 운전 역시 겨울철에 맞는 안전운전이 필요하다. 겨울철 운전습관을 통해 사고 없는 겨울철을 맞이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이다.하지만 최근 3년간 겨울철인 12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 노면 결빙과 적설로 7592건 교통사고가 발생해 22명(2.9%)이 사망했다. 특히나 가장 위험하며 전체 사고 중 많은 수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이다.블랙아이스(Black Ice)란 기온이 갑자기 내려갈 경우 녹았던 눈이나 습기가 다시 얇은 빙 기고 | 강종하 대산지구대 순경 | 2019-12-02 16:45 독재자 마오쩌둥(毛澤東)의 실패 독재자 마오쩌둥(毛澤東)의 실패 철없는 애송이 홍위병들이 중국의 구시대적 문화유산을 제거하고 정부 내의 부르주아적 요소를 축출하는데 앞장서며 스스로 새로운 혁명가인 듯 도취되어 수백만이 베이징(北京)으로 집결하였다.각 지역의 당 지도자들은 물론 교사 및 학교 지도자, 지식인, 그리고 전통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을 박해하고 공격하며 수십만 명의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처형했다. 중국 전역에 걸쳐 촌락과 도시, 성 등의 기존 당체제를 전복했던 이들 홍위병 조직은 곧 자기들끼리 다투기 시작했고 서로 자기들이야말로 모택동 사상의 진정한 대변자라며 세력을 확장하려 했으나 조직 기고 | 탄탄스님 | 2019-12-02 10:21 [기고]강기원 예산소방서장 "차량 화재 대비하고 있나요?" [기고]강기원 예산소방서장 "차량 화재 대비하고 있나요?" 날씨가 쌀쌀해지고 건조해져서 그런지 하루가 멀다 하고 연일 계속되는 차량화재로 국민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다.소방청에 따르면 차량화재의 약 31%는 기계적 결함으로, 24%는 전기적 요인으로, 부주의 17%, 교통사고 10% 순으로 발생한다고 한다.금년 오늘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336여건의 차량화재가 발생하였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지만, 개인이 소화기를 구매해서 차량에 적재하는 경우는 손에 꼽는 실정이다.현행법상 7인승 이상 자동차와 화물차, 특수차는 의무적으로 소화기가 비치되어 출 기고 | 배영준 기자 | 2019-12-01 15:38 [제언] 남자의 자격 [제언] 남자의 자격 한달 전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이란 영화가 우리 사회에 던져 준 화두는 젠더만의 문제는 아니다.거기에 머물렀다면 300만명은 고사하고 100만명도 모으기 어려웠을 것이라는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무엇이 더 있었을까?개봉전부터 평점 테러라는 이슈가 있긴 했지만, 젠더 문제외에도 세대간의 갈등, 가족을 대하는 인식의 문제도 함께 다룬것이 많은 관객을 영화관으로 모이게 하지 않았을까 싶다.빠르게 줄어만 가는 가족의 수는 급기야 1인 가구가 등장하는 시대가 됐다. 영화를 통해서 우리의 가족과 그 안에서 나를 제외한 다른 가족을 어떻게 바라볼 기고 | 백현종 농협 세종교육원 교수 | 2019-11-28 17:04 [기고]주민 안전·재난 약자 대형 참사 방지에 총력 [기고]주민 안전·재난 약자 대형 참사 방지에 총력 지난해 1월 밀양세종병원 화재에 이어 올해도 김포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많은 사상자를 낸 바 있다.이렇게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데에는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대부분 고령인 재난약자인데다가 거동 불편으로 자력 탈출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대형 참사가 발생하고 나면 재난으로부터 약자일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의 사망 소식이 듣는 이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 서천군의 인구는 2019년 10말 기준 52,945명 중 65세 이상의 인구가 18,372명(34.7%)으로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편이다.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거동이 불편 기고 | 최장일 서천소방서장 | 2019-11-28 15:29 [기고]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화재안전 [기고]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화재안전 최근 연이어 일교차가 커지더니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입동(立冬)이 지나고 옷장에서 두꺼운 옷을 꺼내 입다 보면 문득 겨울이 찾아왔음을 실감하게 된다. 사계절 중 겨울은 소방관들에게 유난히 혹독하고 바쁜 계절이다. 춥고 건조한 겨울 날씨의 특성상 대형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화재 발생 건수는 겨울철이 26.7%로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와 부상자 모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고 | 김경호 태안소방서장 | 2019-11-27 13:48 겨울철 우리가족 지킴이, 주택용 소방시설 겨울철 우리가족 지킴이, 주택용 소방시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추위에 장롱에서 잠자고 있던 겨울 잠바를 꺼내 입어야 하는 계절, 겨울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다.겨울철은 차가운 바람이 불어 기온은 급강하하고 난방기구 등 화기를 많이 사용하게 됨에 따라 화재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국가화재정보센터 화재통계에 따르면 2018년 충청남도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2,611건이며, 그중 434건이 주택에서 발생하였고, 인명피해는 총 74건 중 26건이 주택화재에서 발생했다.왜 단독주택에서 화재 발생과 인명 피해율이 높을까?주택화재의 주원인은 부주의로 화목보일러, 기고 | 김장석 부여소방서장 | 2019-11-25 10:3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