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신학기 개학철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학교급식소 및 학교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소, 도시락제조업소, 학교 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행정처분 이력업소 등 총 160곳으로, 도와 시·군 위생부서, 대전지방식약청, 도 교육청 등 6개 반 12명의 점검반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이번 점검에서는 대상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과 함께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현장중심의 식중독 예방 홍보·교육도 병행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로 소홀하기 쉬운 위생관리 사항,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시설물에 대한 위생관리,
충남 | 한내국 기자 | 2014-03-03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