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진호 경제칼럼] 아프니까 청춘이다 ‘욜로(YOLO)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아프니까 청춘이다 ‘욜로(YOLO) 경제학’ 이야기 욜로(YOLO)는 ‘You Only Live Once’를 줄인말로 인생은 한번뿐이라는 의미인데,.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건강보험 개혁안을 홍보하는 영상의 마지막 장면에서 ‘YOLO Man’이라고 외치면서 더욱 유명해진 말이다. 욜로는 미래나 남을 위하기 보다, 현재의 나를 위해 행복을 추구한다는 의미이다. 불 확실한 미래 보다는 현재의 행복을 누리라는 뜻인데, 이런 생각이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흔히 욜로족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걸 잘 못 해석한 일부 청년들은 절약이나 저축보다는 계획없이 소비하며 현재를 즐기라는 것으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8-11-27 15:55 [금진호 경제칼럼] 4차 산업혁명의 힘 ‘디지털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4차 산업혁명의 힘 ‘디지털 경제학’ 이야기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는 지금, 디지털(Digital)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인 디지노믹스(Diginomics)라는 용어가 생겼다. 디지노믹스는 디지털이 산업 전반에 퍼져 우리 사회의 중심축으로 떠오르면서 생겨난 경제용어이자 신조어로서, 디지털산업 기반의 경제 활성화를 뜻하고 우리나라의 강점인 디지털산업에 경제와 산업을 접목하자는 취지에서 비롯해 시작되었다. 개인이나 직장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되어지는 디지털정보를 활용하여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8-11-20 14:38 [금진호 경제칼럼] 신이 내린 물방울 ‘와인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신이 내린 물방울 ‘와인 경제학’ 이야기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와인을 “신이 인간에게 내린 물방울”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와인이 인간에게 매우 유용한 물질임을 말해주는 것인데, 와인의 항산화 작용은 파킨슨씨병, 치매, 류머티즘, 통풍 등의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민간요법에도 자주 등장해 왔다. 서양에서는 와인을 노인들의 간호사라고 부르는데, 이는 와인이 노인들의 생명 연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하물며 성경에도 보면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해 포도주를 조금씩 마시라’는 구절(디모데전서 5장 23절)이 있다. 이처럼 와인은 인간의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8-11-13 14:51 [금진호 경제칼럼] 유치원 원장들의 ‘공짜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유치원 원장들의 ‘공짜 경제학’ 이야기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는 속담이 있다. 여기에는 경제학에서 말하는 공공재(공공성)의 개념이 숨어 있는데, 마을에 우물이 생기면 우물 주변의 여러 사람들은 물을 편리하게 전보다 쉽게 마실 수 있고, 우물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혜택을 본다. 그런데 정작 우물을 얻으려고 땅을 파는 사람은 그 마을에 사는 가장 목마른 몇 사람인데 혜택은 엉뚱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바로 우물은 공공재의 특성을 가졌기 떄문이다.공공재의 특성이란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각자의 소비가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공동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8-11-06 13:57 [금진호 경제칼럼] 행복한 은퇴설계 ‘50代 경제학’ [금진호 경제칼럼] 행복한 은퇴설계 ‘50代 경제학’ 젊은 세대에 비해 50대는 재산이나 수입 같은 경제력에 있어서 격차를 크게 보인다. 어떤 분은 부동산이나 금융자산도 풍족하고 지금 당장 은퇴하더라도 경제적으로는 아쉬움이 전혀 없는 분이 있고 또 풍부한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일정 정도의 재산이 있고 연금도 준비하고 계신 분이 있다. 반면 지금 당장의 생계가 막막할 형편이어서 은퇴설계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분도 있다. 이런 차이와 준비 정도에 따라서 은퇴설계 전략을 달리 세워야 한다. 그리고 경제력의 준비 정도와는 별개로 개인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은퇴설계가 필요하다.지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8-10-30 14:13 [금진호 경제칼럼] 행복한 인생설계 ‘40代 경제학’ [금진호 경제칼럼] 행복한 인생설계 ‘40代 경제학’ 30대가 빨라서 유리한 나이라면 40대는 은퇴설계에 가장 적합한 때라고 할 수 있다. 이 나이가 되면 인생 전체를 돌아보는 안목이 생기고 은퇴 후의 삶에 대해 실감이 나기 시작한다. 직장에서 가까운 선배와 상사가 은퇴하는 장면을 직접 보기도 하고 은퇴설계를 현실적 관점에서 받아들이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가 된다. 은퇴를 가장 절실하게 생각하는 시기이다.40대는 정말 다양하다. 40세와 49세 또한 엄연히 다르다. 아직 미혼인 사람도 있고, 아들이 군대에 가거나 자녀를 결혼시키는 사람도 있다. 그래도 분명히 그 나름의 시기적 특성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8-10-23 15:39 [금진호 경제칼럼] 행복한 은퇴설계 ‘30代 경제학’ [금진호 경제칼럼] 행복한 은퇴설계 ‘30代 경제학’ 오늘부터 3주에 걸쳐 연령대에 필요한 은퇴설계 방법을 기고하려고 한다. 먼저 젊은이들이다. 요즘 대기업을 중심으로 청년 채용이 시작 되었는데, 입사를 하면서 자신만의 은퇴설계를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30대에 은퇴설계를 준비하지 않더라도 큰일 나는 건 아니다. 그리고 일찍 시작했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적인 건 아니지만, 은퇴설계의 특성상 일찍 시작할 때의 유리함이 분명히 있다. 삶의 작은 일부를 떼어 은퇴설계에 투자하면 20~30년이 지난 후 큰 결실을 거둘 수 있다. 30대에 은퇴설계를 할 때 가장 큰 중점을 둘 사항은 나와 가족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8-10-16 14:10 [금진호 경제칼럼] 아빠들이 달라지고 있다. ‘골드파파(Gold Papa)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아빠들이 달라지고 있다. ‘골드파파(Gold Papa) 경제학’ 이야기 ‘이 세상의 부모마음, 다 같은 마음 아들, 딸이 잘 되라고 행복하라고...’ 어릴 때 듣던 ‘아빠의 청춘’이라는 이 노래는 자식의 행복을 바라는 아빠의 바람이 가득 담겨져 있다. 자식만을 위하고 아내가 사다 주는 옷만 입던 대한민국의 중년 남성들이 달라지고 있다. 일찍 퇴근하는 날에는 아내와 함께 마스크 팩을 하고 TV를 보고, 한 달에 한 번은 피부 관리를 받으며 쇼핑을 즐기기도 한다. ‘골드파파(Gold Papa)’로 불리는 이들은 쇼핑과 패션의 새로운 소비 주체로 부상하며 소비 트렌드까지 바꾸고 있다. 가정과 자녀에게만 신경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8-10-09 14:50 [금진호 경제칼럼] 나눠 쓰고 빌려 주면 돈이 되는 ‘공유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나눠 쓰고 빌려 주면 돈이 되는 ‘공유 경제학’ 이야기 택시를 기다리다 짜증이 난 한 신사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클릭하니 고급 세단이 도착하였다. 친절한 기사의 안내를 받으며 목적지까지 편하게 도착한 신사는 가격이 다소 비쌌지만 택시를 기다리는 시간과 승차거부, 불결한 택시를 이용하는 것 보단 훨씬 좋은 서비스를 받으며 만족해하였다. 그런데 그 나라 정부는 이 회사의 서비스를 불법으로 간주했다.200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우버(Uber)’다. 우버는 스마트폰 앱으로 승객과 운전기사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특이한 점은 당국의 정식 허가를 받고 있는 영업용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8-09-18 13:03 [금진호 경제칼럼]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상속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상속 경제학’ 이야기 지구촌 최고의 갑부 중 하나인 록펠러 가문은 자녀들의 경제교육을 독특하게 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생전에 ‘석유왕’이라는 명성을 얻었던 록펠러 가문의 설립자 존 록펠러(John D. Rockefeller)는 자신의 자녀들에게 일주일 단위로 용돈을 주면서 사용처를 정확하게 가계부에 기록하도록 했다. 용돈의 3분의 1은 아이들이 마음대로 쓸 수 있었지만, 3분의 1은 저축을 해야 했고, 나머지 3분의 1은 기부를 하도록 했다. 이런 규칙을 지킨 자녀에겐 상금을 줬고, 저축이나 기부를 하지 않고 지출이 과다한 자녀에겐 용돈을 줄였다. 실제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8-09-11 14:34 [금진호 경제칼럼]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행복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행복 경제학’ 이야기 미국에서 발행된 ‘성격과 사회심리학’이라는 학술지에 재미있는 논문이 하나 실렸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더 행복해진다는 것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2000여명의 삶을 22년에 걸쳐 조사해 본 결과, 이들의 행복지수가 65세에 정점에 이르렀으며 75세까지도 별로 감소하지 않았다고 한다, 도대체 무엇이 사람들을 나이 들수록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일까?샐러리맨의 삶을 생각해보자. 승진을 했거나 월급이 크게 오르면 처음엔 행복을 느낀다. 그러나 시간이 점차 지나면 올라간 연봉과 직급에 어느덧 익숙해지고, 더 많은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8-09-04 15:23 [금진호 칼럼]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은퇴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칼럼]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은퇴 경제학’ 이야기 나이 들어 인생의 꽃을 피운 사람들이 있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인 피터 드러커(Peter F. Drucker) 교수는 95세에 사망할 때까지 평생 현역으로 활동을 했던 인물이다. 그가 93세 때 한번은 기자가 “당신은 평생 7개가 넘는 직업을 가졌고, 교수로만 40년을 일했는데 그중 언제가 인생의 전성기였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드러커 교수는 곰곰이 생각하다 “나의 전성기는 열심히 저술활동을 하던 60대 후반이었다”고 대답하였다. 드러커의 사례를 보면, 하나의 직업만 가져보고 인생의 성패를 논하는 것은 부질없다는 생각이 든다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8-08-28 13:33 [금진호 경제칼럼] 날씨가 경제를 좌우한다 ‘날씨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날씨가 경제를 좌우한다 ‘날씨 경제학’ 이야기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이다. 입추가 지났다는 말이 무색하게 찜통더위는 계속되고 있는데, 이 폭염은 경제에 미친 영향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전래동화에도 날씨와 경제와의 관계가 묘사된 내용이 있는데 바로 짚신 장사와 우산 장사를 하는 두 아들을 둔 어머니의 이야기다. 어머니는 비가 오면 짚신 장사를 하는 아들이 장사가 잘 되지 않을까봐 걱정을 했고, 날씨가 좋으면 우산 장사를 하는 아들의 장사가 잘 되지 않아 걱정을 했다는 이야기다. 이 동화 역시 날씨와 경제와의 관계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결국 날씨와 경제와의 관계는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8-08-21 15:40 [금진호 경제칼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연금 경제학’ 주택연금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연금 경제학’ 주택연금 이야기 나이가 들면서 가장 큰 걱정은 돈이다. 요즘 인기 탤런트 중 국민 아버지라 불리는 최불암씨가 나오는 방송광고에서 노후를 ‘주연’으로 살자고 이야기하는 걸 보았다. 무슨 말인가 자세히 보았더니 ‘주연’은 ‘주택연금’의 줄임말로 노후를 ‘주택연금’으로 당당하게 살자는 것이다. 주택연금은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맡기고 연금을 받는 제도다. 주택연금에 가입 하려면 우선 본인과 배우자 중 한 사람이 만 60세 이상이어야 한다. 주택은 여러 채를 소유해도 되지만 소유한 주택 가격을 합산했을 때 9억 원이 넘으면 안 된다. 그리고 본인 또는 배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8-08-07 13:15 [금진호 경제칼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연금 경제학’ 국민연금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연금 경제학’ 국민연금 이야기 베이비부머들의 퇴직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퇴직을 하고 나면 정말 여러 가지 신경 쓸 부분이 많은데 바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이 그러하다. 그 중 “퇴직하고 나서도 국민연금 보험료를 계속 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은 많이 나오고 있는 질문이다. 국민연금의 계속 납부는 정년을 앞둔 직장인들이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인데 국민연금 가입이 의무화되어 있기는 해도, 퇴직한 다음 아무런 소득도 없는 상황에서 다달이 꼬박꼬박 보험료를 낸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60세 정년 퇴직자는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은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8-08-01 16:10 [금진호 경제칼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연금 경제학’ 노후자금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연금 경제학’ 노후자금 이야기 대한민국이 인구 고령화와 저금리로 인해 노후자금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하루는 내가 속한 교회의 한 장로님과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 장로님은 퇴직 시 받은 퇴직금을 어떻게 써야 할지를 내게 물으셨다. 그 분의 고민은 본인이 언제 죽을지를 모르니, 한 해에 얼마 정도를 써야하는지가 고민이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번부터 세 번에 걸쳐 ‘연금’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요즘은 퇴직자산도 투자하면서 인출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자산을 인출할 때에는 연금수령 방법을 잘 결정해야 한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8-07-24 13:42 [금진호 경제칼럼] 소득주도 성장과 '복지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소득주도 성장과 '복지 경제학' 이야기 “복지로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습니다.” 재벌 개혁만큼 뜨거운 경제 민주화의 또 다른 화두가 ‘복지’다. 복지란 삶의 질에 대한 기준을 높이고, 국민 전체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어 노력하는 정책을 말하는데, 경제위기가 불어 닥치고 국민 삶이 어려워지자 정치권에서는 국민을 달래고 표를 얻기 위해 복지를 꺼내 들었다. 5세 이하 무상교육, 대학생 반값 등록금, 노인연금, 그리고 며칠 전 청년주택, 신혼 희망타운 등 주로 보편적 서민과 청년 복지정책들이 주를 이뤘다.경제학에서는 복지를 논하지 않는다. 복지는 스스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8-07-16 14:20 [금진호 칼럼] 남녀의 사랑과 이별 ‘이혼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칼럼] 남녀의 사랑과 이별 ‘이혼 경제학’ 이야기 황혼이혼과 졸혼(卒婚)이 늘어나고 있다. 황혼이혼과 졸혼이 이야기 되고 있는 이 시대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혼은 결혼과 동시에 생기는 옵션이 아니었다. 몇몇 나라는 결혼에 관한 법률은 있어도 이혼에 관한 법률은 없어, 그 사람들은 결혼은 할 수 있어도 이혼은 할 수 없었다. 유럽국가의 나라들은 가톨릭의 영향이 커서 모두 20세기 후반에 이르러서야 이혼을 합법화 했다. 우리나라 역시 이혼의 권리는 보장하고 있지만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아니었다. 그러나 지난 30년 사이에 여성들은 남편보다 더 높은 학력을 갖게 되었으며 아내의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8-07-10 14:24 [금진호 경제칼럼] 옛 것이 새 것이 되는 ‘복고(復古)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옛 것이 새 것이 되는 ‘복고(復古) 경제학’ 이야기 ‘기운 센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사람~’ ‘마징가 Z'가 돌아왔다. 어릴 적 동네 어귀에서 놀다가도 이 만화영화(어릴 땐 그렇게 불렀다.)를 방송 할 시간이면 어김없이 집으로 돌아왔다. 지난 5월, 우리나라에도 일본에서 개봉했던 ‘마징가Z:인피니티’를 개봉했다. ‘마징가Z’는 1970년대서 1980년대에 TV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다. 40대 이후의 중년이면 누구나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인 마징가Z는 일본 만화가 ‘나가이 로’의 화제작으로서 일본에서도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그런 인기 이전엔 일본 로봇 만화인 ‘우주소년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8-06-26 15:16 [금진호 경제칼럼] 선거를 통해 본 ‘정치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선거를 통해 본 ‘정치 경제학’ 이야기 정치와 경제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정치인중 정치가 경제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다. 현실에서 정책을 다루는 사람은 모든 정책에서 정치적 판단을 전제로 하며, 여기엔 경제적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부부가 함께 장을 보러 갈 때도 어디로 갈지, 무엇을 살지 등을 결정해야 한다. 어떤 물건을 샀다면 그에 대해 책임도 져야 한다. 물건을 사는데 의견이 엇갈린 경우에는 타협을 거쳐야 한다. ‘정치 경제학’이라는 용어가 등장한 것은 대략 18세기경이다. 사실상 최초의 근대적 경제학을 창시한 애덤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8-06-19 16: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