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에뜨랑제의 SNS 미술관] 눈이오는 나무, 설송도- 이인상 [에뜨랑제의 SNS 미술관] 눈이오는 나무, 설송도- 이인상 [김기옥 사유담 이사] 남들은 다 좋다는데 나만 안좋은면 나는 슬프다. 조선 최고의 단아함이라는데 나는 안보였다. 그럼 그때부터 사투가 시작된다. 보고 또보고 그래도 안보이면 붙여놓고 본다. 그러나 한번 안보이면 오래도록 안보인다. 그렇게 어느날 그림이 나를 부른다. 갑자기 차가워서 깜짝 놀라서 보았더니 눈이 툭 떨어졌다. 설송도였다. 눈이 쌓여 아직 떨구지도 못했는데 내 눈 앞에서 털썩 털어낸 것이다.이렇게 한번 보이면 그림 속으로 들어설수있다. 우리 그림은 흰 바탕에 그려지기때문에 눈을 그리려면 종이를 비워둬야한다. 바림법이라고 문화 | 김기옥 사유담 이사 | 2018-10-30 15:23 충남문화재단, 청춘마이크·당진 보부상 행사 개최 [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문화재단은 다음 달까지 '청춘마이크' 공연과 보부상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청춘마이크는 문화예술계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학력과 경력, 수상에 관계없이 열정과 재능만으로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청춘마이크는 오는 31일 오후 7시 공주대학교 열린광장, 다음 달 4일 오후 1시 부여군 궁남지에서 차례로 열린다.31일 행사에는 발그레와 수향 팀이 다원예술을 선보인다. 또 Mj크루의 넌버벌융합, 두왑사운즈의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궁남지 공연 문화 | 최솔 기자 | 2018-10-29 17:30 ‘씨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청신호 ‘씨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청신호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를 신청한 ‘씨름’이 29일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의 심사 결과에 따라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다. 평가기구는 신청 유산의 평가 결과를 ‘등재’(inscribe), ‘정보보완’(refer), ‘등재 불가’(not to inscribe) 등으로 구분해 무형유산보호 정부 간 위원회에 권고하는데, 씨름이 이번에 ‘등재’ 권고를 받음에 따라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모리셔스 포트 루이스에서 개최되는 제13차 무형유산보호 정부 간 위원 문화 | 김일환 기자 | 2018-10-29 17:22 사람과 사람을 잇는 첼로의 선율... 김규식 리사이틀 사람과 사람을 잇는 첼로의 선율... 김규식 리사이틀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클래식 음악, 재즈,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걸쳐 자신의 음악 지평을 확장해 온 첼리스트 김규식이 전국투어 리사이틀 대전 연주회가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CBStv 첼리스트 김규식의 Falling in Music MC를 시작으로 많은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김규식은 이번 독주회에서는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g단조‘, 세자르 프랑크의 ’첼로 소나타 A장조‘,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중 나이트클럽‘을 편곡한 작품으로 연주한다.피아니스트이신 부모님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8-10-29 15:19 목원대 관현악학부, 관현악 정기연주회 목원대 관현악학부, 관현악 정기연주회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목원대 음악대학 관현악학부(학부장 김영상)는 30일 오후 7시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관현악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에서는 백정현 교수가 지휘를 맡고 재학생 김상재(튜바), 최문석(첼로)이 각각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지휘자 백 교수는 오스트리아 그라쯔 국립음대 지휘과를 최우수졸업하고 웨스트슈타이어마르크 캄머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국내외 다수 객원지휘를 거쳐 현재 군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1부 첫 곡은 ‘하프너 교향곡‘으로 불리는 ‘모차르트 교향곡 제3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8-10-29 14:55 유벨톤 현악앙상블 초청 감성 충만 콘서트 유벨톤 현악앙상블 초청 감성 충만 콘서트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가을은 사색의 계절이다. 높고 푸른 하늘과 청량한 바람, 형형색색의 단풍이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따뜻한 커피와 시 그리고 음악이 잘 어울리는 계절이다.느린 템포, 서정적인 선율 그리고 현악기의 음색이 짙은 가을빛에 투영될 때 감성은 더욱 폭발한다. 일상의 스트레스에 메말라가는 감성은 비로소 음악으로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2018년 대전 서구 관저문예회관은 31일 오후 7시30분 3층 연주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유벨톤 현악 앙상블'을 초청,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8-10-29 14:52 미소작가 최진식 서양화展 미소작가 최진식 서양화展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인간에게는 누구나 특유의 개성, 사고, 모습을 얼굴에 지니고 있게 마련이고 이러한 요소들의 집합이 아름다움으로 발산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인간의 가장 이상적인 이미지는 미소이다.미소는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활력과 기쁨, 행복감을 준다. 어쩌면 미소는 유토피아를 향해 열린 마지막 창문이다. (작가노트 중에서)미소 작가’로 알려진 서양화가 최진식의 개인전이 지난 29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대전 대흥동 화니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전에는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인간의 가장 이상적인 이미지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8-10-29 14:48 충남 예산 ‘느린손 협동조합’의 가을을 엮은 짚 공예 충남 예산 ‘느린손 협동조합’의 가을을 엮은 짚 공예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충남 예산지역 어른신들이 손수 짚을 엮어 만든 공예품들이 서울 나들이에 나서 보는 사람들로부터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공예공간 HArt는 ‘느린손 협동조합’의 짚공예전을 오는 11월 4일까지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충남 예산에 자리한 ‘느린손 협동조합’은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짚으로 바구니 등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마을공방이다.짚은 습기를 잘 흡수하고 보온성과 탄력성이 좋으며 쉽게 구할 수 있어 이전에는 지붕, 가방, 신발, 용기, 가축집 등 어디서나 볼 수 있었던 일상용품의 재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8-10-29 14:40 ‘사각사각 낙엽 융단’… 가을을 따라가는 트레킹 명소 6선 ‘사각사각 낙엽 융단’… 가을을 따라가는 트레킹 명소 6선 단풍이 온 산을 붉게 휩쓸고 지나간 자리, 낙엽이 켜켜이 쌓이는 11월은 가을의 끝자락이자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다. 한걸음 내디딜 때마다 ‘사각사각’, 푹신한 낙엽이 융단처럼 펼쳐진 가을의 끝자락은 진정한 트레킹족들이 가장 즐기는 시기이기도 하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1월 걷기여행길 위에서 만추의 즐거움을 만끽해보자.1. 경북 봉화 외씨버선길 9코스(춘양목 솔향기길)이름도 예쁜 ‘외씨버선길’은 경상북도 청송군의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출발해 영양군과 봉화군을 지나 강원도 영월군의 관풍헌까지 가는 총 길이 240km, 13개 문화 | 이호영 기자 | 2018-10-29 10:11 [라보르공방의 펫자수 스쿨] 할로윈 마녀케이프 만들기 [라보르공방의 펫자수 스쿨] 할로윈 마녀케이프 만들기 [라보르공방 이은혜 대표] “가루에게 간식을 주지 않으면 장난칠 거에요~~!”할로윈축제는 매년 10월 마지막 날, 미국 전역에서 크게 열리는 축제 중에 하나다.본래 켈트 족이 한 해의 마지막 날이 되면 음식을 마련해 죽음의 신에게 제의를 올림으로써 죽은 이들의 영혼을 달래고, 악령을 쫓는 행사로 이때 악령들이 해를 끼칠까 두려워 사람들이 자신을 같은 악령으로 착각하도록 분장을 하고 꾸미던 풍습이 현재에는 아이들이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바구니를 들고 떼를 지어 다니며,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칠 거에요~’라며, 익살스럽게 외치 문화 | 라보르공방 이은혜 대표 | 2018-10-27 23:27 [이번주 베스트셀러] 이국종 '골든아워' 폭발적 인기 [이번주 베스트셀러] 이국종 '골든아워' 폭발적 인기 [충남일보 이지수 기자] 지난 주와 같이 야쿠마루 가쿠의 '돌이킬 수 없는 약속', 백세희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가 종합 1,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국종의 '골든아워'는 전주 대비 2.6배나 판매가 상승하며 폭발적인 인기가 눈에 띄었다.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6계단을 훌쩍 뛰어 넘어 종합 3위에 올랐다. 국내 의료 현실에 대한 발언이 언론에 다수 보도 되면서 책에 대한 관심도 불러 일으켰다.에세이 분야의 인기는 지속돼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문화 | 이지수 기자 | 2018-10-27 20:38 [뽀뽀스킨의 엄마표 꿀피부] 식물성 오일로 겨울피부 탄탄하게- 천연 바세린 만들기 [뽀뽀스킨의 엄마표 꿀피부] 식물성 오일로 겨울피부 탄탄하게- 천연 바세린 만들기 [뽀뽀스킨 조혜진 대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이 성큼 다가왔어요.겨울철에는 입술, 손, 발꿈치가 건조해져서 트고 갈라지게 돼요. 관리를 잘 안해주면 갈라지면서 피부습진이 생기고, 상처도 나서 관리가 힘들어지게 될 수도 있으니 피부가 조금 텄을 때 발라주면 좋은 천연 바세린을 만들어 보겠습니다.석유에서 얻은 오일은 분자량이 커서 오래 사용하면 모공을 막아 피부호흡에 좋지 않아요. 일시적으로 피부가 반질반질 좋아보일수는 있지만 효과는 오래가지는 못한다고 합니다.오늘 만들 천연 바세린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골든 호호바오일 등 문화 | 뽀뽀스킨 조혜진 대표 | 2018-10-27 20:13 한·일교류 상징 ‘조선통신사선’ 200년 만에 재현… 첫 항해 한·일교류 상징 ‘조선통신사선’ 200년 만에 재현… 첫 항해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한일 교류의 상징물인 조선통신사선이 첫 향해를 시작했다.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조선통신사선을 실물 크기로 처음 재현해 26일 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첫 항해를 알리는 진수식을 개최했다. 2015년 설계를 시작해 4년 만에 재현한 이 배는 과거 운행됐던 조선통신사선 중에서도 정사(正使, 사신의 우두머리)가 타고 간 ‘정사기선’을 재현한 것으로 구조와 형태를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제작했다. 재현선의 규모는 길이 34m, 너비 9.3m, 높이 3.0m, 돛대 높이 22m, 총 톤수 149t으로 선박 목재는 문화 | 김일환 기자 | 2018-10-26 14:38 국립문화재연구소 ‘조선왕실 원묘 종합학술조사보고서’ 발간 국립문화재연구소 ‘조선왕실 원묘 종합학술조사보고서’ 발간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06년부터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조선왕릉 종합학술조사’의 결과로 ‘조선왕실 원묘 종합학술조사보고’ 1·2를 발간했다. 2권으로 구성된 ‘조선왕실 원묘 종합학술조사보고서’는 조선의 역대 국왕 중에 왕위에서 폐위된 연산군과 광해군의 묘를 비롯한 왕실의 묘(墓) 5기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史蹟)으로 관리 중인 원(園) 14기의 정보를 수록했다. 조선왕실의 원(園)은 왕비로 추존되지 못한 사친(私親)과 세자, 세손, 세자빈의 무덤을 일컫는다. 왕과 왕 문화 | 김일환 기자 | 2018-10-25 15: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