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참전용사에게 따뜻한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기고] 참전용사에게 따뜻한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몇 년 전 대전 보문산 공원에서 개최된 대전지구 전투 기념행사시 미 제2사단 Russel L. Honore 사단장의 참전용사에게 보내는 존경과 박수에 신선함은 우리에게 시사 한 바가 있어 몇 가지 제안 해보고자 한다.흔히 우리나라의 기념행사시 기관·단체장은 단상에 앉고 관련 시민들은 단하에 앉는다. 물론 대전지구전투 기념행사의 좌석 배열도 그 범례를 벗어나지 않았다. 또한 단상에 앉아있는 기관·단체장의 좌석배열에는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늘 진행되어 온다.그러나 그 날의 행사에는 특별한 사항이 있었다.한국의 장성들은 틀에 박힌 기념사를 하는 반면 당시 대전지구 전투에 참전한 미 제24사단 장병을 대표하여 참석한 미 제2사단 Russel L. Honore 사단장의 축사에는 우리의 관례에서 찾아보지 못 기고 | 충남일보 | 2017-07-19 16:05 [기고] 묻지마 범죄 예방 사회안전망 갖춰야 얼마 전 아파트 외벽 작업자가 켜 놓은 휴대전화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며 밧줄을 끊는 바람에 5명의 자녀를 둔 가장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그 뿐 아니라 인터넷 수리 요청을 받고 방문한 수리기사를 향해 통제되지 않은 분노를 폭발시켜 애꿎은 목숨을 빼앗은 사건이 또 발생하는가 하면 최근 분노 조절 장애로 인한 묻지마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묻지마 범죄는 폭행과 살인, 연쇄 방화 등 특정 대상이나 뚜렷한 동기 없이 무차별로 행해지는 범죄의 특성으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 분노 범죄로 불리기도 한다.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상해나 폭행 등 폭력범죄 약 37만 건 중 우발적이거나 현실 불만이 있는 경우가 41%에 달했으며 살인이나 살인 기고 | 윤정원 경위 천안동남경찰서 원성파출소 | 2017-07-18 17:45 [기고] 빈집사전신고제! 더 이상 여행 걱정은 그만! [기고] 빈집사전신고제! 더 이상 여행 걱정은 그만! 휴가철 빈집털이 범죄는 해마다 약 30%이상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전체 범죄에 비해 볼 때 약 50%이상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이처럼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피해 떠났던 휴가가 빈집털이로 인해 더 큰 스트레스가 되어 돌아오는 일이 없도록 유익한 제도가 하나 있는데 바로 빈집 사전신고제를 말한다.장기간 여행이나 휴가를 가게 될 경우 경찰에 미리 신고를 해 두면 그 기간 안 경찰이 해당 주택의 순찰을 강화해 주는 제도로 하루에 최소 1회 상 경찰관이 방문하여 주택에 이상이 없는지 특이사항은 없는지 대하여 이상 유무 확인 후 집 주인에게 알려주는 제도로서 아주 실용성이 있는 방법이다.이 제도는 범죄예방책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주민이 주체가 되어 원하는 바 기고 | 유현진 경장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 | 2017-07-17 17:08 [기고]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자격 [기고]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자격 경찰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 그리고 안전을 책임지는 민중의 지팡이와 같은 존재다. 때문에 경찰은 국민을 위협하는 범죄 집단이나 세력 등에 직접 노출 되는 경우가 많다.이렇다 보니 경찰을 ‘민중의 지팡이’라 함은 ‘민중이 힘들 때 버팀목이 되어주고 민중의 힘이 되어주고 민중의 갈 길을 앞장서서 나가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수식어다. 그래서 우리는 경찰을 두고 ‘민중의 지팡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진정한 민중의 지팡이는 제28대 김재원 충남지방경찰청장과 같은 경우를 일컫는다.그 이유는 취임식을 통해 지방청에서 현장 파출소까지 모두 공동운명체임을 깊이 새겨 주민이 원하고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해야 한다. 이는 곧 내 부모님이고 형제자매라는 생각으로 억울한 사람이 하나도 없도록 주민이 원하는 길을 따 기고 | 송낙인 회장 서산 재향경우회 | 2017-07-16 17:46 [기고] 성범죄 없는 안전한 여름휴가를 준비하자 [기고] 성범죄 없는 안전한 여름휴가를 준비하자 따사로운 봄이 지나고 뜨거운 햇빛이 비추는 여름이 오면서 많은 사람들은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이에 맞춰 태안의 28개 해수욕장도 오는 8일 일제히 개장을 하여 손님맞이에 한창이다.하지만 여름철 피서객이 늘어날수록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도 덩달아 기승을 부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부분이다.요즘은 스마트폰 보급이 일반화되고 카메라 제조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손목시계나 안경과 같은 일상생활에 널리 쓰이는 휴대용품을 이용한 몰래카메라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이에 경찰은 몰래카메라를 감지할 수 있는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여름철 피서지 성범죄 전담팀을 운영하여 성범죄에 대비하고 있다.성범죄 근절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몰카를 이용한 범죄는 단속이 쉽지 않고 피해 기고 | 최원석 순경 서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 2017-07-13 16:37 [기고] ‘관공서 주취소란’ 엄정 대응 [기고] ‘관공서 주취소란’ 엄정 대응 술은 본인의 의지로 마시는 것이며 술에 취해서라고 해도 그 당시 한 행동 또한 본인이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고, 술로 인한 본인의 행동은 정당한 이유가 될 수 없으며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전체 112 신고건수의 10%가 술과 관련된 신고로 요금 시비, 소란행위, 폭행 등 주취상태의 행위로 인해 신고 출동을 하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다.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주취 관련 신고내용 중 경찰관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관공서 주취소란이다.그 이유는 이제까지의 관공서에서의 소란 행위에 대해서 경찰관들의 소극적인 대응과 관련 법률의 부재 및 처벌 규정의 관대함을 이유로 들어 상습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우리 정부 기고 | 박수현 경장 천안동남경찰서 일봉파출소 | 2017-07-12 16:14 [기고]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방법 [기고]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방법 올해는 예년에 비해 장마가 늦게 찾아온다는 기상대 예보이다.갑자기 폭우가 내린다면 안전을 위해 조심스럽게 운전을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한 방법을 제시 하고자 한다.첫째, 빗길 안전 운전의 기본은 감속과 차간거리 유지다.빗길에서는 타이어와 노면 간 마찰력이 급격히 떨어져 비에 젖은 노면에서 자동차가 100Km/h로 주행 한다고 했을 때 브레이크 제동거리는 최대 8.8m까지 늘어난다. 그래서 비가 오는 날 주행할 때는 평소 대비 20%이상 감속을 해야 하고 차간거리도 1.5배 이상 유지해야 한다.둘째, 전조등 켜기는 필수이다.비가 올 때는 시야확보가 최우선이며, 전조등은 보통 밤에만 키고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비가 올 때 전조등을 키면 시야를 확보 할 수가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 2017-07-11 17:35 [기고] 장맛비 기다렸지만 대비해야 한다 [기고] 장맛비 기다렸지만 대비해야 한다 때이른 폭염과 더불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충청도를 비롯한 전국이 바짝 말라 마른하늘과 갈라진 땅을 바라보는 농민들의 근심이 깊어져만 갔었다.지난 6월 충청도와 기상청에 따르면 2011년 이후 강수량은 급감하여 2011년 1704mm던 강수량은 2015년 절발 이하인 816mm까지 줄었다.최근 2개월간 강수량도 평년의 55.2% 수준인 90.5mm에 그쳤다. 가뭄이 계속 되면서 농업·공업용수의 공급처인 댐과 저수지의 물도 말라가고 있다. 지난 5월 보령댐의 저수율은 9.9%를 기록해 1998년 준공 이후 처음으로 10% 이하로 떨어졌다.충남도내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도 서산 17.2%, 예산 31.1%, 보령 35.3%, 홍성 35.8% 등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종 병충해 기고 | 최정우 순경 서산경찰서 수사1과 형사팀 | 2017-07-10 16:38 [기고] 가족과 헤어지는 가장 빠른 길, 무단횡단 [기고] 가족과 헤어지는 가장 빠른 길, 무단횡단 도로위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는, 무단횡단 사고이다.무단횡단은 차와 차의 사고보다 위험하고, 생명과도 곧장 직결된다.전년도에 전국 교통사망사고는 약 4700명이고, 이중 보행자가 약 1900명에 이른다.무려 보행자 사망사고가 전체의 40%에 육박하고 있다.많은 이들이 달려오는 자동차를 보고 느리다고 인식하여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과 조금 일찍, 편하게 길을 건너기 위해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자동차의 속도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빨라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매우 빈번하게 일어난다. 특히, 보행자사고 중 무단횡단이 더욱 위험한 이유는 우리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이다.보행자들은 대부분 무단횡단을 할 때 ‘차가 알아서 가 기고 | 정재희 순경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 2017-07-09 17:38 [기고] 휴가철 침입절도 예방법 이것만 지키자 [기고] 휴가철 침입절도 예방법 이것만 지키자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휴가계획을 세울 것이다.휴가철 장시간 집을 비우게 되면 빈집털이 절도범들의 타겟이 될 우려가 매우 높다.즐거운 휴가를 마치고 돌아와 지인들에게 “잘 다녀왔다”는 안부전화를 하기 전에 112에 신고를 하여 “집에 도둑이 들었다”는 전화를 먼저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휴가철 침입절도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첫째, 문단속을 철저히 하도록 하자. 현관문은 반드시 이중장치를 설치하고 베란다 창문도 모두 잠가야 한다. ‘우리집은 고층이니까 베란다 창문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절대금물.둘째, 빈집인 것을 티내지 말자. 현관이나 대문 앞에 쌓이는 우유나 신문 등으로 인해 누가봐도 이 집은 빈집이라는 인상을 심어주지 말자. 장 기고 | 임채은 순경 서산경찰서 | 2017-07-06 16:40 [기고] 교통사고 줄이기 함께 고민해야 [기고] 교통사고 줄이기 함께 고민해야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원치 않는 교통사고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이런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부주의(과실)로 인해 발생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가해자에게는 민·형사적 책임이 따르고, 피해자들은 인적 및 물적 피해를 입고 있으며, 처리과정에서 금전적 시간적 피해는 물론 정신적 피해까지 입고 있는 바 가해자 및 피해자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입히고 있다.교통사고 발생 유형도 매우 다양하지만 전체 교통사고 중 특히 교차로에서의 교통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피해 결과도 큰 편으로 교차로 교통사고의 예방이 절실한 실정이다. 통상적으로 교차로나 횡단보도 진입 전 정지선이 설치되어 있는데 우리나라는 이 정지선 준수율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고 신호 교차로의 기고 | 김명주 경위 청양경찰서 교통관리계 | 2017-07-05 16:33 [기고] 휴가철, 아동실종 예방은 ‘정보사전등록’부터 [기고] 휴가철, 아동실종 예방은 ‘정보사전등록’부터 요즘 무더운 날씨 속에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이 다가오면서 아동 실종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실종 아동은 휴가철인 7∼8월에 3851건이 발생했고, 이는 전체 실종 아동 신고 중 약 18%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2년 7월부터 실종예방 사전등록제도롤 시행중에 있다.‘사전등록제’는 경찰의 전산망에 아이의 지문과 얼굴, 사진 및 보호자 정보 등을 미리 등록해 실종 사건이 발생할 경우 활용하는 시스템이다.만 18세 미만의 아동뿐만 아니라 장애인, 치매 환자 등 실종이 우려되는 모든 이들이 대상이 된다.이 제도는 길을 잃는 등 보호자가 확인되지 않는 아동 등을 부모에게 바로 인계할 수 있도록 실종사건 발생 시 경찰이 지문인식 방법으로 실종자의 기고 | 윤정원 경위 천안동남경찰서 수신성남파출소 | 2017-07-04 16:46 [기고] 알아두면 유용한 경찰행정시스템 [기고] 알아두면 유용한 경찰행정시스템 경찰민원을 접수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 중, 경찰서를 직접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에 곤혹을 겪은 경우가 간혹 있을 것이다.그래서 직접 경찰서를 찾지 않아도 집에서 인터넷만으로 경찰 민원을 손 쉽게 처리 할 수 있는 경찰행정시스템를 두 가지 소개하려한다.첫 번째 경찰행정시스템은 바로 ‘이파인(E-fine)’이다.이파인(www.efine.go.kr)은 교통범칙금 인터넷납부 및 교통조사예약 시스템의 영어줄임말로, 교통범칙금 및 과태료를 부과 받은 국민이 누구나 자신의 자택에서 편리하게 이를 납부할 수 있도록 만든 행정시스템이다.‘앗, 방금 속도가 높아서 카메라에 찍혔나?’차를 운전하는 사람들 중에선 가끔씩 무인교통위반단속카메라 밑을 지나면서 위와 같이 생각하며 며칠을 찜찜하게 보낸 경험이 기고 | 김솔민 순경 대전동부경찰서 기동순찰대 | 2017-07-03 16:26 [제언] 건강보험 시행 40년… 적정부담·적정급여 체계로 바꿀 때 [제언] 건강보험 시행 40년… 적정부담·적정급여 체계로 바꿀 때 이달 1일은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 도입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1977년 7월 1일 5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작해 1987년 농어촌지역, 1989년 도시지역으로 확대, 도입 12년 만에 전 국민 의료보험이 실시됐다.가장 짧았던 일본도 38년이 걸린 것을 우리는 압축적으로 완성한 것이다.2000년에는 단일보험자로 통합되면서‘질병치료’뿐 아니라 ‘예방증진’까지 포괄하는 지금의 ‘국민건강보험’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건보시작 40년 동안 저렴한 비용의 전 국민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대수명, 영아 사망률 등 각종 의료지표상 OECD 평균을 넘는 등 국민건강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하지만 지금의 국가경제 규모와 국민정서는 도입 당시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이 달 기고 | 김종민 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보험급여 | 2017-07-02 18:17 [기고] 보복운전 하지 말고 안전운전 하세요 [기고] 보복운전 하지 말고 안전운전 하세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승용차는 2000만 대를 돌파했다.사실상 ‘1가구 2차량’ 시대에 접어들면서 차량증가로 인한 보복운전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그러나 본인이 하는 행동이 보복운전에 해당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보복운전에 대해 한 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보복운전은 특정 대상에게 하는 행위로 상대 차량을 추월해 급제동을 하거나 급감속 하기, 중앙선이나 갓길로 밀어붙이기, 뒤쫓아가 고의로 충돌사고 유발하기, 욕설을 하거나 협박·상해를 입히는 것에 해당한다.경찰청에서는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보복운전을 심각한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전국적으로 특별기간을 정해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보복운전은 자동차를 위험한 물건으로 보아 이를 이용하여 범죄를 범한 자를 ‘폭 기고 | 강연희 순경 천안서북경찰서 두정지구대 | 2017-06-29 16:28 [기고] 개인정보 보호, 예방은 작은 실천에서 [기고] 개인정보 보호, 예방은 작은 실천에서 최근 개인정보 피해 유출 사례가 드러나면서 이에 대한 예방과 보호법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그런데 ‘이 정도는 괜찮겠지’, ‘뭐 어때’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내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있다.이에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예방하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첫째, 개인정보 처리방침 및 이용약관을 꼼꼼히 살핀다. 이용약관은 보통 ‘모두 동의’를 해야 가입이 이뤄지기 때문에 긴 내용을 읽지 않고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용약관을 어느 정도 숙지하고 가입을 해야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데 도움될 것이다둘째, 비밀번호는 문자와 숫자로 설정하고 8자리 이상으로 조합한다.이름, 생일 등 단순한 정보들을 사용하는 비밀번호는 파악하기 쉬우므로 영 대소문자, 특수문자 등을 포 기고 | 유태진 순경 대전 동부경찰서 가양지구대 | 2017-06-28 16:40 [기고] 보복·난폭 운전, 이제는 근절되어야 할 때 [기고] 보복·난폭 운전, 이제는 근절되어야 할 때 최근에 ‘단속에도 근절되지 않는 보복·난폭 운전’ 이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 이는 사람들이 아직 보복·난폭 운전의 개념과 처벌기준을 잘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운전을 하다가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 더 큰 처벌이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일단 보복운전이란, 도로상에서 고의로 ‘위험한 흉기, 물건’인 자동차를 이용해 상대방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공포심을 느끼게 하는 일체의 행위를 말한다.차량을 이용해 특정인을 대상으로 상해, 폭행, 협박, 손괴 등의 행위로, 보복운전은 난폭운전과 달리 특정인을 상대로 한다는 점이다.보복운전의 처벌기준은 여러 가지 기준으로 나눌 수 있으며, 특수상해는 2년 이상~20년 이하 징역, 특수협박은 7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기고 | 박규환 순경 당진경찰서 송산파출소 | 2017-06-27 16:05 [기고] 가뭄 극복, 중장기적 대책 마련 서둘러야 [기고] 가뭄 극복, 중장기적 대책 마련 서둘러야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면서 전국의 논밭이 메말라가고 농심(農心)은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급기야 한 방울의 비라도 내려주길 간절히 빌며 전국 각지에서 기우제까지 지내고 있다.나라 전체가 가뭄으로 신음 중이다. 그 중에서도 충남 서북부 지역의 가뭄 피해가 악화일로다. 서북부 지역 8개 시·군에 물을 공급하는 보령댐의 저수율은 10%로 떨어지며 8% 추락을 앞두고 있다.지난 2015년 제한급수의 악몽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당장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모내기를 마친 뒤 말라버린 논이 충남에서만 160ha에 이르고 있다. 국가 식량 안보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서산 AB지구의 피해는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염도 상승으로 고사 피해가 속출하면서 모내기를 두 번 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기고 | 우종재 의장 서산시의회 | 2017-06-26 16:49 [기고] 호국보훈의 달 영령들의 숨결 되돌아본다 [기고] 호국보훈의 달 영령들의 숨결 되돌아본다 6월은 거리 곳곳에서 국민들에게 익숙한 단어가 눈에 띈다. 이것은 ‘호국보훈’이라는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기는 달이기 때문이다.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의미를 온 국민이 가슴 깊이 새기는 달로 이러한 의미는 남다르다. 특히 올해 국가보훈처는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을 ‘나라 위한 고귀한 희생, 하나 되는 대한민국’으로 정하기도 했다.문재인 새정부 탄생과 함께 호국보훈을 기리는 6월은 국민 모두가 소통, 통합으로 자리를 굳힐 것을 기대하기도 한다. 그만큼 역사적으로 수많은 외침을 당해 온 우리로서는 통합과 국민안정을 위한 노력이 절실할 지도 모를 일이다.이런 점에서 찾아 온 6월 호국보훈의 달은 의미가 결코 남다를 수 밖에 없다.작금의 젊은 기고 | 신창균 지사장 충남일보 공주지사 | 2017-06-25 17:10 [기고] 때 이른 폭염 속 내 몸 건강 챙기기 [기고] 때 이른 폭염 속 내 몸 건강 챙기기 6월 중순 때이른 불볕더위로 광주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발효됐고, 서울 등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민안전처 및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은 일반적으로 최고기온이 섭씨 33도 이상일때를 말한다.국내에서는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면 주의보,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면 경보를 발령한다.서울시가 마련한 ‘폭염대비 시민행동 요령’에 따르면 폭염주의보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먼저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할동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또 “어쩔 수 없이 외출할 때는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옷차림은 가볍게 해달라”며 무더위 속 외출시에는 “물병을 꼭 갖고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그렇다면 폭염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첫째로, 외출 할 시에는 자외선차단제를 기고 | 최하람 순경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7-06-22 15: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