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참전용사에게 따뜻한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기고] 참전용사에게 따뜻한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몇년 전 대전 보문산 공원에서 개최된 대전지구 전투 기념행사시 미 제2사단 Russel L. Honore 사단장의 참전용사에게 보내는 존경과 박수에 신선함은 우리에게 시사 한 바가 있어 몇 가지 제안 해보고자 한다.흔히 우리나라의 기념행사시 기관·단체장은 단상에 앉고 관련 시민들은 단하에 앉는다. 물론 대전지구전투 기념행사의 좌석 배열도 그 범례를 벗어나지 않았다.또 단상에 앉아있는 기관·단체장의 좌석배열에는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늘 진행되어 온다. 그러나 그 날의 행사에는 특별한 사항이 있었다.한국의 장성들은 틀에 박힌 기념사를 하는 반면 당시 대전지구 전투에 참전한 미 제24사단 장병을 대표하여 참석한 미 제2사단 Russel L. Honore 사단장의 축사에는 우리의 관례에서 찾아보지 못 기고 | 황인산 대전지방보훈청 복지과 | 2017-06-21 17:08 [기고] 나의 직업은 소방관이다 [기고] 나의 직업은 소방관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남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나보다 남을 위해 살아가는 직업 나는 소방관이다.소방대원은 화재, 구조, 구급 등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이 편안한 생황을 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대기하고 있다.2010년 9월 1일 소방관 중 구급대원으로 소방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학창시절 우연치 않게 응급구조학과를 알게돼 학업에 전념하던 중 소방 실습을 하게 됐다.실습 첫 날, 아파트에서 여고생이 추락하는 사고로 구급출동을 했다. 심하게 다친 학생 옆에서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은 주저없이 각종 구급장비를 짊어 매고 출혈이 심한 환자 옆에서 기도확보와 경추고정 등 외상처치를 실시,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기고 | 김성준 공주소방서 | 2017-06-20 16:31 [기고] ‘랜섬웨어’ 이렇게 예방하자 [기고] ‘랜섬웨어’ 이렇게 예방하자 최근 전세계 150여 개국 30만대의 기기를 감염시켜 정부기관, 병원, 기업 등 업무가 마비되거나 차질을 빚는 등 피해를 입힌 랜섬웨어 바이러스 공격이 있었다.국내 랜섬웨어 감염신고는 아직 20건 내로 파악되었지만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신고되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랜섬웨어’란 단어는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든 뒤, 이를 인질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말한다.특히 랜섬웨어는 해커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고, 서버는 해외에 있는 경우가 많아 알단 감염되면 피해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 예방이 중요하다.이러한 랜섬웨어의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법으로는 기고 | 정찬익 경위 대전동부경찰서 가양지구대 | 2017-06-19 14:39 [의학정보] 당뇨 환자의 올바른 발 관리법 [의학정보] 당뇨 환자의 올바른 발 관리법 당뇨 환자에게 발은 언제나 특별 관리 대상이다. 당뇨 합병증의 가장 흔한 질환이 발에서 먼저 나타나고,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심할 경우 발을 절단해야 하기 때문이다.특히 당뇨 환자는 신경 감각과 혈액 순환 등의 기능이 정상인과 달라 온도 변화와 통증에 둔감하고 발에 작은 상처가 생겨도 이를 잘 감지하지 못해 심각한 염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족욕기, 족탕기 사용은 금물=정상인이 족욕기나 족탕기의 효과를 보려면 최소 10분 이상 물에 발을 담가야 한다.하지만 당뇨 환자는 발을 물에 오래 담가두면 발 피부가 불어 표피의 땀구멍이나 모공이 넓어지고 이를 통해 미세 균이나 무좀 균 등이 침투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더불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말초신경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기고 | 홍준화 교수 을지대병원 내분비내과 | 2017-06-18 17:23 [기고] 여름 휴가철, 몰래카메라 범죄 주의보 [기고] 여름 휴가철, 몰래카메라 범죄 주의보 날씨가 더워져 근처 바다나 계곡으로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게 보내야할 피서 철에 자신도 모르게 범죄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 몰래카메라 범죄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한 예방법과 대처법을 알아보자.몰래카메라 범죄는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며, 몰래카메라 범죄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 14조(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으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명백한 성범죄이다.그렇다면 몰래카메라 범죄를 예방하는 법과 이에 의심이 될 때의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여름철 피서지 주변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경찰은 금속 탐지기를 이용해 탈의실 및 공중화장실을 점검하고 있지만, 몰래카메라와 같은 초소형 기기들 기고 | 박규환 순경 당진경찰서 송산파출소 | 2017-06-15 17:01 [기고]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셨나요 [기고]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셨나요 지갑이나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는 분실물 접수를 종종 받는다.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는 것 만큼 속상한 일이 없다.선의의 습득자가 돌려주기라도 한다면 다행이지만 이 또한 습득자와 연결되어 물건을 찾기는 현실상 어렵다.이를 도와주기 위해 경찰청에서는 분실물사이트(www.lost112.go.kr)를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m.lost112. go.kr)로도 쉽게 접속할 수 있다.예를 들어 파출소로 지갑을 주은 습득자가 방문해 먼저 습득물신고를 한다. 그러면 파출소에서는 해당 습득물의 습득장소, 시간, 습득물의 특징 및 사진 등을 입력해 위 분실물사이트에 정보를 게시하게 된다.이후 습득물을 경찰서 유실물담당자에게 보내 신원확인이 될 수 있는 신분증 같은 것이 있다면 분실자에게 보내주게 된다. 또는 기고 | 한은석 순경 천안동남경찰서 목천북면파출소 | 2017-06-14 17:37 [기고] 가정폭력, 되물림되지 말아야 할 범죄 [기고] 가정폭력, 되물림되지 말아야 할 범죄 가정폭력은 신체적 폭력, 정신적 폭력, 성적 폭력, 경제적 폭력 등 다양한 가정에서의 상황을 폭력이라고 말한다.상대방을 때리거나 흉기 등으로 위협하거나 다치게 하는 신체적 폭력뿐만 아니라, 신체적 접촉이 없더라도 말과 행동으로 정신상 학대를 가하는 행위, 상대방의 동의 없이 성관계를 강요하거나 행하는 행위, 생활비를 주지 않는 등 경제적 자유를 박탈하는 행위 등 실로 많은 상황들이 모두 가정폭력에 해당한다.이러한 가정폭력은 피해를 받은 상대방뿐만 아니라, 이를 경험하며 자란 자녀 또한 정신적, 신체적으로 심한 충격을 받게 된다. 때문에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되거나, 성인이 되어 가정을 이뤘을 경우 가정폭력의 가해자가 될 가능성이 많다.이처럼 자녀들이 받은 충격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기 기고 | 강문규 순경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 2017-06-13 16:43 [기고] 노인학대, 더 이상 외로운 싸움이 되어선 안 됩니다 [기고] 노인학대, 더 이상 외로운 싸움이 되어선 안 됩니다 오는 6월 15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우리나라에서도 노인학대에 대한 근절과 범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1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됐다.베이붐세대 은퇴가 진행되며 우리나라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행자부 주민등록 통계기준 14%로 고령사회로 접어들어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충남노인전문보호기관의 통계에 의하면 매년 200여건 전후의 노인학대 사건이 충청남도에서 발생하고 있다.노인복지법상 노인학대는 노인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으로, 경찰도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이달 한 달간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의 경우 피해 기고 | 오양근 경위 천안서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 2017-06-12 15:12 [기고] 이고 진 저 늙은이, 우리 모두의 앞날 [기고] 이고 진 저 늙은이, 우리 모두의 앞날 세상에는 절대 피할 수도 없고, 과학이 발전했다 해도 거스를 없는 법칙이 있다. 그것은 바로 시간의 흐름이다.이 세상 모든 생명체들은 시간의 흐름에 자연히 생노병사(生老病死) 한다. 말 그대로 자연(自然)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과학의 수준이 나날이 발전하는 현대시대, 우리에게는 불과 해방 전에만 해도 없던 새로운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요즘 부쩍 우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뉴스가 자주 보인다. 자식에 의해 행해지는 폭행 등 노인학대 행위이다.학대가 폭행 등으로 이뤄지는 물리적 행위라고만 생각 할 수 있겠지만, 비단 폭력행위에 국한되지 않는다. 아픈 어르신을 방임·방치 하는 무관심 또한 노인학대위 범위에 들어간다.보건복지부 등의 통계에 따르면 노인학대 신고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있으 기고 | 장병열 순경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 2017-06-11 15:29 [기고] 보이스피싱 대처 방법, 침착성에 달려있다 [기고] 보이스피싱 대처 방법, 침착성에 달려있다 보이스피싱 범죄가 등장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피해사례는 여전히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그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범죄수법이 날로 지능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처음에는 조선족 말투로 가족을 대상으로 한 조잡한 보이스피싱 범죄에서 이제는 ‘맞춤형 사기’ 형태로 진화하여 사회적 이슈를 이용해 마치 정부에서 진행하는 것처럼 가장해 사기 범죄를 자행하고 있다.예전에는 보이스피싱 사기수법도 납치, 수사금융기관사칭, 대출빙자, 계약빙자등 사기 유형이 있었으나 최근 들어 각종 투자사기, 불법 사금융사기등으로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하지만 더 큰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많이 보았음에도 설마 나한테 이런 일이 발생하리라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그로 인해 안전 불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 2017-06-08 15:37 [기고] 졸음운전, 이렇게 예방하자! [기고] 졸음운전, 이렇게 예방하자! “식사 후 춘곤증으로 깜빡 졸았다”지난달 11일 오후 3시 28분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173.6km 지점. J모(49)씨가 몰던 고속버스는 앞서가는 승합차를 그대로 충격했다. 이 사고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원인은 바로 졸음운전이었다.졸음운전 시 차량의 이동 평균 속도는 시속 약 80km 정도이다. 경우에 따라선 최고 150km까지 주행하기도 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시속 100km로 달리고 있는 운전자가 약 5초 정도 깜빡 졸 경우, 약 140m의 거리를 의식 없이 이동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때문에 졸음운전으로 인한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보다 두 배 이상 높다.졸리면 쉬거나 자야 한다. 지난 2월 28일 국토교통부는 버스, 택시 등 사업용 차량 운전자의 최소 휴게시간 보장 기고 | 한상진 경위 천안서북경찰서 쌍용지구대 | 2017-06-07 15:44 [기고] 변경된 교통법령 숙지로 안전운전 하자 [기고] 변경된 교통법령 숙지로 안전운전 하자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법을 몰라 곤경에 처하는 경우가 있다. 금전적 여유가 있거나 사태가 심각할 경우 변호사나 법무사의 도움을 받으면 되지만 경미한 법위반으로 인한 과태료나 범칙금 사안일 경우 누굴 탓하겠는가?‘법의 무지는 용서 받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국민들은 개정법령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해가 바뀌면 여러 가지 법령들이 새롭게 개정되어 시행하는데 2017년 자동차관련 법과 제도의 변경 부분을 아래와 같이 쉽게 정리해 보았다.기존에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만 적용되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범위가 모든 도로로 확대되어 안전벨트 미착용 시 좌석당 과태료(3만 원)가 각각 부과되고, 영·유아의 카시트 의무착용과 일명 세림이법 개정 후에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기고 | 백현민 순경 천안서북경찰서 쌍용지구대 | 2017-06-06 17:06 [기고]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으로 생명을 지키자 [기고]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으로 생명을 지키자 가장 많이 보이는 오토바이 운전자는 배달업 종사자와 농촌의 어르신들이다.최근 들어 경찰의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은 실정이다.도로교통법 제 50조에 의하면 “이륜자동차 및 원동기장치자전거의 운전자는 행정자치부령이 정하는 인명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운행하여야 하며 동승자에게도 이를 착용하게 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돼 있으며, 안전모 미착용시 범칙금은 2만 원이다.경찰관도 도로 위 무법자로 변해버린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종종 보지만 그때마다 오토바이를 쫓아가 처벌하기가 현실적으로 곤란하다. 무리하게 쫓아가면 2차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고, 신고출동을 나가는 경우 사건 현장에 우선 도착해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국토해양부에서는 안전모를 착용 기고 | 강연희 순경 천안서북경찰서 두정지구대 | 2017-06-01 16:44 [기고] ‘따르릉 따르릉’ 자전거 교통사고, 안전이 최우선 [기고] ‘따르릉 따르릉’ 자전거 교통사고, 안전이 최우선 자출족(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자여족(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 등 자전거에 관련 된 신생어가 나올 정도로 자전거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바쁜 일상에서 자전거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레저스포츠로 자리 잡았고 자전거 인구 약 1300만 명에 가까워 졌다.늘어나는 자전거 인구에 비례해 자전거 교통사고 또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TAAS(교통사고분석시스템) 통계에 의하면 2013년도 13.316건, 2014년도 16.664건, 2015년도 17.366건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망자 수도 매년 약 300명에 가까울 정도로 그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이는 자전거를 안전에 대한 인식 부족과 국내 자전거 환경 여건이 개선되지 않기 때문이다.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안전장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기고 | 조규형 순경 천안서북경찰서 성거파출소 | 2017-05-31 15:56 [기고] 영장청구권 등 개헌해야 하는 이유 [기고] 영장청구권 등 개헌해야 하는 이유 현행 헌법 제12조 3항은 ‘체포·구속·압수 또는 수색을 할 때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검사의 신청에 의하여 법관이 발부한 영장을 제시하여야 한다’며 영장의 청구 주체로서 검찰의 독점적 지위를 규정하고 있다.법원행정처 통계에 따르면 2013∼2015년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 2만2720건 가운데 5659건이 기각돼 24.9%의 기각률을 보이고 있다.반면 검찰보다 훨씬 많은 사건을 다루는 경찰은 구속영장 8만3585건 청구 중 1만4365건 기각으로 17.2%의 기각률을 보여 검찰보다 기각률이 낮았다.이로 보아 검찰이 주장하는 인권침해를 막기 위해 검찰이 영장청구권을 독점해야 한다는 주장은 논리에 어긋나는 것이 명백하다.검찰의 주장대로라면 법 전문가인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의 경우 기각률이 기고 | 김택중 경위 충남 금산경찰서 수사과 | 2017-05-30 15:40 [기고] 지문만 있으면 찾을 수 있습니다 [기고] 지문만 있으면 찾을 수 있습니다 ‘세계 실종아동의 날’이 있다.5월 25일이 바로 그 날인데 1983년 미국에서 제정되었고 그만큼 해외에서도 실종신고가 많아 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예방하자는 취지다.우리나라도 매년 2만 건에 이르는 실종신고가 접수되는데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장 많은 실종신고가 들어오고 있다.뿐만 아니라 장애인이나 치매노인 신고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 경찰은 실종수사팀을 만들어 초기부터 적극적인 수색을 통해 대부분의 실종신고를 해결하고 있다.하지만, 모든 실종자를 찾을 수가 없어 경찰은 2012년부터 실종에 대비해 ‘지문·사진 사전등록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미리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을 등록한 후에 실종아동이나 치매노인을 발견했을 때 신속히 보호자에 인계해 주는 제도이다.보통 경찰서 여성 기고 | 이재홍 경사 천안서북서 여성청소년과 | 2017-05-29 16:38 [기고] 인생의 행복은 가정의 행복으로부터 [기고] 인생의 행복은 가정의 행복으로부터 한자성어 중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이 있다.이 말은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라는 것을 의미하고, 이처럼 가정은 공동생활이 이루어지는 최소 단위이자 사회생활의 첫 출발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즉, 가정의 화목은 현대사회 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과거에서부터 중요시 여겨온 하나의 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사회가 각박해졌다. 또는 공동체의식이 사라져 간다”라는 말을 흔히 접할 수가 있는데, 현대사회는 빠른 사회의 변동으로 인해 빈부격차가 급증했고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화목해야 할 가정 내 에서의 문제도 빠르게 급증하고 있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약 3년간 ▲61만여 건의 가정폭력이 발생 하였고 수치로 따지면 하루에 약 500여 건의 가정폭력이 발 기고 | 조종일 경장 대전 동부경찰서 가양지구대 | 2017-05-28 15:33 [기고] 농번기 빈집 절도, 세 가지만 지키자 [기고] 농번기 빈집 절도, 세 가지만 지키자 지금 우리 농촌은 논에 물을 대고 모내기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농번기가 진행 중으로 인근 논밭에서는 농부들의 피땀 어린 정성이 싹트고 있다.이렇게 농사일을 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 농부들은 저녁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온다. 그렇다 보니 많은 시외에 있는 농가주택들은 요즘과 같은 농번기시기에는 절도범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이에, 우리 경찰에서는 마을별 담당 경찰관을 지정해 지속적인 문안순찰 및 방범진단 활동을 통한 범죄예방, 홍보활동들을 하고 있으나 마을 주민의 협조 없이 경찰 혼자만으로는 이 많은 마을들에 대해 예방을 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그리하여 일상생활에서 절도 예방을 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첫째,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평소 집을 비우고 농사일이나 외출을 할 기고 | 김경태 순경 천안동남경찰서광덕풍세파출소 | 2017-05-25 18:01 [기고] ‘대통령선거 제2막 선거비용’ 전 국민적 관심을 [기고] ‘대통령선거 제2막 선거비용’ 전 국민적 관심을 지난 5월 9일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국가적 행사인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동안 선거관리 주무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도 일단 그 임무를 완수했다고 할 수 있다.그렇다면 이것으로 모든 선거일정이 끝난 것일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니다”이다. 아직은 또 하나의 과제인 선거비용이 남은 것이다. 후보자는 선거에 사용하였던 모든 비용 등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해야 하고 이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심사·확인한 후 그 적법한 비용을 보전해야 모든 선거일정이 끝나는 것이다.우리나라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비용 제한액을 공고한 후 각 후보자가 이 범위 내에서 선거비용을 지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금번 선거비용 제한액은 509억여 원이다. 이중 후보자가 적법하게 지출한 선거비용 대부분을 보 기고 | 박병주 사무과장 부여군선거관리위원회 | 2017-05-24 15:43 [기고] 주차장 뺑소니 사고, 처벌 받는다 [기고] 주차장 뺑소니 사고, 처벌 받는다 주차장에 잘 세워둔 차가 파손되거나 흠집이 났다면 상처를 낸 가해자가 도망을 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그동안은 가해자를 찾아 재물 손괴죄로 처벌을 하고 싶어도 고의로 타인의 물건을 파손한 경우에만 한정돼 실수가 인정될 경우는 처벌을 받지 않고, 현행법상 인명피해가 없다면 연락처 등을 남기지 않아도 처벌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없어 주차장 뺑소니 실수라는 명목 하에 처벌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이에 따라 지난해 도로교통법 54조와 156조를 개정하여 오는 6월 3일부터 관련법이 시행됩니다. 주차장 뺑소니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 가해운전자가 피해자에게 인적사항을 남기지 않을 경우 2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합니다.이러한 법적인 제도마련과 함께 대처방법 또한 중요합니다. 자신의 차량에 주차장 기고 | 이원민 순경 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 2017-05-23 15: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