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해수담수화사업, 가뭄해소와 국익실현에 큰 기대 [기고] 해수담수화사업, 가뭄해소와 국익실현에 큰 기대 최근 충남서부지역 물 부족에 대한 중·장기 해법으로 대산임해 해수담수화 사업이 제시되고 있다.대산임해산업지역은 지속적인 산업단지 및 공장 증설로 공업용수 수요가 증가 추세있다.인근의 기존 수원(대호지·아산호·삽교호) 조사 결과 여유량 부족, 가뭄취약에 따른 안정성 미흡 등으로 안정적인 수원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임해산업지역은 세계4위, 국내 2위의 에틸렌 생산능력을 보유한 매출액 41조의 국가 중추 석유화학단지이다.이에 용수공급 중단 시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것을 고려해, 이상 가뭄 시 용수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수담수화 시설을 통해 물을 공급한다면 수자원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아울러 기업들의 매출 증가에 따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기고 | 이병두 K-water 서산권 관리단장 | 2017-04-18 17:56 [기고] 정책경쟁으로 대통령 선거 치루자 [기고] 정책경쟁으로 대통령 선거 치루자 각 정당에서 대통령 후보자 추천을 위한 당내경선을 마치고 4월 15일부터 후보자 등록신청을 하면 사무소 설치 등이 허용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어 실질적인 대통령 선거가 시작된다. 이러한 가운데 공정관리를 신조로 삼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직원으로서 이번 선거를 밝고 깨끗한 선거로 만들고 국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점에서 책임감을 느낀다.대통령제는 집행부가 입법부 및 사법부와 엄격하게 분리·독립됨으로써 국가기관 상호간에 권력적 균형을 유지하고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의 집행부가 임기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정부형태를 말한다.이를 위해 대통령은 비상대권, 헌법기관구성, 국회와 입법, 사법에 관한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집행에 관한 모든 사항을 그의 권한과 책임 하에 독자적으로 행사하 기고 | 황선규 사무국장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 | 2017-04-17 18:10 [기고] Pride! 나라지킴이, 신속·정확한 병력동원태세 확립 [기고] Pride! 나라지킴이, 신속·정확한 병력동원태세 확립 최근 사드(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와 이로 인한 중국의 보복, 북한의 핵 도발 등으로 인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필자는 이럴 때일수록 ‘준비가 있으면 근심할 것이 없다’는 유비무환의 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병무청은 어떤 비상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예비 병력을 지원할 수 있는 완벽한 병력동원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특히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관할하고 있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각 군 본부와 중앙행정기관이 위치하고 있어 우리나라 국가안보의 중추라고 할 수 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수임군부대와 혼연일체가 되어 완벽한 병력동원태세를 확립하고 국토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하고 있다.첫째, 빈틈없는 병력동원 자원 관리를 기고 | 백운집 대전·충남지방병무청 | 2017-04-16 18:19 [기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억하며 [기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억하며 3월 6일 충남동부보훈지청이 개청식을 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눈 깜빡할 사이에 벌써 한 달이 지나고 봄 햇살이 드리우는 4월이 되었다.우리 충남동부보훈지청 직원들은 천안·아산·공주·세종시의 국가유공자분들과 유족 분들을 위해 달려 온 한 달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만들어 갈 더 큰 역사의 페이지에 한걸음 또 한 걸음을 내딛어 본다.이렇게 우리가 현재의 4월을 만들 듯이 우리의 아버지, 또한 아버지의 아버지들은 과거의 4월을 만들었다.어쩌면 그냥 스쳐지나가기 쉬운 달이나 4월은 우리 민족의 역사에 매우 뜻 깊은 달이었다. 한반도를 넘보던 일제의 야욕 속에서도 우리 민족은 1896년 4월 7일 독립신문을 창간하였고 1919년 4월 10일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을 개원했으며,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기고 | 장효정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 2017-04-13 19:11 [기고]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에 하나 된 대한민국을! [기고]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에 하나 된 대한민국을! 4월 13일은 범민족독립운동이었던 3·1운동으로 대동 단합한 우리민족이 민족사의 완전한 독립을 이루기 위해 수립한 정통 민주공화정부였던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제98주년이 되는 날이다.헌법 전문에서도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라고 명시되어 있듯이 대한민국임시정부는 대한제국의 정치체제였던 군주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민족의 염원을 담아 수립한 최초의 국민주권국가로서 그 정통성이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으로 계승되고 있다.이에 정부에서도 임시정부의 법통과 정통성을 확립하고 애국선열의 독립정신을 나라사랑 호국정신으로 승화시켜 국민들의 자긍심을 일깨우기 위해 1989년 임시정부수립일을 정부기념일로 정하여 이듬해인 1990년부터 기고 | 임주영 대전지방보훈청 송무전문관 | 2017-04-12 17:10 [기고] 찾아가는 문안순찰 활동으로 거리감 좁히자 [기고] 찾아가는 문안순찰 활동으로 거리감 좁히자 문안순찰 활동은 경찰이 주민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는 순찰방식으로 안부를 묻게 하는 등 일상적 대화를 하여 주민접촉을 강화하고 경찰에 대한 의견을 청취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데 근본 목적이 있다.노인정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 상대 안부를 묻고 말벗을 해주는 등 치안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체감 안전도 향상과 따뜻하고 친근한 경찰상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체감 향상을 위한 일원으로 찾아가는 문안순찰을 활성화하고 있다.기존의 차량위주의 현장 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주민 가까이에서 얼굴을 대면하고 구석구석 살피는 등 주민친화적인 순찰 활동을 현재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일선 경찰지구대. 파출소별로 담당경찰관을 지정 근무시간 내 관할 담당지역 주민세대를 방문해 주민과 만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 2017-04-11 17:02 [기고] 손안의 학교폭력, 사이버불링을 아시나요? [기고] 손안의 학교폭력, 사이버불링을 아시나요? 스마트폰..정말 편리하고 유용한 물건이 아닐 수 없다.전화통화는 물론이고 손안에서 정보검색과 게임, 채팅, 쇼핑 등이 가능해지면서 일상생활도 많이 변하고 있다.그래서인지 요즘 학생들도 가장 갖고 싶은 선물중의 하나가 스마트폰이고,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갖고 있다.초등학생들도 스마트폰을 심심치 않게 사용하다 보니 학교문화도 많이 바뀌는 것 같다.그 중에서도 학교폭력의 양상까지 바뀌고 있는데 예전에는 때리고 욕하고 물건을 빼앗는 행위가 학교폭력이었다면 지금은 작은 손안에서 학교폭력이 이뤄지고 있다.2016년 하반기 학교폭력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사이버 학교폭력을 경험한 학생이 10.1%에 이를 정도로 이제는 사이버상의 행위가 현실적인 피해를 주고 있어 ‘사이버 불링’ 이라는 신 기고 | 이재홍 경사 천안서북서 여성청소년계 | 2017-04-10 17:21 [기고] 바다에서 봄을 즐기는 방법 [기고] 바다에서 봄을 즐기는 방법 포근한 바람이 넘실대는 파도위에 살포시 내려앉아 봄내음을 전해주는 계절이 다가왔다.겨우내 움츠렸던 사람들이 점차 활기를 띠면서 바다를 찾게 되자 황량했던 바다도 많은 손님들에게 한쪽 품을 내어 놓는다.모처럼 바다를 찾은 사람들은 드넓은 해변도, 파란 물빛도, 떠다니는 배들도, 아련한 수평선도, 얼굴을 간지럽히는 바람도 모두 상쾌하게 느끼며 새봄의 기운과 함께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려 한다. 바다에서 보내는 즐거운 시간이 마음속에 오랫동안 남는 행복한 추억으로 만들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그처럼 부푼 마음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오는 봄을 즐기고 싶다면 사전에 유의사항 몇 가지 정도를 알고 있어야 한다.반드시 인식해야할 가장 중요한 점은 바다의 특성은 육지와는 여러 면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먼 기고 | 서동일 과장 태안해양경비안전서 수사정보과 | 2017-04-09 18:03 [기고] 교묘한 스마트폰 스미싱! 이제는 예방이 필요할 때 [기고] 교묘한 스마트폰 스미싱! 이제는 예방이 필요할 때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폰의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휴대폰 해킹을 뜻한다.해커가 보낸 메시지의 웹사이트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깔리게 되고, 해커는 이를 통해 피해자의 스마트폰을 원격조종하여 개인정보 등을 빼내어 범죄에 활용하는 것이다.이러한 스미싱으로 인해 지난해 12월과 지난1월 인터넷거래사이트와 통신사를 이용한 범죄가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고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스미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스미싱으로 인한 문제는 설치된 악성코드로 인한 소액결제 피해뿐 아니라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 사진, 공인인증서등 개인정보를 탈취하여 더 큰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스미싱에 활용되는 기고 | 곽동현 경장 천안서북경찰서 | 2017-04-06 19:59 [기고] 절도 예방활동으로 농작물을 지키자! [기고] 절도 예방활동으로 농작물을 지키자! 입장면은 거봉포도의 주산지로서 지역특산물인 포도를 지역경제의 기반으로 삼아 생산·수확하고 있다.입장의 포도는 알맹이가 탱탱하고 싱싱하며 그 과즙의 맛도 매우 달달하여 입장의 명물임을 증명해내고 있다.그만큼 입장면에서 포도는 지역경제의 한 축이자 주민의 생활기반이라 말할 수 있다.그런데 포도 수확 시기가 다가오기만 하면 우려되는 부분이 있으니 그건 바로 누군가의 절도로 힘들게 일군 포도를 잃는 것이다.2016년, 입장면에는 대규모 포도 절도는 없었지만 포도와 함께 재배하는 배(200박스 가량) 절도 피해가 있었고, 옆 동네 성환읍에서도 비슷한 배 절도 피해가 있어 농작물절도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따라서 다가오는 포도 및 기타 농작물의 생산·수확에 앞서 농작물 절도 피해예방을 위한 방 기고 | 김문수 순경 천안서북경찰서 입장파출소 | 2017-04-05 17:33 [기고] 도로 위 생명 위협하는 보복운전 절대 하지말아야 [기고] 도로 위 생명 위협하는 보복운전 절대 하지말아야 얼마 전 한 50대 남성 운전자가 차량 진로를 방해하며 운전을 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승용차로 오토바이를 밀어붙이면서 충격해 도로에 넘어뜨려 상해를 입힌 보복운전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하루 평균 9.9명이 보복·난폭 운전으로 입건됐다고 한다.또 입건자의 대부분은 상대 차량 운전자가 끼어들기를 하거나 상향등을 켜는 등의 행동을 했을 때 이를 참지 못하고 홧김에 과격한 운전을 했다는 것이다.보복 운전은 상대방 운전자를 위협하는 것은 물론이고, 교통 사고의 원인이 되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다.전문가들은 보복 운전은 잘못된 운전 습관에서 비롯돼 한번 보복 운전을 했던 운전자는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면 또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한다.따라서 운전 습관을 체득하기 기고 | 윤정원 경위 천안동남경찰서 수신성남파출소 | 2017-04-04 20:11 [기고] 골든타임 4분, 위험에 빠진 생명을 지켜라 [기고] 골든타임 4분, 위험에 빠진 생명을 지켜라 심정지가 발생한 후 4~5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심정지를 처음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여야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이 정상상태로 소생할 수 있다.위와 같은 이유로 심정지가 발생한 후 4~5분을 골든타임이라 말한다. 그렇다면 골든타임에 환자와 함께 있는, 처음 목격한 사람은 누구일까?심정지는 예측이 어렵고, 심정지의 60~80%는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므로, 심정지의 첫 목격자는 가족, 동료, 행인 등 주로 일반인이다.첫 목격자의 심폐소생술(CPR) 실시 여부는 얼마나 중요할까? 심정지 환자의 최상의 응급 처치는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다.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시행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환자의 생존율이 2~3배 향상된다 기고 | 오세일 순경 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2팀 | 2017-04-03 17:44 [기고] 국민의 믿음 ‘청렴’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기고] 국민의 믿음 ‘청렴’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청렴이라는 단어는 보통의 경우 깨끗함이라고 생각하게 된다.더욱이 많은 사람들은 보통의 공직자 혹은 관직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부패하지 않는 것을 청렴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전에서는 청렴이라는 뜻을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으로 정의하고 있다.청렴이 뇌물수수나 업무관련자에 대한 편의제공 같은 노골적인 일들과 관련된 경우가 많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청렴은 일상적이고 당연하다고 인식되는 작은 일에서 출발한다.비록 사소한 것일 지라도 작은 일에서부터 하나씩 바르게 실천할 수 있다면 그것이 청렴의 기본이다.우리는 각종 매체를 통해 청렴성과 도덕성이 높은 국가일수록 부강하고 대외경쟁력이 높다는 사실을 접한다. 청렴은 작은 일에서 출발하지만 국가의 위상과 조직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커 기고 | 김익응 천안서북경찰서청문감사관 | 2017-04-02 13:42 [기고] 봄꽃이 필 시기, 불꽃을 피우지 맙시다 [기고] 봄꽃이 필 시기, 불꽃을 피우지 맙시다 3월은 봄 기운이 충만한 시기이다.봄이 되면 전국 곳곳의 산과 들에 개나리와 진달래 등 봄꽃이 만연해 진다.하지만 건조한 날씨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요즘 논·밭 태우기로 인해 산불 등의 화재가 빈번하다.논·밭두렁 태우기는 병충해 방제에 큰 효과가 없다는 사실이 여러 실험을 통해 입증이 됐지만 아직도 농촌에서는 빈번하게 논·밭두렁 태우기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논·밭두렁을 태우다 발생한 화재건수는 817건이며, 인명 피해 또한 5명이 발생해 예전보다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논·밭두렁 또는 산림이 인접한 곳에서 소각행위 및 화기를 취급할 경우 바람에 의해 화재가 순식간에 번져 큰 피해를 입을 확률이 높다.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농사 준비를 위한 소 기고 | 황은익 부여소방서 홍산119안전센터장 | 2017-03-30 15:34 [기고] 민주시민교육, 민주주의 발전과 국가발전의 원천 [기고] 민주시민교육, 민주주의 발전과 국가발전의 원천 독일에서는 “민주주의는 정치교육을 필요로 한다”는 구호를 걸고 국가차원에서 민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독일에서의 정치교육은 다원적, 초당적, 독립적으로 수행되고 있으며, 이상적인 민주시민교육으로 각국에서 인정하고 있는 바, 이는 시사하는 점이 크다. 여기에는 어두운 과거와 같은 잘못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과연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교육이 얼마나 되어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은 국민 모두가 체감하고 있을 것이다. 사회에 아직도 반사회적이고 법을 지키지 않은 사례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고, 질서를 지키는 사람이 손해는 경우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 “사회는 완벽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과 악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고 단순히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사회 기고 | 정주태 과장 금산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 | 2017-03-29 17:55 [기고] 당신도 교통법규위반 운전자가 될 수 있다! [기고] 당신도 교통법규위반 운전자가 될 수 있다!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의 상당수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블랙박스를 설치해 놓고 있다.블랙박스는 갑작스럽게 일어난 교통사고나 타인의 교통위반에 증거물로 활용된다.최근 자동차에 블랙박스를 이용한 교통위반 차량의 신고가 늘고 있는 추세에서 신호위반이나 중앙선 침범 같은 주요 위반을 신고하는 사례보다는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도로교통법 제 25조), 제차신호조작불이행(도로교통법 제 38조 1항)등 운전자 자신이 위반했는지도 모르는 사소한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블랙박스 영상에 촬영되어 범칙금을 부과하는 사례가 많다.위반차량의 운전자는 범칙금 납부 통지서를 들고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여 블랙박스 영상으로 신고한 것으로 확인되면 대부분이 “아차”하며 “항상 조심하고 앞으로는 교통법규를 잘 지키겠 기고 | 오혜진 순경 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3팀 | 2017-03-28 16:13 [기고] 애국선열들의 숨결을 찾아서 [기고] 애국선열들의 숨결을 찾아서 화창한 봄날 3월은 3·1절 등 다양한 독립기념행사가 거행되는 달이다.예로부터 충청지역을 청풍명월의 고장보다는 충절의 고장이라고 많이 불려 왔다. 왜그랬을까의 답은 이내 나온다.어느 고장을 가든 애국선열이 없는 곳이 없고, 충절의 고장이 아닌 지역이 없겠지만 충청지역은 역사적으로 의인(義人)이 많이 배출되었으며 구한말 일제침략이후 민족의식이 강해 최초의 의병운동과 수많은 애국선열들이 태어난 고장이기 때문이다.역사적으로는 사육신인 성삼문(홍성), 박팽년(대전)을 비롯하여 임진왜란의 성웅 이순신(아산)과 북벌론을 주장한 송시열(대전)등이 있다.구한말 일제침략이 시작되자 문석봉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로 의병을 봉기한 지역이 대전(진잠)이고 을미의병의 발원지인 홍주의병과 제천지역의 의병활동 등이 있 기고 | 황인산 과장 대전지방보훈청 복지과 | 2017-03-27 18:16 [기고] 무작정 누구 탓만 할 것인가 [기고] 무작정 누구 탓만 할 것인가 지난해 9월 12일 경주에서 진도 5.1과 5.8이라는 기록적인 지진이 연거푸 발생하고, 지난달 13일 우리 계룡시 인근이자 그동안 비교적 지진에 안전지대로 알려져 있던 대전에서 진도 1.9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한반도 전역으로 지진 공포가 엄습해 왔다.필자가 살고 있는 계룡시 또한 이제는 안전지대가 아니다.지진 안전국이라 생각되던 한반도에 최근 유례없는 지진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온 국민의 불안이 높아지고 더 큰 지진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많은 국민들은 지진 공포에 휩싸이는 등 나라전체가 온통 혼란 속으로 빠져들었다.역사상 최초로 지진을 기록한 삼국사기부터 고려사, 고려사절요, 조선왕조실록 등에서 지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듯 우리나라에도 지진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었고 이에 비추 기고 | 이한솔 계룡소방서 지방소방장 | 2017-03-26 17:03 [기고] 생활주변폭력배 근절, 이제는 모두가 나서야 할 때 [기고] 생활주변폭력배 근절, 이제는 모두가 나서야 할 때 ‘생활주변폭력배’란 영화에서 나오는 조직폭력배와는 달리 서민생활 주변에서 주민불안을 야기하고 생계를 침해하는 행위를 영세업소 등에서 주취 난동 또는 물품 강매나 갈취행각까지 일삼는 자들로서, 경찰에서는 이를 근절하고자 특별단속 기간(2017년 2월 7일~5월 17일)을 설정, 수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생활주변폭력배 사범 검거 시 상습적·악질적 주취폭력배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2013년 7월 8일자로 실시한 ‘폭력사범 삼진아웃제(집행유예 이상 전과가 포함된 3년 이내 2회 이상 폭력전과자 구속)’를 적극 적용하여 구속 수사하는 등 엄정처벌 하고 있으며, 다각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각 지역 경찰서에서 생활주변폭력배 전담팀을 중심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집중단속을 실시하면서 신고자 뿐만 아니라 피해자에게도 기고 | 최상훈 순경 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 2017-03-23 18:04 [기고] 대한민국의 당당하고 멋진 남자로 거듭나다 [기고] 대한민국의 당당하고 멋진 남자로 거듭나다 ‘포화속으로’라는 영화는 6·25전쟁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한 애국심에서 자원입대한 학도병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영화에서처럼 당시 학도병들은 징집의무가 없는 어린 학생들이 대다수여서 제대로 된 훈련을 받지 못한 채 군번도 없이 오로지 애국심 하나로 북한군과 맞서 싸운 의로운 청년들이었다.이러한 애국심은 67년이 지난 지금도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로 국민개병주의에 따라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다.매년 19세가 되는 남자는 군 복무 적합여부를 판단하는 병역판정검사를 통해 현역, 보충역, 전시근로역 등으로 병역처분을 받게 된다. 보충역과 전시근로역으로 병역처분 받은 사람은 현역으로 복무할 의무는 없지만 스스로 질병을 치료하고 현역으로 병역의무를 당당히 이행하고 싶어 하는 청년 기고 | 박창명 병무청장 | 2017-03-22 15: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