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5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발동됐다 오늘부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됐디. 직장 내 괴롭힘 때문에 만들어진 법이다. 그동안은 일선 노동권익센터 등에는 상사나 동료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민원이 자주 접수됐으나 속시원한 결과를 얻어내지 못했다.사소한 직장내 괴롭림 갈등이 계기가 되어 사직까지 당하는 경우도 허다 했다. 괴롭힘의 대상이 된 피해노동자는 폭언, 업무배제, 불합리한 업무지시 등으로 공포 분위기, 정당한 이유 없는 해고 상황에 직면하기 일쑤였다.이 법의 시행 전에는 법으로 해결하려면 민·형사소송에 끼워 맞추는 식이다. 형사상 명예훼손죄나 모욕죄로 고소하거나 사설 | 충남일보 | 2019-07-15 16:10 [양형주 칼럼] 우리를 위하는 자를 품으라 [양형주 칼럼] 우리를 위하는 자를 품으라 1253년 몽골의 강력한 세력에 압도당했던 프랑스의 루이왕은 몽골제국이 파죽지세로 유럽 국가들을 격파하자, 정세를 파악하고 화친을 위해 사신 윌리암 루브룩을 보냈다.루브룩이 몽골의 당시 수도였던 카라코름에 도착해 칸의 궁전으로 갔다. 궁전에는 거대한 은으로 만들어진 나무 조형물이 있었다.‘실버트리’라고 부르는 이 나무 꼭대기에는 천사가 나팔을 불고 있는 모습이 있고 꼭대기의 네 줄기에는 각각 도금을 한 뱀이 나무의 몸통을 꼬리로 휘감은 채 똬리를 틀고 앉아있는데, 그 입에서는 각각 관이 연결되어 있어 위에서 아래로 음료가 분출되어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07-14 16:50 [기고]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예방방법 [기고]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예방방법 갑자기 폭우가 내린다면 안전을 위해 조심스럽게 운전을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한 방법을 필자는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한다.첫째, 빗길 안전 운전의 기본은 감속과 차간거리 유지다.빗길에서는 타이어와 노면 간 마찰력이 급격히 떨어져 비에 젖은 노면에서 자동차가 100Km/h로 주행 한다고 했을 때 브레이크 제동거리는 최대 8.8m까지 늘어난다.그래서 비가 오는 날 주행할 때는 평소 대비 20%이상 감속을 해야 하고 차간거리도 1.5배 이상 유지해야 한다.둘째, 전조등 켜기는 필수이다.비가 올 때는 시야확보가 최우선이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7-14 16:49 [사설] 죄질 나쁘고 재범률 높은 고약한 성범죄 전자발찌를 찬 50대 남성이 가정집에 들어가 50대 어머니와 여덟 살 난 딸을 성폭행 하려다 붙잡혔다.범인은 술을 먹고 피해자 집 담을 넘어 들어가 범행을 시도했지만 피해자 모녀의 완강한 저항과 이웃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체포됐다.하지만 범인은 성폭행 미수범이여 금방 출소할 거라며 오히려 경찰에 큰소리까지 쳤다. 성폭력을 처벌하는 법과 제도가 오죽 허술하고 만만했으면 전자발찌범이 범행 현장에서 그런 말을 할까.범인은 강간치상 등의 성범죄를 저질러 징역 5년을 산 뒤 4년 전 출소했고, 전자발찌를 차고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범행 당시 사설 | 충남일보 | 2019-07-14 16:48 [사설] 軍기강, 지금 바로세우지 않으면 국민 불신 키운다 해군 2함대 사령부 경계 실패 우려를 촉발했던 ‘거동 수상자’는 사령부 내 병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령부에 외부 침입이 없었고, 경계 실패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일단 다행스럽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땅에 떨어진 군 기강을 다시 확인시켰다.최근 사례들에서 드러난 군인 정신과 기강은 한심스러운 수준이다.국방부는 현장 수사 결과 거동 수상자는 탄약고 초소 인접 초소에서 경계 근무 중이던 상병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이 상병은 지난 4일 오후 10시께 부대 내 초소에서 동료 병사와 함께 근무하던 중 음료수를 사기 위해 자판기로 사설 | 충남일보 | 2019-07-14 16:48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현재 인간의 능력으로 예측 가능한 기간만 보더라도 기후가 단 1초도 머물지 않고 더위와 추위로 번갈아 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마지막 빙기의 빙하가 최대로 확장한 1만 8000년 전을 기점으로 서서히 따뜻해지다 1만 5000년 전 다시 추워지기 시작 1만 2900년 전 최저점을 지나면서 현세가 시작 했다.이때부터 사람들이 일정한 곳에 정착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기 시작했으며 1만여년 전 여자들이 꼬챙이로 씨앗을 땅에 뿌려 농업혁명을 일으켰다. 그 후 9000년 전에서 6000년 전 유럽 북아메리카대륙에서 대륙빙하기가 사라졌다.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07-11 16:38 [사설] 쇠뿔 잡으려다 소 죽이는 꼴 되지 말라 정부가 공공택지에만 적용하던 분양가 상한제를 민간택지에 짓는 아파트까지 도입하는 카드를 공개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회에서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정 요건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분양가 상한제는 새아파트 분양가를 땅값과 정부가 정한 기본형 건축비, 토지 매입 이자 등 적정 이윤을 따져 기준금액 이하로 제한하는 제도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으로 강남권 재건축 단지가 오는 10월부터 분양이 예정된 만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확대 도입할 가능성이 높아 주목이 된다.다시 꿈틀대는 서울 집값, 그중 사설 | 충남일보 | 2019-07-11 16:37 [사설] 객관적 자료와 분석으로 적정 최저임금 도출해야 근로자위원들이 10일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 복귀함에 따라 위원회가 막판 심의 과정에 들어갔다. 근로자위원들은 사용자위원들이 현재 최저임금 8350원에서 4.2% 삭감한 800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한 데 반발해 전날 제10차 전원회의에 불참한 바 있다.근로자위원들은 지난 2일 전원회의에서 최초 요구안으로 1만원을 제시했다. 양측의 간극이 커 막판 수정안 제출 등 접점 모색에 진통이 예상된다. 따라서 중간에서 ‘심의 촉진 구간’ 제시 등으로 합의를 유도할 공익위원들의 역할이 주목된다.박준식 최저임금위 위원장은 11일까지 심의를 사설 | 충남일보 | 2019-07-11 16:37 [충남시론] 다시 고개 든 흉악범 사형제 찬반론 [충남시론] 다시 고개 든 흉악범 사형제 찬반론 최근 전 남편을 살해한 피의자 고유정의 사형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넘었다. 청와대는 국민 청원에 “재판과 관련한 사항은 삼권분립 원칙상 답변에 한계가 있다”면서 “엄정한 법 집행이 이뤄질지 향후 재판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우리나라는 1997년 23명을 끝으로 22년간 중범죄자에 대한 사형집행을 중단한 사실상 사형 폐지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실제 집행은 김영삼 정부 당시 지존파 살인사건을 끝으로, 김대중 정부 이후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그런데 최근 흉악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형제 폐지를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7-10 15:35 [사설] 한국에 시집 온 이주여성 무방비 사회 남편에게 폭행당하는 베트남 부인의 영상은 끔찍하고 잔혹했다. 폭행 장면이 담긴 충격적인 동영상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남편이 구석에 몰린 부인을 상대로 주먹질에 발길질을 하는 끔찍한 장면, 차마 입에 담긴 힘든 폭언까지 고스란히 담겼다. 게다가 바로 옆에선 기저귀를 채 떼지 못한 두 살배기 아들이 울면서 이 장면을 지켜봤다는 사실은 더욱 참혹했다. ‘아내의 한국말이 서툴러서 폭행했다’는 변명이 기가 막힐 뿐이다.폭행 영상은 결혼 이주 여성의 인권 문제에 대한 우리 사회의 민낯을 극단적으로 보여줬다. 영상이 공개된 뒤 국내에 사설 | 충남일보 | 2019-07-10 15:35 [사설] 자사고 폐지, 공교육 정상화 계기 돼야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들이 재지정 평가에서 무더기로 탈락해 전주 상산고로 촉발된 자사고 파장이 증폭되는 모양새다.자사고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5년마다 운영성과평가를 받아야 한다.아직 교육부의 최종 동의 절차가 남아있지만, 올해 평가받은 전국 자사고 24개교 가운데 46%인 11개교가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했다는 점에서 문재인 정부와 진보성향 교육감의 ‘자사고 폐지’ 공약이 일부 실현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자사고는 다양한 교육수요를 담아내기 위해 이명박 정부 때 도입한 학교 모델이다. 기존의 ‘자립형 사립고’보다 학교의 사설 | 충남일보 | 2019-07-10 15:35 [금진호 경제칼럼]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인공지능(AI)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인공지능(AI) 경제학’ 이야기 2016년 3월, 전 세계는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로 대한민국에 집중되어 있었다. 사람들은 과연 인공지능인 알파고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의문이 가득한 눈길을 보냈지만, 결과는 알파고의 승리였다.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 패배한 충격은 우리에게 두려움과 충격으로 다가왔기에 인공지능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인식이 펴졌고, 대비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다. 이런 의미에서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이 우리나라에서 열린 건 정말 축복이었다.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이란 기계로부 논단 | 충남일보 | 2019-07-10 14:53 [사설] ‘자식은 나의 소유물’이란 생각 버려라 미국, 스웨덴 등 전 세계 54개국이 아동에 대한 체벌을 금지하고 있으며, 자녀에 대한 징계권을 인정하는 나라 중 하나였던 일본도 개정 법안을 손질했다. 일본은 내년 4월부터 자녀 교육 중 체벌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이웃나라 일본에서의 변화가 우리나라에서도 시사하는 바 크다. 지난 5월, 우리나라 정부가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에는 가정 내 체벌을 없애기 위해 민법상 친권자의 징계권을 개정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아동 체벌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입장이 명백하게 갈리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 사설 | 충남일보 | 2019-07-09 15:45 [사설] 윤 후보자 정치적 중립·개혁 약속, 문제는 실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정치적 중립과 검찰 개혁 의지를 밝혔다. 윤 후보자는 “정치적 사건과 선거 사건에서 어느 한 편에 치우치지 않고 법과 원칙에 충실한 자세로 엄정하게 처리하겠다”며 “국민의 눈높이와 동떨어진 정치 논리에 따르거나 타협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검찰 개혁과 관련해서는 검찰이 권력 앞에 흔들리고 스스로 엄격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무겁게 여긴다며 국민을 위한 개혁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사청문회장에서 나오는 의례적인 발언일 수 있는 이 말이 새삼 특별하게 다가오 사설 | 충남일보 | 2019-07-09 15:45 눈에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법정에 나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언급한 페테르 루벤스의 그림 ‘시몬과 페로’가 세간의 관심으로 등장했다.배우고 출세한 자가 법정에서 자신의 죄를 변론하며 미술품을 등장케 하는 경우도 흔치 않은 일 이었지만, 그러나 그 변론에는 그리 적합한 비유는 아니었다고 본다.국정 농단에 이어 법정농단에 비유되는 법률가들의 비양심적인 행위에 치를 떨지만 속히 공정한 법률 시스템이 개선되기를 바랄 뿐이다.‘시몬과 페로’의 숨은 의미는 부정으로 보는 겉모습의 이면에 드러나지 않는 진실을 기고 | 탄탄스님 | 2019-07-09 11:59 [김원배 칼럼] 유비무환의 생활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김원배 칼럼] 유비무환의 생활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사람이 살다보면 늘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일도 있기 때문에 그 어려운 일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그래서 필자가 초등학생 시절부터 선생님들은 저축을 강조하면서 통장을 만들어 저축하도록 교육시켰으며, 어른들도 자식들을 위해 아이들 앞으로 통장을 만들어 저축하는 가정들이 많았다. 개인적인 생활에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미리 준비하자는 의미이다. 그리고 국가적으로도 국가적인 재앙에 대비하기 위하여 미리 준비를 해서 국민들의 생활이 안전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유비무환(有備無患:평소에 미리준비가 되어 있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9-07-08 15:46 [사설] 외양간이 건전해야 가축도 제대로 클 수 있다 새로운 정치에 대한 가능성을 상상해보기 위한 20-30 청년들의 공론장이 지난 달 말 서울 명동의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열렸다. 첫 화제가 지긋지긋한 꼰대 정치를 끝장내자는 것이 이슈였다.우리나라 정치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싸움판이 맞다. 한숨이 저절로 나올 정도다. 국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국민들은 정치혐의 고통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국회의원의 평균 연령은 59.4세로 밝혀졌다.일반 직장의 정년퇴직 연령을 58세로 볼 때 국회의원은 이미 퇴직 했어야 할 나이다. 하지만 버젓이 금배지를 달고 버티고 있다. 그 사설 | 충남일보 | 2019-07-08 15:45 [사설] 수출규제에 ‘북한 문제’ 끌어들인 아베의 견강부회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 한국에 대한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규제가 마치 북한과 관련성이 있다는 듯한 발언을 했다.자신이 주도한 수출규제 조처를 두고 일본 안에서도 부정적인 여론이 높아지자 억지로 북한 문제를 끌어들여 경제보복을 합리화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한 나라의 정상이 객관적인 증거도 없고, 논리도 빈약한 견강부회의 발언을 언론에 공개적으로 했다는 것 자체가 믿기지 않을 정도다.아베 총리는 이날 BS 후지TV에 나와 수출규제 강화의 이유로 ‘부적절한 사안’을 들며 한국이 대북제재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4일 반 사설 | 충남일보 | 2019-07-08 15:45 [양형주 칼럼] 나를 뛰어넘는 큰 그림을 가지라 [양형주 칼럼] 나를 뛰어넘는 큰 그림을 가지라 미국의 최정예 엘리트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육군사관학교, 웨스트 포인트를 꼽는다. 이곳은 들어가기도 어렵거니와 그곳에서 버텨내는 것도 만만치 않다. 보통 입학생 다섯 명 중 한 명은 중퇴한다.이렇게 중퇴하는 이들의 대다수는 입학하는 첫해 여름, ‘비스트 배럭스’라고 불리는 7주간의 고되고 힘든 집중훈련을 받는 도중에 하차한다.그런데 어떤 이들은 이런 훈련을 잘 버텨낸다. 그만두는 이들과 잘 버텨내는 이들의 차이는 무엇일까?펜실베니아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인 앤젤라 더크워스는 그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서 SAT점수, 리더십 경험, 운동실력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07-07 15:46 [사설] 일 생겼을 때 ‘반짝하는 식’ 하지 말자 가장 가까운 이웃인 일본과의 관계가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다. 한류 붐으로 인해 안정적인 관계로 들어섰나 싶으면 일본이 위안부 문제, 독도 등 발목 잡기 일쑤였다.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 지배한 불행한 과거사 때문이다.지배와 피지배의 역사를 지닌 유럽은 오늘날 공동체를 형성해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은 해방 후 지금까지 상호불신의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한국과 일본은 경제적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파트너이여 상호 협력하고 돕는 발전적 관계를 유지해도 부족한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사설 | 충남일보 | 2019-07-07 15: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