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5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결혼이민여성 폭행, 무관용으로 재발 막아야 결혼이민 여성이 남편으로 보이는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상에는 남성이 여성의 뺨, 머리, 옆구리를 주먹, 발로 마구 때리고, 옆에는 두어 살 된 아이가 우는 모습에 담겼다.지난 5일 피해 여성 지인의 신고를 받은 전남 영암경찰서가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한다. 베트남 출신인 피해 여성은 한국말이 서툴다는 이유로 남편에게 상습적으로 폭행당한 것으로 보인다.우리 사회에서 가정폭력은 심각한 문제다. 경제적으로 잘살게 됐고, 민주화로 인권 의식이 어느 정도 높아졌다. 그러나 외부 시선이 닿지 않는 사설 | 충남일보 | 2019-07-07 15:45 [한정규 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20세기 후반 이후 남녀노소 없이 사람 입에 올리는 말 중 자주 접할 수 있는 것이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이자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다.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 할 수 없다느니 기후가 왜 이렇게 변하는지 걱정이라는 말을 쉽게 들을 수 있다.그 모든 것 누구 탓이라 할 것 없다. 자신이 저지른 결과다. 인과응보라 생각하면 된다.자연은 인간과 달리 받은 대로 돌려준다. 정직하기 이를 데 없다. 그런 자연과 달리 인간은 지구 생태계에서 좋은 일원이 못 된다. 지구 생태계에 있어서 안 될 동물을 꼽으라면 인간을 빼놓을 수 없다. 인간이라는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07-04 16:22 [기고] 경찰관의 공권력 국민들이 지켜주어야 한다 [기고] 경찰관의 공권력 국민들이 지켜주어야 한다 지구대·파출소 근무를 하다가 보면 주·야를 막론하고 주취자들을 종종 접하게 된다. 특별한 이유도 없이 찾아와 근무 중인 경찰관들에게 욕설과 소란행위를 일삼는다.말도 안통하고 욕설과 폭행을 저지르는 주취자를 제지하고 귀가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명의 경찰관들이 몇 시간동안 실랑이를 벌여야 한다.마땅히 제지할 방법이 관공서주취소란으로 현행범 체포를 하는 것이지만 이것도 한두 번이지 상습적인 사람들도 있고 이런 사람들이 여러 명이 들이 닥친다 해도 함부로 주취자들이나 시민들에게 물리적인 힘을 행사하다가 돌아올 책임 때문이라도 공권력 사용이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7-04 16:22 [사설] 엎친데 덮친 격의 노동계 파업 공공 부문 비정규직 제로화와 민간 부문 비정규직 감축을 지난 대선 과정에서 공약했는데 이 같은 공약을 둘러싸고 사회 각 부문에서 갈등이 분출되고 있다. 때문에 노동계의 파업이 확산되고 있다.공공 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문재인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웠다고 해서 이를 무턱대고 밀어붙일 수는 없는 일이다.고임금 정규직이 양보하지 않는다면 인건비 증가로 인한 부담을 고스란히 국민 세금으로 감당하거나 인력 감축 또는 신입사원 채용 축소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와중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인 급식조리원과 돌봄전담사 등은 임금 인상과 정규직 사설 | 충남일보 | 2019-07-04 16:20 [사설] 일본 수출규제 발동, 확전 외에는 길 없나 일본이 4일부터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발동했다.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일본산 소재·부품에 대한 것이다.일본 정부는 이달 1일 발표한 일정대로 움직이고 있으며, “철회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강경 입장까지 이미 밝혔다. 우리 정부도 이 조치가 “명백한 경제보복”이라고 비판하면서 “반드시 상응조치를 하겠다”고 나서 우려했던 대로 두 나라 간 갈등은 이제 한 단계 더 고조됐다.이 문제가 처음 불거진 지 며칠이 지났지만 양측의 입장은 강경 일변도로 흐르고 있다. 해법을 마련하기보다는 사설 | 충남일보 | 2019-07-04 16:19 [충남시론] 서울광화문광장과 천막 [충남시론] 서울광화문광장과 천막 광화문광장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광장이다. 범위는 광화문에서 세종로 사거리 및 청계광장으로 상시 광장에, 평상시에는 차도이나 대규모 행사시에는 광장으로 활용이 가능한 왕복 10차선 예비광장으로 구성, 10년째 개방되고 있다.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여 시민들에게 개방된 광화문 광장은 600년 역사를 지닌 서울의 중심거리 세종로를 차량 중심의 거리에서 인간 중심의 공간으로 전환한 것이다. 경복궁과 북악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에다, 세종로의 옛 모습인 육조거리를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그런 자유로운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7-03 16:24 [사설] 여성의 밤 귀갓길을 도와주자 늦은 밤 귀가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주요 안전취약지역에 로고젝터를 설치하고 있다. 로고젝터 설치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을 활용한 예방 홍보차원에서 주민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차원에서 어두운 밤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시설이다.가로등 시설이 열악하거나 범죄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골목길,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안전에 취약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고젝터 설치로 인해 주민들의 밤길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또 서울시가 운영하는 안심이 앱을 통해 성범죄 현행범을 10 사설 | 충남일보 | 2019-07-03 16:24 [사설] 엄중한 상황서 나온 경제정책, ‘특단’ 아쉽다 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앞으로 6개월간의 경제상황을 예측하는 한편 어떤 정책으로 우리 경제를 이끌어 어느 목표에 도달하겠다는 반기단위 종합대책이자 청사진인 셈이다. 기업 세제지원을 비롯해 여러 분야를 망라했지만 힘이 될만한 획기적 대책은 없는 것 같아 아쉽다.미·중 무역전쟁에 이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가 시작되는 등 우리가 처한 대내외 경제 상황이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는 점에 견주어 보면 그렇다.눈에 띄는 것은 기업들의 설비투자에 세제 혜택을 준다는 점이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추진해, 개정 후 1년간 대기업의 생 사설 | 충남일보 | 2019-07-03 16:23 [금진호 경제칼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 경제학’ 이야기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유행어처럼 번져나가고 있다. 지난 2016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던졌고, 알파고(alpha go)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은 4차 산업혁명의 한 단면을 보여 주었다. 인공지능과 로봇,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통한 융합과 혁신은 우리의 일상에서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2016년 열린 세계경제포럼의 의장을 맡은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은 앞으로 약 50년간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사회를 지배할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선언하였고, ‘제4 논단 | 충남일보 | 2019-07-03 15:16 [사설] 근로시간 단축, 삶의 향상 반면 기업은 울상 이달부터 주52시간 근무제가 300인 이상 ‘특례 제외업종’ 사업장에서도 시작됐다. 지난 1년간 유예됐던 노선버스, 방송, 금융, 교육, 숙박, 음식·주점, 연구·개발 등 21개 업종 1047개 사업장이 대상이다. 이로 인해 금융 등 일부 업종을 빼고는 준비 미흡으로 사업장에서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면밀히 따지지 않고 일률 적용한 탓에 오히려 혼란만 초래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주 52시간 근무제는 앞으로 6개월 후인 내년 1월 1일부터는 50~30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확대키로 되어 있어 부작용은 사설 | 충남일보 | 2019-07-02 16:27 [사설] 현대상선 해운동맹 가입, ‘해운강국’ 명성 되찾길 우리나라의 유일한 국적 해운사인 현대상선이 내년 4월부터 세계 3대 해운동맹 중 하나인 ‘디 얼라이언스’에 정회원사로 가입한다. 해운회사는 아무리 크더라도 세계의 모든 항로에 배를 보낼 수 없기 때문에 주요 해운동맹 가입 여부가 회사의 경쟁력을 가르는 중대 요소가 된다.이번 가입으로 현대상선은 2030년까지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아가 침체에 허덕이는 국내 해운업이 과거 영광을 재현하는 날이 올 수도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한다.세계 주요 해운사들은 해운동맹을 만들어 공동 운항 서비스를 하고 있다. 노선과 선박, 사설 | 충남일보 | 2019-07-02 16:27 [기고] 메신저 피싱, 보이는 것만 믿으시면 안됩니다 [기고] 메신저 피싱, 보이는 것만 믿으시면 안됩니다 한동안 뜸했던 딸아이가 카카오톡에서 “엄마, 별일 없으시죠?”라고 인사를 한다. 엄마는 딸아이가 안부를 묻는 줄 알았다. 별일 없이 지내고 있으니 “별일 없다”고 답장을 보냈다. 딸아이 역시 잘 지내고 있다면서 한 가지 부탁을 하겠단다. 딸아이는 “내 공인인증서가 안되어 그러는데 엄마가 친구한테 돈 좀 보내주세요”라면서 친구의 이름과 계좌번호를 보내준다. 엄마는 “딸아이 부탁인데 뭔들 못 들어 주겠어”라는 마음으로 딸아이가 알려준 계좌에 돈을 입금해줬다.잠시 후 딸아이에게 다시 문자가 왔다. 다른 친구에게도 돈을 보내야 한단다. 엄 기고 | 충남경찰청 사이버범죄예방교육 전문강사 김영훈 경장 | 2019-07-02 13:53 [한내국 칼럼] 트펌프의 픽션 그리고 미국 [한내국 칼럼] 트펌프의 픽션 그리고 미국 역사적인 판문점 회담으로 새역사를 기록한 남북미 정상들의 파격적인 만남을 보면서 미국의 힘이 궁금해졌다. 트럼프 자신의 돌발적인 성향도 있었다는 분석과 함께 이면의 힘, 미국이 지닌 힘의 원천은 어디에서부터 비롯된 것일까 하는 것이다.G20회의 직후 한국을 방문한 32시간의 남북미 행보는 예고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외교절차상 불가능에 가까운 만남이었기에 놀라움이 컸다.더구나 이번 정상들의 만남은 6.25전쟁 휴전 이후 66년만에 미국대통령과 북한 정상이 분단의 최일선 현장에서 직접 만났다는 점과 남북미 정상이 그 현장에서 남북을 데스크칼럼 | 한내국 세종본부 국장 | 2019-07-01 16:02 [사설] 한·미 간 최종 목적은 북의 비핵화다 트럼프 대통령의·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이 깜짝 이루어졌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중대한 변곡점을 맞고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판문점으로 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3자 회동을 가졌다.두 정상의 역사적 판문점 회동이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를 향한 큰 물꼬를 트기를 기대한다. 미국 대통령의 비무장지대(DMZ) 방문은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은 상징적 의미가 그 어느 때보다 컷다.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간 만남은 5분 내외의 상징적 만남의 ‘회동’ 형식으로 예상했으 사설 | 충남일보 | 2019-07-01 16:01 [사설] 한일 갈등, 경제보복으로 이어지면 안 된다 일본이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 8개월 만에 경제보복 카드를 꺼내 들었다.일본 경제산업성은 수출 관리 규정을 바꿔 4일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요한 3개 품목 첨단소재의 한국 수출 규제를 강화한다고 1일 발표했다.수출할 때마다 허가를 받도록 해서 한국 첨단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주려는 의도다. 겉으로 보기에 수출을 아예 틀어막지는 않았지만, 일본은 징용 배상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수출을 허가하지 않을 방침으로 전해져 사실상의 금수 조치로도 해석된다. 대법원 강제징용 배상 확정판결 둘러싸고 불거진 한일 두 나라의 갈등이 사설 | 충남일보 | 2019-07-01 16:01 [양형주 칼럼] 어떤 소리가 메아리치는가? [양형주 칼럼] 어떤 소리가 메아리치는가? 특수한 재료로 벽을 만들어서 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으면서 그 안에 소리가 잘 울려 소리가 메아리치도록 만든 방을 ‘Echo chamber’, 반향실(反響室)이라고 한다.여기서 말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면 똑같은 소리가 되돌아온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물리적인 소리의 영역만이 아니라 소셜미디어에서도 일어난다.어떤 이야기가 올라오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고, 주변에 열심히 이것을 퍼 나른다. 그리고 이 이야기에 대하여 ‘좋아요’를 누른 사람들의 소리로만 둘러싸여 있게 된다.이런 효과를 반향실 효과(echo chamber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06-30 16:22 [사설] 연예인 이혼 루머 너무하다 연예인 송혜교·송중기의 이혼 소식은 연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궈내고 있다. 두 공인의 파경 원인을 추측하는 지라시(사설 정보지)가 SNS,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여과 없이 퍼지고 있다.이혼설이 터지자 두 사람의 인과관계를 그럴듯하게 기술한 글, 심지어는 성적 취향을 담은 조롱성 루머까지 이혼과 관련한 루머의 글이 수도 없이 퍼지고 있다.사실이 아닌 루머는 최초 작성자부터 유포하는 사람들까지 사이버 명예훼손죄가 적용, 처벌을 받게 된다. 그러나 유명인에 대한 허위 사실 적시 및 유포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이런 일의 가십에 사설 | 충남일보 | 2019-06-30 16:21 [기고] 인권경찰로 거듭나 신뢰받는 경찰상 정립하자 [기고] 인권경찰로 거듭나 신뢰받는 경찰상 정립하자 요즘 방송에서는 연일 경·검 수사권조정 관련 언론이 보도되고 있다. 그에 대한 기대감이 더 한층 높아졌지만 수사권 조정은 국민들의 생명, 신체, 재산과 관련하여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중요한 국가권력으로 경찰관이 인권침해를 방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수사권 조정은 이루어지기가 힘들다. 즉 이 말은 수사권 조정이 이뤄지기 위해서 경찰에 가장 필요한 것은 ‘국민들의 인권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할 수가 있다.이렇듯이 모든 경찰활동에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 일선 현장에서 외근경찰관으로 근무를 하다 보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6-30 16:21 [사설] 미중 무역전쟁 중장기대응 게을리 말아야 무역전쟁으로 치닫던 미국과 중국이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지난 29일 폐막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기해 ‘휴전’을 선언했다. 그러나 미·중 무역 갈등은 언제 재발할지 모른다는 점에서 국제사회는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됐다.특히 미국, 중국과 교역량이 많고 안보, 국제정세 측면에서도 관계가 밀접한 한국으로서는 대비를 게을리할 수 없다. 미·중 패권 경쟁이 경제뿐 아니라 안보 분야를 포함해 광범위하게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우리 대응은 단기적인 데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이어야 한다.미·중 정상은 양자 회담에서 중국산 제품에 대한 사설 | 충남일보 | 2019-06-30 16:20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대규모 화산폭발이나 운석충돌로 발생하는 화산재나 흙먼지가 성층권까지 이동 햇볕을 가려 기온이 크게 낮아 져 식물이 제대로 생육하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난다.1992년 인도네시아 피나투보에서 대규모 화산폭발이 있었다. 화산먼지가 하늘을 가려 낮인데도 한 동안 어둠 속에 살아야 했으며 식물들이 동화작용을 못하고 죽어 일부지역에서는 초식동물이 먹을 풀이 없어 살아남지 못했다.그런 현상이 처음만은 아니었다. 1815년 필리핀 탐보라에서 대규모 화산폭발이 있었다. 그 화산폭발로 유럽과 아시아 대부분지역에서 일조량이 크게 떨어졌다. 탐보라 화산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06-27 15: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