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피겨처럼 윤성빈 키즈 생겼으면"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피겨처럼 윤성빈 키즈 생겼으면" [충남일보 연합뉴스] 스켈레톤 '천재'에서 '황제'로 진화한 윤성빈(24·강원도청)은 요즘 올림픽의 위상을 새삼 절실히 느끼고 있다.그동안 월드컵에서 숱하게 우승한 윤성빈이지만 국민적인 관심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이랬던 그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자 단숨에 국민적인 스타로 떠올랐다.윤성빈은 이런 높은 관심이 반갑다. 스켈레톤 종목의 저변 확대로 이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다.그는 지난 16일 압도적인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이번 우승이 스켈레톤을 널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이것이 끝이 아닌 시작이 됐으면 한다"며 환하게 웃었다.윤성빈은 이틀에 걸쳐 총 4차례 완벽한 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18 17:51 오승환, 텍사스와 계약 무산… 미국언론 "팔에 이상 발견" 오승환, 텍사스와 계약 무산… 미국언론 "팔에 이상 발견" [충남일보 연합뉴스] 공식적인 입단 발표가 없어 궁금증을 낳던 오승환(36)이 결국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과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댈러스모닝뉴스 등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텍사스와 오승환의 계약이 무산됐다"고 밝혔다.댈러스모닝뉴스는 "MRI(자기공영영상) 검사에서 오승환의 팔에 당혹스러운 문제가 나타났다"는 소식통의 말을 전했다.이어 "이에 대해 존 대니얼스 텍사스 단장은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미국언론은 지난 7일 오승환이 텍사스와 '1+1년 925만 달러'의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면서 신체검사만 남겨놓고 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이후 구단은 그의 영입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18 17:51 '흥유라네' 아이스댄스 연습에 구름관중 '파도타기 박수' '흥유라네' 아이스댄스 연습에 구름관중 '파도타기 박수' [충남일보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넘치는 에너지로 인기몰이하는 피겨 아이스댄스의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진행한 리허설에서도 특유의 흥을 관중과 나눴다.민유라-겜린의 공식 훈련이 진행된 18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의 분위기는 평소 피겨스케이팅 연습 세션과 딴판이었다.민유라와 겜린은 링크에 들어가기 전부터 관람객들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날리거나 손을 흔들며 익살을 부렸다.평창올림픽에서는 피겨스케이팅 공식 훈련에도 3만원의 입장료를 내고 관람하러 오는 팬들이 많다. 조직위는 훈련 관람객의 수를 따로 집계하지는 않지만, 1만2천석 규모 관중석 중 1층 객석은 늘 70% 이상 들어차곤 한다.선수들은 공식 연습을 마친 뒤 허리를 숙여 찾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18 17:50 '최민정 금메달' 쇼트트랙 생중계 시청률 55.4% '최민정 금메달' 쇼트트랙 생중계 시청률 55.4% [충남일보 연합뉴스] 최민정이 금메달을 딴 여자 쇼트트랙 1,500m 경기 생중계 시청률이 55.4%를 기록했다. 전날 쇼트트랙 종목에서 '금 수확'이 예측된 만큼 설 연휴에 국민의 이목이 쏠렸다.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지상파 3사가 오후 9시 14분부터 20분까지 중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전 시청률은 KBS 2TV 22.1%, MBC TV 13.4%, SBS TV 19.9%로 집계됐다. 3사 합계는 55.4%다.최민정은 전날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2분24초94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서이라가 동메달을 획득한 남자 쇼트트랙 1,000m 경기 생중계(오후 9시 27분~31분) 시청률은 KBS 2T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18 17:49 ‘역시’ 윤성빈, 설렁설렁 뛰고도 공식 연습서 2위 ‘역시’ 윤성빈, 설렁설렁 뛰고도 공식 연습서 2위 전력 노출 최소화 위해 5~6차 연습주행 불참[충남일보 연합뉴스] '스켈레톤 천재' 윤성빈(24·강원도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첫 공식 연습주행에서 2위를 차지했다. 윤성빈은 13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공식 연습 4차 주행에서 50초99를 기록, 전체 30명의 출전자 뉴질랜드의 리스 톤버리(50초98)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앞서 그는 3차 주행에서 50초81을 기록, 전체 영국의 돔 파슨스(50초78)에 이은 2위에 올랐다. 평창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윤성빈의 가장 큰 경쟁자인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는 3차 6위(51초14), 4차 7위(51초22)에 그쳤다. 김지수(24·성결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13 18:12 클래스가 다르다… 설원 빛낸 스노보드 ‘천재와 황제’ 클래스가 다르다… 설원 빛낸 스노보드 ‘천재와 황제’ [충남일보 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스노보드 종목 최고 스타인 '천재 소녀' 클로이 김(18)과 '황제' 숀 화이트(32·이상 미국)가 한 차원 높은 기량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클로이 김은 13일 평창 휘닉스 스노파크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8.25점을 받아 첫 출전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결선부터 여유로운 1위로 나서 '대관식'을 예약한 그는 결선에서도 완벽한 연기로 만점 가까이 획득하며 '천재' 수식어가 그냥 얻어진 게 아님을 증명했다. 4년 전 소치 올림픽 때도 만만치 않은 기량을 갖췄으나 나이 탓에 출전하지 못했던 클로이 김은 18세 296일의 나이로 여자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13 18:11 ‘첫 도핑 적발’ 일본 “왜 이런 일이… 무고 입증할 것” ‘첫 도핑 적발’ 일본 “왜 이런 일이… 무고 입증할 것” [충남일보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도핑에 처음 적발된 선수가 속한 일본 대표팀이 "무고함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국가대표팀 선수단은 13일 강원도 평창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테스트나 방법을 동원해 사이토 게이 선수가 무고함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사이토 선수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약물을 먹었을 가능성이 어디서 발생했는지 모르는 상태"라며 "저희는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사이토의) 주장을 존중하고, 이 선수가 위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남자 쇼트트랙의 사이토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약물검사에서 이뇨제인 아세타졸아마이드 성분이 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13 18:10 ‘女 500m 출전’ 최민정 다관왕 시동 거나 ‘女 500m 출전’ 최민정 다관왕 시동 거나 [충남일보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효자종목' 쇼트트랙이 13일 다시 한 번 금빛 질주를 펼친다.한국쇼트트랙은 지난 10일 남자 1,500m에서 임효준(한국체대)이 금메달을 수확하며 기분 좋게 평창올림픽을 시작했다.바통은 최민정(성남시청)이 이어받는다.최민정은 13일 오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 경기에 출전한다.최민정은 10일 예선에서 42초870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심석희, 김아랑(이상 한국체대)이 예선 문턱을 넘어서지 못해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최민정만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우리나라는 쇼트트랙 강국임에도 올림픽 여자 500m에서는 1992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12 17:36 ‘진통제 투혼’ 서정화 “아쉽지만 14위 결과에 만족” ‘진통제 투혼’ 서정화 “아쉽지만 14위 결과에 만족” [충남일보 연합뉴스]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의 간판 서정화(28)가 부상에 따른 '진통제 투혼'까지 발휘하며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결선에 진출했다.서정화는 1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 결선에서 72.31점을 받아 14위를 차지했다.20명이 기량을 겨룬 결선에서 서정화는 12위 안에 들었다면 2차 결선까지 진출할 수 있었지만 불과 0.92점 차이로 14위에 머물러 1차 결선에 든 것에 만족하게 됐다.하지만 서정화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몸 상태가 좋지 못했다.7일 훈련 도중 코스에서 넘어져 골반 부위를 다쳤고 그 여파로 9일 1차 예선에서는 30명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진통제를 맞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12 17:35 캐나다, 피겨 단체전 첫 우승… OAR 은메달 캐나다, 피겨 단체전 첫 우승… OAR 은메달 [충남일보 연합뉴스] 캐나다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단체전)에서 '러시아 출신 선수(OAR)'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2014 소치 대회에서 우승했던 러시아는 'OAR'의 이름으로 평창에 나서 2연패를 노렸지만 캐나다에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캐나다는 12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단체전에서 팀포인트 73점을 얻어 OAR(66점)과 미국(62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팀이벤트가 처음 도입된 2014년 소치 대회에서 캐나다는 65점으로 개최국 러시아(75점)에 10점이나 뒤지면서 은메달을 따냈지만 평창올림픽에서는 남자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에서 선전하면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특히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12 17:35 '실전처럼'… 컬링 남자 국가대표 공식훈련 '실전처럼'… 컬링 남자 국가대표 공식훈련 [충남일보 연합뉴스] 12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컬링 남자 국가대표 공식훈련에서 선수들이 실전처럼 훈련하고 있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12 17:33 최고점 세운 최다빈 “가장 생각나는 사람, 우리 엄마” 최고점 세운 최다빈 “가장 생각나는 사람, 우리 엄마” [충남일보 연합뉴스] 힘든 슬픔을 이겨내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무대에 선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고려대 입학예정)이 데뷔전에서 개인 최고점을 세운 뒤 하늘에 있는 어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최다빈은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팀 이벤트(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완벽한 연기로 65.73점의 개인 최고점을 세운 뒤 가장 생각나는 사람을 묻는 말에 "그동안 많이 의지했고 믿었던 우리 엄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이어 "날 믿어주셨던 엄마가 있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 같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눈가엔 작은 눈물이 맺혀있었다.최다빈은 지난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세계선수권대회 10위 등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어머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11 17:30 피겨 민유라-겜린, 단체전 쇼트 9위…연기 도중 끈 풀어져 피겨 민유라-겜린, 단체전 쇼트 9위…연기 도중 끈 풀어져 [충남일보 연합뉴스] 한국 피겨 대표팀 아이스댄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올림픽 데뷔전에서 민유라의 의상 상의 끈이 풀어지는 악재를 겪었지만 무난하게 연기를 마쳤다.민유라-겜린 조는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단체전)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기술점수(TES) 24.88점에 예술점수(PCS) 27.09점을 합쳐 총점 51.97점을 받았다.자신들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 쇼트댄스 최고점인 61.97점엔 크게 미치지 못했다.이날 연기에 나선 10개 팀 중 9위를 기록해 팀 포인트 2점을 획득했다.세 번째로 출전한 민유라-겜린 조는 쇼트댄스 프로그램 삼바 음악으로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Despaci to)와 탈리아의 무헤르 라티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11 17:29 컬링 장혜지-이기정, 캐나다에 패…공동 6위로 마감 컬링 장혜지-이기정, 캐나다에 패…공동 6위로 마감 [충남일보 연합뉴스]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장혜지(21)-이기정(23)이 캐나다에 패하면서 공동 6위로 첫 올림픽 여정을 마무리했다.장혜지-이기정은 1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믹스더블 컬링 예선 7차전에서 캐나다의 케이틀린 로스(30)-존 모리스(40)에 3-7로 졌다.한국 믹스더블 컬링의 이번 올림픽 예선 최종 전적은 2승 5패로 8개 팀 중 미국과 공동 6위에 해당한다.장혜지-이기정은 전날 예선탈락을 확정한 상태에서 마지막 예선 경기에 임했다. 전날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을 때 함께 눈물을 쏟기도 했다.캐나다는 이날 승리로 최종 전적 6승 1패를 기록, 예선 1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캐나다는 금메달리스트로 이뤄진 강팀이다. 로스는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11 17:28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 [충남일보 연합뉴스] 동계스포츠 최대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2월 9일 개막해 25일까지 17일간 열전을 시작한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8 17:53 ‘선의의 경쟁’ 펼치며 금메달 노리는 라이벌들 ‘선의의 경쟁’ 펼치며 금메달 노리는 라이벌들 [충남일보 연합뉴스] 라이벌과의 경쟁은 언제나 선수들의 승부욕과 도전 정신을 자극한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서로를 격려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향한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는 라이벌들이 여럿 눈에 띈다.먼저 3연패에 도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29·스포츠토토)와 무서운 질주를 이어가는 고다이라 나오(일본)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 라이벌이다.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여자 500m를 제패한 이상화는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사상 두 번째 여자 500m 3연패에 도전한다.‘대기만성형’ 스프린터인 고다이라는 이상화가 무릎 통증으로 2016∼2017시즌부터 잠시 주춤하는 사이 급격하게 기록을 끌어올렸다.올 시즌 월드컵 맞대결에서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8 17:50 믹스더블 장혜지-이기정, 핀란드 꺾고 ‘대한민국 첫승’ 믹스더블 장혜지-이기정, 핀란드 꺾고 ‘대한민국 첫승’ [충남일보 연합뉴스]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장혜지(21)-이기정(23)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첫 경기에서 핀란드를 완파하며 대한민국에 대회 첫 승을 선사했다.장혜지-이기정은 8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예선 1차전에서 핀란드의 오오나 카우스테(30)-토미 란타마키(50)를 9-4로 제압하고 첫 승을 거뒀다.한국 선수단 중 첫 주자인 이들의 승전보로 대표팀 전체도 힘찬 출발을 하게 됐다.핀란드는 장혜지-이기정이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대였다. 이번 올림픽 출전국 중 전력이 약한 팀에 속하고, “스타트가 좋아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기 때문이다.핀란드는 평창동계올림픽 주전 선수 중 최고령인 란타마키의 노련함을 내세우는 팀이다. 그러나 이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8 17:49 ‘쾌지나 칭칭 나네’에 맞춰 韓 선수단 공식 입촌 ‘쾌지나 칭칭 나네’에 맞춰 韓 선수단 공식 입촌 [충남일보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빛낼 개최국 대한민국의 선수단이 태극기를 앞세워 선수촌에 공식 입촌하고 결의를 다졌다.한국 선수단은 7일 오전 11시 강원도 강릉선수촌에서 열린 공식 입촌식에 참석했다.강릉선수촌과 평창선수촌에 나뉘어 투숙하는 태극전사 145명을 대표해 동계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빙속 여제 이상화(29·스포츠토토)와 스피드 스케이팅 황제 이승훈(29·대한항공), 쇼트트랙 쌍두마차 심석희(21·한국체대)와 최민정(20·성남시청) 등 이번 대회 금메달 후보 4명을 비롯해 각 종목 선수와 임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지용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 이재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 등 내빈은 박수를 치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7 16:29 숫자로 본 쇼트트랙… 45㎞/h·1992년·13세 숫자로 본 쇼트트랙… 45㎞/h·1992년·13세 [충남일보 연합뉴스] 쇼트트랙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의 최대 메달밭이다. 평창 대회에서는 총 10명의 쇼트트랙 태극전사가 출격해 역대 최다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한국은 1952년 오슬로 대회를 제외하곤 1948년 생모리츠 대회 때부터 2014 소치 대회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다.지금까지 수확한 금메달 26개 가운데 21개는 모두 쇼트트랙에서 나왔다.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7일 미국 데이터 전문업체 그레이스 노트 스포츠가 제공한 ‘숫자로 보는 쇼트트랙’을 소개했다.▲ 1992 = 쇼트트랙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 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직전 1988 캘거리 대회까지 노메달에 그쳤던 한국은 당시 ‘쇼트트랙 영웅’ 김기훈을 앞세워 남자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7 16:29 AP “한국 금 8·은 3·동 1…금메달 5위 예상” AP “한국 금 8·은 3·동 1…금메달 5위 예상” [충남일보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국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8개를 따내 금메달 순위 5위에 오를 것으로 6일(한국시간) AP통신이 전망했다.예측에 따르면 한국은 전통적 ‘금밭’ 쇼트트랙에서만 금메달 7개를 확보할 수 있다.최민정이 여자 500m와 1000m, 황대헌이 남자 1000m와 1500m에서 2관왕에 오를 전망이다.심석희는 여자 1500m 금메달을 목에 걸고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3000m 계주도 정상을 지킬 것으로 예상됐다.쇼트트랙이 아닌 종목에서 나온 한국의 금메달 유력 후보는 남자 스켈레톤의 윤성빈이 유일했다.한국의 은메달과 동메달은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나올 것으로 AP통신은 내다봤다.쇼트트랙 여자 1500m 최민정,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6 16:4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