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추위에 미세먼지까지… 겨울철 안구건조증 주의보 추위에 미세먼지까지… 겨울철 안구건조증 주의보 겨울철은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눈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난방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건조해진 실내 환경과 겨울철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안구건조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가볍게 보고 방치하면 자칫 합병증으로 시력장애까지 이를 수도 있는 안구건조증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안과 이수나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 안구건조증 악화시켜안구건조증은 눈물샘의 기능이상으로 눈물 생산이 줄어들어 안구가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건조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눈이 대전 | 금기양 기자 | 2018-12-26 15:05 소리 없이 찾아와 투석·이식으로 가는 ‘만성콩팥병’ 소리 없이 찾아와 투석·이식으로 가는 ‘만성콩팥병’ 과거에 만성신부전으로 일컬어 오던 용어는 이제 만성콩팥병으로 개정되었다. 신부전이라는 용어 자체가 만성콩팥병의 전체적인 진행 과정을 설명하기에는 부적절하고, 신장기능이 완전히 망가져서 말기 상태라는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과거 만성신부전이라는 의학용어는 이제 만성콩팥병으로 용어를 바꿔 사용해야겠다.만성콩팥병의 정의와 투석 현황만성콩팥병은 크게 두 가지 기준으로 정의된다. 사구체여과율과 상관없이 신장손상의 표식자로 생각되는 증거가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혹은 사구체여과율이 지속적으로 3개월 이상의 기간 사회 | 나기량 충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 | 2018-12-20 15:12 "심근경색, 6시간이 골든타임… 통증·구토·쇼크 땐 즉시 병원으로" "심근경색, 6시간이 골든타임… 통증·구토·쇼크 땐 즉시 병원으로" 심근경색증은 고령의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동맥경화증 등에 수반되어 나타나기도 하고, 심신의 과로가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또한 평소 고혈압이 있거나 당뇨, 비만, 흡연자의 경우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와 같은 사람에게는 심장 혈관에 상처가 잘 생기고, 상처를 입은 혈관부위에 노폐물이 잘 쌓인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장애가 발생해 심장병이 초래되는 것이다.증상은 가슴부위에 큰 통증을 느끼게 되고 가벼운 통증이라도 30분 이상 지속된다. 통증은 협심증과 비슷하게 어깨, 양쪽 팔뚝, 목, 날개뼈 등으로 전달되며 좌측의 경우 손목에까지 가 사회 | 배장호 건양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교수 | 2018-12-13 12:01 소금은 건강의 적?… “하나를 먹더라도 건강하게” 소금은 건강의 적?… “하나를 먹더라도 건강하게” 짜게 먹는 식습관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이다. 그러나 흔히 예상하는 바와 달리 혈압을 올리는 것은 염분이 아니라 소금중의 나트륨(Na) 성분이다.하루를 기준으로 신체기능 유지를 위해 필요한 소금의 양은 5g이고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량은 10g이하지만, 한국인은 평균 20g가량 섭취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만큼 우리 민족의 식습관이 짜게 먹는 것에 길들여져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과도한 양의 나트륨은 인체 내에서 혈압을 상승시키고 고혈압을 일으켜 뇌졸중, 심장마비, 및 신장기능 장애 등을 사회 |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2018-11-22 10:39 원인만 300가지… 두통, 알아야 고친다 원인만 300가지… 두통, 알아야 고친다 직장인 김모(32) 씨는 최근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두통 증상이 나타난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머리가 지끈거리며, 특별한 이유 없이 가끔은 깨질 듯 머리가 아프기도 한다. 참다못해 두통약을 먹고 나면 머리가 멍해져 직장에서 일에 집중하기도 힘들고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는 두통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쉽다. 급격한 기온저하로 혈관이 수축돼 산소와 각종 영양소가 뇌에 원활히 공급되지 못해 두통을 유발하는 것이다. 두통이 심하면 깨질 듯한 고통은 물론이고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큰 지장을 주는 경우 사회 | 충남일보 | 2018-11-22 10:31 겨울철 뇌졸중 급증… 고혈압 환자 흡연 시 발병위험 20배 겨울철 뇌졸중 급증… 고혈압 환자 흡연 시 발병위험 20배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발생하는 병이다. 흔히 겨울에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오히려 요즘 같은 환절기에 큰 일교차로 인한 혈압상승 때문에 위험이 더 커진다.뇌경색이나 출혈로 인해 뇌가 손상을 입으면 기능을 읽게 되면서 반신마비, 언어장애,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뇌졸중은 발병위치와 증상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심각한 후유장애를 남길 수 있고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치료를 위한 약물치료나 재활치료 등이 발달하고는 있지만 무엇보 사회 | 이기욱 건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 2018-11-15 16:47 노인건강의 최대 적 ‘골다공증’… 음주·흡연·스트레스 피해야 노인건강의 최대 적 ‘골다공증’… 음주·흡연·스트레스 피해야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고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을 말하며 한마디로 뼈의 병이다. 골다공증은 그 자체만으로는 거의 증상을 일으키지 않아 뼈가 부러진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잦다. 흔히 손목, 척추, 엉덩관절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하는데 특히 척추 골절은 키가 점점 줄어들고 허리 통증이 생겨 지팡이에 의존하게 만든다. 또 엉덩관절의 골절은 장기간 침대에 누워있게 만들어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며, 사망을 초래하기도 한다.골다공증의 원인일반적으로 여성은 50세 정도에 폐경이 된다. 이 과정에서 핵심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 사회 | 이현승 충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 2018-11-07 15:35 발병하면 3명 중 1명 사망… 머릿속 시한폭탄 뇌동맥류 발병하면 3명 중 1명 사망… 머릿속 시한폭탄 뇌동맥류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면 조심해야 할 대표적 질환으로 ‘뇌동맥류’가 꼽힌다. 뇌동맥류는 뇌혈관이 풍선처럼 비정상적으로 크게 부풀어 오르는 상태를 말하는데, 부푼 만큼 터질 위험성도 커진다. 특히 온도가 낮아지고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이면 뇌동맥류가 발생할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머릿속 시한폭탄, 뇌동맥류뇌동맥류란 뇌혈관 벽이 부풀어 새로운 혈관 내 공간(꽈리)을 형성하는 경우를 말한다. 주로 혈관이 나누어지는 부분에서 발생하는데 대부분 크기는 10mm 이하이지만 간혹 이보다 큰 동맥류가 발생할 수 있다.대표적인 뇌혈 사회 | 충남일보 정승영 을지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 | 2018-10-29 13:53 쌀쌀해진 가을, 주부들의 직업병 ‘주부습진’ 주의 쌀쌀해진 가을, 주부들의 직업병 ‘주부습진’ 주의 전업주부 김모(45) 씨는 화창한 가을 날씨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이맘때가 되면 쌀쌀하고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손에 습진이 생겨 고생을 하기 때문이다. 손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갈라져 가렵기까지 할 때면 ‘내가 이렇게 살림만 하면서 살아야 하나~’라는 회의감마저 든다. 남에게 손을 보여주기 싫어서 손을 가리게 되고, 손으로 음식을 만드는 것조차 조심스러워진다.손은 각종 자극적인 물질에 노출되고 자주 물에 닿게 되는 만큼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일교차가 심해지고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요즘이면 피부의 수분 손 사회 | 정경은 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 | 2018-10-29 13:45 ‘핑크빛 라이프’ 위협하는 유방암, 아는 만큼 보인다 ‘핑크빛 라이프’ 위협하는 유방암, 아는 만큼 보인다 유방암은 우리나라에서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이다. 특히 발병률이 줄어드는 서구권과 달리 국내에서는 유방암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대중적으로 알려진 유방질환은 그리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들은 유방에서 느껴지는 아주 사소한 통증, 혹은 조금의 증상만으로도 유방암을 의심하고 걱정하곤 한다.하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유방암 환자의 60% 이상이 검진을 통해 조기에 암을 발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으로, 조기에 발견하면 유방을 보존할 확률뿐만 아니 대전 | 금기양 기자 | 2018-10-15 11:2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