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원배 칼럼] 행복한 삶, 성공적인 삶은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있다 [김원배 칼럼] 행복한 삶, 성공적인 삶은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오로지 자신이 설정한 행복을 얻기 위해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쉬지 않고 노력한다.젊었을 때는 자신의 입신양명(立身揚名)을 위해 노력하고,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난 후에는 자식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렇게 해야 행복해 질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목표를 설정하여 그 목표를 달성해야만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대부분 이뤘거나 이루지 못한 경우이거나 어느 경우이든 처음에 생각했었던 행복과는 거리감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자신의 직위가 높아지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는 경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6-26 16:49 [김원배 칼럼] 6월, 애국선열들과 유가족께 감사하자 [김원배 칼럼] 6월, 애국선열들과 유가족께 감사하자 6월은 호국보훈의 달, 이달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며 하나뿐인 목숨까지도 기꺼이 버리시며 조국을 지키신 애국선열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추모와 감사를 드리기 위해 제정된 달이다.선·후진국 모든 국가들도 자신들의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후손들에게 그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본받도록 하기 위해 각기 다른 명칭으로 특정한 기간을 정해 감사하는 행사들을 하고 있다.국가마다 추모의 방법이나 추모하는 기간은 다르지만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며 감사의 날을 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그래서 소위 명당이라고 하는 가장 위치가 좋은 장소를 선택하여 국립묘지를 조성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령들을 모시고 그곳에 묻힌 분들을 추모하면서 교육의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6-12 15:13 [김원배 칼럼] 건전한 사고는 유년기 가정교육부터 [김원배 칼럼] 건전한 사고는 유년기 가정교육부터 가정의 달 5월도 이제 마지막 주가 되었다.그간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스승의 날을 보내면서 가족들 간에 자주 만나지 못해 소원했었던 가정은 부모님들과 형제들이 모여 어른들께 감사하는 시간들을 가졌을 것이고, 어린이날엔 자녀들과 함께 각종 행사에 참가하면서 부모로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로서 아이들에게 마음껏 사랑의 표시를 하였을 것이며, 부부의 날에는 부부가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상호 신뢰와 사랑의 표시를 나누었을 것이다.뿐만 아니라 스승의 날에는 평소 찾아뵙지 못했던 각급 학교의 존경하는 선생님들을 동기생들과 함께 찾아 뵙고 인간답게 살게 해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며 식사를 대접하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감사의 시간을 가졌을 것이다.필자도 70의 나이가 눈앞에 있지만 93세의 노모가 계셔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5-29 16:38 [김원배 칼럼] 고부 간 갈등없는 건강한 가정 만들자 [김원배 칼럼] 고부 간 갈등없는 건강한 가정 만들자 5월은 가정의 달, 다함께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하면서 가족들 간에 서로 사랑하면서 은혜롭고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자는 결단의 달이다.가정은 부부가 중심이 되어 자녀들이 생기고, 그 자녀들이 성장해서 출가를 하면 손주, 손녀가 생기면서 대를 이어 가족관계가 형성되는 곳이다.그런데 작금 이와 같이 소중한 가정에 가족들 간에 불화가 생기고 서로를 믿지 못해 원만한 가정생활을 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특히, 가정의 안살림을 꾸려가는 며느리와 시어머니 간의 갈등으로 가족들 간에 불화가 있는 가정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고부 간의 갈등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 가정이라는 조직이 처음 만들어진 때부터 시작된 것이지만, 최근의 고부간 갈등이 옛날에 비해 훨씬 자주 발생하고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5-15 15:30 [김원배 칼럼] 가정의 달, 도덕 재무장운동 일어나길 [김원배 칼럼] 가정의 달, 도덕 재무장운동 일어나길 5월은 가정의 달이다.특별히 5월을 가정의 달로 정한 이유는 이달에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1년 열두달 중 가정사에 관련된 기념일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다시 말해 5월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감사의 날들이 많기 때문에 각박한 현실에의 삶을 잠시라도 잊고 훈훈한 삶을 살아보자는 공감대가 형성된 날들이 많기 때문에 더더욱 의미 있는 달이라 하겠다.1년 365일 중 어느 하루도 중요하지 않고 의미 없는 날이 있겠습니까마는 특별히 5월의 몇몇 날을 특정한 날로 정하여 의미 있게 보내자고 한 것은 우리가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날 하루만이라도 특별히 목적에 충실해 보자는 의미로 받아 들여야 할 것이다.간혹 언론에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5-01 18:04 [김원배 칼럼] 행복하게 사는 법 [김원배 칼럼] 행복하게 사는 법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 한다. 아무리 못생기고 기구한 운명을 안고 태어나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도 그 앞에서 당신은 불행하니 그렇게 살아서 무엇 하겠느냐 차라리 죽어 그 고통에서 벗어나는 게 어떠냐고 물어본다면 아마도 대부분은 화를 내면서 죽음을 거부할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인간은 살아서 숨을 쉬는 동안 늘 내일은 오늘보다 좋아질 것이고 앞으로의 생활은 행복해질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이다.그런데 이 행복에 대하여 누군가가 행복이 무엇이냐고 물어 온다면 ‘행복이란 이런 것입니다’라고 명확히 답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지금 당장 독자여러분께 누군가 행복이란 무엇이냐고 물어온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행복은 잘 사는 것이다. 아니면 행복은 건강하게 사는 것이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4-17 18:11 [김원배 칼럼] 20년 전 IMF외환위기를 잊지말자 [김원배 칼럼] 20년 전 IMF외환위기를 잊지말자 20년 전인 1996년 필자는 연구년 교수로 미국의 일리노이주 어바나 샴페인에 있는 일리노이 주립대학에 머물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가족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대학을 막 입학한 아들은 대학에 휴학을 하고, 고등학교 1년생인 딸은 다니는 학교를 포기하고 미국의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할 준비를 하고 왔기 때문에 나름 바쁜 생활을 하면서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아이들은 조금은 불만스러운 생활이였지만 부족한 어학실력을 향상시켜보겠다는 욕심으로 열심히 공부하면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그런대로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냈다.약속된 기간 1년이 지나고 1997년 2월에 귀국을 하면서 아내와 딸아이를 현지에 남겨둔 채 아들과 함께 귀국을 하였다.귀국 전부터 국내의 외환사정이 좋지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3-27 18:16 [김원배 칼럼] 복수(復讐)나 보복(報復)이 무기가 되어서는 진정한 이웃이 될 수 없다 [김원배 칼럼] 복수(復讐)나 보복(報復)이 무기가 되어서는 진정한 이웃이 될 수 없다 세상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때로는 잠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못살 것 같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가 하면, 때로는 단 1분이라도 함께 있기가 불편한 보기 싫은 사람들도 있다.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려면 내가 늘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날 수는 없으며, 때로는 보기 싫은 추잡한 인연의 사람들도 만나야 한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우리들에게 좋다고 좋은 표정 얼굴에 나타내지 말고, 싫어도 싫은 표정 얼굴에 나타내지 말고 중용의 도를 지키면서 살 것을 강조하였다.왜냐하면 내가 싫은 사람을 만났을 때 싫은 표정을 하면 언젠가는 그 사람이 나에게 보복을 가해 여러 가지 형태로 어려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작금 중국이 한국내 사드배치 문제를 트집 잡아 중국진출 우리기업 특히, 롯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3-20 16:01 [김원배 칼럼] 웰에이징(Wellingaging)의 인생을 설계하자 [김원배 칼럼] 웰에이징(Wellingaging)의 인생을 설계하자 우리사회가 옛날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고민에 빠져 있다.경제대국이 되고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출산율은 떨어지는데 비해 평균수명은 늘어나, 노인들의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뿐만 아니라 노인들을 위한 복지정책의 확대로 젊은 사람들의 부담이 늘어나 젊은 사람들의 어깨를 무겁게 한다 하여 눈총 아닌 눈총을 받는 것이 현실이다.그래서 노인들은 옛날 자신들이 열심히 일하면서 이룩한 위대한 조국 대한민국에 대해 왠지 부담감을 가지고 어깨가 쳐지고 있음을 스스로 깨닫게 된다.그간 자녀들을 위해, 가난을 물리치고 조국의 근대화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왔는데, 어느덧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어 목표는 어느 정도 이뤘으나 있는 것을 자식들에게 다 쏟아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3-13 15:46 [김원배 칼럼] 낙수효과(落水效果)와 분수효과(噴水效果) [김원배 칼럼] 낙수효과(落水效果)와 분수효과(噴水效果) 작금 각국의 정치인들은 그들의 국민들이 어떻게 하면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잘 살고 생활이 안정되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선거에 의해 국민들로부터 선택을 받아야 하는 국가들의 경우에는 그들의 국민들로부터 선택받기 위해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자신의 정책이 우월함을 입증시키기 위하여 어려운 경제용어나 정치용어들을 사용,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금년에 대통령선거가 있기 때문에 벌써부터 대권에 꿈을 가진 정치인들이 나름대로 개발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위한다고 개발한 정책들의 기본은 그들의 백성들이 의식주의 생활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데 맞추고 있다.다시 말해 자신들의 경제정책이 낙수효과를 얻기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2-27 17:44 [김원배 칼럼] 참된 지도자의 길 [김원배 칼럼] 참된 지도자의 길 요즘 같은 세상에 참된 지도자가 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왜냐하면 지도자가 바른 일을 하려하면 백성들이나 구성원들이 지도자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조금만 손해가 되면 지도자를 비방하면서 여론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소신대로 일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지도자는 백성들이나 구성원들이 일시적인 만족감을 느끼게 하기 보다는 먼 미래의 후손들까지도 만족해하며 살 수 있는 국가나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백성들로부터 일시적인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구조조정이나 임금조정 보다는 퍼주기식 복지정책이 쉬운 방법이다.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조정과 비용 절감이 필연적인데 이는 구성원들의 저항 때문에 대부분의 지도자들이 피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일시적인 인기영합주의는 곳간의 살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2-20 17:58 [김원배 칼럼] 강대국, 특히 중국을 경계하자 [김원배 칼럼] 강대국, 특히 중국을 경계하자 지금 세계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크게 변화하고 있다.지금까지 세계의 경찰국가로 자임하면서 지구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국가범죄를 응징하는데 앞장서 왔던 초 강대국 미국이 이젠 경찰국가로서의 세계질서 유지보다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국가의 모든 정책을 최우선으로 두겠다 한다.그래서 그는 취임 후 국제 간 첫 번째 정책으로 미국과 맥시코 간의 국경에 맥시코 인들이 넘어오지 못하도록 우리의 휴전선 철책과 같은 시멘트 벽을 설치하는데 서명을 하였다 한다. 그리고 여기에 사용되는 막대한 비용을 미국이 먼저 지불한 후에 맥시코가 지불하게 하겠다는 발표를 하였다 한다. 또 불법이민자들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발표하여 맥시코인들이 인격시비를 하고 있다.뿐만아니라 트럼프는 지금까지의 경찰국가로서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2-13 16:51 [김원배 칼럼] 해도 해도 너무한다 [김원배 칼럼] 해도 해도 너무한다 요즘 국회전시관에 전시된 작품 중에 대통령의 나체사진을 작품으로 전시해 물의를 빚고 있다.이 작품은 항간에 물의를 빚고 있는 블랙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는 한 작가의 작품이라 한다. 그리고 그는 이 작품이 프랑스화가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작품이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표현의 자유가 인정된 민주사회에서의 권리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이 작품은 ‘더러운 잠’이라는 작품명으로 매춘부 여성의 나체에 박 대통령 얼굴을 합성했으며, 원작에 있는 흑인 하녀의 자리엔 최순실의 얼굴이 그려져 있고 등장인물들 주변에는 주사기와 청와대의 강아지, 세월호와 사드 미사일이 그려져 있다.이 그림을 본 많은 국민들은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인정된 국가라 할지라도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으로 전시장에 들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2-06 18:52 [김원배 칼럼] 미국내 환경변화 선제적대응 서둘러야 [김원배 칼럼] 미국내 환경변화 선제적대응 서둘러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파고가 예상보다 빨리 세계 무역질서를 휩쓸 조짐이 일면서 수출 등 선제적대응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비등한다.트럼프 미 대통령은 최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을 공식 선언한 지 하루 만에 12개국 다자간 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탈퇴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기 때문이다.일반적인 예상을 뛰어넘는 강한 보호무역 드라이브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트럼프가 내건 공약들이 취임 후 ‘100일 계획’에 따라 곧바로 현실화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이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양자 무역협정 시대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주 내에 무역과 관련된 행정명령이 추가로 나올지도 모른다”고 했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1-30 19:14 [김원배 칼럼] 아직도 살아있는 ‘1도 2부 3쩐 4빽’의 원리 [김원배 칼럼] 아직도 살아있는 ‘1도 2부 3쩐 4빽’의 원리 얼마 전 대선배님 한 분을 뵙고 세상사를 개탄하면서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들을 나눈 적이 있다.이 선배님은 소위 S대학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검사로 활동하다 정계에 진출, 큰일을 많이 하신 분이다.그의 이름 석자를 말하면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 수 있는 분이고 얼마 전까지도 중책을 맡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이다.우리는 정말로 오랜만에 만났고 단 둘이 만나서 이야기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서먹서먹한 자리일 것 같았으나 전혀 그렇지 않았다. 한참 동안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면서 이런저런 염려들로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다가 저보고 ‘1도 2부 3쩐 4빽’을 아느냐고 물었다.내 나이 60대 후반이라 세상 살만큼 살았는데도 처음 듣는 말이라 했더니 노선배는 정말이냐고 물었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1-23 16:54 [김원배 칼럼]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 못하면 생존이 어렵다 [김원배 칼럼]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 못하면 생존이 어렵다 요즘 우리나라는 대선정국을 눈앞에 두고 색깔논쟁이 한참이다.이 색깔논쟁은 대선을 치를 때 마다 나타나는 현상으로 남과 북이 분단된 분단국가의 비극적인 현상이라 하겠다.빛이 바랜 공산주의 이념들은 이미 실용성면에서 민주주의의 우월성에 비해 떨어지고 있음이 입증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사회는 아직도 공산주의의 우월성을 믿고 추종하는 사람들이 있음은 분단된 조국의 아픔이라 하겠다.지난 12월 대통령이 탄핵이 되고 주말마다 벌어지는 촛불집회와 맞불집회인 태극기 집회는 마치 이념논쟁의 현장이라도 되듯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우리의 조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한 후 일본의 압제에서 벗어나 독립이 되었다. 그 후 한반도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민주주의와 소련을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가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1-16 15:39 [김원배 칼럼] 꿀벌과 같은 사람이 되자 [김원배 칼럼] 꿀벌과 같은 사람이 되자 인간은 다양한 동·식물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특히 4계절 중 이른 봄과 겨울을 제외하면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거미와 개미와 꿀벌이다.이들 셋은 우리 인간들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이들의 생활을 비유해서 사람들의 품성을 이야기하곤 한다.예를 들면 저 사람은 거미 같은 사람이고, 저 사람은 개미와 같은 사람이며 이 사람은 꿀벌과 같은 사람이라는 등 사람들을 거미와 개미와 꿀벌에 비유해서 이야기들을 한다.사실 이 종류의 미물은 우리 인간들에게 때로는 유익한 일을 하는가 하면 때로는 퍽이나 귀찮은 일을 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거미는 줄을 쳐서 인간들에게 피해를 주는 모기나 기타 벌래들을 먹잇감으로 잡아먹고, 개미는 과일나무에 붙어있는 진딧물을 잡아주며, 그리고 꿀벌은 과일나무의 꽃가루를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1-09 17:26 [김원배 칼럼] 정유년(丁酉年),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가 되자 [김원배 칼럼] 정유년(丁酉年),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가 되자 다사다난했던 2016년 병신년(丙申年) 한해가 가고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2016년 병신년은 년초부터 우리말의 발음 때문에 숱한 말들을 만들어 내면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였다.속된말로 병0 같은 0들이 나라를 망친다던지, 병0 꼴깝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등 마음을 어둡게 하는 말들로 년초에 많은 풍자를 하였다.병신년은 원숭이의 해로 원숭이의 재주를 좋게 보고 좋은 의미로 해석해도 좋았을 텐데 생각해 보면 참으로 아쉬운 일이였다.딱히 맞는 말은 아니지만 년초의 풍자 데로 지난해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주변 몇몇 사람들의 국정농단으로 탄핵을 당하고 온 나라가 촛불집회와 태극기 집회로 12월 들어 주말마다 추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국가를 위한다는 명분 하에 광화문과 시청 앞 헌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1-02 19: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