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기] 연기군 남면 연기향교에서 공자를 중심으로 공자의 제자들인 5성4현과 우리나라의 유학자인 최치원, 설총 등 명현 18현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례를 올리는 의식이 봉행된다. 오는 26일 연기군 남면 연기리 소재 연기향교(전교 임완수)에서 관내유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석전대제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 연기군수가 초헌관으로, 연기경찰서장, 연기교육지원청 교육장, 남면장, 금남면장이 각각 아헌관, 종헌관, 동분헌관, 서분헌관 순으로 제례를 올린다. 도 지정 기념물 제123호인 연기향교는 조선 태종 16년(1417년)에 창건돼 1936년에 명륜당을 중수하고 1946년에 대성전을 중수했으며 대성전은 15칸 명륜당은 10칸, 전사청은 7칸으로 돼있다. 제향은 음력으로
세종 | 서중권 기자 | 2012-02-23 20:00
[세종·연기] 연기군은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대책에 나선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규정에 따라 관내 재건축현장 및 대형공사장, 조치원읍 침산리 옹벽 및 조치원지하차도, 노후공동주택 등 특정관리대상시설 20개소에 대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연기소방서 및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건축, 전기, 가스, 기계, 소방 분야별로 피난시설규정 등 건축법상 저촉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기둥·보 등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여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 담장·축대 등 부대시설의 안전성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등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누전차단기 등 전
세종 | 서중권 기자 | 2012-02-21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