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지정’의 가치 [기고]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지정’의 가치 세계5대 갯벌 중 한곳인 가로림만 해역(9만1237㎢)이 우리나라 25번째로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이제 체계적으로 보전·관리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동안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신 어업인을 비롯한 시민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가로림만은 해양생물의 종류가 다양해 보전 및 학술적 연구가치가 높고, 또한 물범 등 보호대상 해양물의 서식 산란지이기도 하며 간만의 차가 큰 무한한 자원의 갯벌이라는 것을 증명 받은 것이다.가로림만은 서산시와 태안군의 해안으로 둘러쌓인 반 폐쇄성 내만으로 고파도를 비롯한 유인4도서, 무인23도서가 해안절경을 이루고 있다. 해안선길이는 161.84km, 해역면적 112.57㎢(안면도 113.46㎢)로 대부분 갯벌로서 바지락, 굴, 꼬막 기고 | 신권범 과장 서산시청 해양수산과 | 2016-07-31 18:00 김희옥, 정진석 사과 수용… 당무는 “글쎄” 탈당파 무소속 의원들의 일괄 복당 결정으로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당무를 거부하는 등 내홍을 겪던 새누리당이 19일 김 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의 만남으로 봉합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그러나 김 위원장은 당무 복귀 요청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한 채 “좀더 고민해 보겠다”면서 여지를 남겼다.김 위원장과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나 지난 16일 혁신비대위 비공개회의에서 유승민 의원 등 탈당파의 복당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언쟁과 이후 당 내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회동은 정 원내대표가 김 위원장의 자택 인근으로 찾아가겠다고 수차례 제안하고, 이를 김 위원장이 받아들이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상황을 겪으면서 정말 혼란스럽다. 여러 상황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6-06-19 17:51 대전도시철도公, 채용비리 진실 공방 가열 대전도시철도공사 신규사원 채용비리 진실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대전시와 대전도시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시는 도시철도공사 신규 직원 채용 때 면접시험 평정표 점수를 조작해 응시자를 부정 합격했다는 감사 결과를 내놨다.부정 채용을 지시한 차준일 당시 사장은 해임된 후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됐다.경영이사로서 책임 선상에 있던 황재하 경영이사도 지난 4월 해임됐고, 가담 직원은 정직·감봉 등 징계처분을 받았다.그러나 황 전 경영이사는 ‘시의 조처가 부당하다’며 대전도시철도공사를 상대로 법원에 해임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최근에는 ‘당시 사장에게 황 전 경영이사가 응시자 중 일부만 합격시키자는 말을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이에 황 전 경영이사는 9일 오전 대전시 종합뉴스 | 김강중 기자 | 2016-06-09 18:40 대전경찰청, 무면허 의료행위 병원 관계자 ‘무더기 검거’ 대전지방경찰청은 무면허 의료행위와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개인적으로 판매한 병원관계자들을 무더기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의하면 대전 중구 대사동 D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인력 부족을 이유로 총무과장을 수술에 직접 참여시켜 68여 회 걸쳐 불법 의료행위를 하는가 하면, 병원직원과 제약회사 영업사원간 짜고 영양수액제와 인플엔자 예방백신을 간호사 10여 명에게 판매(약사법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간호사들은 구입한 영양제와 백신을 의사 처방없이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투약 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다.총무과장은 Y씨는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뼈골절 부위를 봉합하는 스크루(screw) 고정 수술에 참여하는가 하면, 원장 퇴근후 단독 수술에 의한 부작용으로 환자가 인근 대학 사회 | 금기양 기자 | 2016-06-07 16:25 계파 싸움으로 갈라지는 충청권 새누리 충청권 새누리당 당선자들이 “충청권이 뭉쳐 지역발전을 이끌자”고 결의한지 채 한달도 못돼 계파싸움으로 갈라져 충청도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충청권 의원들이 비박과 친박 계파싸움에서 물러나 ‘충청권 대망론’에 걸맞는 지역발전을 위한 단합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는 지적이다.새누리당 당선인 14명은 지난 4월 20일 대전에서 모여 “화합과 단합으로 하나된 목소리를 내 충청권이 중앙정치 무대에서 주축이 되자”고 의기투합을 할 때만 해도 충청권 정치권이 변화하는 것처럼 보였다.정진석 원내대표(충남 공주·부여·청양)가 지난 4일 원내대표에 당선되고 충청권 의원들이 여야 지도부에 입성하면서 ‘충청권 대망론’과 ‘충청권시대’가 앞당겨지는 듯 했다.그러나 정 원내대표가 대전 출신인 김용태 의원을 혁신위원장에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6-05-25 18:42 한국타이어, 유럽 최대 타이어 전시회 ‘라이펜 2016’ 참가 한국타이어는 오는 27일까지 독일 뉘우 아이젠버그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의 타이어&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라이펜 2016(Reifen 2016)’에 참가한다.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지역 주력 상품인 ‘벤투스 프라임3’와 자가 봉합 타이어 ‘실가드 타이어’, 펑크가 나도 최대 80km/h로 8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3세대 런플랫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런플랫’ 등 최첨단 하이테크 기술이 접목된 타이어들을 대거 선보인다.‘벤투스 S1 에보2 런플랫’과 ‘실가드 타이어’는 각각 BMW를 대표하는 최상위 모델인 ‘뉴 7 시리즈’와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다목적차량(MPV) 모델인 ‘투란’에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되며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경제 | 박해용 기자 | 2016-05-24 17:27 세종시 교육청 학교 명칭, 삼각 대립 양상 세종시 교육청 학교 명칭, 삼각 대립 양상 세종시 교육청이 교명(校名) 재정을 위한 ‘시민의견수렴’ 회의 중 해당 학교 동문과 학교명 변경 요구를 주장하는, 신도심 입주자들이 교육청의 행정처리 과정을 강하게 질책하며 동문과 입주자 사이의 대립으로, 교명 재정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또 이런 교명 변경 논란은 지금까지 동문과 신도심 입주자의 대립을 넘어, 원치 않는 교명을 서로 사용치 않으려는 신도심 주민들과의 대립 양상으로 까지 확장될 수 있어 지역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23일 오후 교육청 강당에서 진행된 회의에 100여 명의 시민과 당암초등학교(이후 당암초) 동문이 참석해, 교육청 담당의 상황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교명 변경 찬성, 반대 측 대표자들이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했다.동문 대표는 “당암(唐岩) 교명은 60년 이상 사용돼 오 사회 | 송승화 기자 | 2016-05-24 17:22 신서천화력 건설이행협약 세부이행계획안 확정 특별사업비 320억·기본사업비 12억 서천군에 지원 서천군은 23일 오전 군청 군수실에서 신서천화력 건설이행협약 세부 이행계획 협약에 대한 최종합의안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는 세부이행계획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4대 핵심쟁점사항인 도로, 수산, 리조트, 폐부지개발과 관련한 서천군의 요구사항을 모두 관철시켰다고 밝혔다.중부발전은 기존의 서천화력을 폐지하고 신서천화력발전소 건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0월에 7개 분야 25개 항으로 이뤄진 건설이행협약을 서천군과 맺은 바 있으나 건설이행협약에 따른 세부이행계획 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갈등을 빚어 왔다.지난 6월 서면지역 주민들은 건설이행협약 이행과 세부이행계획 마련을 촉구하는 대규모 서천 | 오희준 기자 | 2016-03-23 16:35 윤상현 ‘막말 녹취’ 파문… 김 대표 사과 거부 윤상현 ‘막말 녹취’ 파문… 김 대표 사과 거부 새누리당이 ‘현역 컷오프’에 이어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윤상현 의원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김무성 대표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공천에서 탈락시켜야한다고 말한 음성 녹취 파일이 공개 돼 내홍이 깊어지는 모양새다.비박계에서는 명백한 해당 행위라며 윤 의원의 정계은퇴를 요구했다.김 대표의 비서실장인 김학용 의원도 녹취록이 공개된 뒤 언론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언론보도를 접하고 내 귀를 의심할 지경”이라며 “먼저 당대표에 대한 증오서린 욕설과 폭언을 서슴없이 하는 것에 대해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격분했다.그는 “이러한 발언을 한 의원이 당내에서 공천을 받고 이번 총선에 나간다면 국민들은 우리 새누리당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 정말 너무나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한편 친박계에서는 윤 의원의 사과를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6-03-09 19:24 安신당에 합류… “정권교체 교두보”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이 20일 탈당(脫黨)을 공식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요구와 승리의 길을 외면하는 지금의 새정치연합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밝혔다.광주 광산갑이 지역구인 김 의원은 3선 의원이자 손학규계로 분류되며,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후 광주지역에서 나온 첫 추가 탈당 인사다.김 의원은 “정권교체는 이 시대 최고의 개혁”이라며 “문재인 대표의 살신성인 결단을 촉구해왔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신뢰 받는 수권 대안정당으로 거듭나기를 수도 없이 호소했다.”며 “그러나 저의 절박한 호소는 대표 흔들기, 공천 구걸세력, 분열 조장세력으로 매도됐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두 번의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5-12-20 18:17 [김강중 칼럼] 丙申年, ‘살림살이 나아질까’ [김강중 칼럼] 丙申年, ‘살림살이 나아질까’ 격동의 을미년이 저물고 있다. 병신(丙申) 새해는 국운이 융성해 국태민안하길 희망해 본다.돌아 보니 감회가 새롭고 유독 어려운 한 해가 아니었나 싶다.‘출발’의 3월에는 김영란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대한민국의 서광이 비추는가 싶었다. 이런 기대는 4월 들어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개혁 논란으로 혼동과 절망의 늪으로 빠졌다.5월로 접어들자 전국을 휩쓴 메르스 공포는 대한민국을 그로기 상태로 몰고 갔다. 그러더니 8월에는 휴전선 목함지뢰가 터지고 대북방송으로 응징하자 긴장은 최고조에 달했다. 폭염에 국민들 피로감은 극에 달했다.곡절 끝에 이산가족 방문과 남북교류로 봉합하더니 9월에는 여당의 공천파워게임과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다사다난’의 연속이었다.12월 들어서 차벽과 물대 데스크칼럼 | 김강중 선임기자 | 2015-12-08 19:09 [사설] 한·중 FTA, 1조 원 준조세 책임 누가 지나 한·중 FTA 국회비준 통과를 놓고 졸속처리로 인한 부작용을 누가 책임져야 하느냐를 두고 말들이 많다.이런 중요한 협정에 대한 비준이라면 더 치열한 토론과 논쟁을 통해 파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게 마땅하지만 이런 모습은 전혀 없었다는 지적이 일면서 이같은 논란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대표적인게 1조 원 규모의 준조세다. 기금마련을 위해 정부는 여야정 협의체를 통해 한·중 FTA로 인해 피해를 겪게 될 농어민 지원 등을 위해 매년 1000억 원씩 10년간 모두 1조 원의 ‘농어촌 상생협력·지원사업 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그동안 야당 측이 제기해 왔던 ‘무역이득공유제’가 재계의 반발 등으로 추진이 어렵게 되자 그 대안으로 이런 방안이 나오게 된 것으로 보인다.기금은 민간기업, 공기업, 사설 | 충남일보 | 2015-12-01 19:06 [김강중 칼럼] 가난의 대물림과 부(富)의 세습 [김강중 칼럼] 가난의 대물림과 부(富)의 세습 대학 입시철이다.입시와 취업시즌이면 계층 상승을 위한 젊은이들의 고군분투가 안쓰럽다.30년 전 대학은 자유, 진리, 학문 연구의 기치로 거창했다. 당시 사회의 민주화와 빛과 소금 역할을 해냈다.이제는 허울이 됐고 단순히 영악한 이기주의, 취업의 수단쯤으로 전락한 느낌이다.사회 출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목숨 건 입시전쟁, 취업전쟁에 매달리니 눈물겹고 애처롭다.개인의 노력은 가상하지만 ‘부익부 빈익빈’ 구조적인 문제로 계층상승의 기회는 멀어지고 있어 안타까움이 앞선다.속담에 ‘개천에서 용(龍)난다’는 말이 있다. 이제는 왕조시대처럼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려시대 최충헌의 사노 만적은 노비 해방을 위해 난을 일으켰으나 실패했다. 오늘날 온갖 노력을 다해도 계층상승을 데스크칼럼 | 김강중 선임기자 | 2015-11-17 18:40 [사설] 보육대란 방치, 정치권 한심하다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놓고 정부와 지자체간 신경전이 극에 달하는 등 아이들을 볼모로 벌이는 비용 떠넘기기가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정치권은 정쟁에 손놓고 있어 비난이 커지고 있다.교육부와 일선 교육청들 간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는 보육대란의 원인은 누리과정 예산 문제다.무상급식과 무상보육 등 정치권의 대책없는 포퓰리즘 정책 남발과 정부의 땜질식 대응이 낳은 결과 예산부족으로 정작 필요한 곳으로 사용하지 못해 풍선효과가 되어가는 교육계가 더욱 어려워졌다.설상가상으로 민간보육업계가 처우개선 등을 이유로 총파업을 나서는 등 보육을 둘러 싼 갈등은 더욱 커지고 있다.보육교사들이 단체행동에 나선 것은 정부의 일방적인 보육 예산 삭감이다. 특히 9월 초 정부가 발표한 2016년도 예산안에 누리과정(만 사설 | 충남일보 | 2015-10-27 18:42 도의회, 공공갈등 사례 분석 나서 충남도의회가 도내 폐기물 사업장 입지 문제 등으로 발생하는 공공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사례 분석에 나섰다.사업자와 지역민 간 갈등 원인을 분석하는 동시에 타 지역 선진사례를 살핀 뒤, 갈등을 봉합하겠다는 계산이 깔렸다.충남도의회 공공갈등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은 23일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에서 ‘충남 사업장 폐기물 매립장 입지 갈등 해소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윤지상 의원(아산4)이 대표를 맡은 이 연구모임은 이날 서산·청양·부여·예산·서천·금산군 민간 사업폐기물 매립장 입지 현황과 갈등 원인 등을 공유했다.또 폐기물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타 지역 갈등 사례 소개하는 동시에 실마리를 풀 상생 대안을 제시했다.이 자리에서 충남연구원 장창석 전임연구원은 ‘사업 정치 | 한내국 기자 | 2015-09-23 18:18 한국타이어 ‘안전한 타이어’ 개발 노력 결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MPV 모델인 투란에 한국타이어의 자가 봉합 타이어인 ‘벤투스 프라임2 실가드’를 공급한다.한국타이어의 실가드 타이어는 외부 충격으로 인해 펑크가 발생하더라도 내부에 도포된 점성이 있는 특수 봉합제인 실란트 물질이 즉각적으로 균열을 메워 내부 공기가 밖으로 유출되지 않아 지름 5mm까지는 즉각적으로 봉합할 수 있어 펑크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주행이 가능하다.현재 실란트 물질을 자체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은 글로벌 Top Tier 타이어 기업만이 가지고 있어 타이어 기업의 기술력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여겨진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실란트 물질이 적용된 ‘실가드’타이어를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제조, 생산 기술력까지 갖추어 ‘벤투스 경제 | 박해용 기자 | 2015-09-17 18:51 충남경찰-하나로마트 불량식품 근절 ‘맞손’ 충남경찰-하나로마트 불량식품 근절 ‘맞손’ 추석을 앞두고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충남경찰이 농협 하나로마트와 박스 포장용 테이프를 활용한 이색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충남지방경찰청은 14일부터 세종·충남지역 25개 하나로마트 자율 포장대에 자체 특별 제작한 박스 봉합용 테이프를 비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테이프에는 시각적으로 디자인된 불량식품 근절 홍보문구와 신고전화번호를 새겨 넣은 것이 특징이다.이에 따라 하나로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구입한 물건을 포장하거나 해체하는 과정에서 테이프에 새겨진 문구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어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추석을 맞아 제수·선물용으로 지역 특산품을 택배로 구매하는 경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논산을 비롯한 사회 | 한내국 기자 | 2015-09-14 16:36 세종 부강면, 화합·발전 위한 토론회 세종시 부강면이 20일 홍영섭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80여 명의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세종시 편입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봉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홍성운 부강면장은 이 자리에서 부강면 종합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과 부강면 발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세종 | 이은숙 기자 | 2015-07-20 18:55 [金寅鐵 칼럼] 당정청 관계회복 위해 소통이 관건이다 [金寅鐵 칼럼] 당정청 관계회복 위해 소통이 관건이다 유승민 파동으로 촉발된 여당인 새누리당과 청와대와의 갈등이 해소되면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도구인 당정청 관계가 가까스로 복원 된 것처럼 보인다.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권력구도를 앞둔 헤게모니 싸움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대민정책의 강력한 추진을 바라는 목소리가 많았다. 그만큼 먹고 사는 문제가 절실한 때문이다.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정국과 ‘유승민 사태’ 이후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처음으로 만났다. 그러면서 국정동력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했다.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따로 만난 것은 이완구 전 총리 문제가 불거졌던 4월 16일 이후 3개월 만이며,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함께 만난 것은 지난 2월 유승민 전 원내대표 취임 데스크칼럼 | 김인철 편집국장 | 2015-07-16 19:17 朴 대통령 지지율 34.6% ‘소폭하락’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사퇴 영향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달 2주차(6∼10일) 주간집계에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1주일 전에 비해 2.7%포인트 하락한 34.6%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60.5%로 전 주에 비해 3.4%포인트 상승했다. 정치성향별로는 중도성향의 유권자층 움직임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긍정평가 하락분 2.7%포인트 중 중도층에 의한 하락분은 2.0%포인트였고 전체 부정평가 상승분 3.4%포인트 중 중도층에 의한 상승분이 2.0%포인트로 나타나, 중도층의 태도 변화가 지지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일간 지지율의 경우 국회법 개정안 재의결이 무산된 지난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5-07-13 18:1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