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5일 오후 5시 엑스포과학공원 컨벤션센터에서 영화인, 영화제 홍보대사,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한자리에 모시고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장항선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장인 장항선 씨가 환영사를, 동 영화제 홍보대사인 김정민, 박효준, 지성원, 박지헌 씨가 무대인사를 하고, 메이드 인 대전 영화인 ‘해결사’ 감독 권혁재 씨가 함께하는 자리여서 영화제가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되며 식전공연행사로는 현대무용, 무술공연, 초청가수 박지헌 씨의 공연이 펼쳐진다. 영화제에서는 청소년,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체험하고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중국과 미국 등 해외 청소년 작품 상영을 통해 국내외 영상인재들의 영화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 | 박희석 기자 | 2010-11-24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