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밤낮없는 찜통더위... ‘으슬으슬’ 냉방병 예방법 밤낮없는 찜통더위... ‘으슬으슬’ 냉방병 예방법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밤낮없이 이어지는 무더위로 인해 에어컨 사용도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열이 나거나 기침, 콧물 등의 감기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자칫 감기로 오인하기 쉽지만 이들 중 대부분은 냉방병인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냉방병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여름철 불청객 냉방병냉방병은 신체가 극심한 온도차에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병을 말한다. 에어컨으로 인해 실내와 외부온도가 5도 이상 차이가 날 때 냉방병이 발생하기 쉽다. 우리 몸은 뇌 중심 시상하부에 위치한 온도 사회 |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2018-08-17 14:12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바로 알기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바로 알기 최근 충남 태안군에서 한 초등학생이 의식을 잃고 마당에 쓰러져 있던 자신의 할아버지를 살린 일이 화제를 모았다. 할아버지의 호흡이 멈춘 급박한 상황에서 이 어린이는 침착하게 하루 전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그사이 도착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이뿐만 아니라 버스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10대 승객을 살린 버스기사, 목욕탕에서 쓰러진 60대 할머니를 구한 10대 소녀 등의 뉴스가 보도되면서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 되고 있다.이런 이유로 최근엔 초·중·고등 사회 | 이원석 을지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 2018-08-17 14:04 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 “연말에는 혼잡... 지금 암검진 받으세요” 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 “연말에는 혼잡... 지금 암검진 받으세요”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본부장 안희무)는 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암검진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2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대한민국 질병구조 변화를 보면 암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연간 21만4000여 명의 암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7만 8000여 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반면에 의학의 발달과 국민의식 성장으로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상대적으로 점차 감소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 금기양 기자 | 2018-08-12 15:54 “무더운 여름철 영유아 수족구병 주의하세요” “무더운 여름철 영유아 수족구병 주의하세요”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역대급 무더위가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덥고 습한 여름날씨의 경우 전염병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여름철 대표적인 유행성 질환인 수족구병의 환자가 지난 7월 초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8월말까지 환자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발표했다.특히 수족구병은 성인에 비해 영유아에게 더욱 취약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대표적인 영유아 유행 질환인 수족구병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철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수족구병, 우리 아이 손·발·입 한번 살펴보아야수족구병은 대전 | 금기양 기자 | 2018-08-06 15:10 행복한 여름휴가를 위한 건강제안, ‘식중독 예방’ 행복한 여름휴가를 위한 건강제안, ‘식중독 예방’ 요즘 ‘소확행(小確幸)’이라는 말이 뜨고 있다.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한다.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집 에 등장하는 말이다. 요즘 세대는 불확실한 미래의 행복을 좇기보다는 일상에서 작지만 성취하기 쉽고 행복감을 높여 줄 수 있는 요리, 취미생활, 여행 등에서 자기만의 확실한 행복을 즐기기 원한다.또한 요즘은 워라밸이 대세이다.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Work & Life Balance)’의 줄임말로, 노동시간을 줄여 일과 개인적 삶의 균형을 맞추 사회 | 최보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 2018-08-01 15:47 폭염에 꼭 알아야 할 온열질환 증상과 피해야 할 생활수칙 폭염에 꼭 알아야 할 온열질환 증상과 피해야 할 생활수칙 올여름 장마는 예년보다 보름정도 일찍 끝났다. 그만큼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기간이 늘어났다. 이로 인해 전국이 연일 폭염경보로 한증막을 방불케 하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여름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과도한 고온 노출, 체온조절기능에 이상이 생겨사람의 몸은 외부온도와 상관없이 체온을 조절하는 체온조절중추가 있어 항상 일정하게 체온을 유지한다. 장시간 폭염에 노출되거나 고온 환경에서 작업이나 활동을 계속할 경우 피부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량을 증 사회 | 박정우 을지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 2018-07-26 15:52 열대야에 ‘꿀잠’ 자려면 이렇게 하세요! 열대야에 ‘꿀잠’ 자려면 이렇게 하세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이 펄펄 끓고 있다. 이로 인해 낮 동안 달아오른 기온이 밤에도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며 늦은 밤까지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열대야가 한동안 계속되면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해 생체리듬이 깨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열대야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비결에 대해 알아보자.여름철 숙면을 방해하는 ‘열대야’열대야란 여름밤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무더위로 잠들기 어려운 밤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선 대개 장마가 끝난 뒤에 나타난다. 사회 |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2018-07-26 14:35 류마티스 관절염, 완치 가능하다 류마티스 관절염, 완치 가능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 전신성 염증질환으로 대칭성, 다발성의 관절염과 이로 인한 관절의 손상 및 변형이 생기는 질환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소아부터 70대 노인까지 남녀 모두에서 발병할 수 있지만 40~50대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우리나라에도 인구의 약 1%인 50만 명의 환자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세배나 많고, 사회활동이 활발한 30~40대에 주로 발병해 평생을 지니고 간다.류마티스 관절염의 정의와 원인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지속적인 사용으로 인해 닳아서 뼈와 인대에 손상을 일으키는 퇴행성 관 사회 | 유인설 충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 2018-07-19 14:56 고혈압인데 흡연까지? 뇌혈관 터지면 50%가 치료 중 사망 고혈압인데 흡연까지? 뇌혈관 터지면 50%가 치료 중 사망 뇌동맥류란?뇌동맥류는 혈관 벽이 약해져 혈액의 압력을 이기지 못해 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파열 시 뇌출혈로 사망률이 매우 높다. 일단 뇌동맥류가 처음 파열되면 발병자의 거의 반수에서 병원에 도착 전에 사망하거나 회생 불가능한 상태에 처할 수 있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하더라도 약 50% 정도가 치료 도중 사망하거나 중증의 장애를 가지게 되는 매우 무서운 질환이다.원인뇌동맥류의 발생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대부분의 뇌동맥류가 뇌내 동맥의 갈라진 부위에 생기는데 이 부분의 혈관벽이 사회 | 이철영 건양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 2018-07-11 14:5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