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의 노후로 마을 자체행사 및 주민총회 등에 불편을 겪고 있었던 송성3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이 신축돼 주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연기군 전동면 송성3리(이장 이준연)는 유한식 연기군수를 비롯 도·군 의원,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신축된 마을회관에 대한 준공식을 열었다. 올해 3월에 착공, 6월에 준공 후 이번에 준공식을 갖은 마을회관은 1억7700만원을 투입, 대지면적 558㎡에 건축면적 198㎡의 단층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건물로 회의실, 남녀노인방으로 각각 활용된다. 이날 행사는 개회, 감사패증정, 경과보고, 이장인사, 축사, 테이프커팅, 중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한식 연기군수는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 간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
세종 | 김덕용 기자 | 2009-06-28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