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연기군이 야생동물의 보호와 수렵인의 수렵권 요구에 순응하고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순환 수렵장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2009년도 2월말까지 4개월간 한시적으로 8개 읍·면 293.07㎢에 대해 수렵지역으로, 야생동ㆍ식물보호법상 제한지역인 군립공원, 군사시설보호구역, 도시지역, 문화재보호 구역 등 68.307㎢는 수렵금지 구역으로 지정했다. 수렵장으로 지정된 구역내에서는 28일부터 수렵장 사용 기간별(4개월, 30일, 10일, 5일, 3일) 사용료 납부 및 포획승인 신청을 받으면 내달 3일부터 수렵이 가능하다. 군은 야생동·식물의 서식밀도 조사결과에 따라 환경부의 승인을 거쳐 최대 수렵인수를 850명으로 제한하고, 포획수량도 멧돼지는 수렵기간내 조당 1마리,
세종 | 김덕용 기자 | 2008-10-27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