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장질환 걸리고 청력·시력 이상… ‘알포트 증후근’ 의심 신장질환 걸리고 청력·시력 이상… ‘알포트 증후근’ 의심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하는 신장 이상 외에도 청력, 안과적인 이상 증세로 나타나는 알포트증후군은 대표적인 유전성 신질환의 하나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진한 후 가능한 질병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알포트 증후군이란?알포트 증후군은 가장 대표적인 유전성 신질환의 하나로, 신장이 서서히 기능을 잃어가는 진행성 신염을 보이는 희귀질환이다. 사구체 기저막의 주요 구성성분이 되는 단백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 단백이 귀와 눈에도 중요한 구조물이기 때문에 신장 외에도 귀와 눈의 이상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원인사구체 사회 | 이지원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2018-06-07 14:54 “신장기능 80% 망가져도 자각증상 못 느껴” “신장기능 80% 망가져도 자각증상 못 느껴” 신장은 인체대사과정에서 생긴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하고 체내의 수분량을 조절한다. 또 나트륨·칼슘·인과 같은 미네랄과 영양물질들의 균형을 유지하며, 적혈구를 만드는데 필요한 조혈 호르몬 등을 분비한다.그러나 신장은 문제가 생겨도 조기발견이 쉽지 않은 기관이기도 하다. 심지어는 신장 기능의 20%만이 남았음에도 증상을 자각하기 힘든 탓에 심각할 정도로 진행된 뒤에 치료를 시작하는 환자들도 많다. 짠 음식과 국물음식을 주로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 때문에 노출 위험이 더욱 큰 만성신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소변에 거품이 보글보글하다면, 혹시? 사회 | 방기태 을지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 | 2018-05-22 15:19 야외활동 잦은 우리 아이 ‘성장판 골절’ 조심 야외활동 잦은 우리 아이 ‘성장판 골절’ 조심 날씨가 따뜻해지고 아이들의 바깥 활동이 많아지면서 어린이 골절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어린이 골절은 어른과 달리 부상 위치와 정도에 따라 자라면서 장애를 일으키거나 기형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소아 골절의 응급처치법과 주의사항 등을 알아본다.‘삐끗’ 잘못하면 성장판 다칠 수도어른의 경우 심한 타박상이나 뒤틀림 등에 의해 골절이 발생하지만, 아이들의 뼈는 넘어지는 등의 가벼운 충격에도 곧잘 부러진다. 아이들이 주로 다치는 부위는 넘어지는 순간 짚게 되는 손목주위와 팔꿈치, 발목주 사회 | 김하용 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 2018-05-17 15:00 무조건 들춰 업고 뛰어라?… 우리 아이 응급실행 주범 ‘발열·감기’ 무조건 들춰 업고 뛰어라?… 우리 아이 응급실행 주범 ‘발열·감기’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초보 아빠 엄마라면 한번 쯤은 한밤 중 열이 펄펄 끓는 아이를 들춰 업고 병원 응급실로 직행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일수록 평정심을 찾아야 한다지만, 눈물, 콧물, 식은 땀 흘려가며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를 보면 눈앞이 아득해지는 것이 부모 마음일 터. 하지만 전문의들은 아이가 아프다고 해서 응급실로 달려가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말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처치만으로 아이의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소아 발열과 감기에 대해 당황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대전 | 금기양 기자 | 2018-05-03 16:05 심근경색·뇌졸중, 겨울에만?… “일교차 큰 봄철도 위험” 심근경색·뇌졸중, 겨울에만?… “일교차 큰 봄철도 위험” 우리나라 심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약 100.6명(통계청, 2014년)으로 악성 신생물에 의한 사망 다음으로 높다. 그중 심혈관 질환은 꾸준히 치료법이 발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실정이다.계절과 심혈관 질환일반적으로 심혈관 질환은 추운 겨울철에 그 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요즈음과 같이 일교차가 큰 봄철 또한 그 빈도가 증가한다. 이는 주로 겨울철 보다 활동량의 증가되어 심장에 무리가 오거나, 황사나 미세 먼지의 증가에 기인하기도 하며, 계절 변화에 따른 혈압의 사회 | 안계택 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교수 | 2018-05-03 15:19 일교차 드쭉날쭉… “감기 조심하세요” 일교차 드쭉날쭉… “감기 조심하세요” 포근한 햇살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화창한 봄날이면 소중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지만 아직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몸의 균형이 떨어짐에 따라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작은 스트레스나 피로에도 쉽게 감기에 걸릴 수 있다. 봄철 감기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일교차 큰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환절기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감기다. 감기는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일반적으로는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들어와도 병에 잘 걸리지 않지만 환절기와 같이 인체 저항력이 떨 사회 | 김수진 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2018-04-26 16:20 갑작스러운 불안감, ‘공황장애’ 의심 갑작스러운 불안감, ‘공황장애’ 의심 보통 공황장애는 알 수 없는 불안이 고조되며 과호흡 상태에 놓이고, 정신은 혼미해져 곧 죽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빠진다. 실제로 이런 불안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만 정신질환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치료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일상생활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쳐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본다.갑작스러운 불안과 공포감, 공황장애‘공황’은 갑작스럽게 공포감, 불안감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우를 말한다. 갑작스러운 반응은 다양한 신체증상을 유발하고, 우리의 이성적인 판단을 멈추게 하며, 이러한 느낌과 신체증상 속 사회 | 유제춘 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2018-04-26 16:10 건양대병원 황원민 교수 “당뇨, 바로 알면 이길 수 있어요” 건양대병원 황원민 교수 “당뇨, 바로 알면 이길 수 있어요”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사진)가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와 공동으로 ‘건강지원서비스 공개강좌’를 실시했다.이날 서부지사 4층 강당에서 열린 공개강좌는 ‘당뇨병 건강교실’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과 당뇨환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현대인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알려진 당뇨병은 국내성인 8명 중 1명이 당뇨환자로 구분될 정도로 날로 증가 추세에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당뇨는 우리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세포로 공급하는데 필요한 호르몬인 인슐린의 생성이 부족하거나 분비되지 대전 | 금기양 기자 | 2018-04-26 14:33 [손지웅 교수의 암(癌) 이야기] 담배도 안 피우는데 내가 왜 폐암? [손지웅 교수의 암(癌) 이야기] 담배도 안 피우는데 내가 왜 폐암? 폐암은 흡연 및 각종 환경 인자의 영향으로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오랜 시간 흡연을 해 온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지만 최근엔 비흡연성 폐암이 증가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폐암은 다른 암에 비해 조기 발견이 어려워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을 경우 이미 경과가 많이 지나 사망률이 높은 암이기도 하다.조기발견 어려운 폐암폐암은 말 그대로 기관지나 폐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암 발생빈도로 보면 매년 다르기는 하지만 평균적으로 남성은 3위, 여성은 5위에 이른다. 하지만 사망률은 남녀 모두 1위인 가장 위협적인 암이다. 사회 | 손지웅 건양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2018-04-19 11:09 간질간질 재채기·콧물… 봄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탈출법 간질간질 재채기·콧물… 봄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탈출법 옷깃을 여미던 겨울이 가고 사방에서 기지개를 켜는 꽃망울들이 봄이 오고 있음을 알려준다. 계절이 바뀌는 이맘때가 되면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답답한 숨소리, 훌쩍거림과 재채기 소리를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고, 특히 아이들의 경우 눈이 가렵다며 눈을 마냥 비비기도 하고, 맑은 콧물을 줄줄 흘리면서 재채기를 한다. 겨울엔 감기와 독감으로 전전긍긍하였는데 봄에는 알레르기 비염으로 또 병원신세를 지게 되는 것이 아닌가 속상하기만 하다.알레르기 비염은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네 가지 주 증상을 사회 | 박수경 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2018-04-12 14:10 알레르기 비염… “꽃가루·미세먼지, 봄이 싫어요” 알레르기 비염… “꽃가루·미세먼지, 봄이 싫어요” 포근한 햇살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화창한 봄날이면 소중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이 마냥 달갑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꽃가루, 미세먼지 등으로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에게는 괴로운 계절이기도하다. 알레르기비염에 대해 알아보자.코막히고 재채기, ‘알레르기 비염‘ 의심해야알레르기비염은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나타나지만 과민성 면역반응이라는 점에서 감기와는 다른 특징을 보인다. 우리 몸은 외부 균이 침입했을 때 제거하거나 대항하기 위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게 사회 | 최명수 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2018-04-05 15:16 ‘영아수영 신체발달’ 맹신은 금물, 스트레스 줄 수도 ‘영아수영 신체발달’ 맹신은 금물, 스트레스 줄 수도 포털 사이트에서 ‘아기 수영장’, ‘아기 목튜브’ 등을 검색하면 초보엄마들의 질문들을 심심치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아기 수영 몇 개월부터 가능한가요?”, “리조트 수영장에 들어가려면 아기가 몇 개월 정도 되어야 할까요?” 등 질문 내용도 다양하다.생후 3개월부터 시작하는 영아수영은 운동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한 영아에게 온몸을 움직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지면서, 각광받는 육아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 들어 수영장, 풀장 등 물놀이 문화가 발달하면서 어릴 적부터 물과 친숙해져야 거부감 없이 물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생 사회 | 김승연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2018-04-05 15:05 미세먼지엔 삼겹살? 마스크 빨아 써도 된다? 미세먼지엔 삼겹살? 마스크 빨아 써도 된다? 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을 말한다. 이 먼지를 입자의 크기에 따라 분류하게 되고 입자 크기가 10um 이하로 작은 것들을 미세먼지라고 한다. 크기에 따라서 PM 10, PM 2.5라고 부르고 있다.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은 그 미세먼지가 발생한 지역이나 계절, 기상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대개 자연적/인위적 발생원으로 나누게 되는데, 자연적인 발생원은 흙먼지나 식물의 꽃가루, 바닷물에서 생기는 소금 등이 있고, 인위적인 것은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 공장 사회 | 김지혜 건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 2018-03-29 15:11 갑자기 찾아오는 경련·발작… ‘뇌전증’ 완치 가능하다 갑자기 찾아오는 경련·발작… ‘뇌전증’ 완치 가능하다 뇌전증(雷電症)은 이전에 간질로 불렸던 질환인데, 공식적으로 간질이라는 단어가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편견이 심한 질환 중의 하나이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묘사되는 뇌전증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거부감을 갖도록 편협하게 그려져 있다.하지만 알렉산더대왕, 모파상, 노벨, 처칠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위인들도 뇌전증을 앓았던 것을 생각하면 뇌전증이 있다고 모두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비유발 경련 2번 넘게 재발하면 뇌전증의학적으로 경련은 대뇌 피질의 비정상적 전기 방출에 의해 발생하는 감각, 운동, 자율신경계의 사회 | 강준원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2018-03-22 15:21 단순한 춘곤증?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 단순한 춘곤증?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 추운 날씨가 풀리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봄이 왔다. 기다려왔던 봄 햇살이지만 막상 봄을 맞이하니 몸이 나른해지고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춘곤증이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일시적이지 않고 오래 지속된다면 만성피로와 같은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서로 다른 춘곤증과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해서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쏟아지는 졸음, 춘곤증춘곤증은 계절적 변화에 생체 리듬이 즉각적으로 적응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봄 대전 | 금기양 기자 | 2018-03-19 19:53 “안구건조증에 일반 안약 썼다간 녹내장·백내장 부작용” “안구건조증에 일반 안약 썼다간 녹내장·백내장 부작용” # 직장인 K씨(45)는 눈이 뻑뻑해져서 고생이다. 쉽게 충혈되고 눈을 감았다 뜰 때 통증이 느껴지며 시리다. 몸이 피곤한 탓이라는 생각에 휴식을 취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 참다못해 안과를 찾은 K씨는 ‘안구건조증’ 진단을 받았다. 게다가 오랫동안 증상을 방치해 안구표면에 상처까지 생겼다고 한다.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안구건조증은 미세먼지 등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봄철 우리의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 사회 | 이수나 을지대학교병원 안과 교수 | 2018-03-15 11:08 “아이가 학교 가기를 거부해요”… 분리불안·우울증 의심 “아이가 학교 가기를 거부해요”… 분리불안·우울증 의심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3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과 새 학기의 시작은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도 설레는 일이다. 하지만 이런 설렘과 함께 자녀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과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입학을 앞둔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낮선 교실과 새로운 친구 등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일종의 적응장애를 새학기 증후군이라고 한다. 긴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해서 등교를 해야 할 때가 되면 아이들이 무작정 사회 | 이창화 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2018-03-15 10:44 내 나이에 벌써?… ‘노안’ 왔다고 포기하지 마라 내 나이에 벌써?… ‘노안’ 왔다고 포기하지 마라 보통 40대가 되면 이전에는 잘 보이던 가까운 곳의 물체가 잘 안 보이게 되고, 책을 읽다 보면 초점이 흐려지는 증상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게 되면 ‘이젠 나도 늙어가는구나’라는 슬픈 생각이 들고 자신감도 저하된다.하지만 노안은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고 다행히 교정도 가능하다. 노안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아보자.노안(노시안) 이란?노안은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경험하게 되는 노화현상으로, 근거리(약 25-30cm)에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40대 중반에 사회 | 고병이 건양대병원 안과 교수 | 2018-03-08 10:25 고관절 골절이 사망으로 이어진다? 고관절 골절이 사망으로 이어진다?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고관절 골절상을 입은 노인 환자의 경우 수술을 조금만 늦어도 사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을지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차용한 교수(사진)팀이 2003년∼2013년 10년 동안 고관절 골절로 수술 받은 60세에서 107세의 환자 129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골절 진단을 받은 지 2일 이내에 수술 받은 환자군보다 2일 이후 수술 받은 환자군의 사망률이 11.5%p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자 중 2일 이내에 수술 받은 환자는 402명, 2일 이후에 수술 받은 환자는 대전 | 금기양 기자 | 2018-03-07 16:47 새생명 잉태 신호 ‘입덧’, 무작정 버텨라? 새생명 잉태 신호 ‘입덧’, 무작정 버텨라?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TV 속 드라마를 보면 갑작스러운 입덧은 임신을 알리는 첫 번째 신호로 활용된다. 입덧은 임신부의 50~80%가 겪는 증상이다. 하지만 새 생명을 잉태했다는 기쁨에 당연히 감수해야 할 일로 치부되기에는 큰 고통이 따르며, 심하면 입원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괴로운 생리현상 중의 하나다. 을지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진찬희 교수(사진)의 도움말로 입덧의 실체에 대해 알아본다.▲ 호르몬 분비상태의 변화, 원인으로 추정임신 초기인 4~8주에 시작해 16주 정도가 지나면 없어지는 입덧은 많은 임신부가 경험하는 주요 증상이다 종합뉴스 | 금기양 기자 | 2018-02-21 16:0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