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평창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총 219명 확정 평창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총 219명 확정 [충남일보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규모가 확정됐다.대한체육회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선수 144명, 경기임원(코치 포함) 40명, 본부임원 35명 등 219명의 선수단을 보낸다고 30일 발표했다.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은 김지용 학교법인 국민학원 국민대학교 이사장이 맡는다. 선수단 수석 부단장엔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부단장에 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각각 선임됐다.7개 종목 144명인 대한민국 출전 선수는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많다.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 등 20개의 메달로 종합 4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체육회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 발휘하도록 종목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30 17:10 바흐 IOC 위원장 “마침내 한국 도착… 대단히 기뻐” 바흐 IOC 위원장 “마침내 한국 도착… 대단히 기뻐” [충남일보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마침내 한국에 도착해서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바흐 위원장은 30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3층 귀빈실 출입구 앞으로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바흐 위원장은 “마침내 한국에 도착해서 대단히 기쁘다”며 “큰 기대를 갖고 동계올림픽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무대는 준비됐고, 선수들도 속속 도착하고 있다. 바깥을 보라. 눈까지 내린다. 모든 것이 잘 돌아가고 있다”며 대회 준비에 만족감을 표시했다.바흐 위원장은 인천공항 내에서 점심을 해결한 뒤 오후 1시쯤 인천공항과 강원도 강릉을 잇는 KTX 고속열차를 타고 평창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30 17:09 평창올림픽 출전 한국 선수단 '평균 25세' 평창올림픽 출전 한국 선수단 '평균 25세' [충남일보 연합뉴스]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가운데 최고령은 '한국 크로스컨트리의 전설' 이채원(37)이며, 최연소 선수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김하늘(16)이다.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엔트리 마감일인 지난 29일 발표한 우리나라 선수단 명단에 따르면 선수 144명의 평균 연령은 약 25세다.나이가 가장 많은 이채원은 1981년 4월 7일생으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부터 2014년 소치 대회까지 네 차례의 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는 백전노장이다.2011년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크로스컨트리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우리나라 크로스컨트리의 산 전설이기도 하다. 동계체전에서 수확한 금메달만 해도 무려 70개에 달한다.운동선수로서 적지 않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30 17:08 빙상회장, 노선영 자택찾아 사과… 노선영, 고심 끝 ‘2018 평창행’ 빙상회장, 노선영 자택찾아 사과… 노선영, 고심 끝 ‘2018 평창행’ [충남일보 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노선영(콜핑팀)이 상처받은 마음을 봉합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해 다시 뛴다.노선영은 2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다시 대표팀에 합류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대표팀에서 나온 뒤 다시는 태극마크를 달지 않겠다고 했지만, 최근 대한빙상경기연맹 김상항 회장이 직접 자택을 찾아 사과해 마음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노선영 측 관계자는 “최근 김 회장이 노선영의 자택을 수소문한 뒤 찾아가 사과했다”라며 “노선영과 가족들은 김 회장의 사과에 마음을 누그러뜨렸다”고 전했다.김 회장의 사과는 연맹에도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모르는 사실”이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최근 자신의 명의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9 16:22 페더러, 처음 우승한 선수처럼 펑펑 울며 “믿을 수 없다” 페더러, 처음 우승한 선수처럼 펑펑 울며 “믿을 수 없다” [충남일보 연합뉴스]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 20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에게 우승 소감 인터뷰는 일상적인 일이다.그러나 2018년 호주오픈 우승 트로피를 쥔 페더러는 평소와 달랐다.“믿을 수 없다. 정말 기쁘다. 긴 하루였다. 내 꿈이 현실이 됐다”며 짧은 문장으로 천천히 우승의 기쁨을 전한 페더러는 “믿을 수 없다”고 짧게 말한 뒤 눈물을 삼켰다.페더러는 2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에서 마린 칠리치(6위·크로아티아)를 3-2로 잡고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 페더러는 37세라는 나이를 믿을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1회전부터 준준결승까지 5경기 연속 3-0으로 승리했고, 준결승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9 16:14 정현, 남자테니스 세계 랭킹 29위… 역대 한국인 최고 기록 정현, 남자테니스 세계 랭킹 29위… 역대 한국인 최고 기록 [충남일보 연합뉴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29위에 올랐다.정현은 28일 호주 멜버른에서 막을 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4강까지 진출하며 랭킹포인트 720점을 추가, 대회 개막 전 58위에서 29위로 도약했다.이는 역대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 랭킹 기록이다.종전에는 2007년 US오픈 16강에 오른 이형택(42·은퇴)이 기록한 36위였다.정현은 호주오픈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5위·독일), 노바크 조코비치(13위·세르비아) 등을 연파하며 국내에 ‘테니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한국 선수가 메이저 대회 4강까지 오른 것도 사상 최초였다.종전 한국 선수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1981년 US오픈 여자단식 이덕희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9 16:14 ‘평창행 불발’ 러시아 피겨선수들, IOC 제소… “빅토르 안 동참 가능” ‘평창행 불발’ 러시아 피겨선수들, IOC 제소… “빅토르 안 동참 가능” [충남일보 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불허 처분을 받은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스위스법원에 소송을 제기한다고 러시아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피겨 페어의 크세니야 스톨보바와 아이스댄스 이반 부킨은 소송을 통해 IOC에 평창올림픽 출전 불허 결정을 취소하거나 최소한 불허 결정의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요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타스통신은 이들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문제를 제기한다고 보도했지만, 알렉산드르 고르슈코프 러시아피겨연맹 회장은 리아노보스티에 CAS가 아닌 스위스 민사법원에 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들 피겨 선수들은 앞서 러시아가 IOC에 제출한 평창올림픽 참가 희망 선수 명단 500명 가운데 IOC가 자체 검토를 거쳐 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9 16:08 평창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 확실시 평창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 확실시 [충남일보 연합뉴스]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이래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게 확실해졌다.동계스포츠의 꽃인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소속 선수들의 불참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징계에 따른 러시아 선수단 출전 금지 여파로 평창동계올림픽 흥행에 악재가 터지기도 했다.그러나 각 나라 출전 선수 엔트리 등록 마감일을 하루 앞둔 28일 현재, 평창동계올림픽에 사상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보내겠다는 나라가 늘고 있다.미국은 역대 단일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어느 나라 선수보다도 많은 242명의 선수를 평창에 파견한다.봅슬레이와 스켈레톤에서 역대 가장 많은 출전권 24장을 확보한 아이스하키 강국 캐나다도 미국에 이어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8 17:46 남북 단일팀, 첫 합동훈련… 본격 출항 남북 단일팀, 첫 합동훈련… 본격 출항 [충남일보 연합뉴스] 올림픽 사상 최초로 결성된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28일부터 첫 합동훈련에 돌입했다.새러 머리(30·캐나다) 총감독은 이날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빙상장에서 총 35명의 남북 선수를 A팀, B팀으로 나눠 훈련을 진행했다.A팀이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B팀이 오전 10시 15분부터 10시 45분까지 각각 30분 동안 손발을 맞췄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A팀-B팀의 미니 게임이 예정돼 있다.지난 25일 진천선수촌에 합류한 북한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단은 선수 12명, 감독 1명, 보조인력 2명 등 총 15명이다.북한 선수 12명은 우리 선수 23명과 합쳐 총 35명으로 남북 단일팀을 구성했다.물론 게임 엔트리는 다른 참가국과 똑같이 2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8 17:45 손흥민, 뉴포트전서 환상적 어시스트 손흥민, 뉴포트전서 환상적 어시스트 [충남일보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아름다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뉴포트 로드니 퍼레이드에서 열린 뉴포트 카운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 32강전 0-1로 뒤지던 후반 37분에 환상적인 어시스트로 해리 케인의 골을 도왔다. 올 시즌 7번째 어시스트다.그는 왼쪽 코너킥 기회에서 공이 날아오자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껑충 뛰어 마치 공중제비를 하듯 몸을 돌렸다.이후 오른발 뒤축으로 공을 살짝 건드려 방향을 틀었다.공은 오른쪽에 있던 해리 케인에게 정확하게 연결됐고, 케인은 이 공을 골로 연결했다.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뉴포트는 EFL리그투(4부리그) 소속의 약체인데,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8 17:45 ‘시즌 7호 어시스트’ 손흥민, 평점 6.79 ‘시즌 7호 어시스트’ 손흥민, 평점 6.79 [충남일보 연합뉴스] 시즌 7호 어시스트를 기록한 토트넘 손흥민이 나쁘지 않은 평점을 받았다.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뉴포트 로드니 퍼레이드에서 열린 4부리그 소속 뉴포트 카운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 32강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어시스트 1개를 기록했다.그는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으로부터 평점 6.79점을 받았다.짧은 출전시간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평가다.이날 손흥민은 0-1로 뒤지던 후반 37분에 오른발 뒤꿈치로 공을 넘기는 환상적인 어시스트로 해리 케인의 골을 도왔다.그는 유효슈팅 1개를 기록했으며 총 35차례 공을 잡았다. 팀은 1-1로 비겼다.손흥민이 어시스트를 기록한 건 지난 14일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전 이후 2경기 만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8 17:44 기성용, 시즌 첫 공격포인트… FA컵 경기서 도움 1개 기록 기성용, 시즌 첫 공격포인트… FA컵 경기서 도움 1개 기록 [충남일보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활약하는 기성용이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기성용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메도 레인에서 열린 노츠 카운티와의 2017-2018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서 전반 종료 직전 스완지시티의 선제골에 기여했다.이날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기성용은 전반 32분 헤나투 산체스가 부상으로 물러난 후 교체 투입됐다.그라운드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전반 38분 중거리 슈팅을 날리기도 했던 기성용은 전반 45분 골대 정면에서 공을 몰고 돌파하다 오른쪽에 있던 루시아노 나르싱에게 재치 있는 패스로 완벽한 슛 찬스를 만들어줬다.기성용의 패스를 받은 나르싱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에 성공했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8 17:44 우즈 “나의 심장이 있기에 싸웠다” 우즈 “나의 심장이 있기에 싸웠다” [충남일보 연합뉴스]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직 정상 궤도에 오르지 않은 스윙 때문에 고전하면서도 “나의 심장이 있기에 싸웠다”고 전의를 잃지 않았다.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한 우즈는 공동 39위에서 최종 4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그러나 그는 1라운드 72타, 2라운드 71타, 3라운드 70타로 점점 좋은 스코어를 내며 전진하는 중이다.이 대회는 우즈가 작년 4월 허리 수술 이후 처음 출전한 정식 PGA 투어 대회다.티샷이 무척 거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8 17:44 “만 27세 되면 국가대표 훈련 퇴출”… 빙상연맹의 ‘황당 규정’ “만 27세 되면 국가대표 훈련 퇴출”… 빙상연맹의 ‘황당 규정’ 이상화·이승훈·모태범도 내년부터 대표팀 훈련 자격 상실빙상연맹 “선발규정 유망주 위주로 훈련하기 위한 것”[충남일보 연합뉴스] ‘무능 행정’으로 노선영(29·콜핑팀)의 평창올림픽 출전 꿈을 좌절시킨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국가대표 훈련에 황당한 ‘나이 제한’ 규정을 신설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빙상연맹이 지난 9일 수정 공고한 ‘2018년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훈련단 선발규정’에 따르면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만 26세 이하인 선수만 남자 9명, 여자 8명인 국가대표 훈련단에 선발이 가능하다.나이 제한은 2019년에는 만 27세 이하로 1살 늘어나며, 2020년부터는 다시 나이 제한이 없어진다.이 규정대로라면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가운데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5 16:07 ‘노선영 파문’ 청와대 국민청원 봇물… 빙상연맹 ‘해체·처벌’ ‘노선영 파문’ 청와대 국민청원 봇물… 빙상연맹 ‘해체·처벌’ [충남일보 연합뉴스]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행정착오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선수 노선영(콜핑팀)에 대한 팬들의 분노가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몰리고 있다.25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빙상연맹과 관련된 청원이 94건이나 올라왔다.빙상연맹의 실수로 노선영이 평창올림픽에 나갈 수 없게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를 만 26세 이하로 제한하는 규정이 공개되면서 빙상연맹의 개혁과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이 부쩍 늘었다.가장 최근 등록된 ‘빙상연맹의 개혁과 처벌을 원합니다’라는 청원에는 “멀쩡한 제도를 바꿔서 훈련하지 못하는 선수가 발생하고 어이없는 실수로 4년간 열심히 노력했던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소리를 듣고 연맹이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5 16:06 봅슬레이 4인승, 메달 유력 종목 급부상… “의외의 결과 확신” 봅슬레이 4인승, 메달 유력 종목 급부상… “의외의 결과 확신” [충남일보 연합뉴스] 한국 남자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후보로 급부상했다.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의 이용 총감독은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선수단 결단식' 이후 취재진과 만나 대화하던 중 불쑥 "왜 아무도 4인승에 관해서는 관심이 없느냐"고 물었다.이어 "내가 느끼기에는 2인승보다 4인승의 결과가 더 좋을 수도 있다"며 "4인승 경기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에서 가장 유력한 메달 후보는 남자 스켈레톤의 윤성빈(24·강원도청)이다.‘스켈레톤 천재’ 윤성빈은 올 시즌 월드컵에서 최종 세계랭킹 1위를 거머쥐며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5 16:06 ‘차세대 황제’ 정현 vs ‘현역 황제’ 페더러와 26일 격돌 ‘차세대 황제’ 정현 vs ‘현역 황제’ 페더러와 26일 격돌 이형택 “정현 기세가 워낙 좋아 페더러도 해 볼만"[충남일보 연합뉴스] ‘차세대 황제’와 ‘현역 테니스 황제’가 드디어 코트에서 맞붙는다.26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500만 호주달러·약 463억원) 남자단식 준결승 정현(58위·한국체대)과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의 경기는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빅 이벤트’다.‘테니스 황제’ 페더러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테니스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다.1981년생인 페더러는 메이저 대회 남자단식에서 19번 우승,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호주오픈 2연패를 달성하면 사상 최초로 메이저 20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는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5 16:05 ‘출국’ 류현진 “처음부터 끝까지 마운드 이탈은 없다” ‘출국’ 류현진 “처음부터 끝까지 마운드 이탈은 없다” [충남일보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투수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하면서 최대 키워드가 “첫 번 째도 건강, 두 번째도 건강”이라고 강조했다.류현진은 부상 악몽을 떨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선발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예정이기 때문에 올 시즌 활약이 더욱 중요하다.류현진은 어깨 수술과 팔꿈치 부상으로 2015·2016시즌을 재활로 채워야 했다.‘복귀 시즌’인 2017시즌에는 25경기(선발 24경기)에 등판해 126⅔이닝 5승 9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하며 재기에 성공했다.류현진은 “몸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올해는 작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5 16:05 ‘테니스 新 역사’ 정현 “금요일에 만나요” ‘테니스 新 역사’ 정현 “금요일에 만나요” [충남일보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8위)이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렌(97위)에 승리를 거둔 뒤 미소짓고 있다.이날 정현은 샌드그렌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했다.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정현은 “응원해주신 한국분들께 감사하다. 아직 안 끝난 거 안다. 금요일에 뵙겠다”며 26일 준결승전을 기약했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4 16:59 정현, 호주오픈 준결승 진출로 상금 7억6천만원 ‘대박’ 정현, 호주오픈 준결승 진출로 상금 7억6천만원 ‘대박’ [충남일보 연합뉴스] 2014년 프로 무대에 뛰어든 정현(58위·한국체대)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4강 진출 하나만으로 이제껏 벌어들인 상금의 40%가량을 챙겼다.정현은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을 3-0으로 제압하고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호주오픈 4강 진출 상금은 88만 호주달러(약 7억5600만 원)다.이번 대회 전까지 정현이 벌어들인 총상금은 170만9608달러(약 18억3200만 원)다.메이저 대회는 이처럼 높은 상금이 걸려 있어 정상급 테니스 선수는 1년에 4차례 벌어지는 메이저대회에 초점을 맞춘다.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ATP 투어보다 한 단계 아래인 챌린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4 16:5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