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 상인들 “문화+레저+판매 삭제하라” 항의 옛 연초제조창을 중심으로 한 충북 청주시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사업이 오는 7월 본격화된다.지난 5일 청주시 내덕동 청주시문화재단 세미나실에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사업 활성화 계획 주민공청회’를 연 시는 약 4000억 원 규모의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지난해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 신청 때 제시했던 아트팩토리, 담배박물관, 국악방송 설립, 동부창고 대형식당 설치 등 4가지 사업은 삭제했다.채택한 사업은 창업지원 팩토리 조성, 옥상·광장 조경, 공연예술 종합연습장 조성,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설립, 드라마 한류관광 명소화, 레지던시 행복주택 설치 등 15개다.이와 함께 한류관광 역사문화벨트 조성, 공예산업지원센터 조성, 융합교류지원
충북 | 뉴시스 | 2015-03-08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