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간 국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원인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졸음운전’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위원회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은 30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7373건이며, 이 가운데 796명이 사망했다. 사고 원인별로는 졸음운전이 1075건으로 가장 많았고 과속 1637건, 핸들 과대조작 1196건, 전방주시 태만 950건, 타이어 파손 464건, 안전거리 미확보 206건, 음주운전 191건, 제동장치 불량 122건, 엔진과열 99건, 적재불량 75건 등의 순이었다. 또 국내의 고속도로 1㎞당 사망률이 0.07명으로 영국(0.055명)과 독일(0.054명), 일본(0.0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0-09-30 20:01
한나라당 대전 대덕구를 비롯한 대전·충남 4곳의 사고 당원협의회에 대한 조직위원장 공모가 실시된다. 한나라당 중앙당은 27일 대전 대덕구, 충남 공주·연기, 홍성·예산, 당진 등을 비롯 전국 12곳의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을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공모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사고 당협위원회는 조직위원장 인선이 완료되면 대의원대회를 거쳐 당협위원장을 추인하게 된다. 이번에 공모가 실시되는 타 지역은 부산 사하을, 광주 남구, 경기 광명갑, 안산단원갑, 전남 함평·영광·장성, 경남 김해을, 양산, 제주 서귀포 등이며, 중앙당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충남 | 한내국 기자 | 2010-09-27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