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새봄과 함께 충절의 고장 연기군에서 지난 17~19일까지 개최된 제2회 전의묘목 축제가 화창한 날씨 속에 전의면 신방리 행사장에서 지역주민, 관광객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금번 행사는 농악 및 사물놀이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행사, 축하테이프 절단, 기념식수, 초청가수공연, 송파랜드 관람, 축제행사 참여, 묘목전시 판매행사를 3일간 성황리에 마치고 20~23일 까지 4일간은 전의조경수영농조합 사무실에서 전시, 판매행사만 진행된다. 이번 묘목축제는 지난대회 보다 10여종 많은 84여종의 다양한 수종의 묘목전시 판매행사와 연기군수가 품질을 보증한 친환경 농특산물인 Y-farm 상설매장을 설치해 으뜸이쌀, 딸기, 버섯, 방울토마토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세종 | 김덕용 기자 | 2007-03-19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