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가금면(면장 김영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주민자치센터가 준공되어 13일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면사무소의 여유 공간을 활용 다목적공간으로 이용될 주민자치센터는 문화, 복지, 편익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생활 영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개소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배충봉 주민자치위원장 인사, 김호복 충주시장 치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컷팅 후 시설관람과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배충봉 위원장은 “그동안 별도 공간이 없어 주민의 여가활동과 문화생활 영위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요가, 노래교실, 서예 등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충북 | 송남석 기자 | 2007-02-13 20:49
충주시보건소는 설 명절을 맞아 귀향인의 집단 취식 및 음식을 나누어 먹는 일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되어 전염병 및 식중독발생에 주의를 당부 했다. 식품매개 수인성전염병에는 세균성이질, 장티프스, 파라티프스,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등 급성전염병으로 발병 시 설사, 복통, 발열, 구토 등이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의 생활화와 식기, 도마, 칼, 행주 등의 용도별 구분 및 청결사용, 안전 수 또는 끓인 물 마시기, 가열한 음식 섭취하기 등이 중요하다. 시는 150명 으로 구성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통한 전염병 발생 감시 및 전염병 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850-3432)하고 있다.
충북 | 송남석 기자 | 2007-02-13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