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忠 日 時 論] 진정한 ‘영원한 자유’ [忠 日 時 論] 진정한 ‘영원한 자유’ ‘예술적 동지’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진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씨가 엊그제 구속 수감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 사건은 검찰의 남은 의혹수사와 기소, 그리고 법정심리 등 만을 남기게 됐다. 특히 그간 검찰 조사를 열 두 차례나 받으면서 단 한 번도 기자들에게 말 한 마디 응하지 않던 신씨가 구속 수감 되기 직전 구치소로 향하면서 그제야 한 마디 했다. “그동안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부끄럽다”며 소감을 밝혔던 것이다. 그의 한 마디 말을 귀로 확인하기 무섭게, 이내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그녀의 손에 꼬옥 들려진 ‘영원한 자유’ 제목의 책이 그 것 이었다. 그녀의 변호인이 그녀가 영장실질 심사를 받기 직전에 건네준 것이었다는 데스크칼럼 | 김인철 편집국장 | 2007-10-14 17:49 “에로배우 잊을 법도 하건만…” “에로배우 잊을 법도 하건만…” 에로배우 출신 성은(26)이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에 부담감을 호소했다. 성은은 KBS 2TV 주말극 며느리 전성시대의 허지나역으로 조용히 컴백했다. 드라마 출연 후 일부 네티즌은 허지나가 성은이 맞다, 아니다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05년 데뷔 앨범을 내고 가수로 활동하면서 MBC TV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에 출연하던 성은은 에로배우 꼬리표를 떼기 위해 휴식기를 가졌다. 그런데 복귀하자마자 또다시 애로배우 출신인 과거가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상황과 맞닥뜨렸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선입견 탓에 제대로 드러나지 않던 성은의 새로운 매력을 시청자들이 볼 수 있게 해주고 싶다. 앞으로 정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C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할 것”이라 연예 | 【뉴시스】 | 2007-10-09 18:31 서산역사 내포문화 박물관의 설립과 운영 서산역사 내포문화 박물관의 설립과 운영 최근 충남 서해안 내포문화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서산역사 내포문화 박물관(가칭)을 설립해야 한다는 학술발표가 개최돼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충남일보는 최종호 교수(한국전통문화학교 문화재관리학과)의 서산역사 내포문화 박물관설립과 운영이란 논문을 통해 그 취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박물관의 설립계획승인 Ⅰ-②-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제 4조 (사업) 박물관을 설립·운영하고자 하는 사람은 관계법령에 명시된 박물관사업 가운데 4호이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박물관의 설립·운영은 비록 수익사업은 아니지만 적절한 영리추구를 통해서 박물관사업을 건전하고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다. 특히 박물관자료에 관한 강연회나 강습회, 영사회, 간행물 배포, 정보제 종합뉴스 | 최종호 한국전통문화학교 문화재관리학과 교수 | 2007-08-30 18:49 적반하장(賊反荷杖) 적반하장(賊反荷杖) ‘적반하장’이란 도적질한 사람이 도리어 몽둥이를 들고 주인에게 덤벼든다는 뜻이다. 도덕 감정이 시들어가는 세상일수록 그러한 세태를 악용하는 자들이 많아지고있다. 자신의 잘못도 목청을 높혀 아니라고 부정하면 아닌 것으로 인정받기 쉽다는 그릇된 사고 방식이 이 사회를 어지럽히고 있다. 그런가하면 갖가지 명분을 앞세워 불특정다수를 고발대상으로 삼는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이 또한 바람직하지 못하다. 어떤사람은 고발행위를 가르켜 민주사회의 일반적인 현상인양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생각해야 할일은 그런 사람들 자신이 민주시민다운 소양을 갖추고 있는지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민주질서는 사람의 됨됨을 바탕으로 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현대사회의 대체적인 흐름을 보면 처음부터 아예 기본이 안된 데스크칼럼 | 최춘식 국장 | 2007-07-18 17:32 대덕대학 모델과 패션쇼 동영상 화제 대덕대학 모델과 패션쇼 동영상 화제 대덕대학 모델과 학생들의 패션쇼 동영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대덕대학 모델과 학생들의 패션쇼 동영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교내 대운동장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 모델과 학생들의 패션쇼가 최근 싸이월드에 소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패션쇼의 주제는 ‘Rococo, Man in Black, Sexy & Sporty, Butterfly Effect’이다. 대학생이지만 오는 9월 졸업을 앞둔 예비졸업생이고 또 이미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정상급 모델들도 포함돼 있어 국내외 유명 컬렉션 못지않은 수준급 패션쇼로 진행됐다. 톱클래스 모델로 활약하는 송은지, 김선우 등이 이 무대의 주인공이었고 올해는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슈퍼모델대회에서 피플 | 차종일 기자 | 2007-06-21 19:04 납치범 검거유공 민간인 감사장 전달 대전 둔산경찰서는 28일 오전 서장실에서 각 과·계장 및 지구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납치범 검거에 적극 협조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국민은행 조치원지점장 박희경(50)과 같은 지점 과장 서애란(여·36)은 지난 8일 귀가하는 초등학교 2년생을 납치해 승용차량에 태우고 대전시내 일원을 돌아다니며 피해자의 부모에게 석방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한 피의자가 이용한 은행계좌에 대해 신속하게 부정계좌로 입력해 경찰이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협조했다. 둔산경찰서장은 “업무에 적극 협조해 납치범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피플 | 박남주 기자 | 2007-05-28 19:34 장항딜레마 장항딜레마 풀어지지 않는 끈 때문에 장항을 딜레마라고 부른다. 도청에선 미제사업으로 또 장항에선 따로국밥으로도 불리운다. 외지인들은 저들만의 리그라고 부르고 경쟁하는 곳에선 선택과 기회라고도 한다. 이렇게 서천장항에 많은 이름이 따라다니는 것은 18년간의 희롱이 그 원인이다. 이같은 희롱은 그 동안 지나쳐 온 정부가 공범이고 정권이 주범이며 충남도민은 피해자이면서 방관자다. 지금 소설 ‘어둠의 자식들’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판 어둠의 자식들이 이곳에 버려져 있고 정든 고향을 버리고 떠난 사람들은 이런 비극의 희생이 되어 실향민이 되어있다. 돌아갈 수 없는 고향.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그리움의 고통을 헤아리지 못한다. 도백은 골방에 앉아 이런 고통때문에 고뇌하고 있을 것이다. 열 손가락 깨 데스크칼럼 | 한내국 정치부장 | 2007-05-24 19:02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 의무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 의무 요즘들어 충청권의 시도민들이 한층 소외감을 더 크게 느끼고 있다. 때만되면 나타나는 ‘충청홀대’라는 소리가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불쾌감을 주기때문이다. 그냥 열심히 살고 있는데 이런 말들이 왜 나오고 있을까. 또 이런 소리때문에 내가 왜 기분이 나빠야하는지… 먹고살기도 힘든데 짜증만 더하는 게 요즘이다. 예기(禮記) 단궁편(檀弓篇)에는 공자가 제자들과 나눈 대화가 있다. 함께 태산 기슭을 지나고 있는데 한 부인이 무덤 앞에서 울며 슬퍼하고 있었다. 공자는 제자인 자로에게 그 까닭을 묻게 했다. 그 부인은 대답하길 오래전에 시아버님이 호랑이게 죽음을 당했고 저의 남편 또한 호랑이에게 변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저의 아들마저 호랑이게 목숨을 잃게 됐답니다라고 했다. 그곳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를 묻는 데스크칼럼 | 김인철 편집국장 | 2007-04-05 16:36 “공포영화 출연해요” 모든 것 목격하는 ‘은수’ 역 맡아 영화배우 천정명이 호러영화 ‘헨젤과 그레텔’에 캐스팅됐다. ‘남극일기’로 호평받은 임필성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다. 아름다운 숲 속 그림처럼 예쁜 집에 사는 3남매와 그곳을 우연히 발견한 사람들이 겪는 미스터리와 공포를 그린다. 천정명은 이 모든 것을 목격하는 남자 ‘은수’ 역을 맡았다. 영화 전체의 화자다. ‘헨젤과 그레텔’은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아시안필름마켓에서 시놉시스만으로도 프랑스와 태국에 사전 판매되면서 주목받은 작품이다. 오는 27일 크랭크 인, 제주도와 부산 등지에서 촬영하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연예 | 뉴시스 | 2007-02-07 20:22 유성구,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대전 유성구는 설을 맞아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부당요금 인상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한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우선 오는 9일 물가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하는 한편 세무, 경찰, 공정거래위원회와 합동으로 4개 반 16명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6일까지 쌀과 쇠고기 등 19종의 성수품과 이·미용 및 목욕료 등 6개 품목의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해 원산지허위표시행위, 매점매석, 불법계량행위, 가격표시 위반행위 등에 대해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불법 및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과태료 또는 고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에서는 지역농산물 애용 지산지소운동 전개를 위해 오는 14일부 사회 | 박해용 기자 | 2007-02-07 20:00 논산시 봄철 산불예방 총력 논산시는 봄철 건조기를 맞이해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예방 중점 기간으로 설정하고 민·관·군이 하나로 구축된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나섰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산불예찰 및 주민계도활동을 위해 산불감시원 46명과 산불발생시 신속히 출동 대처함으로서 대형산불을 억제할수 있도록 산불전문진화대원 30명을 선발 운영하고 있다. 또 산불발생의 대부분 원인이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산림 연접지 251개소 300km에 달하는 논·밭두렁을 소각하는 등 산불사전 예방 및 초기진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시 산하 전 공무원에게 책임구역을 지정 주민계도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육군항공학교, 논산훈련소등 군부대와 소방서 등 유관기 논산 | 최춘식 기자 | 2007-02-06 21:31 안면도 고추 일본판매 개시 안면도 고추 일본판매 개시 이달부터 일본에서 시판되는 안면도농협 고춧가루.청정 태안의 풍요로운 자연환경에서 태어난미네랄 성분 대량 함유 고품질 무농약고추 충남 태안 안면도산 청정고추가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6일 안면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전용국)에 따르면 안면도농협이 지난해 10월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김치넷협의회(회장 김영열)에 출하한 안면도 고춧가루가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안면도 고추의 일본 판매는 지난해 6월 14일 안면도농협과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김치넷협의회의 농산물 수출 및 일본 관광객 유치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김치넷협의회는 안면도산 농수산물의 일본 내 홍보 및 보급 활동을 펼쳐오면서 올해 처음으로 안면도 고추를 일본시장에 판매하게 됐다 태안 | 최건 기자 | 2007-02-06 21:14 신설학교 급식 준비현황 점검 대전시서부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내달 1일 개교 예정인 (대전교촌초, 대정수정초, 대정송림초) 급식시설 준비현황을 점검한다. 이는 개교와 동시에 급식실시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질높은 학교급식을 실현해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 것 이다. 대전 | 차종일 기자 | 2007-02-06 21: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