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2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현, 역사를 새로 썼다”… 외신들 극찬 행진 “정현, 역사를 새로 썼다”… 외신들 극찬 행진 [충남일보 연합뉴스] 정현(58위·한국체대)의 쉼없는 행진을 해외 언론도 주목한다.정현이 24일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8강에서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을 3-0으로 손쉽게 제압하자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정현이 역사를 새로 썼다(Chung makes history)”는 제목을 뽑았다.정현은 22일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와 16강전에 승리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 8강에 진출했다.이어 이날 ‘4강 신화’까지 쓰면서 당분간은 자신을 제외하고는 넘어서기 힘든 금자탑을 쌓았다.아시아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남자 선수 가운데 정현보다 메이저대회에서 높게 올라간 선수는 니시코리 게이(23위·일본)가 유일하다.니시코리는 2014년 US오픈에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4 16:58 정현을 돕는 사람들… 부모님·형·코치들 함께 호주 동행 정현을 돕는 사람들… 부모님·형·코치들 함께 호주 동행 [충남일보 연합뉴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8위·한국체대)은 22일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를 꺾은 뒤 관중석 플레이어 박스를 향해 큰절을 해 화제가 됐다.정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저를 도와주시는 스폰서, 매니저, 팀, 가족이 모두 모여 있는 곳으로 절했다”며 “언젠가는 멋진 코트에서 승리하면 그런 걸 해보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20일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독일)와 3회전 경기에서 이긴 뒤 기자회견에서는 “지금 멜버른에 함께 와 있는 팀은 몇 명인가”라는 질문에 “부모님과 형, 코치 2명이 함께 있다”고 답했다.정현과 함께 호주에서 머물며 함께 응원하는 이들은 매 경기 정현의 플레이어 박스에 자리 잡고 앉아 기도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4 16:57 정현, 86년 만에 아시아 선수로 호주오픈 4강행 정현, 86년 만에 아시아 선수로 호주오픈 4강행 [충남일보 연합뉴스] 정현(58위·한국체대)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역사를 새로 장식했다.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을 3-0(6-4 7-6 6-3)으로 제압한 정현은 무려 86년 만에 이 대회 남자단식 4강에 오른 아시아 선수가 됐다.1905년 출범한 호주오픈에서 남자단식 4강에 오른 아시아 선수는 1932년 사토 지로(일본)가 유일하다.사토는 1932년 이 대회 4강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해리 호프먼(호주)에게 2-3(6-0 2-6 3-6 6-4 4-6)으로 져 결승에는 나가지 못했다. 이후 올해 정현까지 86년간 아시아 선수들은 아무도 이 대회 남자단식 4강에 오르지 못했다.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4 16:57 정현, ‘테니스 황제’ 페더러도 잡을까 정현, ‘테니스 황제’ 페더러도 잡을까 [충남일보 연합뉴스]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8강 고지에 오른 정현(58위·삼성증권 후원)이 내친김에 4강 진출까지 넘보고 있다.정현은 2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4회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를 3-0(7-6 7-5 7-6)으로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8강에 진출한 정현은 24일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과 준준결승을 치른다.이번 대회 남자단식 8강은 정현-샌드그렌 경기 외에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토마시 베르디흐(20위·체코),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마린 칠리치(6위·크로아티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3위·불가리아)-카일 에드먼드(49위·영국)의 대결로 압축됐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3 16:07 ‘우상 조코비치 꺾은 정현’ 외신들도 극찬 ‘우상 조코비치 꺾은 정현’ 외신들도 극찬 [충남일보 연합뉴스] 말 그대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승리’였다.‘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8·삼성증권 후원)이 ‘호주오픈 6회 우승’에 빛나는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를 물리치자 외국 언론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정현은 2년 전 이 대회 1회전에서 조코비치를 만나 0-3(3-6 2-6 4-6)으로 완패를 당했다.당시 20세 어린 나이였던 정현은 당시 세계 1위였던 조코비치를 상대로 간혹 멋진 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지만 스코어에서 보듯 이렇다 할 반격은 해보지 못하고 첫판에서 짐을 싸야 했다.2년이 지난 올해 정현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했고, 반면 조코비치는 지난해 7월 윔블던 이후 팔꿈치 부상에 시달렸다고는 하더라도 많은 이들의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3 16:07 빅토르 안, 올림픽 장비 점검 중 ‘출전불가’ 보도 접해 빅토르 안, 올림픽 장비 점검 중 ‘출전불가’ 보도 접해 [충남일보 연합뉴스]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은 자신이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보도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올림픽 출전을 준비하던 중에 접한것으로 알려졌다.23일(한국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빙상연맹은 빅토르 안이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지급 받은 장비를 점검하던 도중에 관련 보도를 알게 됐다고 전했다.빅토르 안은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과 지난해 한동안 국내에 머물며 한국체대에서 훈련했지만 최근 러시아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날 러시아 스포츠매체 스포르트 엑스프레스와 타스통신 등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만든 평창 출전허용 선수 명단에 빅토르 안이 빠졌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조직적 도핑 실태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3 16:06 손흥민, 득점포 ‘쉬어가기’… 시즌 12호 골 사냥 실패 손흥민, 득점포 ‘쉬어가기’… 시즌 12호 골 사냥 실패 [충남일보 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이 한창 불붙은 득점포 가동을 잠시 멈췄다. 팀은 사우샘프턴과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 24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2선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후반 25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될 때까지 70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5일 웨스트햄전, 14일 에버턴전에서 잇따라 득점을 올렸던 손흥민은 리그 연속 득점행진을 두 경기에서 멈췄다. 시즌 12호 골 도전은 오는 28일 뉴포트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경기에서 이어가게 됐다. 이날 토트넘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2 17:04 스페인 프로축구 메시·호날두 나란히 2골… 팀 대승 이끌어 스페인 프로축구 메시·호날두 나란히 2골… 팀 대승 이끌어 [충남일보 연합뉴스] 리오넬 메시(31·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가 나란히 멀티 골을 넣으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베니토 빌라마린에서 열린 베티스와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에서 두 골을 넣으며 바르셀로나의 5-0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17승 3무(승점 54)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11점 차를 유지했다. 메시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9분 세르지오 부스케츠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가볍게 골을 넣었다. 후반 35분에는 루이스 수아레스로부터 공을 넘겨받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다시 골망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2 17:02 평창 마무리 훈련… 이상화, 독일로 출국 평창 마무리 훈련… 이상화, 독일로 출국 [충남일보 연합뉴스] '빙속 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마무리 훈련을 위해 22일 독일로 출국했다. 이상화는 독일 인젤에서 캐나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과 함께 훈련한 후 내달 6일 귀국할 예정이다. 주로 캐나다에서 훈련하는 이상화는 이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4차 대회를 마치고 지난달 귀국한 후 서울 태릉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해왔다. 지난 12일 동계체전을 끝으로 실전 감각 점검을 마친 이상화는 독일에서 캐나다 대표팀 단거리 코치인 케빈 크로켓 코치와 함께 평창 최종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화는 크로켓 코치가 지난 2012년 한국 대표팀 코치로 부임하면서 만나 최근까지 인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2 17:02 나달, 호주오픈 8강행… 9년 만의 우승 향해 ‘순항’ 나달, 호주오픈 8강행… 9년 만의 우승 향해 ‘순항’ [충남일보 연합뉴스] 남자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500만 호주달러·약 463억원) 남자단식 8강에 진출했다. 나달은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16강전에서 디에고 슈바르츠만(26위·아르헨티나)에게 3-1(6-3 6-7 6-3 6-3)로 승리했다. 2009년 이 대회 우승자인 나달은 9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나달은 이날 슈바르츠만의 강력한 스트로크에 고전했다. 끈질긴 수비가 나달의 장점이지만, 슈바르츠만은 '모 아니면 도' 식의 공격 일변도 경기 운영으로 허를 찔렀다. 그러나 나달은 경험을 앞세워 세트 스코어 1-1에서 3, 4세트를 연거푸 잡았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2 17:01 ‘상승세 정현, 조코비치 상대로 승산 있다’ 전문가들 전망 ‘상승세 정현, 조코비치 상대로 승산 있다’ 전문가들 전망 [충남일보 연합뉴스] 세계 랭킹 4위를 격파한 정현(58위·삼성증권 후원)이 한때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던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정현은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조코비치를 상대한다.조코비치는 지난해 7월 윔블던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반년 가까이 대회에 나오지 못해 현재 세계 랭킹이 14위까지 밀렸다.그러나 2014년 7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2년 넘게 세계 1위 자리를 지키며 메이저 대회에서 12번이나 우승한 ‘톱 랭커’다.2016년 호주오픈 1회전에서도 정현은 당시 세계 1위였던 조코비치에게 0-3(3-6 2-6 4-6)으로 패한 바 있다. 당시 정현의 세계 랭킹은 51위였다.국내 전문가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1 18:40 고드윈 vs 애거시, 정현-조코비치 경기 ‘코치 대결’도 관심 고드윈 vs 애거시, 정현-조코비치 경기 ‘코치 대결’도 관심 [충남일보 연합뉴스] 정현(58위·삼성증권 후원)과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의 맞대결을 앞두고 두 선수의 코치들에게도 테니스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현과 조코비치는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양보할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인다.정현이 이기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 대회 8강에 이름을 올리게 되고, 지난해 7월 윔블던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조코비치로서는 성공적인 복귀전을 위해 8강 진출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1 18:38 윤성빈, 8차 월드컵 불참하고도 세계랭킹 1위로 시즌 종료 윤성빈, 8차 월드컵 불참하고도 세계랭킹 1위로 시즌 종료 [충남일보 연합뉴스] '스켈레톤 천재' 윤성빈(24·강원도청)이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 불참하고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21일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에 따르면 윤성빈은 2017∼2018시즌 월드컵에서 총 1천545점을 얻어 시즌 최종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무려 9시즌 만에 왕관의 주인이 바뀌었다.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는 2009∼2010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8시즌 연속 정상에 올라 있었다. 지난 시즌 세계랭킹 3위(월드컵 기준 2위) 윤성빈은 올 시즌 7차 대회까지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를 수확하며 황제의 자리를 빼앗았다. 당초 윤성빈이 2018 평창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1 18:37 정현, 메드베데프 꺾고 호주오픈 3회전행 ‘16강 보인다’ 정현, 메드베데프 꺾고 호주오픈 3회전행 ‘16강 보인다’ [충남일보 연합뉴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8위·삼성증권 후원)이 생애 두 번째로 메이저 대회 3회전에 진출했다.정현은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500만 호주달러·약 463억 원) 나흘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53위·러시아)를 3-0(7-6 6-1 6-1)으로 물리쳤다.지난해 6월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3회전(32강)에 이름을 올린 정현은 이날 승리로 자신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과 동률을 이뤘다. 3회전 진출로 상금 15만 호주달러(1억2000만 원)를 확보한 정현은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페터 고요프치크(62위·이상 독일) 경기 승자와 16강 진출을 다툰다.정현이 3회전까지 이기면 이형택(42·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18 18:59 평창패럴림픽 G-50 페스티벌 개최… “성공개최 기원” 평창패럴림픽 G-50 페스티벌 개최… “성공개최 기원” [충남일보 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평창패럴림픽 개막 50일을 앞둔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G-50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와 자원봉사자, 선수 가족, 훈련원 운전기사, 조리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패럴림픽 대회의 가치를 나눴다.특히 김정숙 여사와 이희범 조직위원장,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김성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집행위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김정숙 여사는 직접 패럴림픽 입장권을 구매하기도 했다.조직위는 이번 행사에서 평창동계패럴림픽 메달 실물을 공개했다.이석우 디자이너는 “한글과 평창의 자연을 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18 18:58 토트넘 홈페이지 장식 손흥민 “톱 선수 되고 싶다” 토트넘 홈페이지 장식 손흥민 “톱 선수 되고 싶다” [충남일보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주가를 올리는 손흥민(26·토트넘)이 ‘최고 선수’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냈다.토트넘 구단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에버턴과 2017-2018 EPL 23라운드 홈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손흥민의 인터뷰를 17일 홈페이지에 실었다.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특히, 2004년 저메인 데포 이후 토트넘 선수로는 14년 만에 ‘홈 5경기 연속 골’ 기록을 달성했다.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지금보다 더 발전하고 싶다”며 “더 노력하고 싶고,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물론, 나는 더 많은 것을 원한다”며 “케인처럼”이라고 했다.“케인은 모든 기록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18 18:58 류현진 2월 14일 스프링캠프 시작… 추신수·최지만 21일 [충남일보 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2월 9∼25일)에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은 다가오는 2018시즌을 준비한다.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 소집 일정을 발표했다.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는 투수·포수조가 먼저 소집되고, 5∼7일 뒤 나머지 선수 전체가 모인다.당장 2월 말부터 실전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투수와 포수가 먼저 모여 몸을 풀기 시작한다.한국인 메이저리거들도 각자 팀에 따라 스프링캠프를 치르는 지역으로 가게 된다.보통 정규시즌은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로 구분되지만, 스프링캠프 기간에는 캠프를 치르는 지역에 따라 플로리다 ‘그레이프푸르츠리그’와 애리조나 ‘캑터스리그’로 나뉜다.일정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18 17:23 샤라포바, 세바스토바에게 설욕… 호주오픈 테니스 3회전행 샤라포바, 세바스토바에게 설욕… 호주오픈 테니스 3회전행 [충남일보 연합뉴스] 마리야 샤라포바(48위·러시아)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500만 호주달러·약 463억 원) 3회전에 진출했다.샤라포바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단식 2회전에서 아나스타시야 세바스토바(15위·라트비아)를 2-0(6-1 7-6)으로 제압했다.지난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열린 US오픈 16강에서 샤라포바는 세바스토바에게 1-2(7-5 4-6 2-6)로 졌다.이번 대회 2회전에서도 다시 세바스토바를 만난 샤라포바는 1세트를 6-1로 가볍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2세트 게임스코어 4-2로 앞서며 손쉽게 경기를 끝내는 듯하던 샤라포바는 이후 자신의 서브 게임을 연달아 빼앗기며 타이브레이크에 끌려들어 갔으나 7-4로 타이브레이크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18 17:22 ‘메시 PK 실축’ 바르셀로나, 에스파뇰에 0-1 충격패 ‘메시 PK 실축’ 바르셀로나, 에스파뇰에 0-1 충격패 [충남일보 연합뉴스] 리오넬 메시(31·FC바르셀로나)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고개를 숙였다. 팀도 충격패를 당하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바르셀로나는 1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스페인 코파 델레이(국왕컵) 8강 1차전 에스파뇰과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이로써 바르셀로나는 리그를 포함해 29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또 오는 25일 열리는 2차전에서는 2골 이상 승리해야 4강에 오를 수 있는 부담도 안게 됐다. 바르셀로나의 승리가 예상됐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16승 3무(승점 51)의 무패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에 반해 에스파뇰은 14위(승점 24)다.바르셀로나는 루이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18 17:22 남북 ‘탁구여왕’ 현정화-리분희, 평창서 27년 만에 만날 듯 남북 ‘탁구여왕’ 현정화-리분희, 평창서 27년 만에 만날 듯 현정화 "이번엔 꼭 만나겠다"…91년 남북 단일팀 이후 못 만나[충남일보 연합뉴스] 탁구여왕으로 이름을 날렸던 현정화(49) 렛츠런 탁구단 감독이 북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의 '언니' 리분희(50)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과 강원도 평창에서 27년 만에 만날 전망이다. 북한은 17일 평창 실무 회담에서 2018 평창 패럴림픽에도 대표단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북한이 평창 패럴림픽에 장애인 노르딕 스키를 포함한 선수를 파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북한 장애인체육 행정의 실무 책임자를 맡은 리분희 서기장이 한국 방문 가능성은 크다. 리분희 서기장이 북한 대표단의 일원으로 한국을 찾는다면 선수 시절이던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북 단일팀 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17 17:1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