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성윤 칼럼] 국정운영의 본질은 국민 행복에 있다 [김성윤 칼럼] 국정운영의 본질은 국민 행복에 있다 국정운영의 본질은 알고 보면 간단명료하다. 국정운영은 미묘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국정운영은 국민의 삶을 풍족하게 해주면 된다. 삶이 풍족하지 않으면 국민들은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다.국민을 교화(敎化)하지 않고는 그들의 본성을 바꿀 수 없다. 교화는 바른 길로 가게 하는 것이요, 모든 정책은 경제로 귀결 된다. 자본주의 체제는 경제가 정치보다 더 중요하다.그런데 우리나라의 현실은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국민을 편 가르는 것도 정치에서 기인되고 있다. 국민을 분노케 하는 일도 나쁜 정치 때문이다. 광화문의 함성도 데스크칼럼 | 김성윤 前 단국대학교 법장대학장/現 단국대학교 명예 교수 | 2019-11-05 15:56 [임은정 칼럼] 관광이야 말로 ‘노다지’… 지역경제 견인차 돼야 [임은정 칼럼] 관광이야 말로 ‘노다지’… 지역경제 견인차 돼야 어느덧 11월, 거리 곳곳에 연말을 준비하는 움직임마저 보이니 찬란했던 가을에 벌써 작별을 고해야 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높은 하늘 밑 굽이쳐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따라 울긋불긋 서로 자태를 뽐내는 가을 나무들 사이로 누렇게 펼쳐진 논은 한 해가 기우는 시점의 헛헛한 마음마저 푸근하게 해 주었다.이토록 아름다운 자연 속에 우리네 세월을 고스란히 담은 유적들이 남아 있다는 것은 더욱이나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유네스코가 2015년에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면서 공주(옛 웅진)에서는 공산성과 무령왕릉이 속한 송산 데스크칼럼 |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 2019-11-04 16:36 [양형주 칼럼] 선악과를 왜 만드셨을까? [양형주 칼럼] 선악과를 왜 만드셨을까? 조물주는 선악과를 왜 만드셨을까? 구약성서 창세기를 읽다보면 대다수 사람들이 갖는 질문이다.조물주는 모든 것을 다 아실텐데, 그렇다면 사람이 선악과 따먹을 줄을 알면서 동산 중앙에 선악과를 둔 것은 사람을 일부러 골탕 먹이기 위해서 그런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하기 쉽다. 이렇게 되면 신앙에 마음을 열기가 어려워진다.그렇다면 하나님은 선악과를 왜 만드셨을까?첫째, 선악의 나무를 두신 것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하는 행동은 무조건 괜찮은 것이 아니라 그 행위의 선악이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한 것이다.둘째, 열매를 금하신 것은, 사람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11-03 16:10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지구상에서 나무를 비롯한 녹색식물이 없어지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급증 지구온난화가 더욱 더 빨라진다.18세기에 유럽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많은 인류가 기근에서 벗어나고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다.뿐만 아니라 20세기 이후 세계 각국이 산업화를 시작 곳곳에 공장을 짓고 생필품을 생산 재화가 풍부해지고 삶이 윤택해지자 자동차 등 기계 기구를 보다 더 많이 이용해 석유 등 화석연료사용이 크게 증가했다.그 때문에 보다 많은 온실가스를 대기 중으로 배출해 지구온난화가 가중되고 있다.대기 중으로 배출 된 이산화탄소가 자연 멸실되기까지는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10-31 17:52 [충남시론] 북한에 언제까지 우리가 당하고 살아야 하나 [충남시론] 북한에 언제까지 우리가 당하고 살아야 하나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남측이 건설한 금강산관광 시설물들을 둘러본 뒤 “남측과 합의해 너절한 남측 시설물을 싹 들어내고 현대적 시설물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한다.김 국무위원장이 지시한 금강산 남측 시설물 철거 발언이 있은 후 북한은 우리측에 협의 제의 통지문을 통해 첫 ‘행동’에 나섰다. 북한은 통일부와 주사업자인 현대그룹에 “합의되는 날짜에 금강산지구에 들어와 당국과 민간기업이 설치한 시설을물 철거해 가기 바란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표면상으로는 남측과 철거에 필요한 실무적 쟁점만 논의한 뒤 철거를 실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10-30 16:01 [김인철 칼럼] 거짓말쟁이 트럼프 [김인철 칼럼] 거짓말쟁이 트럼프 한미관계를 두고 맹방이니 혈맹이니 하는 것도 힘의 논리라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 역사가 말해주듯 늘 약자가 강자에게 먹히고 한번의 강자가 영원한 강자가 되지 못했던 것이 곧 역사를 통해 증명되니 말이다.현존 세계 최강이라는 미국은 그러나 기업가 출신 대통령을 선출하는 바람에 적잖은 혼돈을 가져오고 있다. 미국인들은 그들이 지녀 온 미국의 ‘가치와 명예’에 시험을 받고 있고 과거 어느 때보다 극심한 여야대립의 시기를 겪고 있다.그러니 트럼프 집권 이후 전통적인 미국인들이 매우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은 분명하다. 미국 유력 매 데스크칼럼 | 김인철 대기자 | 2019-10-29 16:13 [김원배 칼럼] 천사처럼 돈을 벌지는 못했어도 천사처럼 돈을 쓰겠다 [김원배 칼럼] 천사처럼 돈을 벌지는 못했어도 천사처럼 돈을 쓰겠다 요즘 나라를 온통 어지럽게 만든 우리사회의 최고 지식인 그룹에 속한 어떤 유명인이 돈과 자녀들 때문에 그 자신은 물론이고 가족들이 당하는 처참한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보통사람들의 입장에서 누가 보더라도 그만한 위치에 있고 재산이며 가정을 이루고 있으면 부러울 것이 없겠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연일 나라 안팎을 온통 시끄럽게 하는 어두운 뉴스 속에서 비록 이 유명인사처럼 많이 배우지도 못했고 권력을 가진 자리에 올라 보지도 못했으며 남을 설득하는 큰 말재주도 없지만 국민들의 마음을 울려주는 신선한 소식을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9-10-28 16:56 [양형주 칼럼] 얼룩말의 근심? [양형주 칼럼] 얼룩말의 근심? 아프리카 드넓은 초원에 평온하게 풀을 뜯어 먹고 있는 얼룩말이 있다. 언뜻 볼 때 평온하게 보이지만, 사실 이런 얼룩말은 늘 사자와 같은 아프리카 맹수들의 먹잇감이 되기 쉽다.그래서 평온하게 풀을 뜯다가도 갑자기 굶주린 맹수가 들이닥치면 사력을 다해 도망가야 한다. 안 그러면 죽기 때문이다.이때 얼룩말의 스트레스 지수는 급상승한다. 모든 신경과 장기들의 기능은 오직 ‘도망’과 ‘생존’에 집중된다. 그렇게 해서 살아남은 얼룩말은 언제 쫓겼냐는 듯 조금 전까지의 위기를 모두 잊고 다시 평온하게 풀을 뜯는다.왜 좀 더 일찍 알고 도망치지 데스크칼럼 | 양 형 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10-27 16:33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가 급증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면서 기후가 급격히 변화 지구 곳곳에서 각종 재난이 끊이지를 않는다. 특히 미세먼지발생이 많은 가을 이후 늦은 봄까지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미세먼지에는 중금속인 납 카드륨과 화학물질인 톨루엔 벤젠 등 사람의 건강을 해치는 치명적인 물질이 포함돼있는데,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들어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심장질환을 일으키고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질병을 악화시킨다.그런 미세먼지 사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서기 862년 영국에서 석탄을 연료로 사용한 때부터 문제가 야기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10-24 17:14 [충남시론] 세상에 없는 북한땅 월드컵 축구 예선전 [충남시론] 세상에 없는 북한땅 월드컵 축구 예선전 사상 초유의 무관중, 무중계 축구경기였다. 골도 나지 않았으니 ‘3무’ 경기라 할수 있다. 경기는 큰 사고 없이 끝났지만 비정상적인 국제 경기환경은 전 세게 언론으로 부터 질타의 대상이 됐다. 북한이 얼마나 황당한 체제인지를 다시금 확인시켜준 계기가 됐다. 북한을 비난하는 소리가 한 때 인터넷을 들끓기도 했다. 북한과 더 이상 아무런 교류도 할 필요가 없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이번 남북 축구는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치뤄졌는데 우리 국가 대표팀은 ‘황당한’ 평양 원정 일정을 마치고 가까운 직항로가 아닌 중국 베이징을 거쳐 돌아왔다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10-23 15:28 [김성윤 칼럼] 링컨 같은 정치지도자가 기다려지는 이유? [김성윤 칼럼] 링컨 같은 정치지도자가 기다려지는 이유?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긴 수염이다. 그런데 링컨은 50세가 되기 전까지 한 번도 수염을 기른 적이 없었다. 그런 그가 수염을 기르게 된 동기중 하나는 한 소녀의 편지 때문이었다.선거에서 번번이 낙선하던 링컨에게 한 소녀가 편지를 보내왔다. 그 당시 링컨은 남부 민주당의 대선후보 존 브레킨리지와 치열한 접전을 벌리고 있었다.그런 와중에 뉴욕 웨스트필드에 사는 11살 소녀 그레이스 베델이 공화당 대선후보이던 링컨에게 다음과 같은 한 장의 편지를 보내왔다.“링컨 아저씨, 저는 아저씨가 훌륭하게 되기를 바라요 데스크칼럼 | 김성윤 전 단국대법장대학장/현 단국대 명예교수 | 2019-10-22 16:23 [임은정 칼럼] 미세먼지의 계절, 전기에 대한 인식부터 바꾸자 [임은정 칼럼] 미세먼지의 계절, 전기에 대한 인식부터 바꾸자 한국은 역시 가을이다. 하늘이 높고 바람 끝이 서늘하니 들숨날숨이 쉬어지고,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니, 그야말로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임을 실감하게 하는 요즘이다.그런데 사실 ‘천고마비’의 어원은 그리 낭만적이지 않았다고 한다. 수천 년간 중국 백성들에게 두려움에 대상이었던 흉노족(匈奴族)은 그 엄청난 기동력으로 중국 북방을 휩쓸고 다니다가 바람처럼 사라지곤 했다고 하는데, ‘천고마비’의 계절이란 이제 가을이 깊어 말이 살찌는 때라 곧 흉노족이 들이닥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비롯된 말이라고 한다.푸른 가을 데스크칼럼 |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 2019-10-21 15:44 [양형주 칼럼] 목적이 있는 우주 [양형주 칼럼] 목적이 있는 우주 우주에는 분명한 출발점이 있다.2012년 물리학계에서 발견한 힉스 입자는 이를 잘 보여준다.힉스 입자는 우주 태초의 대폭발이 일어날 때 물질에 질량을 부여한 입자로 알려져 있다.힉스 입자로 인해 온 우주에 질량이 있는 물질이 생겨나게 됐고, 이는 우주의 처음 시작에 분명한 출발점이 있음을 시사한다.우주의 대폭발과 더불어 시간과 공간도 생겨나게 됐다.또한 우주는 분명한 종착점이 있다. 우주는 열역학 제2법칙에 의해 점점 소멸을 향해 가고 있음이 입증됐다.우주의 생성소멸을 일으키는 가용한 에너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음이 엔트로피 법칙에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10-20 16:46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면 서북쪽 하늘에서 날아오는 뿌연 하늘 미세먼지가 걱정이 된다. 3년 전이나 지금이나 정부가 국민건강을 위해 미세먼지경보 신속하게 널리 전파를 해 주어서 고맙다고 하고 싶다.그렇다고 근본대책은 보여주지 않고 경보만을 계속하는 건 아닌 것 같다. 그래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 당국에 경고하고 싶다.대기를 떠 돈 아주 작은 먼지가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들어오면 혈관으로 침투 해 모든 기관으로 퍼진다.체내에서 미세먼지가 심장질환,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혈관손상 및 혈액응고, 호흡곤란, 두통, 현기증 등 빈혈성심장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10-17 16:49 [충남시론] 대통령님이 달라졌으면 합니다 [충남시론] 대통령님이 달라졌으면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에 지명하면서 시작된 이번 사태는 두 달이 넘도록 온 나라를 이전에 보지못한 극심한 혼돈으로 몰아넣었다. 두 달 동안 온 나라를 사실상 내전 상태로 몰고 가는 듯했고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가 늦었지만 그래도 다행이었다.이번 일로 청와대와 여당인 민주당은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는 듯 했다. 문 대통령도 치명상을 입었다고 할 수 밖에 없다. 현 정부가 내세운 공정과 정의의 가치가 훼손된 것도 큰 손실이지만 ‘조국 사태’는 대통령에게 오점으로 남겼다. 문 대통령은 조국 문제로 정부의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10-16 18:42 [김인철 칼럼] 민심 두려움 모르는 정당에 국회 맡길 수 있나 [김인철 칼럼] 민심 두려움 모르는 정당에 국회 맡길 수 있나 총선이 6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다음 국회를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커지면서 국회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다.국민들을 거리로 내모는 정치권의 끝없는 암투가 오늘의 현실이 결코 녹록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어서다.지금까지 국회는 해마다 때마다 정쟁으로 그들의 존재감을 알리고 기선을 잡기 위해 동부서주해 왔지만 지금처럼 극단적 대립으로 무조건식 거부는 없었다.이른바 3김시대라 하여 통큰 정치 와중에서도 국민들을 볼모로 광장으로 내모는 지금같은 정치는 없었다.국민들이 눈을 뜨고 감시하는 민중정치의 시대가 왔다지만 정치인들의 정쟁 데스크칼럼 | 김인철 대기자 | 2019-10-15 17:30 [김원배 칼럼] 장래성 있는 청년창업이 되도록 지원해야 한다 [김원배 칼럼] 장래성 있는 청년창업이 되도록 지원해야 한다 흔히들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말을 한다. 이 말은 어느 사회이고 청년들이 그 사회의 미래이고 그들의 어깨에 국가의 운명이 달려 있다는 말일 것이다.그래서 그들의 생각과 행동이 중요하며 처신이 중요한 것이다. 오늘날 세계의 모든 나라들은 자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들을 입안하고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리고 대부분 젊은이들은 국가의 이같은 지원정책에 힘입어 자신의 장미 빛 미래를 위해 배움의 과정에 있는 젊은이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사정이 여의치 않아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젊은이들은 일터에서 열심히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9-10-14 18:16 [양형주 칼럼] 왜 무엇인가를 믿어야 할까? [양형주 칼럼] 왜 무엇인가를 믿어야 할까? 신앙에 대해 ‘이런 과학과 이성의 시대에 무슨 믿음이야?’라고 하며 거부하는 분들이 있다.믿음은 나약한 사람들이나 갖는 것이고, 자신에게 보이지도 않는 신을 믿는 것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그러나 과연 사람이 믿음 없이 살 수 있을까?믿음이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마치 있는 것처럼 확신하는 행위다.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이든 살면서 이런저런 모양의 믿음을 갖고 살도록 창조된 존재이고, 어느 경우에라도 이런저런 종류의 믿음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믿음 없이는 사람은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없다.생각해 보라. 우리가 카페에서 편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10-13 15:52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지난 2018년 10월 5일 태풍 ‘콩레이’가 제주도를 포함한 한반도 남부지방을 할퀴고 갈 거라며 그 위력이 2003년 9월 창원 부산 김해 등을 강타했던 태풍 매미와 흡사할 것이니 그에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고 방송 등 언론을 통해 귀와 눈이 따갑도록 경고했다.태풍이 쓸고 간 지역은 만신창이가 됐다. 처참할 정도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5일 전후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갈 거라며 대비하도록 예고를 했음에도 피해는 적지 않았다.문제는 어느 순간 갑자기 불어 온 태풍이 아니다. 며칠 전부터 엄청난 위력의 태풍이 한반도를 향해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19-10-10 16:13 [충남시론] 스웨덴 데르 총리와 우리 고위 공직자의 차이 [충남시론] 스웨덴 데르 총리와 우리 고위 공직자의 차이 최근 스웨덴은 미국과 북한 간 비핵화 실무협상을 벌렸다. 이 일로 한 때 세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스웨덴은 지난 해 총선거에서 사민당이 사상 처음으로 과반 의석을 차지해 단독 정부가 구성된 나라다.에클란 데르 총리는 “1년안에 총리 자리에서 물러나 새 지도자로 하여금 스웨덴을 이끌게 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데르 총리는 자신의 보좌관 출신이며 스웨덴의 떠오르는 샛별인 42세의 올로프 팔메에게 총리 자리를 물려주기로 했다.데르 총리의 고민은 자신의 뒤를 이을 차기 총리도 그렇지만 퇴임 후 어디에서 살아야 하느냐는 것이 고민이었다.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10-09 15:5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