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천안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야외스케이트장과 전통썰매장이 개장한다.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은 서북구 종합운동장 내, 동남구 도솔광장 내에서 야외스케이트장을 각각 조성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52일간 운영한다.올해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스케이트와 전통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서북구와 동남구에 각각 야외스케이트장의 문을 열기로 했다.또 지난해보다 규모를 더 확대했다. 아이스 링크장은 1,500㎡(30m x 50m) 규모이고 전통썰매장 450㎡(15m x 30m)의 규모를 갖췄으며, 부대시설로 매표소, 대여소, 매점, 휴게실, 상황실, 기계실, 의무실, 화장실 등을 설치한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천안 | 문학모 기자 | 2017-12-12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