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산의 상엿집…’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문화재청은 우리 전통의 장례문화의 상징인 ‘경산의 상엿집과 관련문서’를 국가지정문화재(중요민속자료 제266호)로 지정했다. 조선 500년 역사의 유교이념 실천덕목인 관혼상제(冠婚喪祭) 중에서 효의 적극적 표현형식이 상례(喪禮)이다. 이 상례의 상징인 상엿집은 급속한 경제개발·생활문화의 변화와 더불어 혐오시설이라는 무관심속에 거의 소멸할 위기에 직면했다. 이번에 지정된 상엿집의 경우도 철거위기에 있었으나 한 문화재 애호가의 노력에 의해 오늘 국가지정문화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지정된 문화재는 상엿집 1동과 관련문서 11건(19점)이다. 상엿집의 경우 상량문에 “上之 二十八年 辛卯 二月 十九日 巳時 立柱 二十五日 五時 上梁”이라고 적혀 있어 고종 28년(1891)에 건립한 것임을 알 문화 | 김일환 기자 | 2010-08-30 23:24 전통문화 아카데미 교육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문화연수원은 오는 9월 17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및 공무원 등 교육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아카데미 ‘3차원 디지털기술 문화재에 잠든 역사를 깨우다’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9월 9일까지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http://tctc.nuch.ac.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세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과정에서는 문화재의 과학적 고증, 관리, 복원, 활용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인 디지털 기술과 문화재와의 관계 및 디지털 관련 기술의 현황과 앞으로의 문화재 보존, 복원, 활용 정책방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3차원 디지털기술 문화재에 잠든 역사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문화 | 김일환 기자 | 2010-08-30 23: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