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경주, 올시즌 세 번째 ‘톱10’ 도전 최경주, 올시즌 세 번째 ‘톱10’ 도전 지난 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FBR오픈에서 컷오프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시즌 세 번째 톱10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9일(한국시간)부터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페블비치에서 열리는 PGA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프로암 대회(총상금 약 51억원)에 출전한다. 그는 지난 2004년 페블비치대회에서 공동 4위, 2005년에는 공동 11위 등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비교적 쉬운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FBR오픈에서 부진했던 최경주에게 스코츠데일이 ‘징크스’의 땅이었다면 이번 대회가 열리는 페블비치는 그에게 다시 한 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기회의 땅이다. 이번 대회는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2, 6816야드), 포피힐스골프코스(파72, 6833 스포츠 | 뉴시스 | 2007-02-07 20:27 “끈질긴 추격 따돌렸다” “끈질긴 추격 따돌렸다” 현대캐피탈이 LIG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며 13승째(5패)를 올렸다. 현대캐피탈은 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힐스테이트 06~07시즌 V-리그’ LIG와의 경기에서 3-0(27-25 25-22 25-16)으로 승리했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숀 루니(19득점)와 송인석(14득점)을 앞세워 프레디 윈터스(20득점)가 분전한 LIG를 물리쳤다. 이날 양 팀은 첫 세트부터 시소게임을 펼치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4일 대한항공에 집중력 부재로 패한 것을 상기하며 투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LIG는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패배해 9승9패로 4위에 머물렀다. 현대캐피탈은 첫 세트에서 윈터스의 고공폭격에 고전하면서 끌려다녔다. 그러나 22-24로 뒤진 상황에서 송인석이 스포츠 | 뉴시스 | 2007-02-07 20:26 위건행 불발 설움 이제 끝 위건행 불발 설움 이제 끝 이천수(26·울산)가 해외 진출 실패의 서러움을 단 한 방에 날려 버렸다. 이천수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커티지에서 가진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그림같은 프리킥 결승골을 넣으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33분 한국은 0-0으로 팽팽한 접전을 이루고 있었으나 점차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며 수세에 몰리고 있었다. 분위기를 반전시켜 줄 해결사의 한 방이 필요한 순간이었다. 박지성이 돌파를 시도하다 아크 서클 바로 외곽에서 상대 안겔로스 바시나스에게 넘어졌다. 주심은 바시나스의 파울을 지적했다. 직접 슈팅이 가능한 절호의 찬스였다. 키커로 나선 이천수는 힘차게 발을 동동 구른 후 오른발로 감아찼다. 그의 발을 떠난 볼은 그리스의 골문 왼쪽 상단으로 빨려 들어갔다. 지 스포츠 | 뉴시스 | 2007-02-07 20:26 제4차 남북체육회담, 개성서 열린다 2008베이징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을 논의하기 위한 체육회담 일정이 잡혔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오는 13일 개성에서 08베이징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에 관한 제4차 남북체육회담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북측 문재덕 NOC(국가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5일 양측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북단일팀 구성에 관한 제4차 남북체육회담을 오는 13일 개성에서 개최하자고 제의해왔다. 이에 김정길 KOC 위원장은 북측의 제의에 동의하는 전통문을 이날 발송했다. 따라서 남과 북의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4차 체육회담이 13일 개성에서 열리게 됐다. 남북한은 08베이징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으로부터 출전 선수 엔트리를 확대해준다는 약속을 받았 스포츠 | 【뉴시스】 | 2007-02-06 21: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6176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