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 갤러리이용백은 상호작용, 음향예술, 로보틱스 기술 등 까다로운 영역들을 모험적으로 다루며 매체와 예술의 접목에 있어서 선두에 서왔으며 현대 미디어 문화의 주된 관심사인 ‘재현과 상징’,‘실제와 시뮬라크르’,‘탈 중심화된 정체성’ 등의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화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1980년대 후반 이후 지속적으로 전세계의 많은 미술관, 갤러리, 비엔날레 등에서 소개되어 온 다양한 멀티미디어 설치 작품들과 그의 전방위적 예술관, 매체사용의 무한능력을 보여주는 신작 ‘Pieta’, ‘Narcissus’조각과 ‘Plastic eye’, ‘Lure’ 시리즈 회화를 포함한 35여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올해 부산 비엔날레, 일본 ICC미디어아트센터, 쇼케이스 싱가포르, 영국의 테이트 리버풀 전
천안 | 황순정 기자 | 2008-08-21 20:05
천안 야우리 시네마(점장 임회자)는 21일부터 13일간 ‘야우리 시네마 납량특집-공포영화 컬렉션’을 열고 늦더위를 잊게 해 줄 공포영화 13편을 재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공포영화는 일제시대 병원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담은 ‘기담’, 죽음을 부르는 미로 소재로 한 ‘디센트’,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가 무너지는 하지(夏至)를 주제로 다룬 ‘썸머 솔스티스’ 外 미스트, 1408, 사이런트힐, 샴, 세브란스,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씨노이블, 알이씨,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제로, 펄스로 총 13편이다. 자신을 공포영화 마니아라고 밝힌 송병곤씨(31·직장인)는 “올여름 개봉한 공포영화가 적어 섭섭했다”라며 “이번 영화제에 재상영되는 13편의 공포영화를 꼭 다보겠다”고 말했다. 야우리
천안 | 김수환 기자 | 2008-08-21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