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7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북도, 솔라페스티벌 9월 3일 개최 충북도는 9월 3∼5일 청주체육관에서 ‘4회 솔라페스티벌’을 연다고 23일 밝혔다.행사 주제는 ‘태양광과 태양전지가 만들어가는 세상’이다.태양광 홍보관과 기업홍보관, 교육관·태양광 미래관 등 전시관, 태양광에너지 체험관 등을 운영한다.대학생이 참여하는 태양광 발표대회와 초·중·고생 대상 모형태양광 자동차경주대회를 열고 태양광 모형제품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도 연다.그린에너지 놀이터, 실물 태양광 자동차 전시장을 설치하고 학술행사도 진행한다.도 관계자는 “태양의 땅 충북이란 이미지를 확산하고 신성장동력 산업인 태양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끄는데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도는 이 행사에서 태양광 최신 기술을 선뵈는 일을 담당할 충북테크노파크와 이달 안에 업무협약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충북 | 뉴시스 | 2015-02-23 18:20 단양, 해빙기 취약시설 사고예방 비상근무 단양군은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3일 밝혔다.군은 3월 31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평일은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에 들어간다.비상상황실 근무자는 안전관련 정보 수집, 안전사고 원인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 상급 부서와 관계기관 상황 통보 등의 해빙기 안전 관련 제반활동을 펼친다.이 기간 중 인명피해 위험시설 점검, 관리책임자 지정과 예찰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건설과 직원으로 TF팀을 구성해 재난취약시설 수시점검도 한다.지반 침하에 따른 지하매설물 파손, 균열부위 철근 부식에 따른 옹벽 붕괴, 콘크리트 동결이 원인이 된 구조물 붕괴 등 해빙기 안전사고 원인도 충북 | 뉴시스 | 2015-02-23 18:19 충북교육청, 통일·안보교육 강화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광복·분단 70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안보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통일·안보교육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우선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미래지향적 통일관, 건전한 안보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통일안보 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교재 ‘통일’을 1만4000부 보급할 예정이다.또 통일부와 연계해 도내 80개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놀이문화가 접목된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을 진행하고, 통일과 관련된 월간지 등을 보급하는 등 학생들에게 통일에 관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길러줄 방침이다.특히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4개교 등 13개교를 선정한 뒤 한 학교당 100만 원씩 지원, 통일·안보 유적지를 견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통일교육주간 충북 | 뉴시스 | 2015-02-23 18:19 진천 구산마을, 전통체험마을로 육성 진천 구산마을, 전통체험마을로 육성 진천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농다리(충북도 유형문화재 28호)를 보존한 문백면 구곡리 구산마을을 전통체험마을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24일 진천에서 열린다.‘진천 구산동 천년의 농경공동체와 농다리’를 주제로 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농경사회 공동체 기반인 농업유산과 관련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진천군이 주최하고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과 (재)환경생태연구재단, (사)지역사회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군은 지난해 창조지역사업에 선정된 ‘구산동 전통체험마을 조성 기본계획’ 일정에 따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일본 국립 사가대(佐賀大) 이응철 교수가 ‘세계농업유산의 전통농업과 농촌공동체에 기반한 지역발전 전략’이란 제목의 기조 발제를 한다.▲구산동마을 자원 아카이브를 활용한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충북 | 뉴시스 | 2015-02-23 18:19 충북 외국인 토지 전년比 3% 감소 충북 지역 내 외국인 소유 토지가 1년 사이 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도내 외국인과 외국인법인 토지는 1175만300㎡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1209만6954㎡보다 3%가 감소한 것이다.외국인 토지는 충북 전체 면적의 0.16%를 차지했다. 공시지가로는 4324억1000여 만 원이다.용도별로는 공장용지(155만1852㎡), 상업용지(10만9827㎡), 아파트(9만6621㎡) 등이었다.토지 소유 주체는 교포(805만4839㎡), 외국 법인(222만8531㎡), 순수 외국인(146만4889㎡), 정부·단체(2039㎡) 순이었다. 충북 | 뉴시스 | 2015-02-22 18:16 충북혁신도시 어떤 공공시설 들어서나 충북혁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이 지난해 말 준공된 가운데 공공시설이 잇따라 들어선다.음성군은 지난해 11월 혁신도시 내 맹동면 일대 1271㎡에 건축 전체면적 1176㎡ 규모의 출장소를 개소해 전출입 신고와 제증명 발급 업무를 보고 있다.진천군도 올해 6월 혁신도시 내 덕산면 일대 813㎡에 건축 전체면적 1275㎡ 규모의 출장소를 준공하고 8월 개소해 민원 업무를 취급할 계획이다. 음성경찰서는 아파트 신축·입주로 치안 수요가 늘고 있는 혁신도시의 치안력 강화를 위해 맹동파출소에 순찰차 1대를 추가 배치하고 경찰 인력도 4명을 늘렸다.혁신도시에는 지구대 신설이 추진된다.올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내년에 착공·준공한 뒤 2017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소방서는 5분 거리의 인근 덕산 11 충북 | 뉴시스 | 2015-02-22 18:15 쓰레기 폐열로 난방하는 ‘화훼단지’ 쓰레기 폐열로 난방하는 ‘화훼단지’ 중부화훼영농법인 연 1억 2000만 원 난방비 절감 쓰레기 소각장 폐열을 활용해 난방하는 화훼단지가 운영비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충북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 중부화훼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이날 이 곳의 꽃 재배 실태를 점검하고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방안을 모색했다.중부화훼영농조합법인은 1998년 설립해 현재 8농가가 1만4940㎡ 유리온실에서 금전수·오로라 등 꽃 54만 포기를 생산해 연간 1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곳에서는 폐비닐·폐섬유 등 쓰레기를 활용한 폐열로 난방을 해서 연간 1억2000여 만 원의 난방비를 줄이고 있다.임항규(62)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화훼 난방으로 쓰레기 소각장 폐열을 활용하면서 기름 충북 | 뉴시스 | 2015-02-22 18:15 설 명절 앞둔 전통시장 ‘인산인해’ 설 명절 앞둔 전통시장 ‘인산인해’ 설 명절을 사흘 앞둔 16일 충북 청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육거리시장이 제수용품을 사려는 고객들로 북적였다.아침부터 내린 비로 한때 한산한 모습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육거리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인심이 매력인 육거리시장은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과일, 생선, 나물 등 제수용품은 물론 의류, 신발 등 상인들이 진열해 놓은 물품으로 시장 안을 가득 메웠다.곳곳에서 가격을 흥정하는 목소리가 육거리시장 안을 가득 메웠다. 고객을 위해 마련한 주차장은 가득 찼고, 점포 사이 통로마다 북새통을 이뤘다.상인들은 오랜만에 몰려드는 고객으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기분이 좋아진 상인들은 흔쾌히 가격을 깎아줬다.육거리시장에서 30년 넘게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손중희(58)씨는 충북 | 뉴시스 | 2015-02-16 18:25 충주, 자동차세 체납차량 ‘꼼짝마’ 충주시가 자동차 체납세액 징수에 발 벗고 나섰다.시는 세정과와 읍·면·동 직원 합동으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팀을 구성해 수시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서고 있다.지난 11일 오전에도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 영치를 추진해 160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 지난 1월 말 현재 충주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46억5000만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33.5%를 차지하고 있다.이 때문에 건전재정 운영에 고질적인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물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성낙서 충주시 세정과장은 “앞으로 영치전담반을 계속해서 운영할뿐만 아니라, 고질 체납차량과 대포차는는 강력한 공매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자동차세 체납으로 불 충북 | 뉴시스 | 2015-02-16 18:24 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 박차 충주시가 당뇨 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8층 기업의 전당에서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자문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분과회의는 기존에 열었던 자문단 운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하도록 자문위원을 전문분야별로 3개 분과로 나눠 개최했다.기업분과는 경제건설국장, 보건의료분과는 보건소장, 농업분과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이 각각 회의를 주재했다.회의를 분과별로 운영하면서 자문위원들의 전문분야에 대한 설명과 추진부서 팀장의 토론 열기가 뜨거웠다. 충주 당뇨바이오밸리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도 참석해 내실을 다졌다.충주시 관계자는 “자문위원들의 고견과 아이디어는 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의 훌륭한 디딤돌이 충북 | 뉴시스 | 2015-02-16 18:23 충북 오송, ‘철도산업’ 중심지로 급부상 충북 오송이 바이오산업에 이어 미래 철도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국내 최초로 ‘철도종합시험선로’가 들어서는 등 철도관련 연구시설과 기업체가 연계된 클러스터가 조성된다.충북도는 15일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일원에 철도관련 기술 개발에서 제품 생산·인증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녹색 교통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클러스터의 핵심은 철도종합시험선로와 철도완성차시험시설 등 연구개발 시설이다.시험선로는 고속열차(KTX) 모델 시험과 주행시험, 부품 등 신제품의 성능 검증 등이 이뤄지는 곳이다.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이 한창이다. 총 2474억원이 투입되며 한국철도시설공단 오송 차량기자 주변에 13㎞ 길이의 폐곡선 형태로 만들어진다.구간은 오송역~전동역(경부선)~서창역이다. 선로가 충북 | 뉴시스 | 2015-02-16 18:23 오창산단 입주업체 55% 설 연휴 휴무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업체 55%가 설 연휴 기간 휴무한다.지난 11일 오창과학산단관리공단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입주업체 73곳을 대상으로 설 휴무계획을 조사한 결과 55%인 41개 업체가 설 연휴 휴무한다고 응답했다. 휴무 계획을 확정한 업체 41곳 중 37곳이 5일간(18~22일) 휴무하고 6일 이상 3곳, 4일과 2일 이하 각 1곳 등이었다.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33곳으로 나타났다. 이 중 18개 업체가 기본급의 50% 이하를 지급한다고 답했다. 51~100% 이하 8곳, 100% 이상 1곳, 여비지급 6곳 등이었다. 충북 | 뉴시스 | 2015-02-12 18:31 단양, 찾아가는 산부인과 확대 단양군보건소(홍민우 소장)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무료 진료 혜택을 올해부터 부인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그동안은 임산부만 무료 진료 혜택을 줬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단양에는 산부인과가 없어 임산부와 여성이 다른 지역으로 검진을 가야하는 불편을 겪음에 따라 매주 화요일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산부인과는 매주 화요일 오전(10~12시)에는 임산부, 오후(1~3시)에는 부인과 진료를 한다.지역에 사는 여성이면 누구나 진료받을 수 있고, 전화로 예약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찾아가는 산부인과의 이동용 버스는 최신의료장비(흉부촬영기, 4D-초음파진단기, 심전도기 등)을 갖춰 일반산부인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아늑한 진료실을 갖췄다.충주의료원 산부인과팀의 부인과전문의 충북 | 뉴시스 | 2015-02-12 18:30 괴산, 소상공인 융자금 지원 정책 호응 괴산군의 소상공인 융자금 지원 정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2일 군에 따르면 시설 개선 등에 어려움을 겪는 군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2008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융자금 이자보조금 지급조례’를 제정해 이듬해부터 이자 보조금을 지원 중이다.이 제도는 소상공인들의 금융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5000만원 한도 안에서 약정 금리의 3%를 지원하게 돼 있다.군은 2012년 999건에 2억1500만원, 2013년 1303건에 1억9900만원, 2014년 1281건에 2억5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올해는 이 사업에 필요한 2억8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또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이 제도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이자 보전금 신청은 군 경제 충북 | 뉴시스 | 2015-02-12 18:30 충북, 온누리상품권 판매 실적 ‘매우 저조’ 충북 지역의 온누리상품권(전통시장상품권) 판매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1일 충북중소기업청(중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도내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81억6000만 원이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19억5000만 원), 제주도(43억9000만 원)와 함께 꼴찌 수준이다.전국 시도 평균 판매액 276억7000여만 원보다 195억1000여만 원 적은 것이었다.올해 들어서도 분위기는 바뀌지 않고 있다.설 명절을 앞둔 1월 말 현재 충북 지역 온누리상품권 판매 금액은 4억4000만 원이다. 전국 평균 18억5300만 원보다 14억1300만 원 적다.중기청은 도내 기업과 11개 시군, 경찰청, 교육청,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자율 구매 확대를 요청하고 충북 | 뉴시스 | 2015-02-12 18:30 “4% 경제로 키우자” 충북도 ‘2020 비전’ 선포 “4% 경제로 키우자” 충북도 ‘2020 비전’ 선포 올해 첫 시장·군수회의서 4% 달성방안 논의 충북의 전국 대비 경제규모(GRDP·지역내총생산)를 3%에서 4%로 1%포인트 키우는 청사진이 공식선포됐다.충북도는 12일 ‘충북경제 4% 실현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5년 뒤인 2020년까지 37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수출액은 230억 달러, 고용률은 72%를 달성한다는 게 4% 경제 비전의 핵심이다.GRDP를 67조 원 규모로 키워 1인당 도민소득을 4만 달러 수준까지 올린다는 게 목표다.2013년 말 기준 충북의 GRDP는 45조9000억 원, 1인당 소득은 2만6000달러다. 5년 안에 GRDP를 21조1000억 원, 1인당 소득을 1만4000달러 늘려야 도달할 수 있는 목표다.이날 충북도는 5대 전략 16개 부문 283 충북 | 뉴시스 | 2015-02-12 18:30 단양, ‘공직자 복지-Today’ 운영 단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봉사하기 좋은 날, 공직자 복지-Today’란 슬로건을 내걸고 공직자 자원봉사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이 시책은 기존의 고착화된 봉사의식에서 탈피해 공직자가 솔선해 원하는 봉사 유형에 따라 자율적으로 반을 편성해 농촌 일손돕기, 도배·장판 봉사 등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는 것이다.공직자 복지-Today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봉사하는 날로 정해 류한우 단양군수 등 대부분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군은 올해 복지시설에 대한 말벗·배식봉사, 청소 등은 물론 봉사를 원하는 어려운 농가나 제도권 밖의 복지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 봉사할 방침이다.봉사 범위도 몇 가지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주거환경 개선, 벽화 그리기, 혼자 사는 노 충북 | 뉴시스 | 2015-02-11 19:07 증평, 희망 멘토링 운동 전개 증평군은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기관·단체·기업체나 공직자를 연결해 일대일로 후원하는 희망 멘토링 운동을 전개한다.군이 지금까지 신청을 받아 결연한 멘토-멘티는 모두 30가구다.군은 이들 가정을 대상으로 연중 생활민원 상담과 안부 확인, 명절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군은 그동안 부서별로 개별 위문했으나 결연관계를 통해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데 공직자가 앞장서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 “설 희망 멘토링 운동을 시작으로 연중 함께하는 자율적 나눔문화를 조성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기업체와 기관·단체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북 | 뉴시스 | 2015-02-11 19:07 충주 신니중, 졸업 영화상영 ‘눈길’ 충주시 신니중학교(교장 정태호)가 오는 12일 열리는 졸업식에서 졸업생이 만든 특별한 영화를 상영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올해 신니중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12명은 '영상으로 이야기 만들기' 수업 중 자신들의 이양기를 직접 영화로 만들기로하고, 시나리오를 구성해 ‘얼음이 녹는 시간, 17520H’를 제작했다.이 영화는 절친했던 친구 관계가 사소한 오해 때문에 걷잡을 수 없이 틀어져 말도 하지 않고 지냈던 ‘17520시간’의 이야기를 드라마 형식으로 구성했다.2년간의 갈등과 이들을 화해시키려는 학우들의 우정을 다룬 내용으로 학생들이 실제 겪었던 일을 바탕으로 해 공감을 얻고 있다. 충북 | 뉴시스 | 2015-02-11 19:07 틈새시장으로 ‘고소득’ 노린다 틈새시장으로 ‘고소득’ 노린다 어려운 농촌 현실을 극복하고 틈새시장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있다.10일 유영훈 진천군수가 찾은 이월면 삼용리 최상국(48) 씨는 시설하우스 재배로 농촌 현실을 이겨내고 있다.최씨는 1만320㎡ 시설하우스에 튤립, 글라디올러스 등 화훼와 토마토를 재배한다.1000㎡에는 튤립 15만 포기를 재배해 1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출하한다.3630㎡에는 완숙토마토를 3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생산하고 5620㎡에는 글라디올러스를 재배해 4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최씨는 “튤립과 글라디올러스는 토경 재배를 할 수 있고 다른 작물로 전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세를 반영한 다양한 품목 재배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최씨 시설하우스를 둘러본 유 군수는 “ 충북 | 뉴시스 | 2015-02-10 18:3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