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까지 거짓말을 쉽게, 많이 하는 것 같다.우리가 흔히 하는 거짓말이 있다. ‘별일 아니야’(사실은 큰일이다), ‘괜찮아’(사실은 힘들다), ‘돈 없어’(사실은 돈 많다), ‘차가 막혀서’(길이 뻥뻥 뚫렸다), ‘가는 길이야’(출발도 하지 않았다), ‘생각해볼게’(생각의 여지도 없다. 당연히 ‘No’다), ‘밥 한번 먹자’(이젠 당신 볼 일 없다), ‘또 보자’(잘 가라), 배터리가 떨어지고 있어, 나중에 통화해’(그만 끊자), ‘예뻐 보여’(보기에 민망하다) ‘얘야 학교 늦는다, 빨리 일어나, 밥 다했으니까 나와’(가보면 식탁에 차려놓지 않고 텅 비어있다), ‘대학 가면 살 빠지니까 많이 먹어’(이렇게 찌운 살 대학가면 더 안 빠진다). ‘솔직히 말하면 용서해 줄께’(솔직히 말하면
논단 | 양형주 목사 대전 도안교회 | 2017-09-17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