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전시민 “2014년 예산 ‘경제분야’ 우선투자 원해” 대전시민은 2014년 예산편성에 있어 ‘경제산업분야’에 최우선 투자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2014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시민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우선 분야가 경제산업분야를 꼽았으며, 이어 과학문화산업, 교통건설재난, 보건복지분야 순으로 응답했다. 지난해 설문조사 때 1순위 경제산업, 2순위 보건복지, 3순위 문화체육, 4순위 과학기술분야로 나타났던 것과 비교하면 복지분야가 두 계단 뒤로 밀렸다. 이는 최근 지역의 가장 큰 관심사였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도시철도 2호선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게 대전시의 자체 분석이다.이번 조사는 인터넷과 직접 설문조사를 통해 2014도 종합뉴스 | 금기양 기자 | 2013-08-20 18:25 여야, 국정원 국조 6월 국회 처리 노력키로 여야, 국정원 국조 6월 국회 처리 노력키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원내대표 회동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서울 = 최병준 기자 choibj5352@daum.net여야 원내대표는 20일 국가정보원 정치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 ‘국정원 직원 댓글 의혹 관련 국정조사’를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합의했다.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새누리당 윤상현,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가 밝혔다.당초 민주당은 국정조사 개시를 주장한 반면 새누리당은 검찰 조사가 마무리된 후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 조사계획와 범위를 채택하는 등 국정조사 절차 종합뉴스 | 김인철 기자 | 2013-06-20 18:59 국민 10명 중 6명 “세금 더 내더라도 복지 늘려야” 우리 국민의 10명 중 6명(60.8%)이 세금을 많이 내더라도 복지 혜택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 ‘50대 이상은 복지 만족, 2030대는 복지불만’을 통해 “과반수(55.2%) 이상의 국민들은 우리의 복지 수준이 경제 수준에 비해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세대별 복지에 대한 인식차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복지 수준에 대해 50대 이상은 만족이, 20대는 불만이 더 많았다. 50대 이상은 57.8%가 복지가 잘 갖춰졌다고 생각하는 반면 20대는 34.1%만 그렇다고 응답했다. 향후 복지혜택의 감소에 대해서는 30대는 과반수 이상(53.8%)이 걱정하고 있는 반면 50대 이상은 33.7%만이 우 정치 | 최병준 기자 | 2013-05-14 19:41 [기고] 세종시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과 사회통합 이루려면 [기고] 세종시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과 사회통합 이루려면 정부가 새로 들어서면서 충청권 국민들은 세종시를 원래의 취지에 맞게 어떻게 발전시킬지 주목하고 있다. 충청인들이 합심해서 지켜낸 상징적인 국가균형발전 사업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설치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일부에 대해 다른 지자체가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개정안은 재정, 조직, 감사, 세제, 선거 등에 관한 특례를 요구하고 있는데, 일부는 중앙부처가 정한 기준이나 정책의 틀에서 벗어난 것이기도 하고 일부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도 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보통교부세 정률교부 규정을 삭제해달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화 방지라는 총론 수준의 명분에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기고 | 엄승용 숙명여대 겸임교수·한국문화자원진흥원 이사 | 2013-05-06 19:37 이노베이션 R&D Fair 개최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16일 대전시 삼양그룹연구소에서 제2회 ‘Samyang Innovation R&D Fair 2013’(SIRF 2013)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 회장을 비롯해 그룹장, 계열사 대표, BU(Business Unit)장, 그룹 연구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SIRF 2013은 삼양그룹 연구원들이 연구개발(R&D)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이전의 연구성과를 되돌아보면서 신제품과 신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의욕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삼양그룹연구소 중장기 전략발표, 연구과제 성공사례 및 혁신아이디어 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과제 성공사례 공모에서는 ‘종이 충전물 코팅제’를 개발한 식품연구소팀, ‘초순수용 이온교환수지’를 개발한 화학연구소팀 경제 | 뉴시스 | 2013-04-16 20:03 박해진, 내 딸 서영이 ‘상우’와 많이 닮았다 박해진, 내 딸 서영이 ‘상우’와 많이 닮았다 “이 시간이 지나면 상우도 끝, 아버지도 끝, 서영이도 끝이라는 마음에 울컥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감수성이 예민해지는 것 같아요”라는 탤런트 박해진(30)은 KBS 2TV가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마지막회를 내보내던 날, 일본 팬 미팅 현장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해 9월 시작해 올해 3월까지 6개월을 함께한 드라마에 대한 아쉬움이다. 주인공 ‘서영’(이보영)의 쌍둥이 동생 ‘상우’로 컴백한 그는 3년간의 공백을 무색케 만들었다. “작품이 좋았죠. 일단 복귀작이 성공적으로 잘 돼 기분 좋습니다. 복귀가 안정적이었던 만큼 다음 작품을 신중하게 선택해야죠” ‘국민 드라마’로 불리며 인기를 누린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후속작이었다. “‘내 딸 서영이’ 촬영에 들어가기 전 부담 반, 기대 반 연예 | 뉴시스 | 2013-03-26 18:54 KAIST 신임 강성모 총장시대 열려 KAIST 신임 강성모 총장시대 열려 강성모 신임 KAIST 총장이 27일 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 소감을 피력하고 있다.신임 강성모 KAIST 총장은 27일 열린 취임식에서 “중단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인류사회가 선망하는 세계적 대학의 반열에 올리는 것이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KAIST는 그동안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대학으로 성장했다.”면서 “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또 그래야만 하는, 대한민국 경제 및 산업의 원동력이자 성장 엔진”이라고 말했다. 강 신임 총장은 “밀접한 국제통상 및 상호의존이 중요해진 21세기에 범세계적인 교육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KAIST 졸업생들은 풍부한 지적능력과 높은 종합뉴스 | 김일환 기자 | 2013-02-27 18:17 15대 카이스트 신임총장에 강성모 前 UC머시드 총장 15대 카이스트 신임총장에 강성모 前 UC머시드 총장 제15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총장에 강성모(67) 전 UC 머시드(Merced) 총장이 선임됐다.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22회 임시이사회에서 강 전 총장이 서남표 총장의 후임총장으로 뽑혔다. 강 전 총장은 신임총장 투표에서 재적과반수 15명의 절반 이상의 표를 얻어 카이스트 신임 총장으로 선출됐다. 신임총장의 임기는 이달 23일부터 4년 간이다. 강 전 총장은 3월 안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취임할 예정이다. 경기 양평 출신의 강 전 총장은 연세대학교와 미 페어래이 디킨슨대 전기전자공학과, 미 뉴욕주립대 전자공학을 거쳐 UC 버클리(Berkeley)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대학과 연구소 등에서 교수와 연구원을 지낸 강 후보는 지난 종합뉴스 | 김일환 기자 | 2013-01-31 19:01 [사설] 민주당 거듭나려면 국민에 진심 전해야 대선패배의 후폭풍으로 당이 위기에 봉착한 민주통하비당이 비대위체제로 전환하고 이른바 ‘회초리 투어’를 나서며 광주에서 첫 행사를 가졌다. 하지만 민주당의 이같은 행동에 ‘생쇼’라는 지적과 함께 민주당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지적이 늘며 참으로 곤경지경에 빠진 셈이 됐다. 민주통합당이 비대위 체제 출범과 함께 고강도 혁신을 내세웠으나 정작 대선 패배 책임론 등을 둘러싼 계파간 갈등에 매몰된 양상을 보이면서 진정성이 국민들에게 올곧이 전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비대위가 대선 패배에 대한 참회와 사죄를 내세워 이날 광주ㆍ전남으로 시작한 ‘회초리 민생투어’ 행보를 놓고도 당 안팎에서 “진정성이 없다.”는 등의 따가운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이같은 문제점은 자생적으로도 나오고 있다. 앞서 박지원 전 원내 사설 | 충남일보 | 2013-01-15 18:30 [기고] 투표 참여 [기고] 투표 참여 여러분들은 선거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의 삶에 있었던 선거의 기억은 이렇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주민등록증이 나오고 그리고 대학교를 다니게 되었을 때입니다.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다 보니 선거 관련 포스터들과 플랜카드가 보였습니다. 운전석에서 계시던 아버지께서 “너도 이제 투표를 해야 할 나이구나”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투표 당일 부모님과 함께 가까운 초등학교에 투표를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투표당일이 되어도 투표를 하러 오는 사람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구나’ 선거란 만20세 즉 성인이 된 유권자가 단체의 대표자나 임원을 그 구성원 중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자가 정해진 방법에 따라 자유의사로 선출하는 행위입니다. 저는 대학생이 되어 유권자로서 투표에 참여하였 기고 | 조경식 당진시선관위 선거부정감시단 | 2012-11-28 19:35 새누리, 文-安 단일화 ‘정치쇼’ 파상공세 새누리, 文-安 단일화 ‘정치쇼’ 파상공세 국회 245호 회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한구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서울 = 최병준 기자새누리당 지도부는 6일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협상을 위해 이날 만나기로 한것에 대해 ‘정치쇼’로 규정하며 파상공세에 나섰다.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본부 회의에 참석, “인물검증과 정책검증이 단일화 블랙홀로 빠져들어 국민들은 중요한 권리를 박탈당하게 됐다.”며 “단일화 쇼는 국민과 국가에 대한 3대 범죄로 규정한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선거에 이기기 위해 실시하는 단일화는 국민의 검증 시간을 빼앗는 정치”라며 “전례없는 나쁜 사건으로 남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단일화 각본에 따른 국민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2-11-06 19:18 내년 성장률 2%대로 전망 세계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도 내년도 한국경제 성장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요 연구기관들은 2∼3%대를 전망하고 있다. 특히 최근처럼 환율이 1000원대를 유지할 경우 성장률 2%대로 떨어질 위험이 높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올해에 이어 2%대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도 경제상황이 올해보다 좋아지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달 기획재정부는 내년 경제성장률로 4.0%, 한국은행은 3.2%, 한국개발연구원(KDI)은 3.4%를 각각 제시했다. 이와 관련, 이재준 KDI 연구위원은 “내년 3%대 성장 전망은 세계 경제 상황이 올해보다 나빠지지 않는다는 전제가 깔린 것”이라며 “내년에도 올해처럼 국내외적으로 경제에 불확실성이 종합뉴스 | 고일용 기자 | 2012-11-04 20:48 [충일논단] 가을을 타는 남자 [충일논단] 가을을 타는 남자 지난 토요일은 처와 함께 설운산을 찾았다. 모처럼만에 둘이서 오붓한 산행을 즐겼다. 노랗게, 붉게, 파란 잎 새 사이로 형형색색 자태를 뽐내는 단풍풍경에 탄성을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다. 단풍잎은 왜 이리도 고운 자태로 나를 유혹할까. 옛 애인 생각이라도 절로 나는 시라도 중얼거려 볼까나. 봤을까? 날 알아봤을까? 유안진 시인의 ‘옛날 애인’이라는, 단 두 줄짜리 시다. 갓 스물 처녀 적 애인을 30년 세월의 어느 모퉁이에서 스쳤다. 행여 눈이 마주칠까 황급히 고개를 돌린다. 그러면서도 “아! 저 사람이 날 봤을까?” 가슴은 고동친다. 벌써 생각은 일직선으로 날아가 있다. 그 옛날 그 공원의 벤치로. 어떻게 손이라도 한 번 잡아볼까 어색하게 애쓰던 그의 몸짓과 숨소리가 지금 옆에 있는 논단 | 서중권 편집이사 | 2012-11-04 20:11 “당진 아미산에서 가족산행 즐기세요” “당진 아미산에서 가족산행 즐기세요” 당진시 면천면 죽동리 당진외국어교육센터에서 출발하는 아미산 산행이 가을철을 맞아 가족 단위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당진] 당진의 최고봉 아미산(349.5m)은 미인의 눈썹같이 아름답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당진시 면천면 죽동리 당진외국어교육센터에서 출발하는 아미산 산행은 제1봉과 제2봉을 거쳐 정상인 3봉까지 40분 남짓으로 내려오는 길까지 합쳐야 1시간이 조금 더 걸려, 아이나 나이 드신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 등산객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코스다. 가을철 아미산을 오르면 초입에 울창한 숲을 이뤘던 벚나무가 낙엽을 하나 둘 떨어뜨리고, 노랗고 빨간 단풍과 밤나무에서 떨어진 밤송이, 상수리, 코스모스 등 산의 화려함과 넉넉함을 보여준다. 1봉에서 3봉까지 오르는 길에는 쉼터와 각종 체육시설 당진 | 서세진 기자 | 2012-10-17 19:24 싸이 빌보드 2위, 한국 경제·사회도 흔들었다 싸이 빌보드 2위, 한국 경제·사회도 흔들었다 국제가수 싸이(35)의 정규 6집 ‘싸이6甲 파트1’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이 빌보드에서 3주 연속 2위에 머물렀다. ‘강남스타일’은 그룹 ‘마룬5’의 ‘원 모어 나이트’에 아이튠스 등 디지털 음원판매 성적에서 앞섰으나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라디오 신청곡 횟수인 에어플레이 점수에서 밀렸다. 핫100은 에어플레이에 지난주 음원·음반 판매량을 더해 산정한다. 에어플레이는 순위를 매기는데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앞서 ‘강남스타일’은 이달 둘째주 영국(UK) 싱글차트에서도 바베이도스 출신 팝스타 리아나의 신곡 ‘다이아몬즈’에게 1위를 내주며 2위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는 ‘강남스타일’이 정점을 찍은 것이 아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세계 팝역사를 다 연예 | 뉴시스 | 2012-10-11 19:28 한일 정상·외교장관 연쇄 접촉… 갈등 확산 자제 공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양국 정상과 외교장관이 잇따라 회동하면서 한일 갈등이 일단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는 9일 APEC 정상회의에서 “한일 관계를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데 양국이 협력키로 의견을 같이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날 양국 정상의 만남은 APEC 정상회의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오는 이대통령에게 노다 총리가 다가와 말을 건네면서 4∼5분 정도 선 채로 진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두 정상의 만남은 한일 갈등이 본격화 된 이후 처음 만나는 것으로, 독도와 과거사 문제로 불거진 한일간 갈등 상황이 완벽하진 않지만 한층 봉합되는 분위기다. 앞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도 8일 겐바 정치 | [뉴시스] | 2012-09-10 13:47 민주대선후보, 충청권 방송토론회 끝내 취소 민주대선후보, 충청권 방송토론회 끝내 취소 모바일 투표 공정성 문제로 문재인 후보을 제외한 민주통합당 비문(비문재인)후보들이 경선 참여를 보이콧을 하는 등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 등 최고위원들이 굳은표정을 짓고 있다.ⓒ / 서울 = 최병준 기자민주통합당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이 모바일 투표 무효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27일 예정된 충북방송토론회가 취소돼 경선파행이 본격화될 조짐이다. 민주당은 이날 청주·충주 MBC 주최 충청권 정책토론회를 약 1시간 30분 앞둔 오후 12시 40분께 토론회가 취소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는 모바일투표의 공정성과 관련, 문재인 후보와 정세균 후보는 토론회에 참여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손학규·김두관 후보측이 불참키로 하면서 끝내 무산된 것이다. 충북 스포츠 | 김인철 기자 | 2012-08-27 18:56 건양대병원, 외과 심포지움 열어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이 24일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2회 외과 복강경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단일공 복강경 수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복강경 간 절제술의 권위자인 건양의대 최인석 교수, 복강경 대장암 수술의 명의로 알려진 경희의대 이석환 교수를 비롯해 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단일공 복강경 수술의 정의(건양의대 이상억 교수) △단일공 복강경 수술기구(원광대 정금오 교수) △단일공 복강경 수술의 봉합기술(건양의대 김철중 교수) △단일공 복강경 수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경희의대 이석환 교수)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 환자의 적응증(고려의대 한형준 교수)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 (가톨릭의대 김기환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건양대병원 최원준(외과 과 경제 | 고일용 기자 | 2012-08-24 02:58 [사설] 분당으로 치닫는 통합진보당이 안타깝다 통합진보당 신임 당 대표에 신 당권파의 강기갑 후보가 선출됐지만 갈라진 틈새를 메꾸는데 역부족이 되면서 어렵게 모아진 진보세력의 통합이 깨지게 됐다. 앞서 강기갑 후보는 당직선거에서 2만861표(55.8%)를 얻어 1만6479표(44.2%)를 얻은 구 당권파의 강병기 후보를 이기고 새로운 대표를 맡으면서 문제가 된 이석기 의원 등의 제명을 추진했지만 끝내 무산됐다. 그 결과 탈당사태가 속출하면서 사실상의 와해위기에 들어선 통합진보당이 결국 해체를 선언, 새로운 분당의 제잘길을 걷게 될 모양이다. 통합진보당이 과감한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던 겅기갑 대표체제도 이로써 파국으로 치닫게 됐다.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가 6일 당을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새로운 당을 만드는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사설 | 충남일보 | 2012-08-06 19:11 [사설] 저축은행 부도덕성 철퇴 가해야 경제난을 부추기고 혼란을 조장하는 저축은행들의 부실, 편법경영이 복마전을 연상케 하면서 국민들의 분노를 가열시키고 있다. 부실저축은행들의 부도덕한 경영이 검찰수사에 의해 세상에 알려지면서 저축은행 부도로 양산된 수많은 피해자들을 우롱하듯이 일부 저축은행 대주주들이 비등기 임원으로 등재는 방법을 통해 경영에 따른 책임은 지지 않으면서 최고 10억원대 고액 연봉을 챙겨온 사실이 금융 당국의 조사 결과 드러났다. 사실 여부는 정부가 공식조사를 통해 확인될 것이지만 일부 언론에 의해 드러난 이들의 파렴치한 경영행태가 사실일 경우 금융권의 심각한 모럴헤저드에 대해 이제 더이상 방치돼선 안 된다는 국민적 저항도 나올 것이 두렵다. 이에 따르면 90여 개 저축은행 중 현대스위스·푸른 등 10개 저축은행이 지난 사설 | 충남일보 | 2012-08-06 19:1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