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93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상생활 속 세균감염 주의보... 내 책상이 화장실 보다 더럽다? 일상생활 속 세균감염 주의보... 내 책상이 화장실 보다 더럽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이 확산되는 가운데 개인위생과 청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들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각종 유해세균에 노출되어 자신과 가족의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하는 각종세균감염과 예방책에 대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가족과 함께 쓰는 욕실용품, 세균도 함께? 가족들 사이에 질환을 옮기는 매개체로 가장 흔한 것은 수건이다. 수건은 한 번만 사용해도 사회 |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 | 2020-03-25 14:58 [사설] 대전문화재단,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역행 왜? 대전문화재단노동조합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단의 예술가의집 2차 대응계획에 대해 강력 규탄하며 전면취소를 요구하고 나서 사측의 반응이 주목된다.그 핵심은 대전예술가의집 출입 완화, 출입시간 연장, 접견 장소 개방으로 인한 크고작은 부작용을 의미한다. 이른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사회적거리두기 시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각 부서 팀장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격일 재택근무를 시행해 직원 간 접촉빈도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맞는 얘기이다. 그 이면에는 여전히 전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4 18:43 [사설] 북한·미국 방역 지원물 받아 들일까? 최근 코로나19가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상황에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여러 발의 발사체를 쏘아대는 무력 행동을 계속했다. 북한은 지난 2일과 9일 ‘초대형 방사포’라고 주장하는 발사체를 쏘는 등 이달 들어 세 번이나 단거리 발사체 도발을 감행했다.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뿐 아니라 9·19군사합의를 분명히 위반한 행위다. 미국과 북한이 대놓고 으르렁대는 듯 하면서도 물밑으로는 교감의 주파수를 맞추려는 신경전이 끊이지 않아 희망도 있는 듯 하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코로나19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4 18:43 [사설] 천수만 흑두루미 몰려 장관, 그 의미와 향후 과제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에 흑두루미(영명: Hooded Crane) 가 몰려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는 본지기사는 시사하는바가 크다. 그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멸종위기에 처해 국제적보호종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흑두루미의 출현이다. 그것도 자그만치 4800개체 이상에 달한다.말그대로 겨울진객의 우아한 자태가 천수만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또 하나는 천수만의 위상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천수만은 안면도를 마주하고 있는 충남 서산천수만A, B방조제 일대가 바로 그곳이다. 지난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3 17:53 [사설] 성숙한 국민의식, ‘사재기 없는 나라’ 됐다 세계 각국에서 생필품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다. 코로나19로 글로벌 팬데믹(대유행) 양상이나 우리나라는 코레라19 광풍과는 달리 전혀 그렇치 않다는 보도가 영국의 BBC가등에서 보도될 정도다.BBC는 같은 동양권인 홍콩이나 싱가포르에서는 생필품 사재기 열풍이 일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예외이여 외신에서 한국인의 국민의식을 높이 평가하는 등 우리 국민들의 의연한 자세를 높이 칭찬했다.해외 언론들은 우리나라가 한국전쟁 후 약 70년간 남북 분단 상황에 노출돼 있어 위기가 생활화돼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위기에도 이처럼 '담대'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3 17:53 [인사] 충남일보 본사사령 ▲청양주재 김광태 기자 해임▲금기양 命 광고기획실장▲김준기 命 청양주재기자 겸 본부장 피플 | 충남일보 | 2020-03-22 20:43 [양형주 칼럼] 언택트 시대에 거리 좁히기 [양형주 칼럼] 언택트 시대에 거리 좁히기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 19사태로 우리 사회에 점차 회자되는 말이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말이다. 이것은 우리 사회가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큰 변화를 의미하는 말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인사할 때 상대방의 얼굴을 보며 환하게 웃으며, 이를 씩 드러내고, 또 악수도 힘있게 했다. 때로는 친밀감을 표현하기 위해 허그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이를 드러내면 안 된다. 아예 입과 코, 호흡기를 마스크로 막은채로 눈만 보며 인사해야 한다. 악수도 하지 않는다. 정 하고 싶으면 주먹을 마주치는 범핑 정도다.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20-03-22 17:49 [사설] 쓰고 버리는 ‘마스크’ 처리 어떻게 하나 온 국민이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나오는 사람이없다. 그런데 이런 마스크가 방역상 안전하게 처리되어야 하는데 거리에 함부로 버려지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버려진 마스크를 흔히 볼수 있고 가정에서도 일반쓰레기에 아무렇게나 버려지고 있을 것이다. 물론 감염자나 격리대상 환자의 경우는 마스크의 처리가 그렇치 않겠으나 많은 사람들이 거리 아무 곳에나 마스크를 버리는 몰지각한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 개중에는 마스크를 쓰다가 집에 가져가 버리기가 찜찜해서 이기적인 생각으로 거리에 버릴 수도 있다. 그렇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2 17:48 [사설] 세종시장 경제활성화방안이 눈길 끄는 이유 지역 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이춘희 세종시장의 브리핑내용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직접 피해를 입은 상가와 확진자지원 및 지역화폐 ‘여민전’ 발행 규모확대가 바로 그것이다. 전자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에 포함돼 피해를 본 음식점과 카페 등을 대상으로 점포당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방역 완료 후 ‘코로나19 안심시설’ 스티커를 부착하되 이들 점포가 안심시설이라는 점을 적극 홍보한다는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2 17:47 [사설] 대전시도 ‘재난기본소득’ 추진 여부 검토 왜? 대전시가 18일 발표한 ‘재난기본소득’ 추진 여부 검토 제하의 기사에 시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이것이 가시화될경우 여느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취약계층을 분류해 지원하는 이른바 ‘선별적’ 지원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시당국은 이와관련, 말그대로 아직은 검토라고 못받고 있으나 내부에서는 이미 본격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움직임은 여느 지차체의 추진확정과 함께 정부의 향후 대응에 초점이 맞춰지고있다.시 관계자도 이를 의식한 듯 “내부 검토에 들어간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 고 밝혔다. 다시말해 여러가지 가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9 17:01 [사설] 한국 코로나 진단 시약, 세계 러브 콜 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전 세계가 홍역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 검사 능력을 보유한 나라로 인정 받고 있어 반가운 소식이디.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한국의 방역관리체계나 진단기술 등에 대한 러브 콜이 쏟아지고 있다.문재인 대통령도 “이미 검사 역량만큼은 우리가 세계 최고 수준을 지금 보여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미국이나 일본 등 다른 나라의 상황은 여의치 못하다. 때문에 한국의 치사율(0.65%)은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나타나는 치사율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다.WHO(세계보건기구)가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9 17:00 싱겁게 먹읍시다 싱겁게 먹읍시다 중독성이 강한 소금의 짠 맛은 뇌의 쾌락 중추를 자극해 한 번 맛을 보면 습관적으로 더 많이 먹게 한다. 짭짤한 과자 칩을 먹기 시작하면 한 봉지를 다 먹게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더불어 나이 드신 노인들은 맛을 느끼는 감각이 감소되어 자꾸 짜게 간을 맞추게 된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맵고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 등을 즐겨 먹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1일 나트륨 섭취량을 최대 2000mg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한국인의 평균은 4646mg이며, 특히 30-50대 남성 사회 | 건양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연 교수 | 2020-03-19 14:51 [사설] 대전시장이 대전의료원 건립을 재차 강조한 이유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시립의료원의 건립 필요성을 재차 강조한 브리핑내용이 주목을 받고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과 관련, 지역 공공의료체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예방차원의 거점 인프라 역할을 의미한다. 그 이면에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국가지정 격리병동상황을 지적하지 않을수없다. 지금과 같이 긴급한 사태가 발생했을때 충남대학교병원 한 곳만으로는 제대로 대처할수 없다는 것이다. 주도적으로 환자를 수용하고 치료할수 있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허시장은 이와관련해 “KDI 측에도 충분히 입장을 설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8 16:58 [사설] 장기전 대비, 고삐 바짝 죄어야 한다 국내 코로나19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되는 가운데 ‘유럽발’ 해외유입 감염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우한폐렴 사태는 중국에서 유입되기 시작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하다 소강 국면에 접어든 듯한 모양새지만 이제 다시 유럽으로 부터 유입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상황에서 해외 유입은 피할 수 없는 만큼 검역에 고삐를 늦추지 않아야 한다. 최근 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 중 코로나로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불안을 더해주고 있다.최근 공항 검역 과정에서 유럽에서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8 16:57 [인사] 충남일보 △ 천안본부 본부장 박민영 피플 | 충남일보 | 2020-03-18 15:06 [사설] 개학연기, 후속대책 촘촘히 준비해야 코로나19로 사상 초유의 개학연기가 장기화되면서 학사일정에 지장을 주는 등 큰 혼란이 불가피해 졌다. 이번 초중고교에 대한 개학연기는 이번 연장으로 거의 한달을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학사일정이 꼬였기 때문이다.연기결정은 감염확산을 막고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 불가피하게 필요한 조치임에는 틀림없다. 더구나 이번 신종 바이러스의 확산은 중국과 한국에 이어 일본과 동남아, 유럽은 물론 미국등에 이르기까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팬데믹(세계 대유행)국면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는 이번 코로나19사태가 단기간에 끝날 것이 아님을 시사하는 것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7 16:58 [사설] 21대 총선, 유권자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선거운동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예비후보들은 유권자를 직접 만나는 대면 선거운동은 거의 하지 못하고 있다.선거일은 코앞인 반면 어떤 자질을 갖춘 인물과 어떤 이력의 사람이 지역구 후보로 나오는지 명확하지 않아 유권자들을 난감하게 만들고 있다. 향후 4년간 의회권력을 좌우할 300명의 선량을 뽑는 의미에 더해 문재인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2022년 대선을 향한 전초전 성격 등을 띠고 있어 매우 관심이 큰 선거이다.이런 막중함을 감안하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7 16:57 [김성윤 칼럼]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 [김성윤 칼럼]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 코로나 19로 경제가 어렵다고 너도 아우성이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한국의 젊은 인재들은 너도나도 공무원이 되고 싶어 한다. 2019년 9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한 18세에서 20세 지원자는 2392명으로 4년 전(2015년)에 비해 72.5%나 늘었다. 2019년 통계 조사 “1020”에 의하면 29세까지의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으로 국가기관을 22.8%가 꼽았다. 공기업 21.7%까지 합치면 무려 44.5%나 된다. 대기업 희망자 17.4%의 2.5배나 된다. 우리가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 된 것은 전자를 비롯한 자동차와 데스크칼럼 | 김성윤 前 단국대학교 법정대학장/現 단국대학교 명예 교수 | 2020-03-17 16:57 [사설] 대규모 집회 자제권고 왜 안지키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현실화 되면서 정부가 소규모라도 집회와 모임을 자제해달라는 권고를 여러차례 하고 있지만 이를 무시한 교회예배가 진행돼 결국 집단감염이 현실화 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그동안 정부는 종교 집회 자제를 거듭 요청해 왔지만 예배를 강행한 경기도 성남의 모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46명이 발생한 것이다.최근 이 교회 목사 부부와 신도 등 6명이 차례로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데 이어 확진자가 40명이나 더 증가했다. 방역당국이 조사중이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공산이 크다.앞서 정부는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6 16:59 [사설] ‘이래서 저래서’ 안되는 관행과 정책 고쳐라 수도권에도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집단감염이 번지자 정부가 전국 학교의 개학을 3차로 연기할 필요성을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3주일나 미뤄졌는데 3월 말까지 연기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일부 교원단체와 학부모단체 등은 학교가 감염에 취약하긴 하지만 개학 추가 연기는 지역별로 감안,개학 시기를 조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서울 구로 콜센터와 정부세종청사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교육 당국이 개학 추가 연기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하지만 학교 개학 추가 연기 필요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6 16:5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