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흥민, 리그 홈 6경기 연속골 달성 실패 손흥민, 리그 홈 6경기 연속골 달성 실패 [충남일보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리그 홈 경기 연속 골 기록을 5경기에서 멈췄다.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80분을 활약했다.전반 31분 단독 돌파 이후 중거리 슛을 날려봤지만 골대를 넘겼고 후반 4분 알리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 정면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슛을 시도했으나 역시 골로 연결되진 못했다.후반 23분 에릭센이 전달한 공을 골대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한 것도 골대를 비켜갔다.손흥민은 결국 득점 없이 후반 35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돼 밖으로 나왔다. 토트넘의 역대 리그 홈 경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1 17:19 한화 캠프 시작… 한용덕 감독 “너와 내가 아닌 우리” 한화 캠프 시작… 한용덕 감독 “너와 내가 아닌 우리” [충남일보 연합뉴스]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사령탑 부임 후 첫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며 ‘팀 워크’를 강조했다.한화는 1일 한 감독이 일본 오키나와현 야에세 고친다 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며 선수들에게 던진 메시지를 전했다.한 감독은 스프링캠프 첫 훈련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첫 훈련을 시작하며 나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한마음으로 단합하자”며 ‘파이팅’을 선창했다.새로 팀에 합류한 외국인 선수 제러드 호잉, 키버스 샘슨, 제이슨 휠러도 이날 선수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외야수 호잉은 “스프링캠프부터 시즌을 치르는 모든 과정을 즐기겠다”고 말했다.우완 투수 샘슨은 “어색함 없이 먼저 다가와 농담도 건네고 장난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바랐고, 좌완 휠러는 “한화 이글스의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1 17:19 남아공 피겨 자매 “김연아는 나의 우상” 남아공 피겨 자매 “김연아는 나의 우상” [충남일보 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성화 봉송을 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피겨스케이팅의 타마라 제이콥스(25)와 첼시 제이콥스(15) 자매는 우상인 김연아의 나라를 방문한다는 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남아공 매체인 IOL은 남아공인으로서는 유일하게 평창 올림픽 성화 봉송을 하는 제이콥스 자매가 조만간 한국을 향해 떠난다고 지난 31일(한국시간) 보도했다.타마라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가 2004년 시작한 세계 동계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드림 프로그램’에 2005년 참여하며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드림 프로그램’은 설원과 빙판이 없는 열대지역 국가와 저개발 국가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동계 스포츠를 체험하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당시 13세였던 타마라는 남아공 국가대표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1 17:18 김연경 13일 귀국해 평창행… 쇼트트랙 관람하고 ‘스노 발리볼’ 김연경 13일 귀국해 평창행… 쇼트트랙 관람하고 ‘스노 발리볼’ [충남일보 연합뉴스] 소속팀을 17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배구 여제’ 김연경(30·상하이)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하고 ‘스노 발리볼’ 이벤트에도 참가한다.1일 김연경의 에이전시인 인스포코리아에 따르면 김연경은 오는 13일 귀국해 곧바로 강원도 강릉의 아이스아레나로 이동,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하면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이어 다음 날에는 평창의 ‘오스트리아 하우스(홍보관)’에서 열리는 이벤트성 경기인 ‘스노 발리볼’(Snow Volleyball)에 참가한다.스노 발리볼은 비치 발리볼처럼 2명이 한 팀을 꾸리는 배구 경기다. 실내 코트나 바닷가 백사장이 아니라 눈밭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바닥의 눈과 추위도 극복해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1 17:18 ‘백지선호’, 3일 카자흐스탄 상대로 스파링 시작 ‘백지선호’, 3일 카자흐스탄 상대로 스파링 시작 [충남일보 연합뉴스] 백지선(51·영어명 짐 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겨냥한 마지막 실전 점검에 나선다.대표팀은 1일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인천선학링크로 장소를 옮겨 마지막 전력 담금질에 돌입했다.대표팀은 3일 오후 7시 카자흐스탄과 1차 평가전을 시작으로 5일 오후 9시 카자흐스탄과 2차 평가전, 8일 오후 7시에는 슬로베니아(이상 인천선학링크), 10일 오후 2시에는 러시아와 평가전(안양 실내링크)을 치른다.한국은 지난해 4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대회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5-2로 꺾고 12전 전패 끝에 첫 승리를 일궈낸 바 있다.한국은 카자흐스탄과 이번 평가전에서 다시 한 번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1 17:17 이청용 ‘친정’ 볼턴 임대 무산… “크리스털팰리스 잔류 요청” 이청용 ‘친정’ 볼턴 임대 무산… “크리스털팰리스 잔류 요청” [충남일보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는 이청용(30)의 ‘친정팀’ 볼턴 임대가 무산됐다.이청용 매니지먼트사인 인스포코리아는 1일 “크리스털 팰리스 바카리 사코의 부상으로 팀 전력 공백을 우려한 로이 호지슨 감독의 갑작스러운 요청으로 이청용을 보낼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임대 무산 사실을 전했다.인스포코리아는 전날 오후 이청용 임대 건을 맡는 영국 측 관계자의 확인을 거쳐 임대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으나 이날 새벽 무산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2015년 2월 볼턴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했으나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경기만 선발 출전하는 등 입지가 좁아진 이청용은 좋은 활약을 펼쳤던 볼턴에서 재기를 노렸으나 남은 시즌도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보내게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1 17:17 김연아-박보검, 선남선녀 김연아-박보검, 선남선녀 [충남일보 연합뉴스] 피겨여왕 김연아(왼쪽)와 배우 박보검이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열린 도심 속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공간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오픈 기념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예 | 연합뉴스 | 2018-02-01 17:16 김연아-박보검, 아름다운 토치키스 김연아-박보검, 아름다운 토치키스 [충남일보 연합뉴스] 피겨여왕 김연아(왼쪽)와 배우 박보검이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열린 도심 속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공간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오픈 기념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예 | 연합뉴스 | 2018-02-01 17:16 2월 가요계 女風 거세다… 보아·윤미래 등 컴백 2월 가요계 女風 거세다… 보아·윤미래 등 컴백 [충남일보 연합뉴스] 2월 음악 시장에서 여풍(女風)이 거세다.보아, 윤미래 등 굵직한 여성 아티스트들이 줄줄이 컴백하고 구구단, 우주소녀 등 걸그룹들도 신보 발매를 예고했다.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치는 아이돌 그룹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을 피하면서 생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모양새다.1일 가요계에 따르면 ‘아시아의 별’ 보아는 전날 오후 6시 싱글 ‘내가 돌아’ 공개를 시작으로 이달 안에 미니앨범을 낸다. 그는 ‘내가 돌아’에서 어반 R&B 힙합 댄스 장르에 도전해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윤미래는 오는 2일 싱글 ‘노 그래비티’(No gravity)를 발표한다. 윤미래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올웨이스’(Alway 연예 | 연합뉴스 | 2018-02-01 17:15 “김연아는 나의 영웅”… 女피겨서 여전히 가장 높은 인기 “김연아는 나의 영웅”… 女피겨서 여전히 가장 높은 인기 [충남일보 연합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28)는 4년 전 은퇴했지만,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많은 선수들에게 여전히 ‘우상’으로 불린다.평창올림픽 공식 정보제공 사이트인 '마이인포 2018'이 공개한 피겨스케이팅 선수 프로필을 보면, 자신의 영웅(Hero)으로 김연아를 꼽는 여자 싱글 선수들이 가장 많았다.브라질 대표로 출전하는 이사도라 윌리엄스(22)는 자신의 영웅으로 자국 수영선수 세자르 시엘루, 유도선수 사라 멘데스와 함께 김연아의 이름을 꼽았다.윌리엄스는 4년 전 소치에서 브라질 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출전권을 따냈던 '개척자'다.피겨 불모지에 가깝던 한국에서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기적을 일군 김연아를 영웅으로 꼽은 이유를 짐작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31 16:56 한국 봅슬레이 스켈레톤 목표 공개 “금메달 2·동메달 1개” 한국 봅슬레이 스켈레톤 목표 공개 “금메달 2·동메달 1개” [충남일보 연합뉴스] 한국 썰매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이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표로 내걸었다.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의 이용 총감독은 31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가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남자 스켈레톤과 남자 봅슬레이 2인승은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 남자 봅슬레이 4인승에서는 동메달이 목표”라고 밝혔다.이 총감독은 “어제 평창 트랙에서의 주행 훈련은 마쳤다”며 “내일부터 진천선수촌으로 옮겨 스타트 훈련에 매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한국 썰매는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1개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했다.사실 강원도 평창이 2011년 7월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전까지 한국은 ‘썰매 불모지’나 다름없었다.이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31 16:55 “고마워요!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쏟아진 포상금 11억원 “고마워요!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쏟아진 포상금 11억원 [충남일보 연합뉴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동남아시아 축구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인 준우승을 일구면서 포상금도 더욱 두둑해졌다.3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받을 보너스가 지난 28일 기준 236억 동(11억1000만 원)으로 역대 가장 큰 포상 규모를 기록했다.베트남 대표팀이 중국에서 열린 AFC U-23 대회에서 ‘4강 신화’를 이룰 때까지 약속받은 보너스는 약 150억 동(7억1000만 원) 이었지만, 결승까지 진출해 연장 접전까지 가는 등 베트남 축구의 새 장을 열자 정부와 기업 등의 포상금이 더 늘어났다.베트남축구협회가 36억 동(1억7000만 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올림픽위원회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31 16:54 박유천, 3월 일본서 팬미팅… 소집해제 후 첫 공식일정 박유천, 3월 일본서 팬미팅… 소집해제 후 첫 공식일정 [충남일보 연합뉴스] 그룹 JYJ의 박유천(32)이 오는 3월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연다.서울 강남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하다 지난해 8월 25일 소집 해제된 뒤 첫 대외 일정이다.31일 박유천은 JYJ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2018 박유천 팬미팅 & 미니 콘서트 인 재팬-재회, 리멤버 더 메모리스(remember the memories)’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그는 3월 10∼11일 도쿄도 무사시노(武藏野)시 종합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팬들과 만난다. 팬미팅은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입장권은 전석 1만800엔(약 10만6000원)이다.박유천은 2016년 성폭행 논란, 2017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 모 씨와의 결혼설 등으로 세간의 관심을 연예 | 연합뉴스 | 2018-01-31 16:54 2PM, 택연 제외한 5명 JYP와 재계약… “10년 의리 계속된다” 2PM, 택연 제외한 5명 JYP와 재계약… “10년 의리 계속된다” [충남일보 연합뉴스] 6인조 그룹 2PM 멤버 다섯 명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으며 10년 의리를 보여줬다.31일 JYP는 “준케이(30·본명 김민준), 닉쿤(30·Nichkhun Buck), 장우영(29), 이준호(28), 황찬성(28)과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이어 “지난해 계약이 종료되기 전 입대한 옥택연(30)은 현재 군 복무 중이라 병역의 의무를 마친 뒤 재계약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PM 멤버들은 2008년 둥지를 튼 JYP와 지난 2015년 재계약을 맸었고, 이번에 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10점 만점에 10점’,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and again), ‘하트 비트’(Heart Beat) 등 히트곡을 내며 아시아 연예 | 연합뉴스 | 2018-01-31 16:53 평창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총 219명 확정 평창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총 219명 확정 [충남일보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규모가 확정됐다.대한체육회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선수 144명, 경기임원(코치 포함) 40명, 본부임원 35명 등 219명의 선수단을 보낸다고 30일 발표했다.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은 김지용 학교법인 국민학원 국민대학교 이사장이 맡는다. 선수단 수석 부단장엔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부단장에 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각각 선임됐다.7개 종목 144명인 대한민국 출전 선수는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많다.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 등 20개의 메달로 종합 4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체육회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 발휘하도록 종목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30 17:10 바흐 IOC 위원장 “마침내 한국 도착… 대단히 기뻐” 바흐 IOC 위원장 “마침내 한국 도착… 대단히 기뻐” [충남일보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마침내 한국에 도착해서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바흐 위원장은 30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3층 귀빈실 출입구 앞으로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바흐 위원장은 “마침내 한국에 도착해서 대단히 기쁘다”며 “큰 기대를 갖고 동계올림픽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무대는 준비됐고, 선수들도 속속 도착하고 있다. 바깥을 보라. 눈까지 내린다. 모든 것이 잘 돌아가고 있다”며 대회 준비에 만족감을 표시했다.바흐 위원장은 인천공항 내에서 점심을 해결한 뒤 오후 1시쯤 인천공항과 강원도 강릉을 잇는 KTX 고속열차를 타고 평창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30 17:09 평창올림픽 출전 한국 선수단 '평균 25세' 평창올림픽 출전 한국 선수단 '평균 25세' [충남일보 연합뉴스]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가운데 최고령은 '한국 크로스컨트리의 전설' 이채원(37)이며, 최연소 선수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김하늘(16)이다.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엔트리 마감일인 지난 29일 발표한 우리나라 선수단 명단에 따르면 선수 144명의 평균 연령은 약 25세다.나이가 가장 많은 이채원은 1981년 4월 7일생으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부터 2014년 소치 대회까지 네 차례의 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는 백전노장이다.2011년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크로스컨트리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우리나라 크로스컨트리의 산 전설이기도 하다. 동계체전에서 수확한 금메달만 해도 무려 70개에 달한다.운동선수로서 적지 않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30 17:08 신해철 집도의, 2심서 징역 1년 실형 신해철 집도의, 2심서 징역 1년 실형 [충남일보 연합뉴스] 가수 고(故) 신해철씨 사망 열흘 전에 위장 수술을 집도했던 S병원 전 원장 강모(48)씨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서울고법 형사5부(윤준 부장판사)는 30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씨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실형 선고로 인해 강씨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도 발부했다.재판부는 1심처럼 강씨의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를 그대로 유죄로 인정했다.이와 함께 1심이 무죄로 판단한 의료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했다. 강씨는 신씨의 의료 기록을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 그의 개인 정보를 유출한 혐의도 받았다.1심은 “사망한 환자의 의료 기록 유출은 법리상 처벌 대상 연예 | 연합뉴스 | 2018-01-30 17:08 빙상회장, 노선영 자택찾아 사과… 노선영, 고심 끝 ‘2018 평창행’ 빙상회장, 노선영 자택찾아 사과… 노선영, 고심 끝 ‘2018 평창행’ [충남일보 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노선영(콜핑팀)이 상처받은 마음을 봉합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해 다시 뛴다.노선영은 2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다시 대표팀에 합류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대표팀에서 나온 뒤 다시는 태극마크를 달지 않겠다고 했지만, 최근 대한빙상경기연맹 김상항 회장이 직접 자택을 찾아 사과해 마음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노선영 측 관계자는 “최근 김 회장이 노선영의 자택을 수소문한 뒤 찾아가 사과했다”라며 “노선영과 가족들은 김 회장의 사과에 마음을 누그러뜨렸다”고 전했다.김 회장의 사과는 연맹에도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모르는 사실”이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최근 자신의 명의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9 16:22 페더러, 처음 우승한 선수처럼 펑펑 울며 “믿을 수 없다” 페더러, 처음 우승한 선수처럼 펑펑 울며 “믿을 수 없다” [충남일보 연합뉴스]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 20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에게 우승 소감 인터뷰는 일상적인 일이다.그러나 2018년 호주오픈 우승 트로피를 쥔 페더러는 평소와 달랐다.“믿을 수 없다. 정말 기쁘다. 긴 하루였다. 내 꿈이 현실이 됐다”며 짧은 문장으로 천천히 우승의 기쁨을 전한 페더러는 “믿을 수 없다”고 짧게 말한 뒤 눈물을 삼켰다.페더러는 2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에서 마린 칠리치(6위·크로아티아)를 3-2로 잡고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 페더러는 37세라는 나이를 믿을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1회전부터 준준결승까지 5경기 연속 3-0으로 승리했고, 준결승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29 16:1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