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내 연구진 ‘히스톤 단백질’ 화학적 변성 조절 원리 규명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유전체맞춤의료연구단의 김정애 박사팀과 한국과학기술원의 김재훈 교수팀(교신저자: 김정애 박사/김재훈 교수)이 후성유전 핵심인자인 히스톤 단백질의 화학적 변성을 조절하는 신규 작용 원리를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히스톤 단백질은 세포내의 핵 내부는 염기성 단백질의 종류인 히스톤과 DNA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히스톤 단백질은 DNA를 감싸는 실패 역할을 하면서 유전자 발현의 조절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단백질이다. 히스톤 꼬리의 화학적 변성에 따라서 각기 다른 단백질의 생산을 유도하기 때문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2-12 14:57 국내 연구진, 병원성 세균 생존비밀 밝혀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병원성 세균이 환경 변화에 적응해 생존하는 유전적 비밀이 밝혀졌다. 한국연구재단은 중앙대 이강석 교수‧배지현 교수 연구팀이 이종(異種) rRNA에 의한 단백질 합성 조절이 패혈증을 유발하는 비브리오균의 생존 비결임을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각 생명체에는 가장 적합하게 진화한 한 가지 종류의 rRNA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rRNA는 단백질을 합성하는 데 기여하므로, 생물 종마다 특이적이고 진화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 말라리아, 방선균, 비브리오균 등의 병원성 세균에서 여러 종류의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2-12 11:21 IBS, '아시안 사이언스 캠프 2019' 한국대표 참가자 모집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기초과학연구원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중국 산터우 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사이언스 캠프(Asian Science Camp, 이하 ASC) 2019의 한국대표 참가자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ASC 한국 사무국인 IBS는 고교 2-3학년 및 대학 1-2학년생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참가조건은 영어로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ASC에 참가한 경험이 없어야 하며 고등학생의 경우 수학 및 과학 교사의 추천, 대학생의 경우 대학 학과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IBS는 지원자를 대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2-12 11:17 원자력연-TAEC, 상호 협력 위한 기술교류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탄자니아 원자력위원회(Tanzania Atomic Energy Commission, TAEC)와 11일과 12일 이틀 간 방사선기술 상호 협력을 위한 기술교류에 나선다.양 기관은 1박2일 일정 중 △개도국 맞춤형 소형연구로 건설기술 교류, △방사선 육종 등 농업분야 적용 방사선기술 협력, △의료용 방사선 기술 현안 논의 등을 진행한다. 라자로 부사갈라(Lazaro S.P. Busagala) 탄자니아 원자력위원장과 존 마수카(John Masuka) 주한탄자니아대사관 상무관 등 5명의 방문단은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2-11 17:33 KAIST, 움직이는 쥐에 초음파 뇌 자극 실험 성공 KAIST, 움직이는 쥐에 초음파 뇌 자극 실험 성공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KAIST는 전기 및 전자공학부 이현주 교수 연구팀이 초소형화 및 초경량화한 미세 초음파 소자(CMUT)를 통해 자유롭게 움직이는 쥐의 뇌에 초음파 자극을 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최근 뇌 자극 기술로 비침습적이고 집속이 가능한 초음파 자극 기술이 차세대 뇌 자극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뇌를 자극하는 기존 방법에는 뇌의 특정 영역을 미세 자극할 수 있는 심부뇌자극술(DBS)과 광유전학 기반의 광 자극이 있지만 침습도가 높아 임상에 적용이 어렵다. 경두개전기자극술(TES)과 경두개자기자극술(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2-11 10:53 국내 연구진, 양자역학 비고전성 의미 규명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서울대 정현석 교수 연구팀이 양자역학적 비고전성의 실용적 의미 및 정량화 방법을 규명해 양자역학 이론의 주요 개념과 실용적 응용성을 연결했다고 10일 밝혔다.고전물리학은 뉴턴의 방정식에 따라 주어진 시간에 특정한 위치와 속도로 정해진 궤도를 움직이는 운동을 기술한다. 하지만 양자역학에 따르면 어떤 물리계는 고전물리학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비고전 상태로 존재한다.특히 양자역학적 유사확률함수가 0보다 작은 음(-)의 값을 가지는 성질을 비고전성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양자 성질 중 하나인 빛의 양자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2-10 15:05 IBS 혈관연구단, 암세포의 림프절 전이 기전 세계최초 규명 IBS 혈관연구단, 암세포의 림프절 전이 기전 세계최초 규명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은 혈관 연구단 고규영 단장(KAIST 의과학대학원 특훈교수) 연구팀이 암세포가 림프절로 전이하기 위해 지방산을 핵심 연료로 활용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8일 밝혔다.암의 림프절 전이 정도는 암 환자의 생존율을 예측하고,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판단기준이 된다. 하지만 암의 림프절 전이 과정과 기전은 의문으로 암세포가 어떻게 각종 면역세포가 있는 림프절에서 생존하는지는 지금까지 거의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흑색종(피부암)과 유방암 모델 생쥐를 이용해 림프절에 도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2-08 14:04 KAIST 김세윤 교수, 공포기억 조절 뇌 효소 발견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공포기억에 무덤덤해지도록 우리 뇌를 조절하는 효소가 발견됐다. 한국연구재단은 KAIST 김세윤 교수 연구팀이 뇌의 흥분성 신경세포에서 이노시톨 대사효소를 제거함으로써 공포기억의 소거 현상이 조절되는 것을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 ‘기억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지워지는지’는 현대 신경생물학의 핵심주제이다. 특히 인간의 정신건강과 생활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는 공포증,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이해하고 치료하기 위해 공포기억의 소거 과정은 심층연구가 필요하다. 연구팀은 뇌의 흥분성 신경세포에 발현되는 이노시톨 대사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2-07 16:55 ‘4차산업혁명과 AI 대한민국’ 포럼 열린다 ‘4차산업혁명과 AI 대한민국’ 포럼 열린다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판교미래포럼(회장 곽덕훈)과 지능정보산업협회(회장 허일규)가 오는 20일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4차산업혁명과 AI 대한민국’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이 행사에는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이찬열 의원(바른미래당)·김학도 중기벤처부 차관 등 정·관계인사와 산학연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AI 관련기술의 R&D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산업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포럼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발달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2-07 11:51 IBS, 단결정 그래핀 사용 '고품질 흑연' 제조기술 개발 IBS, 단결정 그래핀 사용 '고품질 흑연' 제조기술 개발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로드니 루오프(Rodney S. Ruoff)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장(UNIST 자연과학부 특훈교수) 연구팀이 신태주 UNIST 연구지원본부장과 공동 연구를 통해 고품질 흑연을 제조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흑연을 포함한 대부분의 재료는 다결정 구조를 가진다. 재료를 이루는 결정 속 원자 배열이 다양하다는 뜻이다.이런 다결정 재료는 결정들이 만나는 경계면에 결함이 존재한다. 따라서 물질 고유의 특성도 저하된다.자연에서 발견되는 흑연은 물론 인공적으로 합성한 인조 흑연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2-06 15:47 생명공학연구소, 설립 34주년 기념식 개최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31일 생명연 강당에서 전임 기관장과 동문회 임원, 명예연구원,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3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연구원의 사회적・경제적 기여를 살펴보고 지난 해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식과 원장 기념사, 활기찬 조직문화 상호존중문화 공연, 상호존중 실천 선서식 등으로 진행됐다.생명연 김장성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생명현상에 대한 원천연구를 통해, 연구원의 4대 역할과 책임(R&R)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국민의 삶과 국가 바이오경제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1-31 13:32 KAIST, 이론용량 92% 구현한 리튬-황 전지 개발 KAIST, 이론용량 92% 구현한 리튬-황 전지 개발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나노융합연구소 차세대배터리센터 김희탁 교수 연구팀이 이론용량의 92%를 구현하고 높은 용량 밀도 (4mAh/cm2)를 가지는 고성능, 고용량 리튬-황 전지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리튬-황 전지는 리튬-이온 전지보다 약 6~7배 높은 이론 에너지밀도를 갖고 원료 물질인 황의 가격이 저렴해 리튬-이온 전지를 대체할 차세대 리튬 이차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리튬-황 전지는 구동 중 방전 생성물인 황화 리튬이 전극 표면에 쌓이고 전극 표면에서 전자전달을 차단해 리튬-황 전지의 이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1-30 16:09 국내 연구진, 음파 이용 인공조직 제작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 음파 이용 인공조직 제작기술 개발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국내 연구진이 음파를 이용해 체내의 조직과 유사한 크기와 기능을 지닌 인공 조직을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학교 이형석 교수와 조승우 교수 공동 연구팀이 음파를 이용한 혈관질환 치료용 인공혈관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혈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산소‧영양분‧노폐물 등을 전달하지 못하면 심근경색, 말초혈관질환 등 심각한 질환을 초래한다. 최근에는 회복이 불가능한 생체혈관을 대체하기 위하여 줄기세포로 제작한 인공혈관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불규칙적으로 형성되는 줄기세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1-30 14:40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29일 대전첨단센서포럼 개최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29일 호텔ICC대전에서 '제3회 대전첨단센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제3회 대전첨단센서포럼’ 개최를 축하했다.행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8개 정부출연연구소의 2019년 센서 지원정책 발표로 진행됐다. 또 ‘첨단센서 산업 중심지 대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방안에 대한 패널토의도 진행됐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박효덕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1-29 17:34 KAIST 경영대학, 4회 연속 ‘경영학교육 국제인증’ 획득 KAIST 경영대학, 4회 연속 ‘경영학교육 국제인증’ 획득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KAIST 경영대학(학장 김영배)이 지난 28일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The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로부터 ‘경영학교육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AACSB 인증은 5년마다 재인증 절차를 거치며 KAIST 경영대학은 지난 2003년 첫 인증을 받았다. 이후, 2008년과 2014년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AACSB 인증을 획득했다. KAIST 경영대학 관계자는 “전 세계 1만 6천여 개 이상의 경영대학 중 약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1-29 15:57 LG전자, KAIST에 '6G 연구센터' 설립 LG전자, KAIST에 '6G 연구센터' 설립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LG전자가 KAIST(카이스트)와 손잡고 차세대 이동통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LG전자는28일 대전시 유성구에서 열린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왼쪽)과 이상엽 KI연구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사장), 김병훈 LG전자 차세대표준연구소장(전무), 박희경 KAIST 연구부총장, 이상엽 KI 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초대 연구센터장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조동호 교수가 맡는다.2006년 설립된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1-28 17:55 원자력연 김찬중 박사, 한국공학한림원 '해동상' 수상 원자력연 김찬중 박사, 한국공학한림원 '해동상' 수상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한국원자력연구원은 김찬중(60) 책임연구원이 공학기술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선정한 제14회 해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해동과학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해동상은 2005년에 제정되어 공학교육 혁신 및 공학기술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상패와 상금 2500만원을 함께 수여한다. 김찬중 책임연구원은 초전도재료공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쌓아온 연구자로 20여 년간 각종 과학강연을 진행하며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2015년과 2017년에는 과학기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1-28 14:05 KISTI,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통합서비스 'ScienceON' 오픈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그동안 운영해 온 다양한 과학기술 지식인프라를 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통합서비스(이하 ScienceON, http://scienceon.kisti.re.kr)를 새롭게 선보인다.KISTI는 29일 오전 양재동 엘타워에서 ‘ScienceON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연(연) 관계자 및 KISTI 주요 서비스 이용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오픈 행사에서는 KISTI 정보서비스의 역사부터 ScienceON 추진경과 및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1-28 13:54 KAIST, 리튬-황 이차전지 성능 향상 성공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진우 교수 연구팀이 서로 다른 크기의 기공을 갖는 구조의 무기소재 합성을 통한 황 담지체를 개발해 리튬-황 이차전지의 성능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전기 자동차, 스마트 그리드 등의 기술은 대용량 에너지를 제어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리튬-황 이차전지는 이론적으로 기존 리튬 이온 이차전지보다 약 7배 이상 높은 에너지 밀도 특성을 보인다. 또한 황의 저렴한 가격은 전지 생산 단가를 급격히 낮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1-27 15:25 원자력연, 전략물자 수출관리 자율준수 AA등급 획득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백원필 원장 직무대행)이 산업자원통상부로부터 정부 출연 연구기관 최초로 전략물자 수출관리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전략물자란 좁게는 군용 무기 및 이를 만드는데 소요되는 물품 등의 하드웨어 요소와 컴퓨터·전자식 기술 등의 소프트웨어를 일컫는다. 넓은 의미로는 정부가 자국의 국가안보, 외교정책, 국내 수급관리를 목적으로 수출입과 공급, 소비 등을 통제하기 위해 지정하는 품목 및 기술로 정의한다.전략물자 수출관리 자율준수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1-27 15:2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