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3,47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립기념관, 미 의회 조사국 격려문 발송 지난 17일 미 의회 조사국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정부와 일본군이 ‘군위안부’ 강제 동원에 직접 개입했다는 정확한 보고서를 미 하원(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환경소위원회)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이를 격려하는 영문 서한문(미 의회 조사국의 노고를 격려함)을 미 의회조사국에 보냈다. 독립기념관은 격려문에서 “일본군위안부는 일본정부와 일본군이 저지른 범죄이자 만행임이 역사적 기록과 피해자들의 증언으로 명백함에도 4월 5일 또다시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이를 부정하는 파렴치한 망발로 국제사회를 기만하고a 나아가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큰 상처를 입히고 있다고 적시했다. 이런 시점에 미 의회 조사국이 아베 신조 일본총리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보고서를 내놓은 것은 획기적인 일로 정의가 살아 있음을 전 세계인에 천안 | 김영주 기자 | 2007-04-19 19:09 중앙도서관, 다독자 표창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도서관을 이용 도서를 가장 많이 대출한 다독자를 선정 발표했다. 중앙도서관과 쌍용도서관, 성거도서관의 아동실과 자료실 이용객과 이동도서관 이용객 중 도서대출 권수를 기준으로 선정한 다독자는 모두 33명이다. 선정된 다독자에게 학생은 학교를 통해 표창장을 전달하여 다른 학생들에게도 귀감이 되도록 했으며 일반인은 우편으로 표창장을 전달했다. 도서대출 가능한 책을 5권에서 10권으로 대출기간도 14일에서 28일로 늘려주는 혜택을 부여했다. 천안 | 황순정 기자 | 2007-04-19 19:09 삼성전자 장애인 인재양성 장애인 맞춤훈련과정 입학식이 지난 18일 부산·대전 등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산하 5개 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입학식은 지난해 5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삼성전자와 맺은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에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맞춤훈련 과정을 통해 지난해 10월 120명의 장애인을 채용한데 이어 이번에 훈련생 144명을 선발했으며 하반기에도 60여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장애인 맞춤훈련은 훈련기관이 취업을 전제로 기업과 사전에 훈련내용, 인원 등을 약정한 후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제공할 수 있는 훈련방식이어서 최근 장애인 직업훈련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천안 | 황순정 기자 | 2007-04-19 19:09 성환고, 폭력예방 청소년 심리극 시연 성환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지난 18일 천안상록유스호스텔에서 한국드라마치료연구소(소장 최철환)의 지원을 받아 ‘내안의 나를 일깨우는 몸짓’이라는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심리극을 시연했다. 야영수련활동의 첫 프로그램인 역할극은 안내, 장면구성, 등장인물 선정, 역할극 연습, 역할극 공연, 경험나누기를 통한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설문을 통해 7개의 학교폭력상황을 설정한 후, 학급별로 콘티를 짜고 연기자를 선정하며 상황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 등 진지한 활동을 했다. 특히 대부분 학생들은 연극관람도 해 본 적 없는 경우가 많아 콘티를 짜고 대사를 정리하고 연기자를 뽑는 과정에서 멋쩍어 했지만 자신들의 이야기가 무대에 올려진다는데 대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심리극에서 피해자로 연기를 천안 | 황순정 기자 | 2007-04-19 19:08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 천안시가 교통질서 확립과 시민불편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및 사업용 자동차의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펼친다. 이번 특별 지도단속은 20일부터 네딜 19일까지 1개월간 4개조 25명의 단속반을 편성 주·야로 집중 실시 된다. 81개 노선 69㎞ 구간에서 펼쳐지는 불법 주·정차 단속은 무인단속시스템(CC-TV)와 인력으로 상습정체구역인 예식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주변도로와 사업용 자동차의 밤샘 주차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천안 | 장승모 기자 | 2007-04-19 19:08 “담배연기 없는 캠퍼스 만들어요” “담배연기 없는 캠퍼스 만들어요” 천안시 보건소는 백석대학교 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과 캠페인을 실시했다.천안시 보건소가 대학생들의 금연과 절주 생활 돕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천안시 보건소는 16일부터 20일까지 백석대학교 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과 금연 및 절주 교육과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금연 참여분위기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금연과 절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통한 건강한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금연 서약을 한 4백여 명의 재학생에게 니코틴 의존도 검사, CO측정, 금단증상 대처법 등의 상담과 행동요법, 건강상담, 소변검사를 통해 금연 성공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대학생활과 음주 및 금연 문제에 대한 교육을 2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다양한 홍보자료 전시와 안내 리플 천안 | 장승모 기자 | 2007-04-19 19:07 “시민 보조금 편중지원 바로잡아야” 천안시민단체협의회(집행위원장 진경아, 이하 천시협)가 1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시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천시협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액보조금 지원단체 지원 비율이 여전하고 일부 단체에 지나친 편중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천안시는 사회단체보조금 중 운영비에 대한 단계적 축소·폐지 방안을 마련할 것과 일부 단체 편중 지원을 막기 위한 단체별·사업별 지원 상한제를 도입할 것을 주장했다. 천시협은 “8개 단체가 상당부분 운영비를 사업비와 함께 계상해 실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어 운영비 형평성에 문제가 있고 새로운 사업이나 단체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진경아 집행위원장은 “갈수록 늘어나는 시민단체들을 대상으로 순기능적으로 운영하기 천안 | 장승모 기자 | 2007-04-19 19:07 천안소방서 농촌돕기 ‘훈훈’ 천안소방서(서장 이종수) 직원 50여명은 관내 배나무 과수원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20일 직산읍 석고리 소재 배 과수원(4000평)을 찾아가 배나무 화접(500주)을 실시한다.성환읍, 직산읍 지역은 배의 주산지로써 매년 4월에 배나무 화접을 실시, 배 화접기간이 짧아(약 5일간) 단기간에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형편으로 이에 천안소방서에서는 부족한 일손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소방이 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또 성환119안전센터(센터장 황선식)에서는 매년 배 과수원의 바쁜 일손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비번날에 과수원을 방문해 배나무 화접 일손을 도와줬다.황선식 성환119안전센터장은 “항상 각박한 경쟁사회 속에서 찌들어진 마음을 오히려 위로 받 천안 | 김수환 기자 | 2007-04-19 19:06 천안시민체육대회 ‘팡파르’ 천안시민체육대회 ‘팡파르’ ‘제45회 천안시민체육대회’가 21일 오전 10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54만 시민의 화합의 한마당 잔치인 ‘제45회 천안시민체육대회‘가 21일 오전 10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 시민체육대회는 성무용 시장, 이충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27개 읍·면·동 선수단과 시민 등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통한 화합과 애향심을 드높인다. 이날 오전 9시 프리이벤트로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공연과 충청대학교 태권도 문화사절단의 태권도시범에 이어 식전행사로 흥타령 춤 공연, 온양 한올고등학고 매칭밴드부의 ‘고적퍼레이드’가 펼쳐진다. 10시 30분 개회식 통고와 함께 시작되는 개회식은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취타대를 선두로 읍·면·동 선수단 입 천안 | 김수환 기자 | 2007-04-19 19:06 특별한 만남 잔잔한 감동 천안교육청영재교육원(교육장 조동호) 봉사활동이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매주 장애우 시설(등대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도 개인이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참여해 봉사활동도 하고 장애우들과 공놀이를 하는 등 봉사활동 및 장애우와 함께 하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특별한 봉사활동은 지적능력으로 우수한 특수아와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우 학생 모두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하기 있기 때문이다. 매주 일요일 5가족이 직산에 있는 등대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나 일년이 지나면 전 가족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등대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한 후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님 천안 | 김수환 기자 | 2007-04-19 19:05 27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올해로 스물일곱 돌을 맞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시각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지회장 김덕규) 주관으로 19일 시민문화 회관 성환 분관에서 열렸다.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장애인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헌장낭독, 모범 장애인 표창, 대회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장애인으로서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이동우’(47세, 지체 3급, 천안시 구성동)씨를 비롯한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국악 등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이어지면서 참석 장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서산장학재단(이사장 성완종)은 지체, 시각, 농아 등 3개 장애인 단체에 9백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전달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천안 | 김수환 기자 | 2007-04-19 19:05 “화사한 봄날 야외학습 신나요” “화사한 봄날 야외학습 신나요” 18일 삼거리공원 야외학습에 수강생 1200명이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천안시 여성회관(관장 박미숙) 수강생들이 딱딱한 실내 학습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삼거리공원에서 열린 상반기 야외학습에는 1200여명의 수강생 전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간단한 의식행사와 명랑운동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간소한 의식행사에 이어 봄, 여름, 가을, 겨울 팀으로 나누어 명랑운동회, 반별장기자랑, 대동놀이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통해 교육생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실내에서 이루어지던 교육에서 벗어나 함께 즐기는 야외 학습을 통해 재충전으로 배움의 열의를 다시 한 번 높이는 계기가 됐 천안 | 황순정 기자 | 2007-04-18 19:33 나사렛대, 새로운 ‘비상’ 나사렛대, 새로운 ‘비상’ 나사렛대는 18일 지하 1층 지상 7층에 이르는 제2창학관 건립 준공식을 가졌다.재활 복지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가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나사렛대는 18일 지하 1층 지상 7층에 이르는 제2창학관 건립 준공식을 갖고 ‘한반도를 품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비상하는’ 나사렛대가 될 것을 천명했다. 특히 설립자인 오은수 박사를 초청해 지난 17일에는 설립자와 함께하는 제2창학관 감사음악회를 열고 19일에는 설립자 초청 학생 간담회·교직원 예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있다. 한편 이번에 준공된 제2창학관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연면적 1470평에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첨단 강의실, 연회장, 기업은행, 평생교육원, 창업보육센터, 학과 사무실 등이 천안 | 황순정 기자 | 2007-04-18 19:32 성과중심 행정 혁신 추진 업무프로세스 혁신·행정 투명성 제고 천안시는 고객과 성과중심의 지방행정 혁신 추진을 위해 ‘천안시 열린 행정혁신 포럼’을 운영한다. ‘천안시 열린 행정혁신 포럼’은 대학교수 등 전문가 등이 참여해 2007년도 지방행정혁신 4대 과제 중심의 혁신과제 발굴과 혁신의 내재화를 이끌게 된다. 오는 11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운영되는 ‘천안시 열린 행정혁신 포럼’은 성과중심 조직운영, 고객만족 제고, 업무프로세스 혁신 및 행정 투명성 제고, 지방행정 혁신 평가 등 주제로 다양한 토론과 추진 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18일 본청의 부서별 동아리와 4대 중점과제 실무협의회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번째 포럼은 한국행정학회 ‘이달곤’ 회장의 사회로 수원대학교 오영균 교수가 ‘BSC 도입의 천안 | 장승모 기자 | 2007-04-18 19:31 ‘시정혁신 정책연구단’ 공식활동 개시 천안시청 6급이하 직원들이 자율 참여로 구성된 ‘시정혁신 정책연구단’이 새롭게 출범해 관심을 끌고있다. 천안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7개팀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혁신 정책연구단’ 토론회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05년부터 공직 내부의 자발적 연구모임 육성 및 토론문화 활성를 통한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운영해 온 ‘시정혁신 정책연구단’은 정형적인 활동을 벗어나 자율적인 소규모 연구모임의 활성화를 통해 공직 내부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간다. 앞으로 ‘시정혁신 정책연구단’은 3~6명으로 자율적인 팀을 구성해 자율적인 연구와 토론 모임을 통해 과제를 선정하고 연구와 학습 토론을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활동을 펼치 천안 | 장승모 기자 | 2007-04-18 19:31 대홍초 ‘우수 급식반’ 운영 대홍초등학교는 매달 ‘우수 급식반’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 급식반은 학생들이 평소에 급식실에서 지키는 질서와 배식 상태, 정리 정돈 상태를 담임교사와 함께 지도가 잘 어우러지는 반을 매달 선정해 운영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학생들로 하여금 급식 시간을 알차고 재밌게 보낼 수 있게하며 사고 예방과 잔반으로 인한 부대비용도 줄 일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한 달 급식 후에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급식반’을 선정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푸짐한 상품이나 간식이 수여된다. 이선영 교장은 “우수 급식반 학생들이 급식시간에 질서를 지키며 즐겁게 식사 할 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안 | 김영주 기자 | 2007-04-18 19:29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8개 적발 천안시가 정해진 비산먼지 발생 예방시설을 갖추지 않은 8개 사업장을 적발, 행정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대기 오염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과 환경 오염예방을 위해 지난 3월 19일부터 공공택지개발지구 등 대규모 공사장과 상습 민원 발생지역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까지 4주간 68개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위반업소 8개소를 적발해 고발 1개소, 개선명령 6개소, 과태료 부과 및 경고 1개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번 점검을 위해 홈페이지와 대기환경 전광판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자율적인 규정 준수를 안내했으며, 신고의무 이행 여부, 방진벽, 세륜 시설, 살수 조치 등 비산먼지 발생억제 조치 기준 준수 여부, 토사 등 운송차량에 대한 세륜 여부, 적재 천안 | 김영주 기자 | 2007-04-18 19:29 천안시, 3개 산업단지 동시 개발 북부BIT전문산업단지, 생명공학·신소재동부바이오산업단지, 기능성식품·의약품 천안시는 자동차, 반도체 등 첨단 업종 유치를 위해 입장밸리, 동부바이오산업단지, 북부BIT전문산업단지 등 3곳(961만㎡)의 산업단지 개발을 동시에 추진키로 했다. 18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총 사업비가 2조원에 이르는 첨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타당성 용역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달 안에 용역을 맡길 계획”이라며 “이미 관련 예산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내에 타당성 용역이 마무리되면 내년까지 산업단지 지구지정을 마친 뒤 토지보상, 실시계획 등의 절차를 빠르게 진행해 2010년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입장밸리(면적 503만㎡)는 홍천리 기로 천안 | 김영주 기자 | 2007-04-18 19:29 내연녀 살해 시도한 40대 영장 천안경찰서는 18일 남편과 이혼하지 않는다며 내연녀를 살해하려 한 김모씨(49)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 25일 밤 9시30분께 천안시 목천읍 모 아파트 6층 전모씨(51·여)의 집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전씨를 아파트 베란다에서 밀어 떨어뜨리는 수법으로 살해하려 한 혐의다. 전씨는 6층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전치 16주의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조사결과 김씨는 4년 전부터 친구의 아내인 전씨와 내연관계를 유지해 오다 남편과 이혼하고 같이 살겠다던 전씨가 약속을 지키지 않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경찰에서 “전씨가 베란다를 통해 뛰어내리려고 해 말렸을 뿐 절대로 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천안 | 김수환 기자 | 2007-04-18 19:28 배꽃 인공수분 일손돕기 ‘구슬땀’ 배꽃 인공수분 일손돕기 ‘구슬땀’ 성무용 천안시장이 성환읍 율금리 박춘복씨 배밭에서 일손을 돕고있다.천안 배의 주산지인 성환 지역의 배 과수원에선 요즘 배꽃을 인공적으로 수정하는 수분작업이 한창이다. 배꽃 만개일이 19일 전후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인공수분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어 인공수분 농가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있다. 천안시에는 현재 1178농가에서 1406ha의 배가 재배되고 있는데 배꽃의 수정시기를 놓치게 되면 착과율이 떨어져 수확량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어 1년 농사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시기다. 이번 배꽃 인공수분 작업은 개화시기에 맞춰 일시에 많은 인력이 필요로하는 작업으로 매년 지역의 공공기관과 학교 군부대 등에서 3천여명이 일손을 거들고 나섰다. 천안 | 김수환 기자 | 2007-04-18 19: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6518652865386548655865686578658865986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