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5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다문화 가정 문화적 차이 극복해요” 충남도는 25일 공주 반포 여성정책개발원에서 정책자문 위원, 명예홍보 대사, T/F팀관계자 등 50여명과 다민족·다문화 가정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다문화가정과 1:1 자매결연 추진키로 했다. 이날 이완구 지사는 “이제 우리사회도 점차 다문화사회로 변모하고 있는 만큼 서로의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이주 외국인을 진정한 도민의 한사람으로 인정하고 이들을 도와주고 배려해주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지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지사는 “다문화가정이 느끼는 어려움을 우리모두가 나서 하나하나 해결하는 데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그들이 우리 도민들에게 고마움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문화 가정은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이주여성 가족, 한 충남 | 김수환 기자 | 2008-08-25 18:21 “세대간 뛰어넘은 천연염색 배워요” “세대간 뛰어넘은 천연염색 배워요” 충남교육청남부평생학습관(관장 정순국)은 저소득층 청소년과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천연염색을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와 문화관광부가 함께 지원해 운영되는 찾아가는 청소년 공부방 아이들과 실버문화학교 어르신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과 어린이가 1대 1로 짝궁을 맺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자연에서 추출한 자연염액의 방염기법을 통한 스카프 만들기를 체험하는 등 전통문화도 익히고 세대간의 벽도 낮추는 기회가 됐다. 수업에 참가한 전희갑(70) 어르신은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짝궁 맺은 아이에게 어린 시절 추억과 감잎과 황토염색을 했던 얘기를 해 주었다”며 즐거워했다. 앞으로도 학습관에서는 논산시와 함께 지역 내 교육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충남 | 최춘식 기자 | 2008-08-25 18:20 충남도 민생분야 정부합동감사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2일간 충남도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실시된다. 충남도는 25일 이번 정부합동 감사는 지난 2004년 3월 이후 처리한 업무 전반에 대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가족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문화재청 등 9개 중앙 부·청 36명의 전문 감사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심도 있는 감사활동을 벌이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감사는 예산절감 및 건전재정분야, 재난ㆍ안전분야, 지역경제ㆍ환경·복지 등 민생분야에 대해 폭넓게 확인ㆍ점검하는 한편, 지방의 애로와 문제사항 해결에 중점을 두고 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 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입장에서 애로 및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해결(지원)해 주고자 별도의 ‘기업불편해소 전담반’을 편성·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감사도 병행 실시할 충남 | 한내국 기자 | 2008-08-25 18:18 “신개념 청양生生건고추 탄생” “신개념 청양生生건고추 탄생” 청양군이 지난 2006년부터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꾸준히 연구해온 청양생생건고추를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청양생생건고추는 태양의 직사광선을 피하고 그늘건조시스템을 도입해 생산된 고추로서 영양과 맛, 향, 빛깔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일반 태양건고추보다 비타민C가 10배 넘게 함유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곰팡이 등 진균과 유해세균의 번식 환경을 방지하고 오존살균으로 건조, 썩음 현상을 예방하고 고추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해 기능성(비타민c, 햅사이신)을 살린 고추로 기존 건고추의 건조방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서울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죽전점, 도곡동점 등 6개 지점에 입점을 시작한 생생고추는 백화점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충남 | 윤양수 기자 | 2008-08-25 18:12 청년창업 지원 대폭 확대 앞으로 청년창업에 대한 지원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청년창업 지원 활성화를 통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창업특례보증제도’를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20세에서 35세의 창업자로, 사업을 시작한지 1년 이내인 중소기업이다. 다만 사치, 향락, 도박, 부동산업 등 비효율부문 업종이나 음식·숙박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 자금은 개업 또는 회사운영에 필요한 운전자금, 사업장 임차자금, 시설자금으로 한 기업당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보는 청년 창업자의 상환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보증기간을 5년 이상 장기로 운용키로 했다. 또 신보는 신용보증을 받은 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대출심사 절차를 생략하고 최저금리 적용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 충남 | 한내국 기자 | 2008-08-25 18:11 일본인 소장유물 충남도에 기증 일본인 아메미아 히로스케(雨宮宏輔·76)씨는 충남도에 개인소장 유물 마제석검, 청동거울, 청자 등 고고유물과 구한말 일제시대 각종기념 엽서 등 68종 328점을 기증했다. 아메미아 히로스케(雨宮宏輔)씨는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중학교에 입학한 1945년 해방과 함께 일본으로 귀국했고, 1945년 이전에 공주에서 살았거나 공주에서 학연을 가진 일본인들의 모임인 공주회(회원 100명)의 회장으로서 평소 백제문화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공주·부여지역을 자주 방문해 오고 있었다. 지난 2006년 6월 공주의 무령왕네트워크협의회(회장 정영일)와 공주향토문화연구회(회장 윤여헌)가 중심이 되어 시민모금으로 건립하게된 무령왕탄생 기념비 제막식을 일본의 사가현(佐賀縣) 가라츠시(唐津市) 가카라시마(加唐島)에서 갖게 됐 충남 | 한내국 기자 | 2008-08-25 18:11 “지역현안 갈등에 NGO 협력 시급” 참여민주주의 활성화와 지역갈등 조정과 해결에 NGO(주민)가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성공회대 박상필 교수는 ‘한국사회에서의 정부-NGO관계 모형의 전개와 탐구’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현재 정치적 상황에서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 참여민주주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장치로서 시민사회의 공론 활성화를 추동하는 NGO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지역에서 NGO의 참여가 활발해지면 개인 및 집단 간의 상호 교류, 밀도 높은 커뮤니케이션, 자원과 네트워크의 강화, 사회변혁의 실질화 등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공공갈등예방과 조정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주장은 충남발전연구원 부설 상생협력·갈등관리 플러스 충남 정책포럼(이하 ‘포럼’)과 한국NGO학회가 지난 22 충남 | 양한우 기자 | 2008-08-24 22:05 금산군 국내 첫 ‘방재시범마을’ 조성 금산군 ‘후곤지구’가 국내 최초로 방재시범마을로 조성된다. 소방방재청은 전국 15개 후보 지구 중 민간전문가 합동 평가를 거쳐 충남 금산군 후곤지구와 강원 삼척시 정라지구, 전남 장흥군 원등지구 등 3곳을 2009년도 방재시범마을 조성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재시범마을에는 매년 20~30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이에따라 방재시범마을 조성사업은 그동안 관리주체별로 개별적·산발적으로 추진됐던 재해위험지구, 소하천, 각 부처 유관사업, 지방자치단체 자체사업 등 각종 방재관련 사업을 패키지(Package)화 해 지구단위 방재개념에 의해 종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방재청 관계자는 “배수펌프장, 하천예방사업, 산사태방지사업, 사방댐 및 재해예·경보시스템 구축 등 각종 방재관련 사업을 충남 | 강성대 기자 | 2008-08-24 22:05 “무궁화 사랑, 독도에 꽃 피우자” “무궁화 사랑, 독도에 꽃 피우자” 8월 8일 무궁화의 날 제정… 독도에 무궁화 보내기 제안 무궁화가 대한민국 국화(國花)라는 법적근거가 마련되고 무궁화의 날이 제정될 전망이다.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최고위원(사진)은 ‘대한민국 국화에 관한 법률’을 발의한 것. ‘우리 것’ 에 대한 관심이 소원해지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잘못된 인식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국가 상징 정립을 통해 애국심 고취와 국가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다. 법안발의와 함께 심대표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상징할 수 있도록 ‘독도에 무궁화 화분보내기 운동’도 제안해 눈길. 법안에는 대한민국의 국화로 무궁화를 지정하고 8월 8일을 무궁화의 날로 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국가는 국화의 보존· 충남 | 양한우 기자 | 2008-08-24 19:00 김문수 발언, 비수도권 주민 ‘경악’ 대전, 충남·북, 강원도 의회 의장들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08년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김문수 경기자사의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발언에 대해 2500만 비수도권 주민은 경악을 금치 못하며 이에 강한 반발을 갖고 ‘경기도지사 발언 즉각 중지 및 비수도권 국민 앞에 정중히 사죄하라’는 내용의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대전, 충남·북, 강원도 의회 의장들은 ‘수도권은 국토 면적의 11.8%에 불과하지만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과밀화가 그 한계에 달했고, 수도권 과밀현상으로 인한 지방산업 기반을 고사시켜 국가 경쟁력을 악화시키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것 이라고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 대전, 충남·북, 강원도 충남 | 김수환 기자 | 2008-08-24 18: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7187287387487587687787887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