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월요칼럼] 어이없는 국정운영 자화자찬 [월요칼럼] 어이없는 국정운영 자화자찬 청와대와 정부는 최근 참여정부의 국정운영이 성공적이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국정 업무 성적에 대해 정부는 스스로 평균 91.7점의 높은 점수를 매겼다. 외교·안보 분야만 89점으로 아깝게 ‘우’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나머지 분야인 경제 분야에서 92.3점, 일반행정 92.2점, 사회·문화 91.7점으로 모두 90점을 넘어 ‘수’의 성적을 받았다. 정부의 자체 평가대로라면 참여정부는 국민들로부터 우등상을 받아야만 마땅할 것이다. 하지만 일반 국민들이 평가하는 참여정부의 성적표는 전혀 다르다. 국민 4940명을 대상으로 한 정부 주관 조사결과만 봐도 현 정부에 대한 성적표는 겨우 51.5점에 불과하다. 한마디로 낙제점수인 것이다. 이러니 국민들 사이에서 정부의 자체평가 점수는 “100점 만 논단 | 김학원 의원 【 한나라당 전국위원회 의장 】 | 2007-03-04 18:36 [기자수첩] 노인자살 대책없나 [기자수첩] 노인자살 대책없나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가운데 노인자살률 세계 1위라는 부끄러운 통계가 우리 자화상을 더욱 일그러지게 만들어 가고 있다. 급격한 고령화가 빚어낼 미래의 재앙으로 오래전부터 예고되어 왔지만 이에 대한 대책이 미비해 노인 자살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도내 자살자 779명을 분석한 결과 이중 34%인 266명이 61세 이상이었다. 지난 2002년의 노인 자살자 168명에 비해 무려 58%인 98명이 늘어난 셈이다. 이처럼 노인 자살이 급증하고 있는데는 빈곤과 소외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420만 명에 이르는 65세 이상의 노인 중 노후가 준비된 비율은 28%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일제 강점기와 전쟁을 거쳐 보릿고개를 딛고 일어서 근대화를 이뤄낸 세대들이다. 자 논단 | 박희석 기자 | 2007-03-01 19:01 프로구단 지역연고 정착과제 무엇인가 프로구단 지역연고 정착과제 무엇인가 본격적인 프로스포츠 씨즌 개막을 앞두고 대전지역에 있는 프로구단들이 상생하기 위해 연합응원단을 만들기로 했다고 한다. 최근 대전시의 중재로 대전연고 3개 프로구단이 공동사업 협약식을 갖고 이벤트도 공동추진하기로 했다. 박성효 시장을 비롯한 이윤원 대전시티즌 사장, 송규수 한화이글스 단장, 윤형모 삼성화재 불루팡스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짐으로써 그 결과가 주목된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구단 간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프로 스포츠 붐 조성에 힘쓰며 빅매치 등 각 구단이 원하는 일정에 따라 서포터스를 상호 지원해 연합응원단을 운영키로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시민과 구단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공동 추진하기로 해 눈여겨 볼 일이다. 각 구단은 연합응원이 관중확대와 스 논단 | 채홍걸 논설 실장 | 2007-03-01 17: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