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金寅鐵 칼럼] 이 대통령의 리더십 시험대 그 끝은 어디인가 [金寅鐵 칼럼] 이 대통령의 리더십 시험대 그 끝은 어디인가 이명박 대통령이 지독한 리더십 시험대를 겪고 있는 형국이다. 그의 취임후 벌써 6개월째에 접어들었지만 그 시험의 강도는 더 세지면 세졌지 결코 호락호락하게 넘어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취임 초기 인사실패로 시작한 리더십 혼돈현상은 이제는 미국산 쇠고기 파동에 따른 촛불집회를 거치더니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과 독도도발 사태 등을 겪으면서 리더십 궤멸일보 직전까지 몰리고 있는 것이다. 처음 눈치를 살폈던 야권도 이제는 그에 대한 저울 재보기를 다 한 모양이다. 외국서도 속된말로 ‘몰캉하게 보고서’ 시험한다는 소리도 들린다. 이쯤되면 당초 공약으로 내건 ‘747’ 공약이든 ‘비즈니스 프렌들리’든 어느것 하나 손도 못대본 채 현안해결 하느라 혼비백산하는 모습같아 안타깝기도 하다. 새정부 출범 데스크칼럼 | 김인철 국장 | 2008-08-03 18:43 [忠 日 時 論] 독도,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자세로 [忠 日 時 論] 독도,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자세로 지난주 미 지명위원회(BGN)에 의해 ‘미지정 지역(Undesignated Sovereignty)’으로 변경됐던 독도의 영유권 표기가 일주일만인 30일 한국(South Korea)과 공해(Oceans)로 각각 원상회복됐다. 일단 환영한다. 사태 발발후 한국측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을 것을 간파한 미국 부시 대통령이 한국 주미대사에 대해 “국무부와 협의해보라”는 발언을 한후 분규 이전상태로 원상회복하도록 지시한 뒤 곧바로 이뤄졌다. 참 아슬아슬하기도 했고, 기묘하기도 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미 하원에서도 이와 관련한 청문회를 준비한다고 밝혔었다. 미 지명위는 이날 오후 6시(미 동부시간) 자체 데이터베이스인 지오넷의 외국지명 표기와 관련해 독도의 공식명칭으로 ‘리앙쿠르암(岩.Liancourt Rocks 데스크칼럼 | 강재규 부국장 | 2008-07-31 19:29 [忠 日 時 論] 칠월 칠석(七月七夕)과 견우직녀(牽牛織女) [忠 日 時 論] 칠월 칠석(七月七夕)과 견우직녀(牽牛織女) 음력 칠월 칠일은 ‘칠성날’이다. ‘칠석’이라고도 하는데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번 만난다는 설화에 얽힌것과 과학적인 근거에 의한 것으로 전자는 설화에 대하여, 그리고 후자는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서 어린이들의 교육에 혼선이 오지않게 하기위해서 양분화하여 정리하여 보기로 한다. 설화에 의하면 하늘의 옥황상제의 손녀인 직녀는 목동인 견우와 혼인하여 살고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혼인한 뒤 자신의 의무를 게을리하여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샀다. 옥황상제는 그 벌로 은하수 건너 두사람을 떨어져 살게하고 1년에 한번만을 만나게 하였다. 그런데 은하수가 그들을 가로막아 만날수가 없게되자 까마귀와 까치들이 머리를 맞대어 다리를 놓아 주었다. 그 다리를 까마귀와 까치가 만들었다해서 오작교(烏鵲橋)라 하였고, 이날 내리 데스크칼럼 | 최춘식 국장 | 2008-07-30 18:25 [忠 日 時 論] 후생이 두렵다(後生可畏) [忠 日 時 論] 후생이 두렵다(後生可畏) 후생이 두렵다는 후생가외(後生可畏)는 일반적으로 먼저 태어난 선배 격인 사람을 선생(先生)이라 하고 뒤에 태어난 후배 격인 사람을 후생(後生)이라 한다. 후생이 두렵다고 한 것은 뒤에 오는 후배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뛰어난 실력이 두려울 정도라는 것이다. 이 말은 역으로 선생 위치에 있는 사람의 반성을 촉구하는 말로 논어 자한(子罕)편에서 볼 수 있다. 후생이 두렵다는 것은 한 개인에 국한한 것보다는 중앙 정부나 자치단체의 행정뿐 아니라 공공 조직에서의 모든 업무와도 연관되고 있다.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와 관련한 일련의 사태를 돌이켜 볼 때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일들이 우리 주변에 산재하고 있음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최근 한 자치단체가 문화재단을 설립하면서 그 취지를 ‘21세기 데스크칼럼 | 이강부 부국장 | 2008-07-29 17:52 [김남태 칼럼] 태안의 눈물 [김남태 칼럼] 태안의 눈물 기름폭탄에 이은 생계터전의 초토화, 얼어붙은 손발을 호호 불며 어린 고사리손을 이끌고 매달린 복구, 전국에서 밀려드는 자원봉사의 손길 그러나 책임지지 않는 가해기업… 그리고 여름. 기름피해를 극복해가고 있는 충남 태안반도의 해수욕장에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이 대거 몰려 주민들에게 위안이 되고있다. 이런 가운데 태풍이 물러 간 태안반도의 서해안 32개 해수욕장에는 휴일을 맞아 10만여명의 피서객이 운집해 여름더위를 시원한 바닷바람과 바닷물 속에서 녹이고 있다. 한때 절망앞에 놓여 절규했던 주민들에겐 이런 것들이 다소나마 위안이 될 수 있을까. 이날 서해안을 찾아온 피서객들은 예년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고유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할 때 이 정도의 관광객도 적지 않은 것이며 기름유출 사고 데스크칼럼 | 김남태 편집국장 | 2008-07-28 18:02 [金寅鐵 칼럼] 베이징 올림픽 출전 선수단에 아낌없는 성원을 [金寅鐵 칼럼] 베이징 올림픽 출전 선수단에 아낌없는 성원을 오는 8월 8일 개막하는 베이징 올림픽이 개막을 앞두고 개최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는 외신 보도다. 대략 열흘 앞둔 27일 현지 올림픽 선수촌이 문을 열고 외국선수단 맞이에 들어간 것만 봐도 현지 열기를 어느 정도 느끼게 하고도 남는다. 그런가 하면 우리 선수단도 이미 지난주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결의를 다진 바 있다. 바야흐로, 스포츠제전의 계절이 돌아온 것이다. 무엇보다도 올림픽이 국가간 대항의 의미를 갖다 보니 국가간 지나친 메달경쟁으로 본래의 의미를 퇴색시키기도 하고, 주최측과 개최국을 비롯한 일부의 지나친 상업주의는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하지만 올림픽이 전세계 지구촌의 아름다운 축제임은 더말할 나위가 없다. 하물며 한 나라의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려고만 해도 해당 분야 종목 선수 데스크칼럼 | 김인철 국장 | 2008-07-27 18:26 [忠 日 時 論]‘대북특사’ 더 진지했어야 할 사안이다 [忠 日 時 論]‘대북특사’ 더 진지했어야 할 사안이다 집권여당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의 ‘대북특사’제안을 이명박 대통령이 실질적으로 거부하면서 ‘대북특사’ 논의는 완전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박 대표의 발언 이후 만 하루만이다. 그리고 박희태 대표는 24일 오전 “그런 얘기를 한 기억이 없다”고 얘기했다. 아이디어 차원에서 한 얘기하는 것도 문제고, 불쑥 내놨다가 너무 쉽게 거둬들이는 것도 모양새가 안좋다. 이 때문에 집권여당의 대표가 공개 제안한 현안해법 카드가 한낱 ‘촌극’으로 끝난것은 그냥 예사로 넘어갈 문제는 아니라는 지적이다. 일단 당내에선 박 대표가 언급한 ‘당내 훌륭한 정치인’이 박근혜 전 대표를 염두에 두고 한 것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었다. 차 대변인은 박 대표가 언제쯤 대통령에게 건의할지에 대해선 “빠르면 금주에 이뤄질 예정”이 데스크칼럼 | 강재규 부국장 | 2008-07-24 19: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8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