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세돌, 세계 바둑 ‘명인 중의 명인’ 등극 [충남일보 연합뉴스] 이세돌 9단이 세계바둑명인전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이세돌 9단은 10일 중국 윈난성 바오산에서 열린 제5회 동준약업배 세계바둑명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롄샤오 9단에게 19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50만 위안(약 8200만원)이다.이세돌 9단은 상변 접전에서 실패해 좌상귀를 잡히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방심한 롄샤오 9단의 거대한 중앙 백 대마를 포획하며 대역전승을 만들었다.이번 승리로 이세돌 9단은 롄샤오 9단 상대 전적에서 5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한국·중국·일본 명인전 우승자들이 ‘명인 중 명인’을 가리는 세계바둑명인전은 2015년 4회 대회에 이어 3년 만에 열렸으며, 이세돌 9단은 이 대회 처음 출전했다.이세돌 9단은 20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11 18:43 정현, ASB 클래식 8강서 페레르에게 완패 [충남일보 연합뉴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62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ASB 클래식(총상금 50만1345달러)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정현은 1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단식 8강에서 다비드 페레르(38위·스페인)에게 0-2(3-6 2-6)로 졌다.16강에서 세계 16위 존 이스너(미국)를 격파했던 정현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정현은 2013년 세계 3위까지 올랐던 페레르에게 고전했다.이상 고온 현상으로 오클랜드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은 상황에서 경기한 정현은 앞선 경기와 같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정현은 15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올해 첫 번째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에 출전한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11 18:42 V리그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 [충남일보 연합뉴스] 한국배구연맹(KOVO)은 2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릴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 입장권 4200여 장이 매진됐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오후 2시에 시작한 올스타전 입장권 판매는 시작 10분 만에 모두 팔렸다.KOVO는 “표를 구하지 못한 팬을 위해 경기 당일 오전 11시부터 의정부체육관 앞 매표소에서 일부 남아있는 현장용 판매 입장권과 예매 취소 입장권을 구매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OVO에 따르면 현장 예매분으로 남아있는 표는 500여 장 정도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11 18:42 기성용 부상 털고 복귀 임박… “주말 뉴캐슬전 기회 온다면 최선” 종아리 부상으로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했던 기성용(29·스완지시티)이 팀 훈련에 돌아오며 그라운드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스완지시티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6경기에 부상으로 결장했던 기성용이 훈련에 복귀해 카를루스 카르바할 감독 체제에서 첫 경기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기성용은 종아리 부상으로 지난달 19일 에버턴과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부터 경기에 결장하고 있다.그 사이 프리미어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던 팀은 폴 클레멘트 감독이 경질되고 카르바할(53·포르투갈) 감독이 부임해 강등권 탈출을 위한 사투를 이어가고 있다.어려운 팀 상황 속에 복귀를 앞둔 기성용은 “부상을 당한 건 불운했지만, 지금은 부상 전처럼 컨디션이 좋다”면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11 18:42 “환상 호흡으로 계주 金 휩쓴다”… G-30 쇼트트랙 계주훈련 집중 “환상 호흡으로 계주 金 휩쓴다”… G-30 쇼트트랙 계주훈련 집중 “계주 경기만큼은 확실히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심석희)평창동계올림픽을 30일 앞둔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은 계주에서의 ‘환상의 호흡’을 위한 막바지 계주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10일 충북 진천체육관에서 가진 평창올림픽 G-30 미디어데이 공개 훈련에서도 대표팀은 실전처럼 팀을 나눠 계주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평창올림픽에선 여자부의 최민정, 심석희, 김아랑, 남자 임효준, 황대헌, 서이라가 개인종목에 나서며, 여자 김예진, 이유빈과 남자 곽윤기, 김도겸이 계주에 가세한다.선수들은 그간의 체력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스피드를 끌어올리면서, 계주에서의 호흡을 강화하고 전략을 가다듬는 데 집중하고 있다.개인종목에서도 금메달을 노리는 심석희는 지난 2014년 소치올림픽에 이은 3000m 계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10 18:40 박인비 “싱가포르 대회로 시즌 시작… US오픈 우승 다시 하고파” 박인비 “싱가포르 대회로 시즌 시작… US오픈 우승 다시 하고파” 박인비(30)가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타이틀 방어 도전으로 2018시즌을 시작한다.박인비는 1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던롭스포츠코리아의 ‘젝시오X’ 출시 행사에 참석해 “오늘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건너가 훈련을 시작하고, 싱가포르 대회부터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인비가 시즌을 열게 될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은 3월 1∼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그가 지난해 유일한 우승을 거둔 대회다.박인비는 "보통은 그 전에 태국에서 열리는 대회부터 시즌을 시작했는데, 올해는 싱가포르부터 시작할 거라 전보다는 다소 여유가 있는 편"이라면서 "잘 준비해서 시즌을 잘 치르고 싶다"고 말했다.‘그랜드슬램’과 세계랭킹 1위, 올림픽 금메달 등 골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10 18:39 美 언론들 “2018년 다저스 5선발은 류현진” 美 언론들 “2018년 다저스 5선발은 류현진”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18년에도 다저스 5선발로 시즌을 맞이할 전망이다.미국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스프링캠프를 앞둔 현 상황에서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을 점검했다.류현진은 클레이턴 커쇼와 리치 힐, 알렉스 우드, 마에다에 이어 ‘5선발’로 언급됐다.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는 "지난해 다저스 선발진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평균자책점 3.39로 정규시즌을 마쳤다"고 떠올리며 "자유계약선수(FA)인 다르빗슈 유와 계약하지 않는다고 해도 다저스에 선발 투수는 충분하다. 커쇼와 힐, 우드, 마에다, 류현진이 건재하고 신예 워커 뷸러와 브록 스튜어트, 데니스 산타나, 톰 쾰러, 로스 스트리플링, 후반기 복귀가 예상되는 훌리오 우리아스도 있다"고 기존 5선발과 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10 18:38 손흥민 ‘몸값’ 작년보다 62% 오른 929억원 손흥민 ‘몸값’ 작년보다 62% 오른 929억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손흥민(26·토트넘)의 몸값이 1000억 원에 육박한다는 조사가 나왔다.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8일(현지시간) 유럽 5대 빅리그 선수들의 이적 가치(transfer values)를 평가해 발표했다.이적 가치는 선수들이 시장에서 평가받는 몸값으로, 소속팀과 나이, 계약 기간, 국가대표팀 소속 여부 등이 고려됐다.손흥민의 가치는 7260만 유로(약 929억 원)로 평가됐다.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5대 빅리그에서 전체 56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의 가치는 1년 전(4480만 유로)보다 62%인 2780만 유로(358억원)가 상승했다. 순위도 69위에서 13계단 뛰어올랐다.잉글랜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09 16:52 美데이터업체, 한국 평창서 금 7개로 종합 6위 전망 美데이터업체, 한국 평창서 금 7개로 종합 6위 전망 한국이 2월 개막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6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데이터 전문업체 그레이스노트는 올림픽 개막을 약 한 달 앞둔 이달 초 평창동계올림픽 종목별 메달 전망을 새로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한국은 금메달 7개와 은메달 3개를 수확해 메달 순위 6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종목별 메달을 살펴보면 남자 1000m 서이라와 여자 1000m 최민정, 남자 1500m 신다운, 여자 1500m 심석희, 여자 3000m 계주 등 쇼트트랙에서만 금메달 5개를 휩쓸 것으로 예상됐다.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 걸린 금메달은 총 8개다.다만 신다운은 국내 선발전을 통과하지 못했는데 그레이스노트가 이를 파악하지 못하고 그를 금메달 후보로 전망한 점이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09 16:52 신태용호, 1월 전훈 기간 몰도바·자메이카·라트비아와 평가전 신태용호, 1월 전훈 기간 몰도바·자메이카·라트비아와 평가전 3월 폴란드 외 추가 평가전 상대 물색2018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는 신태용호가 1월 평가전 상대로 동유럽 두 팀과 북중미 한 팀을 확정했다.대한축구협회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주 일정으로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하는데, 전훈 기간 몰도바(27일), 자메이카(30일 또는 31일), 라트비아(2월 3일)와 차례로 평가전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자메이카는 TV 중계 상황에 따라 30일이나 31일 가운데 정해진다.경기는 모두 한국 시간으로 밤 10시에 킥오프하며, 경기장은 추후 결정된다.신태용호는 오는 6월 러시아 월드컵 기간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같은 F조에서 16강 진출을 다퉈야 하기 때문에 유럽 팀에 대한 본선 적응력을 높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09 16:51 김시우·김민휘·배상문, 하와이서 새해 첫 우승 도전 김시우·김민휘·배상문, 하와이서 새해 첫 우승 도전 김시우(22), 김민휘(26), 배상문(32) 등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리언 3인방이 새해 첫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김시우, 김민휘, 배상문은 12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래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PGA투어 소니오픈에 출전한다.소니오픈은 2018년 들어 처음 열리는 풀필드 대회다. 앞서 열린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지난해 투어 대회 우승자 34명만 출전할 수 있었다.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는 대부분 이 대회에서 새해를 시작한다.김시우는 이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실전 감각 조율을 마쳤다. 공동10위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쥐어 자신감도 생겼다.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2018-2019 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09 16:51 앤디 머리, 결국 허리 수술… 7월 윔블던에서 복귀 목표 앤디 머리, 결국 허리 수술… 7월 윔블던에서 복귀 목표 남자프로테니스(ATP) 전 세계랭킹 1위 앤디 머리(19위·영국)가 허리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머리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허리 수술 소식을 알리며 “올해 잔디 코트 시즌(윔블던 테니스대회)에 복귀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올해 윔블던 테니스대회는 7월 2일 개막한다.지난해 윔블던이 끝난 뒤 허리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머리는 수술 대신 재활 치료에 전념했다.그는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코트에 복귀할 계획이었다.그러나 허리 부상이 재발해 지난주 브리즈번 오픈에 기권했다.호주 멜버른의 세인트빈센트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머리는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1년 전보다 허리 상태가 훨씬 좋아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2016년 윔블던 남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09 16:51 이청용, FA컵 64강전도 결장… C.팰리스는 탈락 이청용, FA컵 64강전도 결장… C.팰리스는 탈락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에서도 결장했다.이청용은 9일 영국 브라이턴 팔머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64강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 원정경기에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최근 이청용의 팀 내 입지는 매우 좁아졌다.이청용은 지난해 10월 25일 EFL컵(카라바오컵) 브리스틀 시티 전에 나온 뒤 12월 31일 맨체스터 시티전 후반 추가시간에 ‘시간끌기용’으로 출전했다.그리고 이날 경기에서도 벤치만 지켰다. 중요도가 떨어지는 FA컵 64강전이라 더욱 아쉬웠다.크리스털 팰리스가 이청용 카드를 활용하지 않는 이유는 최근 팀 분위기가 시즌 초반보다 월등히 좋아서다.크리스털 팰리스는 지난해 11월 19일부터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서 4승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09 16:50 손흥민, 윔블던전서 골대 맞혀… 아깝게 놓친 ‘11호골’ 손흥민, 윔블던전서 골대 맞혀… 아깝게 놓친 ‘11호골’ 손흥민, 교체 출전해 활발히 공격 지원… 토트넘 FA컵 32강행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AFC윔블던과 경기에서 골대를 맞히며 시즌 11호 골을 아깝게 놓쳤다.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FA컵 3라운드(64강) EFL리그원(3부리그) 소속 AFC윔블던과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14분 교체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그는 3-0으로 앞선 후반 41분 팀 동료 키런 트리피어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을 시도했는데, 공이 골대 왼쪽을 맞고 나오면서 아쉬움을 삼켰다.이날 토트넘은 그동안 많은 경기에 출전했던 주요 선수들을 선발에서 뺐다.델리 알리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등 핵심 2선 공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08 16:07 메시, 400번째 경기서 1골 1도움… 바르사 18경기 무패 행진 메시, 400번째 경기서 1골 1도움… 바르사 18경기 무패 행진 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메라리가 레반테 UD와의 경기에서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메시는 자신의 프리메라리가 데뷔 후 400번째 경기인 이날 전반 12분 득점을 기록하며 자축포를 터뜨렸다. 프리메라리가 최다 골 행진 중인 메시는 이날 골로 364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레반테에 3-0으로 승리하며 18경기 연속 무패 행진(15승 3무)을 이어갔다. [충남일보 연합뉴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08 16:07 ‘축구광’ 우사인 볼트“도르트문트 입단테스트” ‘축구광’ 우사인 볼트“도르트문트 입단테스트” 은퇴한 육상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32·자메이카)가 오는 3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구단 입단테스트를 받는다.볼트는 8일 공개된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와 인터뷰에서 축구 훈련 계획을 밝히며 “성과가 좋을 경우 새로운 꿈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그는 “평소와 다르게 긴장된다”라며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나름대로 준비를 했는데,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볼트는 소문난 축구광이다. 육상선수로 세계를 호령하면서도 “축구선수가 되는 게 꿈”이라며 축구에 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광팬을 자처하며, 구단 소속 선수들과 친분도 이어갔다.그는 “내 꿈은 맨유에서 뛰는 것이다. 도르트문트에서 합격점을 받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08 16:06 차준환, 어떻게 20점 차이 뒤집었나… 기술점수에서 이준형 압도 차준환, 어떻게 20점 차이 뒤집었나… 기술점수에서 이준형 압도 이준형 실수 겹쳐 막판 고배… 차준환, 대역전으로 평창행 확정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휘문고)이 20.29점의 격차를 극복하고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쥘 수 있었던 건 경쟁자 이준형(단국대)을 기술력에서 압도했기 때문이다.차준환은 7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올림픽 최종 선발 3차전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8’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87.76점에 예술점수(PCS) 80.84점, 총점 168.60점을 받아 146.18점에 그친 이준형을 꺾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출전권을 획득했다.차준환은 1,2,3차전 선발전 총점 684.23점을 획득, 682.10점을 받은 이준형을 불과 2.13점 차이로 따돌리고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썼다.이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08 16:06 ‘스켈레톤 세계랭킹 1위’ 윤성빈, 6차 월드컵도 금메달 ‘스켈레톤 세계랭킹 1위’ 윤성빈, 6차 월드컵도 금메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스켈레톤의 윤성빈(24)이 올 시즌 4번째 월드컵 금메달을 목에 걸며 ‘윤성빈 시대’가 열렸음을 세계만방에 알렸다.윤성빈은 6일(한국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54초28의 기록으로 27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은메달은 러시아의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1분54초67), 동메달은 독일의 크리스토퍼 그로티어(1분55초04)가 차지했다.‘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는 윤성빈보다 1초21이나 뒤진 1분55초49의 기록으로 5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러시아의 알렉산터 트레티아코프(4초9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07 17:59 모진 고통 이겨낸 최다빈, 평창올림픽 출전 확정 모진 고통 이겨낸 최다빈, 평창올림픽 출전 확정 2위 김하늘도 평창올림픽 여자 싱글 출전나이제한으로 평창 못가는 유영, 김연아 이후 첫 200점 돌파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대들보 최다빈(수리고)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최다빈은 7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올림픽 최종 선발 3차전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8’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14점에 예술점수(PCS) 56.87점을 합쳐 126.01점을 받았다.그는 쇼트프로그램 64.11점을 합해 총점 190.12점으로 평창올림픽 출전 자격을 가진 선수 중 1위에 올랐다.아울러 1, 2, 3차 선발전 총점 540.28점으로 종합 순위 2위 김하늘(평촌중·510.27점)을 제치고 우승했다.한국엔 평창올림픽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07 17:58 손흥민, 中매체 선정 ‘2017 아시아 최고 축구선수’… 통산 3번째 손흥민, 中매체 선정 ‘2017 아시아 최고 축구선수’… 통산 3번째 폭스스포츠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시아 선수”손흥민(토트넘)이 중국 매체가 선정한 ‘2017년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로 뽑혔다. 통산 세 번째 수상이다.중국 최대 스포츠지인 티탄저우바오(영문명 타이탄 스포츠) 6일 지난 한 해 전 세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한 아시아 축구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손흥민은 아시아 안팎의 기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단 투표에서 총 157점을 받아 2위인 시리아의 오마르 크리빈(127점)을 여유 있게 제쳤다.손흥민은 지난해 토트넘에서 23골, 한국 대표팀에서 3골을 넣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시아 선수 정규리그 최다 골 기록 등을 줄줄이 갈아치우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이 상은 티탄저우바오가 프랑스매체 프랑스풋볼이 시상하는 발롱도르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07 17:5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