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문]재조해경(再造海警)을 위한 해양경찰 노고에 감사를 보내며 [기고문]재조해경(再造海警)을 위한 해양경찰 노고에 감사를 보내며 해양경찰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지 어언 10여 년, 그 동안 2개월에 한 번 꼴로 해양경찰 지휘부와 각계 지역 인사들이 모여 회의에 참여 해 오면서 해양 관련 정책들을 이해하고 함께 발전해 온 시간이었습니다.돌아보면, 해양경찰관들의 노고와 희생으로 점철된 수없이 많은 해양 사건사고들을 통해 국민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마음과 함께 신뢰감도 차츰 성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2007년 태안 앞바다 오염사고의 위기를 국민과 함께 극복하였고 다시 2014년 세월호 사고의 뼈저린 아픔을 딛고 재조해경(再造海警)의 기치와 함께 국민과 소통 기고 | 태안해경 정책자문위원 (주)성진에너지 대표이사 배기용 | 2019-05-26 13:57 선승의 죽음 선승의 죽음 일본의 에도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를 살다간 임제종의 사사 호쿠인(樂樂北隱) 라는 선승이 있었다. 여름에는 삼베 홑옷 한 벌, 겨울에는 솜옷 한 벌로 지내며 청빈하게 살았다.오래도록 눕지 않고 앉아 수행에 전념하는 장좌불와(長坐不臥)를 하였는데, 어느 날 호쿠인 선사는 시자를 불러 말하길 “오랫동안 그대에게 폐를 끼쳤다. 금년 추석에는 그만 쉴란다”라고 했다.시자가 묻기를 “스님, 이제 그만 이 세상을 뜨시겠다는 말씀이신지요?”“그러네.”“정 그러시다면 다른 때를 택하시지요. 추석에는 바쁜 때라 다른 이들에게 폐를 끼치게 됩니다.”“ 기고 | 탄탄스님 | 2019-05-23 17:46 [기고] 가정폭력 방관도 엄연한 범죄 행위입니다 [기고] 가정폭력 방관도 엄연한 범죄 행위입니다 가정폭력은 가족 구성원 사이에 일어나는 신체적, 정신적, 재산적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가정이라는 사회의 가장 적은 울타리 안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며 그 피해도 쉽게 가늠하기 어렵다.더욱이 가정폭력의 피해자는 다시는 안 그러겠지 하며 신고를 하지 않고 그냥 넘어 가거나, 폭력이 심각하지 않다고 해서 집안일이 알려지는 것이 창피해서 신고로 인하여 배우자 혹은 부모가 처벌을 받게 될까봐 숨기고 고스란히 아픔을 안고서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어 더욱 그 상처가 심각하다.필자가 위에서 언급한 사례뿐만 아니라 가정폭력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5-22 15:16 [기고] 가정폭력은 음주와 연관성이 있다 [기고] 가정폭력은 음주와 연관성이 있다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하면 신고 당사자들에게 “술만 마시지 않으면 좋은 사람인데 술만 마시면 행패를 부리고 밤새 가족들을 괴롭혀요”라는 말을 통상적으로 많이 듣는다.가정폭력은 폭력행위의 대상에 따라 부부폭력, 자녀폭력, 아내학대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재발한다는 특성을 지니게 된다. 따라서 외부의 개입이 적실히 필요한 실정이다.가정폭력의 상당수가 음주와 연관성이 있다. 가족과 가정을 해체하는 가정폭력은 명백한 범죄행위로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문화습성을 어릴 때부터 보고 자라 성장하면 가정폭력의 가해자로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5-19 16:57 황교안의 배타적인 종교관 황교안의 배타적인 종교관 인류의 대 성인이신 부처님오신날이 지났지만, 산사의 해야할 일은 산적해 있다.사월 초파일은 전국 각지의 사찰에서 연등을 달고 방문객들을 맞이하려 분주한 하루였을것이다.한국 불교의 총 본산인 조계사에도 수 많은 인파와 표심을 따라 기불천(불교,카토릭,기독교 세 종교를 아우르는 신조어)을 신앙하는 노회한 정객들의 발길이 쏠려을것은 기정 사실 이다.근자에 민생대장정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오전에는 교회에, 그리고 오후에는 경북 영천에 있는 사찰을 방문했다는 소식이다.당 대표라는 이가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 의식에 참여를 하였다고는 기고 | 탄탄스님 | 2019-05-15 15:45 [기고]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 [기고]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 농부는 농사꾼의 길이 있고 상인은 장사치의 길이 있다. 마찬가지로 공직자는 공직에 걸맞은 길이 있는 법이다.저마다 정해진 길이 다르지만 그 길을 바르게 가지 못하고 궤도에서 일탈하게 되면 반드시 탈이 생기고 마침내 변고로 이어지는 것이 이치다. 공직자가 택할 길은 빈틈없는 청렴하고 결백한 길이며 공직자가 가야할 길은 정직하고 성실한 윤리도덕에 추호도 어긋남이 없는 양심적이고 정의로운 길이어야 할 것이다.공직자는 자신의 주장보다 국민의 존재를 우선해야하며 사리사욕보다 사회공익을 앞세워야하는 자기희생의 길이 필요하다.이것은 멸사봉공과도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5-14 16:39 천하의 황제도 괴로운 삶 천하의 황제도 괴로운 삶 음력 사월 초파일이 벌써 눈앞이다.산승도 백내장 수술에 당뇨를 심하게 앓고 보니 어느덧 인생무상이 더욱 절박하여져서인가? 생에 대한 허무한 감정은 더욱 진하여 진다. 신새벽 동이 채 뜨지 않은 먼 산을 바라다보기도 하고, 다시 어제와 다를 바 없는 검푸른 하늘을 바라보다 갑자기 눈앞이 희뿌연 안개에 가려진듯하다. 미쳐 다 마치지 못한 백내장 걸린 눈 한쪽 눈에 모기가 날아다니는 듯 이물감이 더욱 더해져서 인가 불편하기가 이를 데 없다. 청춘은 가고 어느새 반백이 되어가는 중늙은이의 몰골에 서글픔이 더해간다.문득 오늘은 순치 황제(順 기고 | 탄탄스님 | 2019-05-10 13:43 [기고] 농번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3가지 방법 [기고] 농번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3가지 방법 지금 농촌에서는 농사일로 한참 바뿐 시기이다.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도 늘어나 주의와 당부가 필요하다. 사고의 대부분은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는 5월부터 이앙작업이 마무리되는 6월까지 발생한다.특히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현상은 농기계의 보급과 사용량의 증가를 가져왔지만, 많은 노인들이 이를 적응하지 못해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또 농로와 만나는 국도·지방도는 편도 1차선 도로가 많아 갓길이 없고, 신호등 없는 교차로 등에서 차량과 농기계와의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아울러 음주운전은 절대로 용납이 되지 않으며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5-08 18:04 [기고] 우리나라도 마약 청정지역 아니다 [기고] 우리나라도 마약 청정지역 아니다 마약류 사범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요즘 버닝썬 사건 관련하여 매스컴에 연일 보도 되고있어 이제는 우리나라도 마약의 청정지역이 아닌 것으로 보아야 한다. 마약류 사범은 재벌2세. 3세 및 사회적 유명인이나 유명연예인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일반인들도 구매가 쉬워 마약류 사범은 1만 명이 넘어 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들의 가정까지 미친다는 것 또한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이다.마약에 손을 대는 그 자체의 범죄행위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범죄를 수반하는 경향이 있기에 더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5-07 18:04 [기고] ‘기지시줄다리기’는 이제 ‘발전의 길’을 가야한다 [기고] ‘기지시줄다리기’는 이제 ‘발전의 길’을 가야한다 지금은 졸업한지 수십년 된 ‘꼰대’들의 술잔에서 뒹굴고 있는 추억이지만 가을에 열리는 초등학교 운동회는 어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인 어른들 에게도 핑계 삼아 하루쯤 맘편히 쉴 수 있는 기대되고 응근히 설레기까지 하는 일년 중 몇 안 되는 날이었다.어린아이들에겐 좀 지루하고 하기 싫은 집단체조도 있었지만, 누가 뭐래도 운동회의 가장 큰 볼거리고 학생 학부모 할 것 없이 탄성과 환호를 참을 수 없게 하는 것은 줄다리기다.모든 학생들이 한명도 빠지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 줄다리기고, 이 순간 단 한명의 뒤처짐도 없는 공평하고 가 기고 | 김명선 도의원(충남 당진2, 농업경제환경위원회) | 2019-05-06 17:33 [기고] 스쿨존 교통사고 이젠 더 이상 안 됩니다 [기고] 스쿨존 교통사고 이젠 더 이상 안 됩니다 스쿨존이 중요한 이유는 운전자들이 스쿨존에 대한 인식이 낮아진 상태이고, 이는 교통위반차량과 어린이의 교통사고로 직결되기 때문이다.어린이들은 성인에 비해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반응 속도가 느려 교통사고 위험이 항상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도로교통법에 따라 유치원 등 보육시설과 초등학교 주변 반경 300m이내의 도로 중 일정 구간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선정한 것이다.스쿨존의 경우 자동차 속도 30km 이내, 전 구역 주·정차 금지, 오전 08시부터 오후 20시 까지 속도위반, 지시위반, 신호위반, 보행자 보호 의무위반, 통행금지위반, 주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4-22 14:56 [기고] 주민 친화적 탄력순찰의 의미 [기고] 주민 친화적 탄력순찰의 의미 최근 들어 묻지 마 범죄 등이 확산됨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이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인하여 자신의 안전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이에 따라 우리 경찰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경찰관에게 순찰을 돌아 달라는 요청을 받고 순찰하는 일명 ‘주민밀착형 순찰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여성 안심귀갓길, 아파트 부근 산책로, 외국인 밀집지역, 공원 화장실, 등산로 입구 및 취약개소에 CCTV 증설과 함께 가로등을 설치 물적 개선과 함께 총력적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그러나 안전에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4-18 14:42 [기고] 농번기 빈집털이 절도예방을 위한 방법 제시 [기고] 농번기 빈집털이 절도예방을 위한 방법 제시 봄에 문턱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됐다. 인근 들녘이나 밭에서는 현재 농사일이 한창이다.대부분 농촌에는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자녀들을 타지에 보내고 농사일을 하며 새벽에 밭에 나가 땅거미 질 무렵 집에 들어오다 보니 절도범의 표적이 되고 있다.해미파출소 관할의 경우 마을별로 지속적인 문안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노인 혼자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대상 중점적으로 방범진단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경찰 혼자서만 범죄를 예방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따라서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상호 신뢰가 조성 되어야 할 것이며, 무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4-17 16:00 [기고] 무단횡단, 보행자의 안전의식 부재로 인해 발생한다 [기고] 무단횡단, 보행자의 안전의식 부재로 인해 발생한다 봄의 문턱에 접어 들으매 따라 노인 교통사고가 급증 하고 있다.이에 따라 우리 경찰은 여러 방면으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관, 노인정 등에 수시로 방문해 ‘찾아가는 문안순찰’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무단횡단은 도로교통법 제10조2항 도로횡단 시설이 아닌 곳에서 횡단함으로써 단속되어 2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 된다.그러나 법 규정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무단횡단을 범법행위라고 인식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군중심리에 이끌려 자신도 모르게 위반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무단횡단 사고는 순간적으로 발생, 운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4-16 15:21 [기고] 우리 모두가 보호해야 할 난도 괭이갈매기 [기고] 우리 모두가 보호해야 할 난도 괭이갈매기 서해안 대표 괭이갈매기 번식지인 ‘알섬’ 또는 ‘갈매기섬’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난도’라는 섬이 있다.난도는 약 4만 7천㎡ 면적의 삼각형 모양으로, 섬 가장자리가 50~70m 높이의 수직 암벽으로 되어있다. 정상에는 다양한 식물과 관목이 군락을 이루어 서식하며, 지난 1982년 천연기념물 제334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난도의 괭이갈매기는 몸길이 46cm 가량의 중형 갈매기로, 울음소기가 고양이 소리와 비슷하다 하여 이름 지어졌다. 머리와 배는 흰색, 날개와 등은 잿빛을 띠고 꽁지깃 끝에 검은 띠가 있 기고 | 태안해양경찰서 윤승원 해양안전과장 | 2019-04-15 13:04 [기고] 봄꽃의 향연, 인파 속에 묻히지 않았으면... [기고] 봄꽃의 향연, 인파 속에 묻히지 않았으면... 봄입니다. 봄꽃, 벚꽃 구경으로 축제장에는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바람결을 따라 이곳저곳으로 흩날리는 봄꽃. 사람들이 뿜어내는 거친 쇳소리가 봄꽃들의 낙하 위치를 어지럽게 만들지만, 그래도 봄은 봄입니다. 그렇게 봄이 우리의 곁으로 훌쩍 다가왔습니다.대산의 봄. 우리 대산의 봄날은 어제쯤 찾아올까요? 따스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가벼운 옷을 준비했지만, 가벼운 옷이어서 그런지 마음이 왠지 더 허전합니다. 인구는 반 토막 나고 공장에서 뿜는 회색 연기가 무겁게 마음을 짓누릅니다.당장이라도 나가서 이 답답한 마음을 털어내고 싶지만 나간 기고 | 장갑순 서산시의회 부의장 | 2019-04-14 15:59 [기고] 사소한 곳에서 비롯되는 축제 안전사고 [기고] 사소한 곳에서 비롯되는 축제 안전사고 겨우내 얼어붙었던 대지가 생동하면서 봄을 알리는 향연과 함께 들판에는 초록빛 새싹들이 고개를 내밀고 꽃들은 만개, 고운 자태를 풍기면서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이런 봄 가족·연인끼리 떠난 여행길에 꼭 들르게 되는 곳이 지역축제이다. 여기 저기 다니지 않고도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렇게 즐겁고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진정 즐거웠는가라고 묻는다면 가슴아픈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른다.2005년 10월 경북 상주 가요콘서트 11명 사망, 2006년 11월 서귀포시 방어축제 5명 사망, 그리고 20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4-10 16:55 [기고] 올바른 교통질서로 선진교통 문화 정착하자 [기고] 올바른 교통질서로 선진교통 문화 정착하자 안전운전은 단순히 운전을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법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아도 최소한의 운전예절은 지켜야 한다. 그러면 서로 스트레스도 덜 받고 교통사고 또한 많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한다.예를 들어 보행자가 먼저 지나가도록 일시정지 하여 보행자를 보호하며 정지선을 넘지 않는다.그리고 교차로 혹은 좁은 길에서 마주 오는 차끼리 만나면 먼저 양보를 해주며 교차로에 정체 현상이 있을 때에는 앞차가 다 빠져나간 후에 여유를 가지고 출발한다.마지막으로 도로 위 고장 차량을 발견하면 즉시 도와 길 가장자리 구역으로 유도 하도록 한다.그렇다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4-09 14:48 [기고] ‘내가 당하겠어?’ 또 다른 안전불감증, 보이스피싱 [기고] ‘내가 당하겠어?’ 또 다른 안전불감증, 보이스피싱 경찰청 차원의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것, 그것은 바로 보이스피싱이다.금융감독원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피해규모는 1802억원(2만1006명/3만996건)으로 매 116명의 피해자가 10억 원의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하였고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11월 경찰에 접수된 보이스피싱 사건은 총 3만1018건, 피해금액은 363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발생 건수가 43.6% 늘어난 수치다.과거와 달리 많은 사람들이 보이스피싱을 알고 있지만 ‘내가 당하겠어’라는 안전불감 기고 | 강종하 순경 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 | 2019-04-08 17:39 [기고] 노인에 대한 배려와 양보의 미덕을 가지고 운전하자 [기고] 노인에 대한 배려와 양보의 미덕을 가지고 운전하자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들의 보행자 사망자 수는 904명으로 전체 사망자 수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우리 경찰에서는 다각도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등을 방문, 찾아가는 문안순찰 활동을 실시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노인들의 기억력 감퇴 및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교통안전수칙을 잘 지키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노인 보행자들의 경우 평균 보행속도가 젊은 사람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바로 옆의 육교나 지하도의 계단보다는 빠른 무단횡단을 선호하는 것이 특징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4-07 17: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