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새누리, 현영희·현기환 제명 추진 새누리, 현영희·현기환 제명 추진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 5인이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후보자 선거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마친 뒤 함께 인사하고 있다.ⓒ / 서울 = 최병준 기자파행 직전 대선경선 진행 ‘조건부 승인’ 정상화비박후보들 합동연설회서 박근혜에 집중포화 공천 파문으로 내홍을 겪고있는 새누리당이 중앙윤리위원회(위원장 경대수)를 열어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현영희 국회의원과 현기환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에 대해 제명 징계를 의결, 사실상 풀당조치에 들어갔다. 6일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이번 사건이 그동안 당이 추구해 온 깨끗한 정치문화와 당의 쇄신 노력을 훼손한 것으로 판단, 검찰의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당의 위신과 품위를 손상한 것에 대해 응분의 책 종합뉴스 | 김인철·유승지 기자 | 2012-08-06 19:05 문재인 “이제 지역·계파 넘어 협력하자”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상임고문은 10일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전당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히고 지역과 계파를 뛰어넘어 국민의 지지를 끌어내자고 제안했다. 문 고문은 이날 오전 ‘당원에게 드리는 글’ 을 통해 “어제 우리는 우리 당의 우리 지도부를 우리 손으로 뽑았다.”며 “대표와 최고위원에 뽑힌 분들에게는 축하를, 낙선한 분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경선 드라마를 만들어주신 여덟 분 모두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한 뒤 “이제 큰 승리를 위해 작은 아쉬움은 다 내려놓고 시작하자. 이제 지역이나 계파를 넘어 미래를 놓고 경쟁하고 협력해야한다.”고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계파·지역간 갈등을 봉합하자고 제안했다. 또 “지역이나 계파를 넘어 당이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2-06-10 20:02 민주당 당대표에 이해찬 선출 민주당 당대표에 이해찬 선출 민주통합당 임시전국대의원대회가 열린 지난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신임 이해찬 대표가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민주당 새 대표로 친노(노무현 전 대통령) 좌장인 이해찬 후보가 선출됐다. 최고위원으로는 2등을 한 김한길 후보에 이어 추미애(14.1%), 강기정(10%), 이종걸(8.4%), 우상호(7.5%) 후보가 뽑혔다. 이해찬 후보는 지난 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임시 전당대회에서 최종 득표율 24.3%를 얻어 김한길 후보를 0.5%포인트 차로 따돌리는 역전극을 연출하며, 당권을 거머쥐었다. 모두 10차례의 지역순회 경선에서 다크호스인 김한길 후보에게 7차례나 패하는 수모를 당했지만, 결국 큰 판이 걸려있는 수도권과 모바일 투표, 현장투표에서 역전을 이뤄냈다 정치 | 유승지 기자 | 2012-06-10 20:01 충남도-도의회 갈등 수습 어렵다 ‘집행부 기존입장 고수’ 갈등 봉합 어려워 의회내 ‘의장단 갈등조정 기능 상실’ 팽배 소규모재량사업비 예산편성 제외를 놓고 갈등이 폭발한 충남도와 도의회간 갈등봉합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도와 도의회 등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 편성과정에서 불거진 의원소규모재량사업비 편성갈등과 관련 충남도가 원칙적 입방을 고수하면서 도의회가 고심을 거듭하고 있으나 여전히 쉽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회의 마지막 회기를 앞두고 앞서 25일 안희정 지사와 유병기 도의장이 만나 ‘원만한 합의’를 약속했지만 도 예산실은 여전히 ‘원칙론’을 고수, 안 지사의 판단에 이번 갈등에 대한 해결여부가 쥐어져 있다. 이런 가운데 30일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이번 안건을 총괄한 충남도 권희태 정 종합뉴스 | 한내국 기자 | 2012-05-30 19:37 권희태 충남도 정무부지사 거취에 촉각 도 vs 의회간 갈등 미봉합 여파 또다른 쟁점으로 부상 충남도와 도의가 추경예산편성과 관련 의원소액사업비를 놓고 힘겨루기가 확대되면서 양측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긴장감이 팽팽한 가운데 김용필 도의원이 30일 권희태 충남도 정무부지사의 용퇴를 공식 주장했다. ▶관련기사 3면 이날 김용필 도의원(농경위, 예산)은 회기 마지막날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권 부지사는 도의원들을 부정한 집단으로 표현하고 햄릿의 독백을 인용해 불의한 집단과 대항하는 투사의 모습을 강조하는 듯 우리 도의원들은 충남도내에 불의한 집단으로 매도돼 숱한 항의성 방문과 전화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도내 시민단체와 도민들은 일관되게 감사원에서 주지 말라는 예산인데 의원들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으며 제 밥그릇 종합뉴스 | 한내국 기자 | 2012-05-30 19:30 충남도의회 “삭감논란 추경예산 다음회기 처리” ‘도의원 주민숙원사업비’ 미편성을 이유로 대규모 예산삭감에 나선 충남도의회가 지난 25일 도에서 제출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중단하고 다음 회기로 넘겨 처리키로 결정했다. 도의회 제25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장옥)는 이날 회의를 열고 22∼23일 5개 상임위원회에서 602억원을 삭감해 넘긴 추경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었으나 안희정 도지사가 의회를 찾아 유병기 도의장과 갈등조정에 나서면서 이같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달 30일 열리는 도의회 본회의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도교육청 추경예산만 처리되고 충남도청 추경예산안은 내달 7∼8일 열리는 제252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연기된 추경규모는 도가 제출한 3024억 중 문복, 행자, 농경위가 삭감한 602억원과 건소위 20 종합뉴스 | 한내국 기자 | 2012-05-28 20:03 탈퇴결정 앞둔 통합진보당 ‘읍참마속’ 통합진보당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을 만나 비상대책위원회 참여를 제안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1차 비대위 인선 발표를 마치고 나서 민주노총을 방문해 김영훈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단과 면담을 진행했다. 그는 “단순히 지지철회, 탈당 등의 결정이나 판단보다도 김영훈 위원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저희 통합진보당에 대거 들어오셔서 통합진보당이 자기 성찰과 자기역할을 다 하는데 함께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제가 이런 소리를 드리면 조합원분들께서 무슨 소리냐고 호통 치시겠지만 감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처럼 강 위원장이 비대위 1차 인선을 발표하자마자 김 위원장을 찾은데는 그만큼 민주노총의 지지가 절실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 위원장은 통 정치 | / 서울 = 김인철 기자 | 2012-05-16 20:31 통합진보, 강기갑 비대위 체제 출범 통합진보당이 강기갑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본격 출범했다. 당 중앙위원회 결의에 따라 위원장을 맡게 된 강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대위원장으로서 인사보다 국민 여러분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먼저 고개를 숙인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그는 “석고대죄를 위해 만 배 사죄를 한다고 해도 당원 동지들과 국민들의 마음을 풀 길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서도 “조속한 시간 내에 재창당의 의지와 각오로 당이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부터 시작되는 진보당 비대위는 ‘수습비대위’나 ‘봉합비대위’가 아닌, 말 그대로 혁신 비대위”라면서 “뼈아픈 고통을 감내하면서라도 국민 앞에 진보정치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비록 만신창 종합뉴스 | 김인철 기자 | 2012-05-14 19:21 [건강칼럼] 코골이, 생명의 경계선 넘나드는 위험한 곡예 [건강칼럼] 코골이, 생명의 경계선 넘나드는 위험한 곡예 누구나 한번쯤 집안 식구나 친구의 심한 코골이 때문에 잠자리를 뒤척이거나 밤을 뜬 눈으로 새운 경험이 있을 것이다. 더 기막힌 것은 밤새 코를 골아 놓고 아침이면 자신의 코골이를 전혀 모른다는 것. 실제로 코고는 소리가 심할 때는 80데시벨(dB)로 이는 버스를 타려고 버스 가까이 접근했을 때 느끼는 디젤 엔진 소리와 맞먹을 정도다. 이 정도의 소음에 계속 노출이 되면 옆사람에게 소음성 난청이 유발될 수도 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옆사람의 불면증이나 난청이 아니라 바로 코를 고는 당사자의 건강에 있다. 을지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장동식 교수의 도움말로 인구의 절반 이상이 때에 따라 나타나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에 대해 알아본다. ▶코골이 최대 10% 수면무호흡증 코골이는 30∼35세에서 오피니언 | 장동식 을지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2012-05-01 19:27 언론노조, 불법사찰·언론장악 국정조사 촉구 전국언론노동조합은 16일 “국회는 민간인 불법사찰과 언론장악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언론노조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언론노조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과 새누리당은 2년 전에 불법사찰, 언론장악, 증거인멸 등이 이미 드러난 사실이었음에도 그간 침묵과 방조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총선에서 승리하자 대선에서 악재 될 것을 두려워해 국민에게 공개되는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거부하고 특검제와 불법사찰방지법 제정으로 서둘러 봉합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언론노조는 “초대형 불법사찰과 언론장악, 수사방해는 정치적인 공방의 차원을 넘어 국가의 근간인 입헌체제를 부정하는 중대한 국가적 사안”이라며 “이를 은폐, 축소 정치 | 뉴시스 | 2012-04-16 19:46 [사설] 투표함 관리 실수 방관해서는 안 된다 총선에 관리소홀로 큰 문제를 일으킨 선관위의 투표함 부실관리문제를 그냥 넘겨서는 안 된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비등하다. 이런 어이없는 실수는 투표를 끝낸후 이송된 개표소에서 투표함 봉인이 안된채 여러개가 발견되면서 충격과 경악을 준 사건때문이다. 더욱이 이번 개봉투표함이 발견된 선거구는 FTA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 강남을 지역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개표 과정에서 봉인되지 않은 투표함이 발견된 것인데 민주통합당 정동영 후보 측은 개표 중단을 요구했으나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해당 투표함을 제외한 나머지 투표함에 대해서는 개표를 진행했으며 이 문제의 함은 끝내 개봉돼 개표됐다. 후보측 비서가 이 사실을 트위터에 올려 여러개가 발견된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지만 속개한 선관위의 태도도 사설 | 충남일보 | 2012-04-12 19:17 통합민주, 첫 선대위 가동 4·11 총선을 16일 앞두고 민주통합당이 26일 첫 선거대책위원회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선대위에서는 MB, 새누리당의 심판론이 제기되면서 야권단일화 과정서 불거진 공천을 비롯한 당 내외의 갈등을 봉합하고 지지층을 결집시키기에 집중했다. 그간 정권 심판론을 내세웠던 야권이 총선 준비 기간 동안 진통을 겪으면서 ‘심판론 효과’가 희석됐다는 평가가 나왔던 터로 다시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민주당 박지원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경제를 살리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않은데 대해 사과하고 동반퇴진 준비를 해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박 위원장은 이어 “국민은 지난 4년간 이 대통령이 얼마나 혹독하게 민생과 민주주의, 정치 | / 서울= 유승지 기자 | 2012-03-26 20:23 선진당, 비례대표 20명 발표… 1번에 문정림 선진당, 비례대표 20명 발표… 1번에 문정림 문정림 대변인, 변웅전 전 대표.자유선진당은 22일 비례대표 20명을 확정 발표했다. 전날(21일) 이회창 전 대표가 공천과정에 불만을 갖고 당 명예선대대책위원장직에서 사퇴하면서 봉합된 듯 했던 심대평 대표와의 갈등이 다시 불거졌다. 이 전 대표와 심 대표는 비례대표 공천 배정 여부를 놓고 서로간 입장차로 난항을 겪어 왔다. 이는 이번 총선 공천에서 심 대표 측 인사들로 대거 공천됐다는 불만이 작용한 것으로 심 대표는 앞서 대표로 선출된 직후에도 독단적인 당 운영과 측근 인사들의 당직인선 배치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19대 총선에서도 무리하게 심 라인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에 이 전 대표가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심정으로 위원장직을 사퇴한 것이다. 특히 심 대표가 영입한 것으 정치 | 최병준 기자 | 2012-03-22 20:58 [사설] 민간인사찰 재수사 철저히 가려져야 한다 공직기관이 조직적으로 민간인을 사찰하고도 이를 묵인 또는 은폐한 사실이 드러나 이미 수사가 끝난 사안이 다시 재수사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는 등 파징이 커지고 있다. 잘못을 저지르고 이를 감추려다 실패한 것은 우리 정부가 국민을 완전히 바보로 아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분개하는 국민이 적지않다. 검찰 조직 또한 마찬가지다. 청와대의 개입과 고위라인의 묵살움직임 등 삼척동자도 알 만한 일을 슬그머니 덮어버리더니 이제 이사건을 다시 밝혀야 하는 곤란한 처지에 놓였다. 검찰이 장고 끝에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을 재수사하기로 방침을 정했지만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잡음이 일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한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수사에 사설 | 충남일보 | 2012-03-18 18:45 새누리, 잇따라 불출마 선언… 탈당사태 갈등 봉합? 새누리당 공천에서 낙천한 현역 의원들의 불출마 선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안상수 전 대표, 진수희 의원, 이사철 의원도 15일 오전 당 잔류를 선언하고 ‘4·11 국회의원 총선거’ 불출마 방침을 밝혔다. 경기도 과천 의왕이 지역구인 4선의 안 전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가 전략지역으로 분류되자 탈당을 고려해왔으나 불출마 쪽으로 최종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이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이를 받아들이고 백의종군하겠다.”며 “공천에서 탈락하더라도 (자신의)지역구에 공천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거나 신당을 만들고 싶은 충동이 있었지만 두 번의 원내대표와 당 대표로 (당에)헌신했던 사 종합뉴스 | / 서울 = 유승지 기자 | 2012-03-15 20:49 당진, 내포문화숲길 3월 중 걷는다 당진, 내포문화숲길 3월 중 걷는다 백제부흥군 길 이정표.[당진] 당진시가 추진 중인 ‘내포문화숲길’ 중 한 구간을 3월 중 걸을 수 있겠다. 시는 최근 내포문화에 대한 관심과 숲길 탐방객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내포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내포문화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포문화숲길이란 내포문화권의 주축인 가야산을 중심으로 4개 시·군(당진시, 서산시, 예산군, 홍성군)의 내포 역사·문화 유적과 생태자원, 마을자연 경관 등을 4개 테마별로 잇는 총 연장 224km 길로, 총사업비 76억 원이 투입돼 방문객이 직접 걸으며 내포가 지닌 유구한 역사·문화적 전통과 자연·생태적 가치를 발견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문화 숲길이다. 이 중 당진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량은 총 연장 56km로, 2011년에 착공해 201 당진 | 서세진 기자 | 2012-02-22 19:21 세종시만 선거구 만들자 선거구 조정안이 유야무야 되면서 총선일정에 차질이 예상되자 이번엔 중앙선관위가 나서서 현 선거구를 그대로 남겨둔 채 이번 총선만 300석으로 하는 세종시선거구 단독 증설안을 제안했다. 이종우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21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황우여 새누리당·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와 면담하고 국회의원 정수를 19대 총선에서만 임시로 세종시 지역구 1석을 추가하자는 선에서 결정하자는 내용의 중재안을 담은 서한을 전달했다. 중앙선관위는 이를 위해 국회의원 정수를 299석으로 정한 공직선거법 21조에 특례부칙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어차피 2년 뒤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선거구 획정 논의가 다시 진행돼야 하는 만큼한시적으로 1석을 추가하는 특례 규정을 둬 문제를 일시적으로 봉합하자는 것이다. 종합뉴스 | 김인철 기자 | 2012-02-21 19:38 昌-沈 내홍 수습나서 昌-沈 내홍 수습나서 국회 자유선진당 대표실에서 이회창 전 대표와 심대평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불협화음과 혼란상황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당의 결속과 단합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며 혼연일체가 돼서 총선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 서울 = 최병준 기자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와 이회창 전 대표는 최근 당내 분열사태를 수습하고 4·11 총선승리를 결의했다. 심 대표와 이 전 대표는 10일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당의 결속과 화합이 절실한 때”라며 “총선 승리를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먼저 말문을 연 이 전 대표는 “그 동안 저희 당 내에 불협화음과 혼란 상황이 있었다.”며 “제 부족한 소치로 생각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정치 | / 서울 = 유승지 기자 | 2012-02-12 19:25 ‘괴물센터 하승진과 충돌’ 오세근, 20바늘 넘게 꿰매 ‘괴물센터 하승진과 충돌’ 오세근, 20바늘 넘게 꿰매 7일 오후 경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 전주 KCC 이지스의 경기에서 오세근이 하승진과 충돌해 벤치로 향하고 있다.경기 도중 ‘괴물 센터’ 하승진(27·전주 KCC)과 충돌해 부상을 당한 오세근(25·안양 KGC인삼공사)이 20바늘 이상을 꿰매는 부상을 당했다. 오세근은 지난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경기에서 4쿼터 초반 슛을 하고 내려오던 하승진의 머리에 입을 부딪혔다. 오세근은 피를 뚝뚝 흘리며 코트를 떠났고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혈을 하며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오세근은 경기 도중에 자리를 떴다. KGC인삼공사 이상범(43) 감독은 “피가 좀처럼 멈추지 않아 경기 도중 병원에 보냈다. 후반에 오세근이 빠 스포츠 | 뉴시스 | 2012-02-08 18:49 태안군민 대화합 전진대회 개최 송석구 사회통합위원장 초청 지역현안 갈등 특강 지방선거와 각종 개발보상 등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고 패 갈린 태안군민의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군민 대화합 전진대회가’ 오늘 오후 1시 30분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서 열린다. 바르게살기 태안군협의회(회장 이상국)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대회에는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화합전진대회는 윤형상, 김세호 전 군수가 이날 대회에 참석해 군민화합대열에 합류 할 것인지 여부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고 군민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협의회에 따르면 4년전 태안 앞바다서 발생한 HS호서해안 기름유출사고와 관련 피해 배보상 문제를 놓고 이견을 보이는 등 군민들이 서로 갈등을 겪고 있다. 또 잇 피플 | 윤기창 기자 | 2012-01-30 19: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