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93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원배 칼럼] 정치인들의 말은 바위처럼 무거워야 한다 [김원배 칼럼] 정치인들의 말은 바위처럼 무거워야 한다 요즘 우리사회의 흐름을 보면 위-아래도 없고, 옳고 그름도 없으며 정의와 불의도 없는 뒤죽박죽의 사회인 것 같아 재정신 가지고는 생활하기가 참으로 힘든 것 같다. 그래서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롭게 사는 것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부끄럽지 않게 사는 것인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다. 지난날 사회가 어지럽고 살기가 어려웠을 때도 지금처럼 막가자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남이야 어떻게 생각하든 내 마음만 편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많아진 것 같다. 남을 무시하고 이웃과 다툼을 하더라도 차분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20-03-16 16:58 [사설] 특별재난지원, 국회 지원자금 신속 처리해야 대구와 경북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추가로 다른 지역에 대한 지정도 검토에 들어가면서 재난복구를 위한 정부차원의 도움이 본격화되고 있다. 문대통령의 재난구역 지정 발표는 늦은 감이 있으나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추경이 문제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경 확대와 신속결정을 주장하고 있지만 미래통합당은 필요없는 자금이 편성되어 있다며 적소에 자금을 배치해야 한다며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하지만 펜데믹(세계 대유행)이 현실화되면서 안팎의 위기감이 급속히 고조되는 점을 감안하면 추경처리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것이 매우 좋아보이지 않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5 18:02 [사설] 공적 마스크가 공적(公敵)의 상황이 됐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의료진 마스크 부족에 대해 “의료진이 좀 더 넉넉하게 재고를 쌓아두고 싶은 심정에서 부족함을 느끼는 것”이라고 의료인을 서운하게 하는 답변했다.의료진들 사이에선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발언”이란 불만이 터져나왔다. 우한폐렴 확진자를 돌보느라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게 방역의 사령탑인 보건부 장관으로서 가볍게 할 소리인가?국민들의 불평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게 현실이다. 우한폐렴은 전국으로 감염되고 있어 당혹스러워 겁에 질린 국민들은 ‘공적(公的)’ 마스크 2장을 사기 위해 불편한 몸을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5 18:02 [양형주 칼럼] 몸은 기억하고 있다 [양형주 칼럼] 몸은 기억하고 있다 007 시리즈를 뛰어넘는 영화로 첩보 영화 시리즈에 한 획을 긋는 작품 시리즈로 평가받는 영화가 있다. 유니버설 픽쳐스가 만든 시리즈다. 영화 처음에 주인공 제이슨 본은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가 위기에 빠져 생명이 위험한 순간이 닥치자, 자기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놀라운 무술실력이 발휘한다. 내노라하는 정부 암살요원들이 따라 붙어 본을 죽이려고 하지만, 누구도 당해내지 못하고 도리어 본에게 당한다. 주인공은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지만, 꿋꿋하게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20-03-15 18:01 대전·세종 코로나19 확산 긴장… 세종정부청사 집단감염 우려 현실화 대전·세종 코로나19 확산 긴장… 세종정부청사 집단감염 우려 현실화 [충남일보 한내국·금기양 기자] 대전과 세종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해당 지차체가 방역강화에 총력집중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는 정부청사에서의 감염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해수부에서 오늘만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보훈처에서도 처음으로 1명의 확진이 나오는 등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다.▷대전시, 밤새 3명 확진 추가로 총 22명 확진=12일 대전시와 세종시 등에 따르면 대전시는 밤사이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모두 22명으로 늘었다.20번째 무증상 확인자는 80대 남성으로 19번 확진자의 남편이다.나머지 대전 | 충남일보 | 2020-03-12 18:20 [사설] 실효적 추경확대가 시급하다 국회가 코로나19에 대응한 긴급예산지원을 위해 논의가 활발하다. 하지만 사용처를 두고 여야정치권의 신경전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사용처와 함께 긴급지원다운 속도감이 중요하다.선거를 의식해서도 또 자당의 형편을 고려해서도 안된다. 초당적 협력을 하되 밤샘을 해서라도 빠르게 추경안을 승인해야 한다.규모도 문제다. 진지하게 토론하다 보면 증감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불요불급의 자금사용에서 액수는 부족하지 않아야 한다.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정부가 편성한 추경 11조700 0억 원 가운데 세수 부족을 메우기 위한 3조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2 17:33 [사설] 나눔 문화 확산 상생이 우선이다 일부 여권 자치잔체장들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에게 재난기본소득 이슈를 제기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어떤 광역 자치단체장이 ‘모든 국민에게, 100만 원씩, 올 4 ~6월 사이에 지급하자’ 는 제안을 내놓았다.자치단체장의 ‘재난기본소득’ 제의가 퍼져가고 있다. 물론 우한폐렴의 확산으로 인해 세계 경제는 ‘블랙 먼데이’ (검은 월요일)에 직면했고 우리나라 역시 경기 침체가 심각해 특히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서민들의 아픔은 이루 말 할수 없을 정도가 됐다.그렇다고 올해 국방비와 맞먹는 51조 원의 예산이 필요한 국민의 혈세를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2 17:32 [제언] 해양수산관련 공공기관, 보령시 유치에 힘을 모아야 [제언] 해양수산관련 공공기관, 보령시 유치에 힘을 모아야 충남 혁신도시 지정의 법적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약칭 ‘균특법’) 개정안이 해당 상임위인 국회 산자위를 거쳐 지난 3월 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균특법 개정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의결 등 혁신도시 지정 절차를 법으로 명시하고 수도권이 아닌 지역의 광역시, 도, 특별자치도에 혁신도시를 지정하도록 함으로써 국토균형발전에 이바지하려는 것이다.(제18조의2 신설)정부는 그동안 수도권 과밀화 해소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그런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혁신도시 지정에 기고 | 김한태 충청남도의회 의원 | 2020-03-12 16:50 [사설] ‘코로나 블루(우울증)’로 시달리는 국민들 돌아봐야 최근 서울대 보건대학원이 지난달 25~28일에 걸쳐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일상의 절반 이상이 정지됐다’고 답했고,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뉴스를 접할 때 느끼는 감정은 ‘불안하다’고 절반 가까운 사람이 응답한 것으로 밝혀졌다.또 우한폐렴을 생각하면 분노, 충격, 공포 등의 순이라고 설문에 답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스스로 무기력해 진다는 반응도 절반이 넘어 섰다. 자칫 소홀히 여기면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우한폐렴 사태이후 우리 사회와 일상의 삶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1 17:28 [사설] 집단감염 위험지대 콜센터만 있는 게 아니다 서울 콜센터에서의 집단감염이 현실화 되면서 그간 대구와 신천지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커진 코로나19 감염양상이 이제 전국 대도시에 집중된 집단감염시설로 옮겨붙고 있다.이런 사태의 심각성은 서울 구로구 소재 한 콜센터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의 충격으로 무한히 넓어진 방역대를 여하히 막느냐 여부로 관심이 옮겨지는 상태다.하지만 집담감염 가능성이 있는 곳은 콜센터 뿐만 아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정부가 이와함께 콜센타는 물론 클럽·PC방·노래방까지 모든 출입을 억제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애써 잡은 진정세가 다른 곳으로 번지면서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1 17:27 대전·충남·세종 코로나19 다시 증가... 집단감염 우려 대전·충남·세종 코로나19 다시 증가... 집단감염 우려 [충남일보 한내국 송낙인 금기양 기자] 대전.충남.세종서 하루새 14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며칠동안 잠잠했던 감염병 확산으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서산은 한화토탈에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세종은 정부청사 근무자 등 집단감염 우려마저 제기돼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대전.충남.세종시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79세 고혈압 지병을 가진 여성이 확진자로 판명돼 총 19명으로 확진자가 늘었다.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괴정동에 거주하는 79세 여성이 전날 을지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을 사회 | 한내국 송낙인 금기양 기자 | 2020-03-11 16:44 콜센터 밀집 대전시 안전 '비상' 콜센터 밀집 대전시 안전 '비상'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과 관련 대전지역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대전시가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등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대전시에 따르면 컨택센터(콜센터)만 137곳에 달해 '컨택센터 메카'로 자리매김한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건물 내 방역을 긴급 지원한다.구로 콜센터 등 서울 지역 컨택센터와 같은 집단 감염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대전시지역에는 국민카드·SK텔레콤·하나SK카드·LIG 손해보험·오케이 저축은행 등 137개 기업 컨택센터가 자리 사회 | 금기양 기자 | 2020-03-11 16:33 세종시의회, 전광판․승강장 모니터 활용해 의정 알린다 세종시의회, 전광판․승강장 모니터 활용해 의정 알린다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의회가 관내 전광판과 승강장 모니터를 활용해 문자와 이미지, 동영상 형태로 회기 안내와 의정활동 사항을 홍보한다. 이는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의정홍보 전략을 다변화하고 대(對)시민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먼저 세종시의회는 23일로 예정된 제61회 임시회를 앞두고 전광판과 승강장 내 버스정보시스템(BIS) 모니터, 시청 홍보 모니터를 통해 회기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 4월 15일로 예정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을 고려해 의정홍보와 관 종합뉴스 | 한내국 기자 | 2020-03-11 15:58 [사설] 코로나19 전국확산에도 총력 집중해야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고는 있으나 여전히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비등하다. 아직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고는 집단발병이 일어난 대구 경북지역외 다른 지역들의 신규 확진자 발생은 확산되지 않고 있다.하지만 숫자가 문제가 아니라 집단감염을 어떻게 차단하느냐가 핵심사항이 되고 있어 우려된다. 당장 서울에서는 콜센터 직원들이 무더기로 감염되면서 집단감염에 대한 경고등이 켜진 상태다. 서울은 이제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감염확산이 우려된다.경기도도 마찬가지다. 여전히 신천자 교인들의 집단거주지가 숨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0 16:29 [사설] 대전·충남 혁신도시 점화에 기대를 건다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이야말로 우한폐렴사태로 실의에 빠진 충청권에 가뭄속의 단비인양 최대의 선물이 됐다. 대전시민 81만여 명, 충남도민 100만여 명은 혁신도시 지정이야 말로 지정의 명분은 차고 넘쳤다.대전시와 충남도는 혁신도시 지정의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균특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후 기자회견에서 충남도는 이미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에 대한 마스터 플랜은 지난해 6월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전략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바 있다.혁신도시 지정과 수도권의 공공기관 이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0 16:28 [한내국 칼럼]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 [한내국 칼럼]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서운 속도로 퍼지면서 지역사회 감염을 넘어 대유행의 초입에 다다른 느낌이다. 벌써부터 정부는 장기전을 시사하고 있어 지리한 감염병과의 싸움이 이어 진다면 국민 모두가 고통을 감내해야만 하는 형국이다.중국으로부터 시작된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의 확산은 우리 뿐만 아니다. 일본과 미국,이탈리아 등 유럽과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이미 팬더믹(대유행)이 시작된 상태다.하지만 각 나라들이 감염병을 대응하는 방법을 보면 한국이 가장 최상의 대응을 하는 것으로 속속 나타나고 있다. 교묘해진 코로나19 바이 데스크칼럼 | 한내국 편집국장 | 2020-03-10 16:27 [사설] 일본의 입국금지조치 도를 넘었다 우리와 인적교류가 왕성한 일본이 한국인의 입국을 사실상 금지한 것을 두고 해외 국가들조차 감염병 대응에 개인적 감정이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비판적 의견을 내놓고 있다.감염병은 입국을 막을 것이 아니라 공동대응이 원칙이다. 백신개발을 서두르면서 공유하고 효율적 대응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일반적 원칙이다. 더구나 일본은 감염병 의심사례에 대한 엄격한 규정을 만들어 검사조차 외면한다하여 국제적 비난마저 사고 있다.아베총리의 일방적 이번 조치는 그러나 일본 국내의 보수파들의 생각을 반영한다는 것이어서 매우 불쾌하고 졸렬한 행위라 사설 | 충남일보 | 2020-03-09 16:46 [사설] 마스크 5부제 판매, 고육지책 되지 않길 정부가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사태로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마스크 수급 안정화대책을 발표했다. 국민들의 불안과 분노가 고조되자 ‘마스크 5부제’라는 배급제 대책을 내놨다.9일부터 실시될 이 재도는 구입자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주 마디 1인당 2장씩의 마스크를 구입 할수 있도록 요일제로 제한했다.마스크는 공적 공급처인 “농협, 우체국, 약국 등 세 군데에서 마스크를 한장 당 1500원씩 팔기로 했다.“마스크 5부제 실시로 미성년자나 주민증 없는 아이들은 무슨 수로 마스크를 살수있겠나? 또 마스크를 사기 사설 | 충남일보 | 2020-03-09 16:45 [임은정 칼럼] 코로나19 사태, 우리의 과제 [임은정 칼럼] 코로나19 사태, 우리의 과제 봄빛이 날로 완연해 지고 있는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사태로 우리의 일상은 마치 겨울 안에 갇혀 버린 느낌이다. 확진환자가 7000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50명이나 나왔으니,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위기임이 분명하다.국제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만큼 잘 대처하고 있던 상황에서 신천지 내의 집단감염으로 인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환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 버리다 보니 두려움과 불안한 심리도 들불처럼 번졌다. 더 이상의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공중보건 상의 대위기를 하루 빨리 종식시키는 것이 데스크칼럼 |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 2020-03-09 16:44 세종시의회, 청사 다접촉. 취약부위 방역소독 세종시의회, 청사 다접촉. 취약부위 방역소독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가 7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다접촉 및 취약부위를 중심으로 청사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이날 소독작업반은 세종시의회 청사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의 매개가 될 수 있는 엘리베이터 버튼과 출입문 손잡이, 마이크, 화장실 내 변기와 수도꼭지, 냉난방기와 환풍기 등을 집중 소독했다.현재 세종시의회는 환경부에서 승인 받은 코로나 전용 소독제를 사용해 매일 세 차례 출입문 손잡이와 엘리베이터 버튼 등 다접촉?취약부위를 소독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오는 23일부터 27일 종합뉴스 | 한내국 기자 | 2020-03-09 14: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