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지난 2일 마서면 송석리 반공 오열사 묘역에서 제66주년 반공 오열사 추모제를 가졌다.한국자유총연맹서천군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반공 오열사 유족 및 국가유공자,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공오열사의 높은 뜻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추모제는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육군 제8361부대 1대대의 조총발사를 거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순으로 진행됐다.노박래 서천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반공오열사 임들의 애국충절과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서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반공 오열사는 한국전쟁 당시 장항농업중학교 5학년생이었던 김달식, 양태순, 최승상, 임상덕,
서천 | 오희준 기자 | 2016-09-04 19:27
대전 | 금기양 기자 | 2016-06-19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