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봄철 관광교통수요 증가로 인한 사업용자동차의 교통 사고예방과 이용객에 대한 운송서비스를 높이고자 도, 시·군, 운수단체 합동으로 사업용 차량에 대한 합동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23일부터 3일동안 도내전역에서 2개반 24명의 합동점검반이 투입된 가운데 버스와 전세버스, 택시, 화물 등의 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전면 실시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자가용유상운송 ▲속도제한장치, 운행기록계, 소화기, 탈출망치, 가속페달잠금장치, 전세버스 가요반주기설치 등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 ▲대형화물·버스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등 주민에 불편을 주는 행위 부당요금 징수, 승차거부, 차내외 청결 및 시설불량 등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 ▲복장불량, 자격증·실명제게시 위반, 불편신고엽서 미 비치, 상호표시
충남 | 차종일 기자 | 2008-04-22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