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9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무총리, 통일부 상대 국회 대정부 질문 국무총리, 통일부 상대 국회 대정부 질문 국회 본회에서 열린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은 한승수 국무총리에게 북핵문제, 대북정책, 6자회담, 국제공조 대책중심에 관한 질문을 하고 있다.ⓒ / 서울 = 최병준 기자현인택 “언론에 잘못 보도된 것” 극구 부인 자유선진당은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였다. 선진당은 특히 한미 FTA 재협상 요구에 대비한 이명박 정부의 대책과 ‘비핵 개방 3000정책’폐기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요구했다. 질의에 나선 이명수 자유선진당 의원(충남 아산)은 이회창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비핵 개방 3000은 북한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순진한 정책이자 구호일 뿐’이란 말을 인용하며 “실효성 없는 ‘비핵 3000정책의 폐기’를 선언하라 정치 | 강성대 기자 | 2009-02-16 19:29 ‘홍보지침 e-메일’ 민주, 靑 개입 캐기 안간힘 ‘홍보지침 e-메일’ 민주, 靑 개입 캐기 안간힘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용산참사에 대해 특검을 해야 한다, 그래서 진실을 밝히자”라고 말하고 있다.ⓒ / 서울 = 최병준 기자민주당이 청와대 행정관의 ‘용산참사 홍보지침 e-메일’ 발송 논란으로 행정관이 경질된 것에 대해 청와대의 조직적 개입이나 상급자의 지시 여부 등을 가려내기 위해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 정세균 대표는 1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떻게 해프닝이 될 수 있고 일개 행정관의 행위로 치부할 수 있는가”라며 “이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후안무치한 청와대의 행태”라고 비난했다. 정 대표는 “이런 정권에 대해 진실을 제대로 밝히고 책임을 추궁하는 것이 민주당의 책무”라고 강조하고 “여론 조작 사건이 나온 만큼 정치 | 강성대 기자 | 2009-02-16 19:29 昌 “北포대 도발하면 즉각 응수” 昌 “北포대 도발하면 즉각 응수” 자유선진당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회창 총재는 “북핵 폐기가 선행되지 않는 한 어떠한 북핵 폐기의 준비나 약속도 결코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이 우리가 경험에서 얻은 교훈이고 진실”이라고 말하고 있다.ⓒ / 서울 = 최병준 기자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16일 “북한의 해안포대가 도발을 할 경우 즉각 북한 포대를 포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의 이같은 발언은 정부에 대해 ‘전면전 불사’ 방침을 밝힐 것을 촉구한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 총재는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북한의 해안포대가 도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며 “만에 하나라도 NLL선에서 북한의 도발 행동이 있을 때에는 그때 가서 확실하게 대처하겠다는 것보다 그러한 도발을 억제하는 의미에서라도 국방부는 더 분명하고 확실하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9-02-16 19:28 MB·MJ 비밀회동, 무슨 얘기? 정치적 해석 경계에도 관심 집중 이명박 대통령과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지난 11일 청와대에서 비밀리에 단독 회동을 가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내 최다선인 6선 현역 의원인 정 최고위원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함께 여권내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고 있어 이번 청와대 회동의 배경과 향후 정치권에 미칠 파급효과 때문이다. 여권 핵심 관계자와 청와대 관계자들의 말들을 종합해보면, 이 대통령은 정 최고위원과 최근의 당내 현안을 비롯한 정치, 외교적 사안 등에 대해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은 정 최고위원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당초 예정보다 시간이 길어져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최고위원은 회동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9-02-16 19:27 국회대정부 질문 北 미사일 집중 점검 국회대정부 질문 北 미사일 집중 점검 한승수 “아직 정확한 정보 얻지 못했다” 한나라당은 16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 대정부 질문을 벌였다. 특히 북한의 최근 도발 움직임에 대해 정부의 대응에 필요한 정보와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인지 점검했다. 정진석 한나라당 의원(사진)은 “북한이 지금 발사 준비하는 대포동 2호 미사일이 ‘개량형’은 사정거리 1만6000km에 달해 미국 본토에 까지 도달한다”며 “실험용인 대포동 2혼지, 아니면 ‘개량형’인지 파악했냐”고 묻자 한승수 국무총리는 “아직 실험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 정확한 정보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미국은 북한이 실제 미사일을 발사하면 요격하겠다고 하고 실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미국의 영공 내가 아닌 공해상에서의 요격이 국제법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9-02-16 19:27 건설업계 채용, 전년대비 40% 수준 올해 들어 증가하고 있는 건설분야 채용공고 등록수가 지난해 1월 대비 40%수준 밖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취업 콘잡(www.conjob.co.kr)은 16일 현재 채용이 가장 많은 토목 직종 역시 지난해 2145건 대비 60%(1428건)정도 수준으로 건축과 전기직종에 비해서는 사정이 나은 편에 속하지만 완전히 회복을 하기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복세가 가장 더딘 직종은 최근 미분양주택 등 주택경기 침체에 직격탄을 맞은 건축 직종이다. 건축 직종의 경우 지난해 1월 1941건에서 올해 477건으로 25%정도 수준으로 나타났고, 일간경제지 건설경제에 따르면 월평균 100개의 주택업체가 폐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음으로 기계/전기직종이 작년 687건에서 정치 | 최병준 기자 | 2009-02-16 18:45 서민생활 안정위해 지방세법 개정 서민생활안정 및 주택거래 활성화, 친환경 에너지산업의 지원 등을 위해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 지방세법이 이달말까지 입버예고된다. 행정안전부는 16일 현행 지방세 제도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키 위해 지방세법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마련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서민생활안정 및 주택거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방세(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감면사항을 신설함에 따라 감면대상이 되는 건축물의 개념과 규모를 구체적으로 정해지고 친환경 에너지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방세 감면대상이 되는 친환경 에너지 효율 건축물의 범위도 규정된다. 또 도세 징수교부금 산정시 징수금액만을 반영함에 따라 고가의 과세대상이 소재하는 일부 지역에 징수교부금이 높게 지급돼 기초자치단체간 세수 불균형 사례가 발생함 정치 | 최병준 기자 | 2009-02-16 18:45 경기침체에 ‘개인 워크아웃’ 신청 급증 최근 경기 침체로 개인 워크아웃(채무재조정)에 대한 상담과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14일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용회복 관련 상담 건수는 4만1617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만6472건(65.5%) 급증했다. 하루 상담 건수는 2190건으로 작년 1월 1143건의 배에 육박하고 있으며 작년 12월에 비해서도 149건이나 늘었다. 개인 워크아웃 상담 건수는 작년 5월까지 월 평균 약 2만7000건이었지만 6월 4만4685건으로 급증한 이후로는 11월 한 달을 제외하고는 지난달까지 지속적으로 4만건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상담자 중 신용회복 지원을 신청한 사람은 6482명으로 작년 1월에 비해 1690명(35.3%) 증가했다. 2002년 이후 개인 워크아웃 신청자는 77만 정치 | 강성대 기자 | 2009-02-15 19:54 여야, 이번 주 ‘2차 입법전쟁’ 돌입 민주당, 속도전 맞서 ‘필리버스터’ 전술 여야가 이번주부터 대정부질문과 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 등을 마친 뒤 각 상임위별로 언론관계법, 출자총액제한제, 금산분리 등 쟁점법안을 처리할 예정이어서 ‘2차 입법전쟁’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한나라당이 MB개혁의 성공을 위한 법안처리의 ‘속도전’을 주장하며 19일 이후 쟁점법안의 일괄상정 등을 추진중인 반면 야권은 ‘한나라당의 속도전’을 실력저지키로 하는 각오를 다지며 여론전과 법안처리 심사 지연작전 병행으로 맞설 태세다. 대정부질문에서 한나라당은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금산분리 완화와 신문방송의 겸영을 허용하는 ‘MB 개혁법안’의 조속 처리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북한의 도발시 단호한 대처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9-02-15 19:53 “세종시·과학벨트, 원안대로 추진” 한나라당 김태흠 충남도당 위원장은 15일 세종시특별법안과 관련, “(지난 9일 열린)공청회에서 지적된 법적지위와 잔여지역 부분만 의견이 좁혀질 경우 2월 임시국회 통과도 가능하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도 늦어도 4월까지는 반드시 통과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공청회가 지난 2월17일에서 9일로 앞당겨서 공청회를 갖은 것은 정부가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이지 의지가 없다면 공청회를 앞당겨서 할 수 가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늦어도 3월까지는 정부의 검토안이 나올 것”이라며 “검토안이 나오면 당정협의 등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 4월 임시국회에는 반드시 통과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명기와 관련해선 “최근들어 광주, 대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9-02-15 18:56 새 경찰청장 오늘 내정발표 청와대는 이르면 16일 새 경찰청장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차기 경찰청장에 강희락(56) 해양경찰청장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된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지난 13일 “강 청장이 차기 경찰청장 후보 1순위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된 것으로 안다”며 “청와대는 이르면 14일쯤 내정 사실을 통보하고 16일쯤 경찰위원회를 거친 뒤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막판 뒤집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치안총감의 수평이동이 전례가 없고, TK(경북 성주), 고려대 출신이라는 점, 참여정부 때 해경청장으로 임명됐으며 일반 경찰 내부 반발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어청수 경찰청장과 경합을 벌이다 탈락한 강 청장이 경찰 조직을 떠났던 것도 흠으로 지적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9-02-15 18:55 민주 “靑 여론조작, 비정한 정권” 용산 참사를 군포 연쇄살인 사건을 적극 홍보해 덮으라는 청와대의 여론조작 사건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민주당이 이를 이후 정국의 주요 이슈화하겠다고 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로써 청와대의 여론조작 사건이 2월 임시국회에서 쟁점법안 처리를 공언하고 있는 한나라당과 맞물리면서 또 한번의 여야 마찰이 불가피해 보인다. 민주당 서갑원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의 여론조작 사건에 대해 “정부는 이 참극에 대해 어떤 사과도 반성도 거부하면서 오히려 돌아가신 분들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참으로 비정한 정권이고 잔인한 여당이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서 원내수석부대표는 “청와대는 개인의 아이디어라고 하고 있지만, 살인마 홍보전이 조직적으로 이뤄진 것이 사실”이라면서 “추악한 여론조작의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9-02-15 18: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41942943944945946947948끝끝